-
국회입법조사처-우즈베키스탄 입법조사연구소 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국회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종합정책분석기관인 국회입법조사처(입법조사처장: 고현욱)는 5월 28일, 우즈베키스탄 입법조사연구소(소장: 파루흐 무하메도프 에르클리에비치)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우즈베키스탄 입법조사연구소는 50여 명의 박사급 인력 등으로 구성된 의정활동 지원기관으로, 법률안 검토, 현행 법률 집행상황 모니터링, 국가발전 및 현대화를 위한 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입법 및 정책 관련 자료 및 관련 간행물 등 입법정보의 교류, ▲상호 협력과 이해의 증진을 위한 소속 직원의 상호간 방문, ▲상호 공동관심사와 관련된 회의․세미나․심포지엄 등에 협력하게 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009년 일본 국립국회도서관, 2010년 몽골․라오스 ․베트남의 의회조사기구, 2011년 캄보디아의 의회조사기구와 각각 교육·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해외 의회 조사기구와의 교류·협력 확대의 일환으로서, 국회입법조사처의 의정활동 지원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창희 의장, “어린이들이 이 세상의 아름다운 꽃이 되길”
강창희 국회의장은 5. 25(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2013 “하나되는 지구촌” 제9회 국회동심한마당 행사에 참석,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국회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아이들에게 감사할 줄 아는 사람, 남을 배려하고 아낄 줄 아는 사람, 사랑할 줄 아는 훌륭한 사람이 되줄 것”을 당부했다.
강 의장은 이어 선생님 시인이신 박유선 시인의 ‘꽃이 되면’이라는 시를 낭독하고 “내가 꽃이 되면 그것이 웃음이 되고 아기가 되고 세계가 되고 평화가 되어서 다시 꽃이 된다”면서 “여러분도 이 세상의 아름다운 꽃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동심한마당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및 일반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한마당 퍼레이드, 한국전 정전 60주년 맞이 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강창희 국회의장,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간담회 가져
||강창희 국회의장은 5. 24(금) 저녁 국회 한옥 사랑재에서 재외공관장들과의 만찬간담회를 주최하고 그동안의 외교적 성과를 치하하고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강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외순방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이 국내에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상승했다는 것을 실감했다”면서 그동안 외교 일선에서 활동해온 공관장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강 의장은 이어 “계속된 북한의 위협으로 국내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우려가 더 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해외 각국의 우려를 불식하는 데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지금 우리는 특별한 위치에 서 있다는 것을 느끼며 우리 모두가 역사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된다”고 강조했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답사를 통해 “신정부 외교의 핵심은 국민과 함께하는 신뢰외교”라면서 “엄중한 외교환경 하에서 앞으로 역사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지니고 한반도에서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국제사회 공동발전을 위해 활발한 외교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만찬행사에는 이병석 국회부의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갑윤·김영환·강길부·장윤석·노영민·심재권 의원 등 국회의원 20여명 과 윤병세 외교부장관,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및 권영세 주중대사, 안호영 주미대사, 이병기 주일대사, 위성락 주러대사 등 재외공관장 120여명이 함께했다.
-
손인춘 의원, 일직동 3군지사 탄약고 보호구역 현장방문
광명시 일직동 구석말 주민들의 숙원인 3군지사 탄약고 인근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경계선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질 전망이다.
