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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차의과학대학교, MOU 체결로 서비스 ‘UP’
사진제공/아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와 17일 아산시 공무원의 스트레스 관리 및 미술치유를 위한 상호교류 및 상생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의 인력, 정보 등의 교류 ▲아산시 공무원의 감정노동 관련 공동연구 및 협력 ▲아산시 출신 차의과학대학교 신입생에 대한 학교차원의 장학금 지원 ▲전문적 기능.자원.프로그램의 관학교류 협력 등 상호 발전의 내용으로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아산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공직사회에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 응대와 관련해 직원들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갈등을 측정하고, 미술치유 및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한 솔루션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품질을 올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소속 직무스트레스팀과 아산시가 공동으로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산시와 차의과학대학교는 양 기관의 발전과 아산시 감정노동 관련 공동연구 및 협력을 통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게 됐다.
한편, 이날 차의과대학교는 2018년부터 아산시 출신 고교생이 차의과대학교에 진학 시 4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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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학교급식 식재료 품평회 개최
사진제공/아산시
[전주혁 깆]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7일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공급키 위한 ‘학교급식 식재료 (국물재료)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급식관계자들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8개의 수산물 적격업체가 2학기 공급예정인 다시멸치, 다시마, 뿌리다시마를 사전에 제출했다.
평가단은 영양교사, 조리사, 학부모를 포함한 21명으로, 평가는 공급업체의 사전정보를 통한 선입견 배제를 위해 블라인드 테스트 방법으로 시행됐다.
식재료에 대한 각 항목의 평가를 위해 육안으로 형태, 색깔, 선별상태, 협잡물 등을 확인하고 고유의 향미와 잡냄새여부를 확인키 위해 육수맛 평가를 통한 미각평가를 한 후 각자의 종합 평가지를 작성했다.
품평회 평가 결과 다시멸치 8개 중 2개 제품이 적합기준 이하점수로 평가되어 2학기동안 공급을 제한받게 됐고, 다시마, 뿌리다시마는 모든 제품이 적합기준 이상점수를 받아 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 중 국물을 내는 식재료의 품질을 향상시켜 아산시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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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면’에 관광객 몰린다
사진제공/홍성군
[전주혁 기자]깨끗하고 넓은 어장과 A지구방조제, 임해관광도로 그리고 남당항과 궁리포구 등 아름다운 항구를 품고 있는 홍성군 서부면이 전국 제일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캠핑.낚시마니아, 포토그래퍼와 식도락 여행가까지 서부면을 찾는 관광객의 여행 목적, 연령대도 다양하다.
서부면 상황오토캠핑장은 홍성에 위치한 자연 속 오토캠핑장으로 자연과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쉴 수 있는 편안한 쉼터로, 대지면적 10,581m²에 넉넉한 41개 사이트와 함께 어린이놀이터, 물놀이장, 족구장 겸 배드민턴장, 쉼터 등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를 위한 다양한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화장실, 샤워장, 세척실,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알차게 갖춰져 있어 보다 편하고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기에 주말마다 캠핑마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부면에는 전국 강태공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홍성군 천수만권역이 농어촌체험마을로 꾸준한 발전을 이루는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의 해상낚시공원이 개장한 것이다.||사진제공/홍성군
천수만 해상낚시공원은 전국최대 규모의(77.2m×65.5m 약1,500평) 낚시터로서 천수만 천혜의 자연경관, 생동감 넘치는 바다의 생명력, 짜릿한 손맛, 유쾌한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해상낚시터로, 자연산 우럭, 숭어, 광어 등 풍부한 어종의 자연낚시가 가능하다.
상황오토캠핑장과 천수만 해상낚시공원 중간에 안락하고 깨끗한 노을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그곳에는 ‘행복의 시간’이라는 작품명의 오묘한 작품이 있다.
노을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빠지지 않고 기념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하고 많은 유명세로 인해 노을공원의 심벌로 자리 잡았다.
서부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쉽고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인데, 가을철하면 대하를 빼놓을 수 없다. 어패류의 보고인 천수만에서 막 잡아 올린 싱싱한 자연산 대하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특히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오는 9월 8일부터 24일까지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과거 홍성군을 방문하는 경우 당일 일정으로 다녀가신 분들이 많았다”면서, “캠핑장 오픈과 함께 숙박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방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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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 기여
사진제공/예산군
[전주혁 기자]충남 예산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도전.열정.희망.나눔을 실현키 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학습, 생활, 전문체험활동, 급식, 귀가 등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의 전인적(全人的) 성장 및 발달을 돕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과정으로는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활동 △특별지원과정 △생활지원 과정 등이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생(한강성, 예산중3)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제10회 활동수기 공모전’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원주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충남 연합캠프에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많은 학생들이 수개월 과정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자기도전포상제 도전하고 있다.
