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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22대 총선 출마 선언 “힘 있는 재선의원 되어 의왕·과천 일류도시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의왕시과천시 지역구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소영 의원은 27일 오전 의왕역 광장과 과천정부청사 인근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의왕·과천이 키운 대표 일꾼 이소영이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의왕·과천 자부심을 더욱 높이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을 포함, 2050년 탄소중립 선언 및 기후위기대응기금 신설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약속했던 여섯 가지 목표를 달성했으며,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을 파헤치는 데 앞장서는 등 대한민국 대표 정치인으로 성장했다고 그간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전체 공무원 중 0.19%에 불과한 검사가 온 나라의 요직을 장악하고 검찰공화국을 만들더니, 이제는 입법부인 국회까지 검사로 채우려고 한다”며 “21대 국회에서 쌓은 실력과 경험으로 정부·여당을 견제하고, 검사가 아닌 국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을 되돌려 드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에서는 ▲인동선·월판선·GTX-C 착공, ▲GTX-C 정차역에 의왕역·인덕원역 추가 포함, ▲위례~과천선 검토안에 문원역 추가 등 의왕·과천 철도사업을 진전시켰을 뿐 아니라, ▲내손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 ▲동안양변전소 옥내화, ▲지식정보타운 ‘LH 소통협의체’ 구성 등 주거·교통·안전·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음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의왕·과천은 많은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며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고, 인동선·월판선·위과선·GTX-C까지 네 개의 신규 철도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흔히 오지 않는 도약의 기회”라며 “지금이야말로 제대로 일하고 힘 있게 나아갈 재선 의원이 필요한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함께 의왕·과천을 살고 싶고, 일하고 싶고,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일류도시 의왕·과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의왕에는 의왕ICD 1·2터미널을 1터미널로 통합하고, 비워질 2터미널 부지에 ‘미래 그린 모빌리티 파크’를 조성해 대한민국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랜드마크를 만들고, 의왕시를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밝혔다. 의왕에 소재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한국교통대학, 현대자동차그룹 의왕연구소, 현대로템 등과 경기도와 코레일의 힘을 합쳐 자율주행차, 초고속 진공열차(Hyperloop), UAM(도심항공교통) 등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과천에는 낡은 정부청사와 유휴지를 재구조화해 행정과 문화, 정원과 편의시설이 한데 어우러진 ‘거버넌스 & 컬처 콤플렉스(Governance & Culture Complex)’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과 호텔·컨벤션센터, 쇼핑센터 등을 유치하고, 청사 앞 유휴지에 ‘도심 정원’을 조성하는 등 현재의 청사 공간을 지금과 같은 폐쇄적 행정구역이 아니라 열린 공간인 ‘행정·문화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소영 의원은 “더 힘있고 더 유능하게, 의왕·과천의 오래된 숙원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나가겠다”며 “일류도시 의왕·과천을 위한 골든타임을 제대로 살릴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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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 최우수 입법상 수상
-2050 년 탄소중립 목표 담은 「 탄소중립기본법 」 제정한 기여 인정받아 이소영 , "1 호 공약으로 수상 의미 커 … 앞으로도 '기후에 진심인 국회의원' 으로 최선 다하겠다"-이소영 ,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질 높은 입법 활동 인정받게 되어 뿌듯"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경기 의왕시·과천시) 이 제 2 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 입법상’ 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 ( 위원장 : 정세균 전 국무총리 ) 는 사회·복지·환경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에 크게 기여한 이 의원을 선정했다고 지난 19 일 밝혔다.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은 작년부터 국회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인 정치지도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중 ‘올해의 입법상’ 은 사회적·시대적으로 중요하고 국민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법을 제정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 의원은 ‘올해의 입법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사회 이행 기본법」은 우리나라 국회 사상 최초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발의된 기본법으로, 현 「탄소중립기본법」의 뼈대가 된 법안이다 .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법제화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위원회 설치, 정의로운 전환 원칙, 기후대응기금 조성 등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법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시상식은 금일 (22 일) 오후 4 시 국회 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이소영 의원은 “국민께 1 호 공약으로 약속드렸던 「탄소중립기본법」 으로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며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질 높은 입법 활동을 인정받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기후에 진심인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이소영 의원은 지난 2022 년에도 「탄소중립기본법」 을 발의한 공로로 ‘우수법률안 대표발의 의원’ 으로 선정,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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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LH에 월암·초평 마을박물관 설립 촉구