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 손인춘 의원은 24일 오후 국방부 황희종 군사시설기획관과 천승현 군사시설재배치과장, 현지부대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발물 관련 제한보호구역 경계선 조정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손인춘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가안보와 주민안전이 우선적으로 보장된 가운데, 국방부가 허용해줄 수 있는 최대한의 검토 및 배려를 당부드린다”면서 “군과 민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하루속히 강구하여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 측은 제한보호구역이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 후 “구역별 이격차이 등에 대한 비합리성은 없는지, 제한보호구역 조정이 가능한 지의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에게 통보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국방부 측은 이어 “앞으로 첨단 탄약저장기법 개발 등을 통해 폭발물 안전거리를 축소시킴으로써 제한보호구역을 조정 또는 해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인춘 의원은 이날 현장방문에 앞서서도 지난 4월 7일 국회 의원실에서 국방부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한보호구역 경계조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
-
강창희 의장, 전병헌 신임 민주당 원내대표단 접견
강창희 국회의장은 5.20(월)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단의 신임 예방 인사를 받고 10여분간 환담을 나눴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강 의장은 전 원내대표에게 “중요하고 어려울 때 원내대표를 맡으셨다”고 축하인사를 건네고, “앞으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잘 상의해 국회가 효율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전 원내대표는 “국회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장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여야가 서로 타협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많은 중재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하면서, “가급적 야당의 입장에서 중재를 하는 것이 보다 국민 쪽에 가까워지는 타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에 본인이 의장으로 선출될 때 “與엔 한번, 野엔 두번 듣고, 국민엔 세번 묻겠다”고 밝힌 것을 언급하며, “앞으로 여야가 국회선진화법의 취지를 잘 살려서 만점국회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 홍익표·이언주 원내대변인, 박민수 원내대표 비서실장,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김연광 비서실장, 배성례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
-
강창희 의장, 최경환 신임 새누리당 원내대표 접견
강창희 국회의장은 5.16(목)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의 신임 예방 인사를 받고 10여분간 환담을 나눴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강 의장은 최 원내대표에게 “새 정부의 중요한 시기에 대표를 맡으셨다”고 축하인사를 건내며, “야당과 합의를 도출해 국정을 끌고 가야되는 막중한 자리인 여당 대표로서 앞으로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의장은 이어 본인이 의장으로 선출될 때 “與엔 한번, 野엔 두번 듣고, 국민엔 세번 묻겠다”고 밝힌 것을 언급하며, “여야가 이견이 있더라도 많이 만나고 대화를 나누다보면 결국은 타협점을 찾을 수 있다”면서 “여야가 국회선진화법의 취지를 잘 살려서 앞으로 국회가 효율적이고도 평화롭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에 “국민들로부터 생산적인 국회, 일하는 국회, 국민의 민심을 보듬는 국회를 만들어달라는 욕구가 강하다”면서 “야당과 대화의 문을 열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면서 타협해 국정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김연광 비서실장, 배성례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
안철수 독자세력화 ‘신구 정치인 적절한 인물 영입’ 35.4%
2013년 05월 15일 --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오는 10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자신의 지지세력을 출마시켜 독자세력화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국민들은 기성정치인과 참신한 인물의 적절한 영입 또는 기성 정치인이 아닌 참신한 인물을 비슷한 비중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의 상임위 배정과 관련해선 부정적 견해가 다소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 10월 재보선 독자세력화 인물영입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5월 14일 전국 성인남녀 1,191명을 대상으로 안철수 의원의 독자세력화 구상에서 어떤 대상을 영입해야 할지를 물은 결과 35.4%가 ‘참신한 인물과 기성 정치인의 적절한 영입’을 34.0%가 ‘기성 정치인이 아닌 참신한 새 인물’을 지목했다. 13.1%는 ‘연륜과 경험이 있는 기성 정치인 포함’을 17.5%는 ‘잘 모름’이라고 응답했다.
‘참신한 인물과 기성 정치인 적절한 영입’은 20대(40.8%)와 전라권(43.4%) 및 서울권(42.4%), 자영업(40.5%)과 전업주부(37.1%)에서, ‘참신한 새 인물’은 30대(41.6%)와 충청권(42.6%), 사무/관리직(46.7%)에서 ‘기성 정치인 포함’은 50대(15.4%)와 40대(15.3%), 경남권(18.2%) 및 학생(19.6%)에서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응답자가 ‘참신한 새 인물 30.3%〉참신한 인물과 기성 정치인 28.0%〉잘 모름 26.6%〉기성 정치인 포함 15.1%’, 민주당 지지응답자는 ‘참신한 인물과 기성 정치인 39.6%〉참신한 새 인물 32.2%〉기성 정치인 포함 22.0%〉잘 모름 6.2%’ 순으로 응답했다.