또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8월 충남청소년 서울 문화교류와 이어 다음 달 일본백제역사 탐방에도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이 주축이 돼 참석하는 등 많은 학생들이 역사문화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학생들은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학습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아 성취감 향상 및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을 통해 청소년기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활동 등을 하며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한 청소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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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무인 항공 병해충 방제로 ‘주요 해충 발생’ 신속 대처
사진제공/예산군
[전주혁 기자]충남 예산군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주요 해충 발생에 신속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18일 기술센터에 의하면, 드론을 이용한 방제는 드론을 이용한 벼 재배 경영안정화 사업에 따라 삽교 쌀전농업과 신암 백송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교역량 증가와 기후변화로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병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키 위해 마련한 것.
기술센터는 지난 8월 중순 경(8월 10~13일) 신암과 삽교 지역에서 1일 2회(오전 3시간, 오후 3시간) 총 8회 160ha 면적에 무인 항공 방제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5월 드론을 이용한 직파 재배에 이어 비료 주기와 병해충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를 실시해 무더운 날씨에 노동력 절감 효과를 얻어 사업대상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을 방제하고 그로 인한 수량감소를 최소화해 농촌 노동력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병해충 감소로 쌀 생산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장마가 늦게까지 지속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잎도열병이 발생하고 지난달 말부터 이삭이 팰 것으로 예상되는 조생종은 비가 올 경우 이삭도열병으로 번질 우려가 있으므로 이삭 패기 직전에 예방 차원에서 방제를 해야 한다”면서,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를 널리 보급해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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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봉산면, 제40회 리대항 축구대회 개최
사진제공/담양군
[정기복 기자]전남 담양군 봉산면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봉산체육공원에서 제72회 광복절을 기념한 제40회 봉산면 리대항 축구대회가 지역민과 출향인의 참여 속에 개최됐다.
봉산면축구협회(회장 박희수)가 주관하고 각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해 열린 이번 행사의 개회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최형식 담양군수, 도.군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고향을 찾은 출향인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부 7팀, 장년부 6팀, 여성 승부차기 7팀, 그리고 민속놀이(윷놀이) 26팀의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는 청년부, 장년부, 여성부 승부차기에서 ‘제월리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윷놀이 경기는 연동리팀이 우승했다.
장봉진 봉산면장은 “이번 행사가 면민과 출향인들이 함께하는 소통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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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인 14일 제천 시민들이 제천 의병광장 평화의 소녀상을 찾았다.
위안부 기림일은 세계 각지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날로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 생전에 최초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것을 기려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제천시에 소녀상 건립 후 처음 맞는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제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의 건의로 마련됐다.
의병광장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신항선, 김영옥 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추진위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평화의 소녀상을 찾은 시민들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되새기면서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했다.
특히 이 행사를 위해 서울에서 방문한 녹색환경여성합창단(회장 강금영)의 기념공연이 이어져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헌화에 앞서 이근규 제천시장은 “의병도시로서 지향점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여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제천시는 지난 3월 소녀상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공공조형물로 지정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위안부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려 후손들이 올바른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제천시가 앞장서겠다”면서 소녀상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제천 평화의 소녀상은 제천이 의암 류인석 의병대장을 중심으로 지방 유생과 농민이 외세 침입에 항거한 의병항쟁이 일어난 ‘의병도시’임을 반영해 지난해 10월 의병광장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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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나라꽃무궁화 분화 전시회 개최
[김남식 기자]충청북도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연병철)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청남대(본관 입구~반송길 구간)에서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나라꽃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키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품평회’에 출품된 분화 75점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분화는 도내 11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육성한 것으로 ‘제 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품평회’에서 단체 금상(국무총리)과 개인 최우수상(제천, 농식품장관상), 장려상(진천, 산림청장)을 수상한 바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연병철 소장은 “대통령 별장이라는 역사를 간직한 청남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무궁화 전시회는 나라꽃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청남대 영춘제, 국화축제와 함께 내실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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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단양 아로니아 생산자 협의회로 부터 감사패 받아
사진제공/충청북도
[김남식 기자]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11일 ‘제5회 단양아로니아 축제 개막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단양아로니아 생산자협회는 그간 농업기술원의 아로니아 가공기술 개발.보급이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간 농업기술원은 아로니아의 강한 떫은 맛으로 생과로 먹기에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키 위해 ‘식초’, ‘분말식초’, ‘잼’, ‘아로니아 주스’등에 대한 특허기술을 개발하고, 농산업체에 보급해 왔다.