-이소영 의원, 이한준 LH 사장에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內 월암·초평 마을박물관 설립 필요 촉구-이 의원, “수백 년 이어져 온 마을의 역사·전통 지켜야… 개발로 사라져버려서는 안 돼”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은 9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의왕 월암·초평 수용지역 거주민들을 위한 마을박물관 설립 필요성을 전달했다. LH가 추진 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에 편입된 월암·초평동 일원은 원주민들이 조상 대대로 거주한 곳으로, 수백 년을 넘게 자리한 고택 등 생활문화유산을 보존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소영 의원은 “주민들이 조상 대대로 살아온 마을에 켜켜이 쌓인 역사·문화유산이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한준 사장에게 해당 지역의 고택, 유산 등과 생활상을 보존하고 전시할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 사장은 이 의원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수백 년 이어져 온 마을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023년 국정감사에서도 LH를 대상으로 공공주택지구 사업으로 인해 500년 넘게 살았던 땅에서 이주해야 하는 거주민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개발로 위협받는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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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2024년도 국회 시무식 참석
(김진표 국회의장이 2024년도 국회 시무식에 참석해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다.)“인구절벽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주체의식·사명감 갖고 국회가 나서야” “21대 국회에서 마무리 지어야 할 국회 개혁 과제 세밀하게 준비해야” 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2024년도 국회 시무식에 참석해 지난해 국회사무처와 소속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을 환영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미래와 정치개혁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입법과제들을 실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첨예화되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고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평화와 안보를 지켜야 하는 중대기로에서 무엇보다 인구절벽의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국회사무처와 소속기관들 모두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각 조직과 기관이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원팀이 돼 실력과 역량을 더욱 강화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저출생 인구대책을 비롯한 중차대한 문제에 대해 정부가 못하면 국회가 한다는 자세로 주체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나서주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개헌절차법, 인사청문회 제도개선, 국회예결산심사권 강화, 상임위 개편 등을 언급하며, “4년 만에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되는 올해, 새로운 22대 국회가 더욱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21대 국회에서 마무리 지어야 할 국회 개혁 과제들을 세밀하게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신년 인사를 마친 후 지난 한 해 동안 모범을 보인 직원들에게 대통령 훈·포장, 국회의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재현 국회사무총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권영진 입법차장, 박장호 사무차장,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 이용국 정무수석비서관, 송기복 정책수석비서관, 최만영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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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기시다 일본 총리 면담
김진표 국회의장이 기시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김진표 국회의장과 기시다 일본 총리 면담 기념사진. 앞열 좌측부터 윤덕민 주일본대사, 김진표 국회의장, 기시다 일본 총리, 모리야 히로시 관방부장관, 뒷열 좌측부터 배현진 의원, 김석기 의원, 정진석 의원, 윤호중 의원, 고영인 의원.김진표 국회의장이 기시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김 의장, “미래지향적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의회와 정부가 함께 노력하자” -- 김 의장, 관동대지진 진상규명 및 한국인 유골 봉환에 대한 전향적 검토 요청 - 일본을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총리대신을 면담했다. 김 의장은 “올해 7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개선돼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관계 개선이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내년 한미일 3국이 유엔안보리 이사국으로 동시에 활동하게 되는 것을 계기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평화적 해결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그 밖에 ▲ 1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복원 및 수출장벽 해소 등을 통한 양국 교역액 회복, ▲ 방일 한국인 규모 증가 등 인적교류 규모 회복 및 미래 세대인 양국 청년의 상호 인식 개선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끝으로 국회 차원에서 관동대지진 진상규명 및 한국인 유골 봉환 등을 요청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일본의 전향적 검토와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미래지향적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의회와 정부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기시다 총리는 한일의원연맹을 비롯한 의회교류는 양국관계를 지탱하는 튼튼한 버팀목이라며 김 의장과 대표단을 환영했다. 또 한일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발전을 양국 국민이 더 실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국 정부 및 의회 간 의사소통을 강화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이날 면담에는 일본 측에서 모리야 히로시 관방부장관,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외무심의관, 나마즈 히로유키 외무성 대양주국장 등이 참석했고, 우리 측에서는 정진석 의원(국민의힘),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석기 의원(국민의힘),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배현진 의원(국민의힘)과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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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회,「제147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참석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10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닷새간 앙골라 루안다에서 개최된 「제147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했다.이번 총회에는 총 130여개 국 700여 명의 대표단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국회에서는 설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단장)과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단으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각국 의회 간 대화와 협력을 위하여 설립된 의회 간 국제기구로서 현재 전 세계 179개국 의회와 14개의 지역 의회가 회원으로 참여. 