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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5 01: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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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의장은 5. 24(금) 저녁 국회 한옥 사랑재에서 재외공관장들과의 만찬간담회를 주최하고 그동안의 외교적 성과를 치하하고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강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외순방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이 국내에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상승했다는 것을 실감했다”면서 그동안 외교 일선에서 활동해온 공관장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강 의장은 이어 “계속된 북한의 위협으로 국내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우려가 더 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해외 각국의 우려를 불식하는 데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지금 우리는 특별한 위치에 서 있다는 것을 느끼며 우리 모두가 역사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된다”고 강조했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답사를 통해 “신정부 외교의 핵심은 국민과 함께하는 신뢰외교”라면서 “엄중한 외교환경 하에서 앞으로 역사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지니고 한반도에서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국제사회 공동발전을 위해 활발한 외교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만찬행사에는 이병석 국회부의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갑윤·김영환·강길부·장윤석·노영민·심재권 의원 등 국회의원 20여명 과 윤병세 외교부장관,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및 권영세 주중대사, 안호영 주미대사, 이병기 주일대사, 위성락 주러대사 등 재외공관장 12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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