특히, ‘아로니아 식초’는 알코올 분해력의 우수하고, ‘아로니아 분말식초’는 휴대하기 용이한 특징이 있다. ‘아로니아 주스’는 착즙률이 높다는 점과 ‘아로니아 잼’은 떫은 맛이 감소된 점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단양아로니아 생산자협의회 홍용식 회장은 “올해 축제에서는 아로니아 가공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다.”면서, “농업기술원의 가공 기술이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차선세 원장은 “우리가 개발한 농식품 특허 기술이 농업인에게 보급돼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해 보급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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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 문화의 새로운 싹을 틔우는 전문인력 모집
[김남식 기자]충북문화재단은 충청권내 문화기획 전문인력을 양성하기위해 ‘2017 쓸모있는 문화작업장 ‘틔움’의 운영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7~2018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사업에 선정돼 2년 동안 지역에서 활동할 문화기획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문화작업장 ‘틔움’에서는 충북지역의 문화적 환경과 문화자원을 고려해 문화기획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본과정, 심화과정을 통한 체계적, 단계별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지역 문화기획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두고 기본과정으로 문화다양성, 문화행정, 지역문화축제, 문화예술교육관련 이론수업과 심화과정으로 문화거점공간 프로젝트, 지금여기 실전으로 실천하기, 문화기획 섹터 3 등으로 구성되고, 교육과정은 9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가 교장을 맡고 , 믹스라이스 작가 및 공공미술 삼거리 양철모 대표, 인디 053 이창원대표, 인문예술센터 최지만 대표가 담임 멘토로 함께하면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기획에 관심이 있는 자,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관련 분야 및 동 분야에서 2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자 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또한, 심화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 중 우수교육생 3인을 선정하여 통합리더 과정 내 국외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인력양성 사업 일환으로 차세대 지역문화예술교육 기획자 양성 아카데미 ‘틔움’ 과정을 진행했고, 40명의 수료생을 배출, 지역의 문화전문인력을 양성키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틔움’ 참가자 모집 신청은 이달 18일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osh0195@cbfc.or.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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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하나라도 더’ 밤낮 없는 호우피해 지원 노력
사진제공/충청북도
[김남식 기자]지난 달 16일 집중호우로 증평 보강천 화물차량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주들을 지원키 위한 이시종 도지사의 노력에는 밤과 낮이 따로 없었다.
지난 3일 밤 9시경 도청 서문 앞 도로 위에는 차량 침수피해를 입은 증평 보강천 화물기사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이시종 도지사와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오전부터 도청 서문 앞에서 침수된 화물차량에 대한 증평군과 충청북도의 지원을 요구하면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대책위원회의 농성장소를 이시종 지사가 전격 방문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먼저 “집중호우로 하루아침에 생계가 막막하게 된 여러분들의 사정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여러분들과 내가 비록 노사 관계도 아니고,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는 아니지만, 도정을 총괄하는 지사의 입장에서 여러분을 돕고 싶은 마음은 누구보다도 간절하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 지사는 이어 ”하지만 아무리 돕고 싶어도 현행 제도권 내에서만 지원이 가능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무엇을 더 도와줄 수 있을 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으니 이런 점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의 말에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은 “차량 수리비만 2~3천만 원에 이르고 운행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손실도 상당해 막막하기만 하다”면서, “도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대책을 세워달라”고 요구했다.
이시종 지사는 지난 달 23일 증평군 호우피해 복구현장을 점검하던 도중 이들과 이미 한차례 대면한 적이 있다.
당시 이 지사는 청주와 증평지역 수해복구 현장을 점검하던 중 대책 위원회가 증평군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루종일 계속된 현장 점검으로 피로가 누적됐을 이지사의 건강을 염려해 증평군과 도청 관계자들은 이 지사를 만류하기도 했지만 이 지사는 청주로 향하던 차를 돌리게 해 집회 현장에서 이들을 만난 것이다.
약 한 시간 정도 계속된 면담을 통해 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차량 수리와 생활을 위한 금융대출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이날 밤 집무실로 돌아와 충북신용보증재단, 충북기업진흥원, 도 균형건설국장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 결과, 충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화물차주 1인당 최대 7천만 원까지의 저리 융자대책이 탄생했다.