매년 춘계와 추계, 2차례에 걸쳐 총회를 개최. 이번 총회에서는 ‘평화, 정의, 강력한 제도를 위한 의회 행동’이라는 주제 하에 본회의 일반토론이 진행됐다. 각 상임위별로는 ▲자율무기체계와 AI가 인도주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의(제1상임위원회) ▲적정가격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접근 제고(제2상임위원회) ▲고아 밀매 피해 저감을 위한 의회의 역할(제3상임위원회)을 주제로 논의했다.대표단은 본회의(일반토론 및 긴급의제 채택 투표)와 제1상임위원회, 여성의원포럼, 청년의원포럼, 아세안+3 그룹 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정학적 그룹 회의, 관리이사회(IPU 회장 선거) 등에 참석했다.설훈 대표단장은 25일(수) 본회의 일반토론 발언자로 나서 “최근 정의와 평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으나 과연 의회가 이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의회의 변화를 촉구했다. 또한 대한민국국회가 아동ㆍ여성 등 약자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의 정치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울여온 입법적ㆍ정책적 노력을 소개했다.신현영 의원은 이튿날인 26일(목) 이어진 본회의 일반토론에서 대중매체를 통해 가중되는 정치문화의 폭력성과 팬덤문화 등을 지적하며 “민주주의, 양보, 타협이라는 정치 본연의 역할을 되찾기 위해서는 비폭력 정치문화 형성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입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대표단은 ‘자율무기체계와 AI가 인도주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제1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도래하는 AI 시대에 자율무기체계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법적, 사회적 문제와 의회의 역할에 대한 토론에 참여하였다. 여성의원포럼에서는 여성의 정치참여를 포기하게 만드는 정치문화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신현영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세계 평균 여성의원의 비율이 26.7%인 반면 대한민국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18%”라며, 우리나라 여성의 정치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여성이 마주하고 있는 출산 후 경력단절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이 선제적으로 해결돼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여성정치인들이 외모나 태도, 가족에 대한 비난에 쉽게 노출되는 정치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WHO(세계보건기구)의 향후 전략과 재정’을 주제로 열린 WHO-IPU 부대회의에서는 신현영 의원이 패널로 초청됐다. 신 의원은 “지금 세계는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정비할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WHO의 안정적인 재정 마련을 위하여 분담금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각국으로부터의 분담금 확보를 위하여 각국 의회와 정부, WHO 3자간 협력을 넓혀가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표단은 회의장 밖에서도 활발한 의회외교 활동을 펼쳤다. 23일(월) 캐나다 대표단, 25일(수) 덴마크 및 WHO 대표단, 26일(목) 태국·탄자니아 대표단과 양자면담을 실시했다. 대표단은 2030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각 면담에서 AI의 발전에 대한 의회의 대응(캐나다), 입양아동 관련 정보제공(덴마크), 감염병 대응력 강화와 WHO의 재정안정성 확보(WHO), 이주노동자 관련 고용 협력(태국)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대표단은 27일(금) 관리이사회에 출석해 IPU 회장 선거에 참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대한민국국회는 앞으로도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 국제 문제 해결과 협력 증진을 위한 의회외교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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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정책세미나,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보세요
이광재 사무총장 “정책세미나가 생중계 되면 국민들이 국회 다시 볼 것”국회의원 정책세미나가 이제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10월 16일(월) 오후 2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책세미나 실시간 전달시스템」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국회의원실은 의원회관 15개 회의실에 설치된 최신 영상 촬영장비와 대형 스크린을 이용해 손쉽게 정책세미나를 생중계 할 수 있다. 촬영된 정책세미나 영상은 국회의원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정책세미나는 국회의원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이를 법안 발의에 반영하는 입법활동의 일환으로, 의원회관에서는 각종 정책세미나와 토론회가 연간 1,400회 가량 열리고 있다.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국회의원이 일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국민들께 보여 국회와의 접촉면을 넓히라는 것이 김진표 국회의장님의 지시”라며 “정책세미나가 국민들에게 실시간 생중계 되면 국회를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시스템 구축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를 전망하였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에서 “정책세미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행사”라며 “실시간 전달 시스템 구축에 따라 누구나 정책토론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많은 시민이 토론을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세미나 실시간 전달시스템」 오픈 행사에는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과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조의섭 예산정책처장, 박상철 입법조사처장, 권영진 입법차장, 박장호 사무차장, 김현곤 미래연구원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대한민국국회는 추후 ‘국회 정책영상 플랫폼’을 구축해 다시보기 및 AI영상검색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이 실시간으로 전달돼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정책세미나 자료가 체계적으로 아카이빙돼 중요한 정책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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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추석맞이 국회 대장터 개장식 참석
