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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8 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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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흥지구 내 미래창조과학단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미래부, 국토부, 산업부, 문화부, 중기청, LH, 광명시) 국장급 2차 회의가 손인춘 의원의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광명시흥지구 내 미래창조과학단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연구용역이 이달 중 발주된다. 용역결과에 따라서는 <택지개발촉진법> 등 법률안도 개정키로 해 이르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 손인춘 의원은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래창조과학단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국장급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LH 등 각 부처 관련 국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지난 2일 1차 회의 때와는 달리 광명시 융복합도시개발사업단장과 명품도시계획팀장도 함께 참여, 지역현장의 목소리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용역 과업지시서’를 놓고 각 기관별 열띤 토론을 벌인 끝에 관계부처 합동 연구용역 공동관리단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한 뒤 이달 중 연구용역을 발주키로 합의했다.


또 용역결과에 따라 <택지개발촉진법> 등을 개정, 사업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손인춘 의원은 “부처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기능을 강화하라는 것이 대통령의 의지”라면서 “미래창조과학단지 실현을 위해 각 기관별 지원방안은 무엇인지, 어떤 내용이 연구용역에 포함돼야 하는지를 적극적으로 고민하며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손 의원은 지난 3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광명시흥지구 내 미래창조과학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한 뒤, 미래부가 연구용역 등 사업추진 시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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