이와 함께 이 지사는 도 재해구호기금을 통해 이들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것을 지시했고, 현대와 대우자동차 등 피해차량 제작사와 정비공장 등에 도청 관계관을 보내 피해차량의 수리비 등을 할인해 주는 내용의 협조도 이끌어 냈다.
또한 화물복지재단과 일반화물연합회 등을 통해 1인당 30여 만 원에서 200여 만 원까지의 위로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통로도 마련했고 캐피탈 회사들과도 협의해 차량할부금을 일정기간 유예하도록 하는 등 생계형 화물차량 피해자들에게 ‘하나라도 더’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다각적인, 그리고 밤낮 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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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충북문화관 기획전‘청주 근대기록사진전 ’개최
[김남식 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오는 10일부터 9월 9일 도심 속 문화쉼터인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청주 근대의 숲을 거닐다’기록사진전을 개최하며, 전시 오픈행사를 이달 11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청주 주요 문화재들을 야밤에 즐기는 ‘2017 청주야행 밤드리 노니다가’ 연계행사로, 청주의 역사를 담고 있는 대표적 문화재와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청주 옛 읍성 터를 기준으로 성 안쪽 문화재(철당간, 압각수, 망선루, 충북도병마절도사영문, 청녕각, 척화비)와 읍성 밖의 근대문화유산(구 충북산업장려관, 충북도청 본관, 우리예능원, 향교, 구도지사관사, 성공회) 12곳을 중심으로 100여점의 흑백사진과 영상자료들로 구성된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역사가 남긴 소중한 문화재의 조명과 함께 근대화.산업화에 따른 청주시민의 추억이 담긴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기억과 기록을 통해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비교 감상하고, 미래유산을 연결시켜주는 계기로 역사적, 건축적 궁금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야행행사 동안 한여름 밤의 추억을 더할 것으로 충북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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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유럽화장품인증(CPNP) 세미나’ 개최
[김남식 기자](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오는 7일 오후 1시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사업 분야의 ‘충북 화장품.뷰티산업의 기술지원 사업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테크노파크 주최로 마련됐다.
‘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인 제품 개발 및 유럽 CPNP 등록 실무’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하우스부띠끄의 심형석 대표와 김지영 총괄매니저가 강사로 초청돼 ▲유럽 유망 국가별 화장품시장 분석, ▲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품 개발 소개, ▲화장품 안정성 보고서(CPSR) 작성, ▲CPNP 등록, ▲유럽 역내 유통책임자인 RP의 역할에 대한 설명 등 화장품 유럽 인허가 절차의 전반적인 이해와 등록 노하우 등에 관하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유럽 내 한국화장품 수요에 따라 직접 유럽 수출을 진행하거나 진행을 계획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북지역 화장품산업기업들이 수출 판로확대와 함께 산업경쟁력이 강화 될 수 있도록 충북테크노파크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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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축제 ‘월악산 가요제’ 성료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한 여름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2017 제6회 제천 월악산 가요제’가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가요제는 12명의 본선진출자와 1,500여 명의 관객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여름 밤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월악산가요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태용)가 주관한 ‘2017 제천 월악산 가요제’는 5일 오후 7시 제천 덕산면 덕산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김지민의 진행으로 시작된 가요제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윙크, 진미령, 삼태기 등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그 열기를 더했다.
이날 일편단심(금잔디)을 열창한 강미연씨(여, 53, 울진)가 대상을 수상하면서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가수인증서를 받는 주인공이 됐다.
강미연씨는 “월악산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면서, “함께 응원해 준 가족들과 이런 무대를 마련해준 제천시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상은 매화같은 여자를 부른 정정숙씨 (여, 63, 삼척), 은상은 전경자씨 (여, 58, 제천), 동상은 정연식씨 (남, 56, 옥천), 장려상은 이동영씨 (남 56, 충주) 인기상은 정홍조씨(남, 64, 대구)가 차지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전국단위 가요제인 월악산 가요제의 대상의 영예를 받으신 강미연씨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을 전하며 월악산 가요제를 위해 고생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 더 멋진 모습으로 월악산 가요제에서 뵙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월악산 가요제’는 시민과 관광객, 출향인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덕산면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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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주), 제천시에 엑스포 후원금 1억원 기탁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아세아시멘트㈜(대표이사 이훈범) 임경태 제천공장장은 1일 제천시장실을 방문해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면서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에 따라, 아세아시멘트는 엑스포 공식후원사가 되어 마스코트, 심벌마크 등의 사용권을 부여받았고 엑스포 홈페이지 배너광고, 포토존 후원사 로고표기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아세아시멘트(주)는 제천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지난 1965년부터 시멘트 사업을 시작해 시멘트, 레미콘, 드라이몰탈, 골재 등 최고 품질의 건설 기초자재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지원, 사랑의집 수리 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의 사회봉사와 주거환경 개선, 지붕개량 지원 등의 지역발전 사업, 학교재단 운영, 인근지역 학교 발전기금 지원 등의 교육문화 사업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한방의 재창조 –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제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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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5회 충북종단대장정 환영식 개최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충북 제천시는 1일 단양과 영동을 잇는 450km 대장정을 종주하는 종주단을 격려키 위해 ‘충북종단대장정 환영식’을 개최했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충북종단대장정은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단양에서 영동(영동~단양)까지 천리길을 걸으면서 지역 명소와 유적지를 탐방하며 도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교류의 장이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제천체육관에서 이근규 제천시장, 김정문 제천시의회 의장, 충북도체육회 임원과 종주단 70명, 참여단 50명, 자원단 100명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을 찾은 종주단을 뜨겁게 환영했다.