김진표 국회의장은 14일 오전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국회 대장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국회사무처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 우수 농·축 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김 의장은 “수해·폭염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와중에 인건비, 기름값 등 비용까지 치솟아 농민 부담이 커지고 있고, 계속된 고물가로 소비자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오늘 장터가 농민께 힘을 드리고 국회 가족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덜어주는 상생의 장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명절 선물을 여기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추석을 2주 앞두고 장을 열었다”며 “이번 장터가 역대급 성황을 이루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명절 때마다 대장터가 열려서 농민과 국회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마친 김 의장은 풍요로운 한가위와 도농 상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함께 떡을 세 번 메쳤다. 이어 김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관과 전국 9도별로 각각 설치된 우수 농·축특산물 판매관 등을 일일이 둘러보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들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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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외통위원장, 케냐 카쿠마 난민캠프 방문
정부의 식량원조 사업 현장 점검 및 아프리카 기후 정상회의 개막식 참석을 위해 케냐를 방문 중인 김태호 외교통일위원장 등 국회 대표단은 9월 1일(현지시간) 케냐 카쿠마(Kakuma) 난민캠프를 방문했다.케냐 카쿠마(Kakuma) 난민캠프는 우리 정부의 식량원조 사업*에 있어 가장 큰 배분을 받는 곳으로, 현재 남수단, 소말리아,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등에서 온 20만 여명의 난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인도적 지원 확대 및 쌀 수급문제 해소 등을 위해 2018년부터 아프리카‧중동 4~6개국에 연간 5만 톤의 쌀을 지원해 왔음. 2024년부터는 수원국을 10개국으로 확대하고 지원량 역시 10만 톤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음이날 김태호 위원장 일행의 카쿠마 난민캠프 방문에는 마이클 던포드 동아프리카 지역 본부장, 로렌 랜디스 케냐 국가사무소장 등 세계식량계획(WFP) 관계자들이 동행했다.김태호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대표단은 카쿠마 난민캠프 내 한국 쌀 저장 창고와 분배 현장을 점검한 후, 호시도 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을 직접 나눠주고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호시도 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난 김태호 위원장은 “끝까지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열정을 가지고 잘 자라주길 바란다”면서 “한국으로 돌아가서 한국 쌀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국회 대표단 일행은 난민 가정을 방문해 위로하는 한편, 국제협력단(KOICA) 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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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민방위 훈련 및 생활안전 교육 실시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약 20분 동안 정부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였다.공습경보가 울리자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사무총장을 포함한 국회 전 직원은 사전에 지정된 지하 대피소로 이동하였다.국회 본관 지하대피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구자근 의원, 정희용 의원 등 국회의원들도 다수 참가하였다.김진표 국회의장은 훈련종료 후 “국회가 드론테러, 사이버테러 등 다양한위협의 대상이 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경각심과 실질적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국회 전 직원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어제 경찰특공대, 영등포경찰서, 수도방위사령부, 영등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국회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통해 테러나 재난 상황에 대비해 국회와 유관기관의 합동대응 능력을 숙달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치하하였다. 국회는 이번 민방위 훈련에서 생활안전교육 일환으로 환자이송법 교육과 실습을 실시하였다. 지난 5월 전반기 국회 민방위훈련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박동기(AED) 교육과 실습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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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자누지 맨스필드 재단 회장 일행 접견
- 김 의장, “하반기 ‘한미의원연맹’ 창설…풍부한 인적네트워크 보유한 맨스필드 재단의 지원 당부” -- 자누지 회장, “양국은 함께 협력할 분야 많아…재단 차원에서 적극 지원” -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 재단 회장 일행을 접견했다. 맨스필드 재단은 美의원 및 주일 美대사를 역임했던 마이크 맨스필드와 머린 맨스필드 부부의 비전을 실천하고자 아시아 지역과 미국 간 이해 및 협력 촉진을 위해 1983년 설립된 비영리 초당파적 싱크탱크로, 2016년부터 한미일 의원회의를 담당하는 등 한국 및 일본 관련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누지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아니카 컬버 플로리다주립대 동아시아학 교수, 힐러리 홀브로우 인디애나대 일본 정치사회학 조교수, 필립 립시 토론토대 정치학 교수, 시호코 고토 우드로윌슨센터 동아시아 선임연구원, 티모시 웹스터 웨스턴뉴잉글랜드대 법학 교수, 송경진 前세계경제연구원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미국 내 동아시아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전문가그룹과 토론 및 라운드테이블 등을 진행하는 맨스필드 재단 차세대 방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한했다. 김 의장은 지난 2월 국회의장 공관에서 개최된 ‘한미일 의원회의 참석자 초청 만찬’ 때 자누지 회장을 만나 대화를 나눴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 방한이 맨스필드 재단의 한미관계 이해를 제고하고 양국 협력 증진을 위한 생산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금년 하반기 방미를 추진하고 있고, 이를 계기로 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한미의원연맹’을 창설하려고 노력 중이다”며 “풍부한 인적네트워크를 자랑하는 맨스필드 재단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자누지 회장은 “양국은 안보·기후변화·팬데믹 대응 등 함께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미국 여러 의원들도 의원연맹 창설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맨스필드 재단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김 의장과 방문단은 ▲ 한국의 낮은 출산율 등 인구 문제 ▲ 한일·한미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접견에는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김재준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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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제헌국회의원 유족회 초청 간담회