안철수 상임위 배정 논란
안철수 의원이 전임 지역구 노회찬 전 의원의 국회 상임위원회인 정무위원회가 아닌 보건복지위원회 등으로 상임위를 배정받기 원하는 모습에 대해서는 43.2%가 ‘실리를 찾기 위한 모습으로 보여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33.7%는 ‘전문성을 찾기 위한 모습으로 보여 긍정적’, 23.1%는 ‘잘 모름’이라고 답했다.
‘부정적’ 응답은 50대(50.2%)와 60대 이상(46.7%), 충청권(59.8%)과 경남권(51.4%), 자영업(49.8%)과 농/축/수산업(45.9%)에서, ‘긍정적’ 응답은 30대(41.7%)와 40대(39.5%), 전라권(48.3%)과 서울권(36.0%), 사무/관리직(44.8%)과 생산/판매/서비스직(36.9%)에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안철수 의원의 핵심 지지층으로 손꼽히는 20대에서 부정적 의견이 50대와 60대 이상에 이어 41.3%, 서울권과 사무/관리직에서는 긍정적 응답만큼 부정적 의견도 각각 42.1%, 42.9%의 낮지 않은 응답률을 보였다. 반면 전라권은 평균(33.7%)보다 14.6% 포인트 높은 긍정 의견을 보였다.
한편 안철수 의원이 서울 노원병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직후인 4월 25일 ‘안 의원이 신당을 창당한다면 지지정당을 바꿀 의사가 있는지’를 묻는 조사에서 조사 대상 응답자 전체 평균 25.5%가 바꿀 의사가 있다고 밝힌 가운데 당시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들은 46.2%가 변경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피창근 본부장은 “그동안의 안철수 의원 정치행보 관련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꾸준히 독자 행보를 지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실 정치인으로 등장한 안 의원의 독자세력화를 위한 인물 영입에서도 구 정치세력과 일정한 거리두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월 14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19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3%p이다.
폴스터코리아: http://www.pollster.co.kr
출처: 모노리서치
홈페이지: http://www.monoresearch.co.kr
모노리서치 소개
모노리서치는 국내최대 8,000회선의 대용량 ARS 발송시스템과 국내유일! 가장 신뢰성 있는 전국 인명전화번호부를 이용하여 개발된 실시간 ARS 전화설문조사 기관으로, 누구나 손쉽게 설문작성에서부터 설문발송, 통계분석까지 할 수 있는 ARS 여론조사 원스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치/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정기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를 온라인상이나 기사를 통해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
강창희 의장, 한국어를 사용하는 주한 대사 5명과 오찬
강창희 국회의장은 5. 15(수) 오후 서울 시내 호텔에서 한사모(한국어를 사용하는 외국대사모임) 회원 5개국 대사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환담했다.
-
강창희 의장, “국회법에 따라 상임위 배정할 것”
강창희 국회의장은 5월 13일(월)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면담하고 안 의원의 상임위 배정문제를 국회법에 따라 처리할 것임을 밝혔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강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안 의원의 상임위 배정권한은 국회법 상 국회의장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장과 협의도 하지 않은 채 언론을 통해 안 의원의 상임위가 보건복지위원회로 결정된 것처럼 알려진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절차상 잘못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상임위 배정 문제에 관해 계속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어 자신의 상임위 배정과 관련 “정무위는 금융기관 등을 다루는 곳으로 자신과 이해 충돌의 문제가 있다”면서 “자신은 의사출신으로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보건복지위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이에 대해 “안 의원의 상임위 배정은 여야 간의 ‘상임위 교섭단체·비교섭단체 의원 비율’ 조정이 선행 되어야 한다”면서 “이 과정을 거쳐 국회법 절차에 따라 안 의원의 상임위 조정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스마트폰 등을 통한 군사기밀 누출방지 추진
앞으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주요 보안시설에 출입하는 경우에는 인터넷 사용이나 화상 통화가 가능한 정보통신기기의 휴대가 제한될 전망이다.