식전행사로 제천풍물단이 신명나는 대북공연을 펼치면서 종주단의 기운을 북돋았다. 이어 환영식에서는 환영사, 축사, 인사말, 기념촬영, 거리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북종단 대장정 참가단을 14만 제천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역사의 고장, 의병의 고장 제천을 참가자에게 소개했고, “이번 대장정을 계기로 도민이 하나가 되어 화합과 교류를 통해 충북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이 고취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3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양에서 출발해 제천을 찾은 종주단은 충주시, 음성군, 진천군을 종주하면서 오는 4일 청주시로 돌아와 해단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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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제천로타리클럽, 박달이와 금봉이 제막식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충북 제천시 새제천로타리클럽(회장 노완기)은 29일 제천시 백운면 박달재 정상에서 ‘박달이와 금봉이’ 캐릭터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권용상 충북도 로타리 총재, 노완기 새제천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막식은 새제천로타리클럽이 제천역 광장에 설치한 조형물로 제천역 신축 공사에 따라 박달재 정상으로 이전 설치한 것이다.
노완기 회장은 “제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작한 박달이와 금봉이를 애절한 사랑이 전해지는 이 곳 박달재로 옮겨와 시에 기증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조형물을 통해 제천 캐릭터인 박달이와 금봉이가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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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주민자치위원, 한국중등축구연맹전 참가자 격려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연일 계속되고 있는 궂은 날씨에도 충북 제천시는 청소년들의 함성으로 열기가 가득하다. 제53회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지난 26일 제천에서 개최돼 전국 각지의 어린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이에 29일 제천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최영섭)가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선수들이 뛰고 있는 운동장을 찾았다.
이날 최영섭 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옥수수 1000통을 준비해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 세명대학교운동장, 봉양건강축구캠프장 등지에서 대회 참가자 및 가족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담아 옥수수를 전달했다.
최영섭 협의회장은 “올해로 53회를 맞는 추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대회기간 중 제천을 찾은 방문객들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가셔서 다시금 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근규 제천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53회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은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5일간 제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2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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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연 중앙연수원 교수단, 엑스포 성공 기원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한국청소년운동연합 중앙연수원 교수단이 29일 제천을 방문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김재일 청운연 중앙연수원장을 비롯한 청운연 중앙연수원 교수 30여 명은 오후 5시 제천시청을 방문해 소회의실에서 제천시 홍보동영상과 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이근규 제천시장은 참석자들에게 행사 홍보물과 초청장을 전달하면서 영화제와 엑스포 개최소식을 전국에 널리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올해 제천에서 개최하는 영화제와 엑스포의 전국적인 붐 조성을 위해 청운연 중앙연수원 교수단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면서, “특히 영화제와 엑스포 기간 중 행사장 방문을 통해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와 제천 한방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재일 청운연 중앙연수원장은 “연수원으로 돌아가 엑스포와 영화제는 물론 의병도시이자 자연치유도시인 제천을 널리 홍보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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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이통장협의회, 수해 복구 위해 팔 걷어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충북 제천시 이통장연합회(연합회장 이동훈)는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청주시 미원면 일원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통장 35명은 미원면 일원에서 침수로 유입된 토사와 쓰레기를 정리하고,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를 위해 땀을 흘렸다.
이동훈 연합회장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제천시 공무원도 괴산군 청천면 운교리를 방문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팔을 걷었다.
시 공무원은 36명은 운교리 일대 무너진 시설하우스를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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