- 제75주년 제헌절(17일) 앞두고 나라 기틀 다지고 국민통합 매진한 제헌의원 정신 기려 -- 김 의장, “대한민국 국호와 제헌헌법 만든 제헌국회는 대한민국의 산실” - - 김 의장, “세계적으로 선진적인 제헌헌법 만든 제헌의원 덕에 한국이 세계의 중심 됐다” - - 김 의장, “대화·타협 제도화하는 선거법 개정 시작으로 헌법 고쳐 분권·협치 제도화하는 것이 제헌의원 뜻 계승하는 길” -- 윤인구 유족회장, “조화와 상생의 정치생태계 만드는 김 의장 꿈이 임기 내 실현되길 응원” - 김진표 국회의장은 16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회장 윤인구) 60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7일 오전 국회의사당에서 거행될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을 앞두고 국호와 헌법을 제정해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지고 국민통합에 매진한 제헌국회와 제헌국회의원의 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국회의장이 제헌국회의원 유족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진 것은 문희상 전 의장 이후 4년 만이다.* 대한민국 제헌국회(1948.5.31.∼1950.5.30.): 대한민국 국호와 헌법을 제정한 제1대 국회로, 대한민국 최초로 국민의 직접 투표로 선출된 200인의 국회의원이 구성원임. 김 의장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제헌헌법을 만든 제헌국회는 대한민국을 만든 산실”이라며 “내일(17일) 국회에서 제헌절 경축사를 통해 국민께 제헌헌법의 진가와 이를 만든 제헌국회의원들의 노고를 잘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선진적인 헌법인 제헌헌법은 대한민국이 임시정부를 계승한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했고, 삼권분립의 원칙도 확고하게 세웠으며, 이를 통해 국민 기본권은 물론 토지개혁과 노동삼권까지 보장했다”며 “국가 운영의 나침반이자 길잡이인 헌법을 훌륭하게 만들어주신 제헌의원들 덕에 우리나라가 75년 만에 선진국의 문턱까지, 경제·문화 등 모든 면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국민통합을 이뤄내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제헌의원들의 신념을 후배 정치인들이 기억하고 계승해야 한다”며 “제헌 정신으로 돌아가 제헌 의원들처럼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김 의장은 “내일 제헌절 경축사에서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제도화하기 위한 선거법 개정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이 정치 분야까지도 선진국으로 갈 수 있도록 헌법을 고쳐 분권과 협치를 제도화하는 것이 후배 정치인들이 제헌국회 선배들의 뜻을 이 시점에서 계승하는 가장 중요하고 또 올바른 길이라는 메시지를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인구 유족회장은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진 선배들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은 후손들 뿐만 아니라 모두가 존재를 알아두고 인정해야만 더 강해질 것인바 그것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는 진정한 보훈”이라며 “양극단으로 갈린 분열의 국회를 조화와 상생의 정치 생태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의장님의 꿈이 임기 내에 실현돼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국회가 되기를 응원할 것”이라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족회 측에서 조희승·김남석 부회장, 유유미 감사, 신동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고, 국회 측에서는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김재준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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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회 외통위 위원장, 주한 캐나다 대사 면담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오늘(7. 11.) 오전 11시 국회에서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를 만나 양국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최근 국제질서 개편 등 주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김태호 위원장은 캐나다가 6‧25 전쟁 시 미국‧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27,000명을 파병해 한국 국민들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워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지난 5월 트뤼도 총리 방한을 계기로 가평전투 기념비 인근에 기념로가 조성된 것을 언급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그리고 김태호 위원장은 한-캐 양국은 자유‧인권‧법치주의 등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양국이 어떤 분야이든 협력할 수 있고 나무를 심으면 거목으로 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타마라 모휘니 대사는 8월말 캐나다 하원의장이 방한할 예정이라는 것을 알리며, 김진표 국회의장과의 면담 등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캐나다-한국-미국-일본이 참여하는 북태평양 전략(North Pacific Strategy)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대한민국 국회의 협조를 구하였다.이에 대해 김태호 위원장은 자유‧인권을 근간으로 하는 국가들 간 국제적 연대가 매우 중요하며, 캐나다의 북태평양 전략과 우리나라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유사성을 설명하며 최근 급변하는 국제질서 개편 속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조하였다. 끝으로 김태호 위원장은 반도체, 배터리, AI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이 구체화 되기를 기대하며, 어느 나라보다 두텁게 형성된 신뢰의 토대 위에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나가자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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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인사혁신처, 인재개발 분야 협력 위한 MOU 체결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오늘(6. 16.) 오후 3시 국회 본관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와 인재개발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회사무처와 인사혁신처는 ▲ 공무원 인재개발 정책 수립 및 운영에 관한 자문, ▲ 교육 기획 및 운영과 교육 자료의 공유ㆍ활용, ▲ 강사 교류 및 활용, ▲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회사무처는 의정연수원이 제작하는 국회법 관련 교육 콘텐츠를 인사혁신처와 공동 활용하고,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교육 과정에 국회 관련 교육을 협력하여 시행할 예정이다.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지도자의 역량 크기만큼 사회가 성장한다. 좋은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좋은 조직과 국가로 나아가는 길”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회사무처와 인사혁신처가 함께 선진적인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인사혁신처의 여러 가지 콘텐츠를 국회사무처와 함께 공유한다면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홍형선 사무차장, 김상수 기획조정실장, 박혜진 의정연수원장과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박용수 인사관리국장, 황인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기획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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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제주포럼 참석 로무알데즈 필리핀 하원의장과 회담
