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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9 20: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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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연일 계속되고 있는 궂은 날씨에도 충북 제천시는 청소년들의 함성으로 열기가 가득하다. 제53회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지난 26일 제천에서 개최돼 전국 각지의 어린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이에 29일 제천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최영섭)가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선수들이 뛰고 있는 운동장을 찾았다.

이날 최영섭 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옥수수 1000통을 준비해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 세명대학교운동장, 봉양건강축구캠프장 등지에서 대회 참가자 및 가족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담아 옥수수를 전달했다.

최영섭 협의회장은 “올해로 53회를 맞는 추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대회기간 중 제천을 찾은 방문객들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가셔서 다시금 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근규 제천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53회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은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5일간 제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2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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