손인춘 의원은 6일일 이 같은 내용의 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군사기지 또는 군사시설의 촬영·묘사·녹취·측량 또는 이에 관한 문서나 도서 등의 발간·복제를 금지하고. 다만,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 그 밖의 공공단체가 공공사업을 위하여 미리 관할부대장등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 한해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 되면서 실제 군 간부와 군무원들이 자신이 근무하는 부대의 보안담당 부서에 보안서약서를 서명하기만 하면 아무런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터넷 전송이나 화상전달이 가능한 정보화기기를 통한 군사기밀 유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 실정이다.
손인춘 의원은 “연일 이어지는 북한의 위협과 코앞으로 다가온 전작권 전환으로 인해 국방안보에 대한 국민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 등 정보화 기기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인해 군 내무반의 사진이 인터넷에 떠도는 등 군사기밀 유출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군사기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손의원은 “군의 특성상 군사기밀의 유출은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존망을 좌우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원칙적이고 철저한 보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개정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손인춘, 이헌승, 황영철, 나성린, 류지영, 홍일표, 유일호, 김광림, 홍문종, 권은희, 함진규, 김진태, 이한구, 신의진, 김종태, 서용교, 박대출, 김기선, 강은희, 한기호 의원 등 20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
미래창조과학단지 조성 연구용역 이달 중 발주
광명시흥지구 내 미래창조과학단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연구용역이 이달 중 발주된다. 용역결과에 따라서는 <택지개발촉진법> 등 법률안도 개정키로 해 이르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 손인춘 의원은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래창조과학단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국장급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LH 등 각 부처 관련 국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지난 2일 1차 회의 때와는 달리 광명시 융복합도시개발사업단장과 명품도시계획팀장도 함께 참여, 지역현장의 목소리도 전달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용역 과업지시서’를 놓고 각 기관별 열띤 토론을 벌인 끝에 관계부처 합동 연구용역 공동관리단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한 뒤 이달 중 연구용역을 발주키로 합의했다. 또 용역결과에 따라 <택지개발촉진법> 등을 개정, 사업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손인춘 의원은 “부처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기능을 강화하라는 것이 대통령의 의지”라면서 “미래창조과학단지 실현을 위해 각 기관별 지원방안은 무엇인지, 어떤 내용이 연구용역에 포함돼야 하는지를 적극적으로 고민하며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손 의원은 지난 3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광명시흥지구 내 미래창조과학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한 뒤, 미래부가 연구용역 등 사업추진 시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
강창희 의장, 태국 쏨삭 하원의장 일행 접견
강창희 국회의장은 5.8(수) 오후 국회 초청으로 방한 중인 쏨삭 끼얏쑤라논(Somsak Kiatsuranont) 태국 하원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전통적인 우호협력관계 증진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올해는 한국전쟁 종전 60주년으로 태국은 한국전에 파병해 많은 희생과 헌신을 한 은인의 나라”라면서 “오늘날 발전된 한국이 있기까지 태국이 준 도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시했다.
강 의장은 이어 “양국이 지난 반세기동안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으로 발전을 이룩해 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최근 태국에서 추진 중인 수자원 관리 사업, 고속철도 사업 등 인프라 건설 분야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여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쏨삭 하원의장은 “앞으로 세계 경제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지리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는 태국이 세계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국이 가지고 있는 높은 기술력과 태국의 높은 성장 잠재력이 결합한다면 양국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윈-윈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 기업의 태국 자동차산업 진출 등 대태국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 1월 강 의장은 태국을 공식 방문하여 잉락 총리, 쏨삭 하원의장을 각각 만나 양국 간의 전통적 우호관계 강화 및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태국은 수교(58년 10월) 이전에 한국전쟁에 파병해준 전통적인 우방국이자 일본, 중국에 이은 한국 국민의 제3위 방문국으로, 양국 간 교역 규모는 2008년 100억불 돌파 이후, 2011년에는 139억불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한 바 있다.