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 오후 제주 롯데호텔에서 제주포럼 참석차 방한한 로무알데즈 필리핀 하원의장과 회담을 겸한 만찬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만찬사에서 “아세안은 자유·평화·번영의 인·태 전략 구현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라며 “특히 아세안의 핵심 국가인 필리핀과는 거의 모든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발전 가능성과 기회 역시 한-필리핀 FTA, 인프라 건설, 소형모듈원전(SMR) 도입, 방산 협력 등을 포함해 무궁무진하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또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해 필리핀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 등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한국과 필리핀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친구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에 로무알데즈 의장은 “올해는 필리핀이 참전한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이고 내년은 양국 수교(1949년) 75주년으로, 평화와 번영이란 목표를 위해 한국과 연대하고 협력하길 바란다”고 화답했으며, 어제(5월 31일) 필리핀 의회를 통과한 「한-필리핀 상호 협력 강화 결의문」을 김 의장에게 전달했다. 한-필리핀 의원친선협회장인 김성원 의원은 “양국이 혈맹관계로 발전해 동아시아 미래를 함께 선도해 나가자”며 건배를 제의했다. 이어진 만찬에서 김 의장은 “필리핀은 아세안에서 처음 수교한 국가”라며 “양국 우호 친선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특히 해양안보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 방산 협력 관련 “한국전 참전으로 맺어진 혈맹을 바탕으로 호위함 획득 및 잠수함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 원전 및 에너지 협력 관련 “바탄원전 재개 및 소형모듈원전 도입 등 필리핀이 원자력 발전을 추진할 때 원전 선진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길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김 의장은 ▲ 조만간 이루어질 한-필리핀 FTA 공식 서명을 통한 양국 교역 확대 ▲ 한국 기업들의 필리핀 남북철도 등 인프라 건설 참여에 대한 지원 ▲ 인적교류 회복과 한국 방문객 및 거주 교민 보호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찬에는 필리핀 측에서 라바드라바드 의회관계외교위원장, 사칼루란 동아세안성장지역위원장, 탬-탐버트 평화화해통합위원장을 비롯해 카가스 동아세안성장지역위원회 부위원장, 탄후아트고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미겔 보건위원회 부위원장, 알바노 의원, 산토스 의원, 아발로스 의원, 자모라 의원, 디존 데 베가 주한필리핀대사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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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엘벡도르지 몽골 前대통령 접견
- 김 의장,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자 인·태 전략 주요 파트너인 몽골과의 협력 중요” -- 김 의장, “몽골 광물자원 풍부, 한국 제조업 강점…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 협력 희망” -- 엘벡도르지 前대통령, “한몽 우호관계가 역내 안보 증진…사형제 폐지에 동참 요청” - 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엘벡도르지 몽골 前대통령을 접견하고 한-몽골 양국 현안 및 엘벡도르지 前대통령이 위원을 맡고 있는 ICDP(국제사형제반대위원회)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몽골 민주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엘벡도르지 前대통령은 1990년 몽골 민주화혁명의 핵심인사로, 총리(1988년, 2004~06년)와 대통령(2009~17년)을 2차례씩 역임한 후 2018년부터 ICDP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의장은 “대통령께서 재임 기간 중 3차례 한몽 정상회담을 갖는 등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에 양국이 지금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한국과 몽골은 언어·문화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깊은 유대감을 쌓아왔으며, 한국은 자유·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동반자’이자 인·태 전략 주요 파트너인 몽골과의 협력을 중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우호협력도시인 부산에는 많은 몽골인들이 체류하고 있고 주부산몽골영사관도 위치해 있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열리면 양국 간 인적교류 및 경제협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몽골 정부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를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김 의장은 또 “몽골은 희토류 등 광물자원이 풍부하고 한국은 제조업에 강점을 보유한 만큼,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 양국 간 상호 보완적 협력이 확대되길 희망한다”며 ▲ 경제·통상 ▲ 광물·자원 협력 ▲ 관광·인적 교류 분야 등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엘벡도르지 前대통령은 “몽골은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서 90년대 민주화를 이뤄낸 유일한 국가로 한국의 지원에 감사하며, 한몽 우호관계가 역내 안보를 증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또 몽골의 사형제 폐지 경과와 ICDP 활동을 소개한 뒤 “1997년 이후 사형을 집행하고 있지 않은 한국이 입법적으로도 사형제를 폐지했으면 좋겠다”며 동참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장은 “인간 생명을 존중하는 보편적 가치에 공감하며, 퇴임 후에도 인권 보호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대통령에게 경의를 표한다”면서, 한국의 사형제 폐지 입법 동향과 찬반입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접견에는 ICDP 측에서 나라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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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카스트로」 엘살바도르 국회의장과 회담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 오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카스트로」 엘살바도르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카스트로 의장의 방한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에 따른 것으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인 엘살바도르 의장의 방한을 계기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고 양국 간 협력사업 발굴 및 우호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김 의장은 “지난해 엘살바도르 국회에서 수교 60주년(1962년 수교) 축하 성명안을 발표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한국은 SICA* 등 중미 국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가고 있는데, 우리 주요 협력 파트너이자 올해 하반기 SICA 의장국인 엘살바도르 카스트로 의장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ICA : 1993년 발족한 중미지역 최대 정치·경제적 통합체로 중미 8개국(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벨리즈, 도미니카공화국)이 회원국으로 참여김 의장은 경제 및 개발협력과 관련, “2021년 한-중미 FTA 발효 이후 양국 교역이 확대되고 우리 기업들의 현지 섬유·의류 사업 투자도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 기업과 동포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엘살바도르 의회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 의장은 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 “한국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민관이 함께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가 직면한 보건 위기, 첨단기술 양극화, 기후변화 등 도전과제에 대한 지속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고 경제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며 엘살바도르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이에 카스트로 의장은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며 “60년간 이어온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고 한국 측에 투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카스트로 의장은 김 의장에게 “추후 국회 사절단이 엘살바도르를 방문해주면 좋겠다”고 초청 의사를 전했으며, 회담 종료 후 국회 본회의장을 함께 참관했다.이날 접견에는 엘살바도르 측에서 로빼스 주한엘살바도르대사, 포르탈 의전국제협력국장, 알바레즈 공보팀장이 배석했고, 우리 측에서는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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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깅그리치」 미국 前 하원의장 내외 접견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깅그리치」 미국 前 하원의장 내외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및 의회외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깅그리치는 1995~99년 미국 하원의장을 지냈고 퇴임 이후에도 미 외교정책협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깅그리치 부인은 2017~21년 주교황청 미국대사를 지냈다. 김 의장은 “깅그리치 의장님은 그간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한미관계 발전과 동맹 강화를 위해 애써주셨다”고 감사함을 표하며,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주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또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의회 차원의 협력도 중요하므로, 올해 6월 초 미국을 방문해 의회 내 한미동맹 지지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며 “특히 한국 국회는 지난 2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을 채택했고 그 내용 중의 하나로 한미 의회 간 교류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한미의원연맹’ 창설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미 의회에서도 ‘미한의원연맹’이 창설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깅그리치 前 의장은 “양국 간 의원연맹 창설은 매우 좋은 생각”이라고 공감을 표하며, “미한의원연맹이 창설되고 미국 의회에서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매카시 하원의장에게 관련 사항을 전달해 의장님의 방미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또 그는 현재 준비 중인 김 의장의 방미 일정을 구체적으로 물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 의장과 깅그리치 前 의장은 날로 고조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및 도발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의장은 “북한이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핵·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는 것은 불법 사이버 활동이 핵심 자금줄이기 때문”이라며 “국제사회가 협력해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을 차단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깅그리치 前 의장 역시 이에 동의하며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민들이 북한의 공격으로 위협에 빠진다면 미국은 이를 방관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 했으며, 그 밖에 양창식 세계일보 부회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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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초당적 美 하원의원 방한단 접견
김 의장, “한미동맹 통해 한국은 원조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발전” 김 의장, “6월 초 訪美 추진…올해 안에 「한미&미한의원연맹」 창설해 함께 일하자” 뷰캐넌 위원장, “민주주의 분야에서 양국이 함께하면 더 나은 세계 만들 수 있을 것” 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번 뷰캐넌 美 하원 민주주의 파트너십 위원장*(공화당)을 단장으로 하는 초당적 하원의원단을 접견하고 「한미의원연맹」 및 「미한의원연맹」 창설 등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 발전방안과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하원 민주주의 파트너십(House Democracy Partnership, HDP): 전세계 민주주의 증진을 목적으로 2005.3월 설립된 미 하원 내 초당적 위원회 김 의장은 먼저 “우리 정상의 국빈 방미(4.24∼30) 직후인 중요한 시기에 초당적 미 하원의원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미 의회가 한미동맹을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며 “한미 양국은 70년간 한미동맹을 성공한 동맹으로 만들면서 서로 큰 도움을 받았고, 특히 한국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뷰캐넌 위원장이 적극 지지한 한미 FTA도 올해 새로운 10년을 열고 있다”며 “지난 10년간 교역은 약 70% 증가했고, 반도체·배터리·전기차 등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대미투자가 급증하고 있어 한미 FTA가 양국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뷰캐넌 위원장은 “지난 70년간 한국이 이룩한 경제 발전은 기적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며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고, 