이날 접견 후 강 의장과 쏨삭 하원의장은 국회의장공관에서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이한성‧이자스민 의원(새누리당), 황주홍 의원(민주당), 이병길 사무차장,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배성례 대변인 등이, 태국 측에서는 파사나 푸티캄폴로(Phasana Puthikampol) 주한태국대사관 부대사, 닐라완 펫차라부라닌(Nilawan Petcharaburanin) 태-한 의원친선협회 회장, 난타나 팀쑤완(Nuntana Timsuwan) 태-한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짜루퐁 체나푼(Jaruphong Chenaphun) 태-한 의원친선협회 간사, 두앙케에 흥노펀(Doungkhae Unnopporn)‧쑨타리 차이위라따나(Suntharee Chaiwirattana) 하원의원 등이 함께 했다.
||
-
강창희 의장, '지속가능한 대북정책' 모색을 위한 세미나 참석
강창희 국회의장은 5. 2(목) 오후 국회입법조사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공동주최 ‘지속가능한 대북정책’ 모색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지금은 동아시아 질서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지속가능한 대북정책 추진을 위한 우리 사회의 역량을 결집할 때”라면서 “이를 위해 특히 정부와 국회의 합치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
미래창조과학단지 조성 T/F팀 본격 가동
광명시흥지구 내 미래창조과학단지를 유치, 조성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연구용역이 상반기 중 추진된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미래창조과학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인 손인춘 의원은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래창조과학단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국장급 회의를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LH 등 각 부처 관련 국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광명시흥지구 내 미래창조과학단지를 조성하는데 대한 큰 틀에서의 합의와 함께, 부처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상반기 중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중 추진대책을 마련하여 광명시흥지구 사업조정계획에 반영, 이르면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담당할 각 부처별 역할에 대해 논의한 후 ▲미래부는 컨텐츠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문화부는 공연장과 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 및 문화컨텐츠 산업의 유치 ▲산업부와 중기청은 첨단과학기술 및 ICT 관련 연구소, 기업, 벤처기업 등을 유치 ▲국토부 및 LH는 부지조성사업 추진 및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맡아 부처 간 협업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 추진 시에는 과학단지의 핵심인 R&D 및 ICT산업시설 외에도 종합운동장과 대학병원, 도서관, 호텔, 백화점, 공연장 등 지역 인프라 구축시설도 함께 조성하는 방안을 포함하기로 했다.
손인춘 의원은 “새 정부가 지향하는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미래창조과학단지의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수한 교통망과 지리적 조건, 산학 연계성, 정주환경, 보금자리의 부작용 치유 등을 고려할 때 광명시흥지구야말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또 “창조경제의 핵심은 산업간의 융합으로,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미래창조과학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협조를 당부한 뒤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대학유치와 예산지원 등에 대해서는 의원실에서 책임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 의원은 오늘 회의에 앞서서도 지난 3월 중순 경기도지사를 만나 미래창조과학단지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비서실장을 통해 동 사업의 추진을 대통령께 건의한 바 있다.
이어 4월초 대통령을 직접 만나 미래창조과학단지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시행을 건의했고, 대통령도 이 같은 내용에 공감, 국토부장관에게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연구용역 내용 및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국장급 2차 회의는 오는 8일 의원실에서 열린다.
||
-
이언주의원, 지방재정규모와 특성 고려한 국고보조금 제도 개선 필요 강조
이언주 의원은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육, 장애인 지원, 기초생활보장 등은 인간답게 살 권리 즉, 사회적 기본권으로 헌법상의 권리이다. 적어도 아주 기본적인 사회권은 내가 어디에 거주하고 있냐에 따라 차별 받아서는 안 된다.”며, “물론 현실적인 재원부족 등으로 즉시 개선에 어려움 있다는 사정을 모르지 않으나 마땅히, 조속히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차일피일 미뤄서는 안 된다. 최대한 적극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대부분의 사회복지 국고보조사업이 중앙과 지방의 매칭펀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기준 보조율과 차등 보조율이 사업의 성격과 유형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책정되어 지자체의 복지재정 부담을 정확히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유형별 복지여건, 예를 들어 지역별 수급자 비율, 영유아 비율, 장애인 거주비율 등과 인구/수혜자 대비 지방재정규모 등을 고려한 기준보조율 재편과 차등보조율 지표 마련에 대한 계획을 세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의 주장에 대해 정부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동의 하였으며, 함께 긍정적인 논의와 검토를 지속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
손인춘 의원‘2013 여성경영인상’수상
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인 손인춘 의원이 27일 한국외대 법학관에서 열린 (사)한국인사조직학회(회장 권석균) 춘계 학술대회에서 ‘2013 여성경영인상’을 수상했다.국내 경영학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사)한국인사조직학회는 관련 분야인 인사, 조직, 노사, 경영전략 등에서 탁월한 기업경영 능력을 발휘하여 국가 경제와 사회에 획기적으로 기여한 기업경영인을 발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사)한국인사조직학회는 이날 시상식에서 “손 의원은 ㈜인성내추럴 대표이사로 재임한 25년 동안 여성이 사회경제에 미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며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손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국회의원이 된 후부터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상태라 이 상을 수상해도 되는 것인지 조금 민망하기도 하다”며 “앞으로 여성기업인들이 더 좋은 환경과 여건에서 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는 의미로 알고, 여성기업인들의 창업을 위한 법안 발의 등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창희 의장, 제19대 국회 여성의원 간담회 참석
강창희 국회의장은 4.29(월) 오전 국회 한옥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개최 제19대 국회 여성 의원 간담회에 참석,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여성 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통해, 각 분야에서의 성차별 폐지에서부터 여성인권 개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제고 그리고 정치참여 확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를 크게 변화시켰다”면서, “현재 전체 의원의 15%에 불과한 여성의원의 수를 늘리고 여성의 정치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계속적으로 제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특히 “오늘처럼 여야를 떠나 소통의 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모임이 여성의원님들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 국회 전체에 새 바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19대 국회의 여성의원은 모두 45명으로 전체 의원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
강창희 국회의장, 미얀마 하원의회와 협력의정서 체결
강창희 국회의장은 4월 23일(화) 오후 국회 접견실에서 강 의장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 뚜라 우 쉐만(Thura U Shwe Mann) 미얀마 하원의장과 만나 미얀마 하원의회와 협력의정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과 쉐만 하원의장은 한국과 미얀마의 전통적인 우호 및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의회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력의정서는 양국 의회가 상호존중에 기초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의회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양국 의회 내 의원친선협회를 구성하도록 하며, 국제의회연맹(IPU) 등 다양한 국제기구 활동에 있어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 의장은 체결식에서 “한국과 미얀마는 양국 의회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입장에서 우의를 돈독히 하는 역사적인 시점이 되었다”면서 “오늘 협력의정서 체결이 의회 협력뿐만 아니라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협력에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있었던 면담에서 강 의장은 쉐만 하원의장과 협력의정서 체결의 의의와 양국 간의 경제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지난 1월 미얀마 방문을 통해 미얀마의 개혁‧개방 정책과 및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민주화 열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미얀마가 국민들의 민주화 욕구를 수용해 나간가면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이어 “한국의 높은 기술력과 미얀마의 많은 자원이 조화를 이룬다면 양국이 윈-윈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미얀마에서 한국 기업들이 많이 투자하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잘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쉐만 하원의장은 “양국 의장의 상호 방문은 미얀마와 한국이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협력의정서 체결을 통해 양국 의회간의 협력 증진은 물론 통상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의장과 쉐만 하원의장은 접견 후 국회 한옥 ‘사랑재’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강 의장 외에 안홍준 외교통상통일위원장, 이한성‧ 김성태‧김기선‧김동완 의원(이상 새누리당), 황주홍‧전해철‧서영교 의원(이상 민주통합당),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등이, 미얀마 측에서는 우 난다 죠 스와(U Nanda Kyaw Swa) 하원부의장, 우 떼인 죠(U Thein Zaw) 하원 소수민족․국내평화회복위원장, 우 흘라 민 우(U Hla Myint Oo) 하원 국제관계위원장, 우 킨 쉐(U Khin Shwe) 상원 교육․보건․문화위원장,, 우 에이 마크(U Aye Mauk) 하원 기획․재정개발위원회 간사, 우 네이 린(U Nay Lin) 하원 보건․개발위원회 간사, 우 뉜 흘라잉(U Nyunt Hlaing) 주한 미얀마대사 등이 참석했다.