한미 FTA의 경우에도 지난 10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뷰캐넌 위원장은 이어 “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원 민주주의 파트너십 위원회(HDP)’는 전 세계 22개 국가와 파트너십을 맺고 민주주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 국회와도 협력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에 공감을 표하면서 “HDP와 같이 한미 양국 정치인들이 공감하는 의제들에 관해 함께 힘을 모아 일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미 양국 의회에 의원연맹을 창설해 HDP와 같은 소위원회를 두어 전세계를 상대로 한미 의회가 서로 돕고 공동 행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작년 8월 우리 국회를 방문한 낸시 펠로시 前 미 하원의장과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을 양국 의회가 통과시키기로 약속함에 따라 우리 국회는 이 결의안을 지난 2월 통과*시켰고, 그 결의문의 중요한 내용으로 한미·미한의원연맹 창설이 포함되어 있다”며 “6월 초 미국 방문을 추진 중인데, 방미 기간 중 한미·미한의원연맹 창설에 관한 미 의회 의사가 모아지면 양국간 문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가치를 함께하는 나라들을 상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 만큼 미국 방문시 많은 도움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미동맹 70주년 환영 결의안: 美 하원 4.24 발의, 상원 4.26 채택 뷰캐넌 위원장은 이에 공감을 표하면서 “민주주의 분야에서 한미가 함께하면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 달에 의장님을 미국에서 뵙기를 기대하며, 매카시 의장과 제가 힘을 합치면 더 멋진 파티를 열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미국 측에서 노마 토레스·클라우디아 테니·안나 폴리나 루나·존 러더포드·카를로스 히메네즈·제니퍼 곤잘레스-콜론·테리 스웰 하원의원과 셰릴 존슨 하원 사무총장 및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공관차석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한기호 국방위원장, 김석기·신원식·김병주 의원과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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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및 한덕수 국무총리, 「한미동맹 70주년 리셉션」 공동 개최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4.26.(수) 오후 국회 로텐더 홀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한미동맹 70주년 리셉션’을 공동 개최했다. 리셉션에는 ▴대법원장, 선관위원장, 합참의장, 서울시장 등 주요인사 ▴각 부처 장·차관 및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부인사 ▴각 당 대표 및 의원 ▴주한미국 대사대리 ▴미8군 사령관 ▴한국전쟁 참전국 주한대사 ▴한미 친선단체 관계자 ▴종교인 ▴경제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월 국회가 채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을 언급하며 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해 동맹관계를 확대·발전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미동맹의 역사와 중요성에 걸맞은 새로운 의회외교의 틀이 필요하다며 한미의원연맹 구성과 미한의원연맹 창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덕수 총리는 축사를 통해 한미동맹이 지난 70년간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공통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안보, 경제, 첨단기술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왔음을 평가했다. 또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이 다가올 70년을 더욱 큰 성공의 시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대리와 윌러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은 각각 건배사를 통해 역사상 가장 성공한 동맹 중 하나인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성공적인 국빈 방미를 기원했다. 이번 리셉션은 한미동맹과 관련된 국내․외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약하며, 한미 가치동맹 및 미래동맹에 대한 단합된 지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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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화합물반도체 7개 기업 투자협약 체결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8일 전라남도와 ㈜웨이브피아, 제엠제코㈜, ㈜인프리즘, ㈜선코리아, 그릿씨아이씨㈜, ㈜올인텍, ㈜코스텍시스(서면) 등 화합물반도체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MRO산단) 내에 화합물반도체 설계, 부품, 장비, 패키징 등 1,340억 원이 투자되며 250여 명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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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현 산림청장, 무안군 2025년 국고 건의사업 대상지 현장 방문
-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27일 무안군 2025년 국고 건의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무안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주제의 특강을 마친 뒤 지난해에 조성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을 둘러보고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군비 100억) 규모로 추진 중인 ‘무안군 산림식물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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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
-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2024년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지난 03월 23일(토)부터 개강했다고 밝혔다.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사업은 군민들과 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제안과 참여로 개설된 14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약 220명이 모집되어 접근성이 우수한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서 올 한해 총 30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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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손잡고 포항철강공단 악취 잡는다 … 악취개선 협약식 개최
- - 시, 악취 저감에 노력한 기업에 경제적 지원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 포스코·RIST, 악취물질 저감 위한 악취진단 및 개선안 등 기술지원 담당- 사업장, 자발적 악취개선계획 수립 및 시설개선 통해 악취 저감에 총력- 이 시장, “민관 노력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보장에 앞장” 포항철강산업단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