-
강창희 의장, 국립 4․19 민주묘지 참배하고 호국영령의 넋 기려
강창희 국회의장은 4.19(금) 오전 제53주년 4․19 혁명 기념일을 맞아 국회 상임위원장 및 국회 직원들과 함께 서울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 4․19 혁명정신을 기리고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
이언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금자리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토교통위원회 상정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이 대표 발의한 보금자리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4월 18일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되었다.
「보금자리 주택건설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부동산 시장 등이 경기 침체로 인해 보금자리 주택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보금자리에 주택지구 일부를 산업 단지 등 복합 단지로 개발 할 수 있도록 하고, 토지 보상이 지연 될 경우 국토해양부장관이 피해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두는 것을 골자로 지난 1월 25일 이언주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다.
기존 보금자리주택 사업은 정부가 부동산 시장 침체와 주택에 관한 패러다임 변화 등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고 내놓은 대책으로, 잘못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이언주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에서의 제안 설명 자리에서 “어찌되었건 이미 지정된 보금자리 주택지구에는 국가정책을 신뢰하고 수년간 재산권 제약을 감내하며 살아온, 국가가 보살펴야 할 국민들이 살고 있다”면서 ”국가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정책을 신뢰한 국민들에 대해서는 응당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 적어도 기지정된 보금자리지구에 대해서는, 보금자리 주택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할 수 없다면, 차선책으로 기존 보금자리 주택수를 줄이되 축소된 만큼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첨단 산업단지 등 기타 융복합 개발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결국 복합 개발은 변화된 부동산 환경에 조응하고,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현실적인 대안이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같은 날 오후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진행된 대통령실 업무보고 자리에서, 대통령실에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는 수도권 내 최적의 입지여건을 지닌 지역임을 강조하면서, 여러 가지 이점을 지닌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가 수요창출이 가능한 융복합 산업단지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미래창조 과학도시로서 최적의 입지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지난 3년동안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 광명?시흥지역 원주민들의 불만과 고충이 한계점에 와 있고, 은행 빚을 낸 주민들의 땅이 경매 처분되는 사태까지 속출하고 있어 대통령실에서는 주민피해 대책을 조속히 강구해야 할 것을 지적하였다.
이미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무총리와 원내대표단의 만찬 자리에서 원내부대표로서 보금자리 사업의 해결을 총리에게 당부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와 변재일 정책의장 역시 보금자리 사업 지연으로 인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보금자리 문제 해결을 당부했다.
이언주 의원은 오늘 법안 상정과 관련하여 “국가의 잘못된 정책은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도 그 책임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면서 “오늘 상정된 법안이 조속히 시행되어 사업지연 등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의 아픔을 해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 전시 열려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1층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을 전시한다. 5월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요시 지역 내 유치원 9개 원, 초등학교 9개교의 어린이들이 자유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삼성현...
-
- 경산시/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
- 신안군-조선대학교,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
-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
- 담양군, 5월 정례조회 개최 … 현장행정 통한 능동적인 업무 추진 강조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일 군청 면앙정실(구.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어린이날과 보건의 날 유공대상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4월 한 달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