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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 현장에 병물 지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4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 현장에 400㎖ 식수용 병물 2천 병을 지원하였다.행사 당일 많은 인원 방문에 따른 물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어 사전 예방하고자 긴급 지원되었으며 지원된 병물은 현장 방문객 및 인근 긴급 수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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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당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기․정승모)가 25일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3년 당진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당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위원들은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복지자원을 발굴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또한, 올해부터는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월 1회 밑반찬을 배달하는 ‘사랑 가득, 건강 가득 한 끼 배달 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이를 위해 당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홀몸 어르신, 장애 가구 등 취약계층을 매달 방문하여 다양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정서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에도 수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해피투게더 일촌 맺기 행복 상자 전달 사업’과 ‘저소득 가정 난방유 지원 사업’도 변함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김성기 민간위원장은 “올해 취약 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추가함으로써 당진2동 지역특화사업을 확대 운영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정승모 공공위원장(당진2동장)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위원님들께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이 되어 내 주변에 위기 상황의 이웃은 없는지 관심 있게 살피고, 따뜻한 당진2동을 만들어 가는데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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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위기 단계 ‘관심(1단계)’으로 하향
당진시보건소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방안’에 따라 오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재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로 하향한다고 밝혔다.이번 위기 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 코로나19의 치명률·중증화율이 계속 감소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 또한 현재 미국·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대응체계를 해제한 바, 국내도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문은 ‘관심’ 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일부 의무였던 방역 조치도 모두 권고로,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역시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완화해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본 후 이상이 없다면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의료지원은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다. 다만, 백신접종의 경우 ‘23~24절기’까지 무료 접종을 유지한다.정성숙 질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었으나 아직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민분들께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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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공동 출범식 참여
당진시는 25일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라는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공동발대식에 참석했다.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대중적 흥행보다는 지역에 있는 박물관을 직접 찾아 관람객의 문화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로, 30여 개의 지자체가 응모해 선정위원회를 거쳐 12개의 공립박물관을 최종 선정했다.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순회전시 6종(농경문청동기, 금관 2종, 기마인물형토기, 청자, 백자달항아리) 중에 ‘농경문청동기’ 기획전시에 선정돼 6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기획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농경문청동기 기획전시를 통해 ‘한반도에서 본격적인 농경의 시작’역사 이야기를 살펴보고, 이번 기회로 당진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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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당진시는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장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지자체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관리체계(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촌 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당진시는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중간지원조직, 주민단체,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해 6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문가 컨설팅과 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2028년까지 5년간 국도비 28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61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 대상 추진사업은 △합덕읍·송악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신평면·대호지면·정미면·고대면·면천면·우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고대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합덕읍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을 통해 농촌 공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도농 간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디서나 살고 싶은 당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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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새희망 새출발’ 임시특화시장 개장!
서천군과 충남도가 25일 서천임시특화시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힘쎈 도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천군과 충남도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장동혁 국회의원과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관계자,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 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우광호 사무처장 등 성금모금 기관 관계자, ㈜현대건설, ㈜한아테크, ㈜플랜엠 대표, 임시특화시장 시공 관계사 등 초청인사 100여명과 임시특화시장 상인, 군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된 개장식 행사는 식전 공연, 감사패 수여, 공식 영상 상영, 개장기념 의식, 축하공연, 시장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픔을 딛고 힘쎄게 도약하는 서천특화시장’을 주제로 제작된 개장식 공식 영상은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 이후 화재건물 철거과정, 임시특화시장 공사 진행 과정은 물론, 상인들과 주민들의 화재 발생 당시 느꼈던 심경과 향후 서천특화시장에 대한 희망 등을 담아내 공감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축하공연에는 서천의 아들 박민수, 불타는 트롯맨 민수현, 강유진, 구재영, 서천 올라운더 밴드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며 다시 문을 연 시장의 번창을 기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임시특화시장이 비록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시장 상인들의 화재 피해 극복과 일상회복에 조금이라도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제 새로운 서천특화시장의 건립을 위한 서천군의 앞날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5일 개장된 임시특화시장은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4361㎡에 막구조 2700㎡, 모듈러(2층 구조) 1589㎡로 조성됐다. ▲2층 구조 모듈러에는 일반동 점포 74개 ▲막구조는 농수산물과 식당동 점포 149개 ▲컨테이너는 일반동 점포 3개 총 226개 점포가 임시특화시장에 입점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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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PS(주), 당진 조금초 아동에 특별한 하루와 행복 에너지 선물
당진시를 대표하는 기업이자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GS EPS(주)가 23일(화) 당진시 대호지면 소재 조금초 재학생 아동 70여 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특별한 하루와 행복 에너지를 선물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실천에 진심인 GS EPS(주)가 문화·교육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계획된 아동·청소년 분야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날 진행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은 ▲GS EPS 인근 지역 피나클랜드 현장 체험(봄꽃 축제정원 관람, 화분 만들기 등) ▲GS EPS 발전소 홍보 동영상 시청 ▲AI 로봇 체험 등으로 구성된 가운데 당진시 송악읍 및 아산시 영인면 일원에서 진행됐다.특히, GS EPS(주)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의 내실화와 효과성 제고를 위해 당진시 출연 복지재단과 북부권역 대표 사회복지시설인 당진 북부사회복지관 함께 해당 활동을 계획하고 수행함으로써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한편, GS EPS(주)는 당진시·당진시복지재단과‘가족 돌봄 청년 곁에 GS EPS’,‘장애인 근로자 곁엔 GS EPS’,‘한 부모 양육자 곁엔 GS EPS’, CLEAN 홈 CLEAN GS EPS’ 등과 같은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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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촌지도자 소형농기계, 드론1종 자격증 취득지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농촌지도자회 학습단체회원(44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자격증(굴삭기, 지게차, 로더) 교육과 드론 조종자 1종 국가자격면허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지원으로 310명의 회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안전한 장비 사용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져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 또한 농촌지도자회 직업역량강화 지원 시범사업으로 관내 전문교육기관(신성대 드론교육센터)과 협약을 맺고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을 위한 이론과 비행 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면허취득지원은 3~4월 진행해 36명이 면허취득에 성공해 영농 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게 됐다.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은 현재 1기 4명이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교육을 받으며, 2기(4명)는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양의표 회장(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은 “소형건설기계는 농촌 현장에서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안전하게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필수교육이다. 또한 새로운 기술인 드론 사용에 대한 자격취득 교육을 통해 전문 선도 농촌지도자로의 육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 농업인의 전문 농업기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확산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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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 ‘우수’
당진시청 전경당진시는 충청남도 도유재산 위임관리(23년도 실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평가를 했다. 시는 △도유재산 대부 및 매각 건수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공유재산 전문관리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당진시는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비율인 30%를 적용받게 되며, 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 원을 받게 된다. 홍경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로 미사용․미활용 재산을 파악해, 보존 부적합한 재산을 매각하고,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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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센터,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서천군 청년센터가 지난 11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카페테리아에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 청년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 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주요 활동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 및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들은 각자의 역량과 열정을 발휘해 청년정책과 각종 사업, 각종 프로그램 등 서천의 다양한 청년 정보와 소식을 개인 SNS와 청년센터 블로그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생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 열정과 의지로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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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면, ‘제17회 심동리 산벚꽃길 걷기 대회’ 개최
서천군 판교면이 오는 12일 오전 10시 판교면 심동리 산촌휴양관 일원에서 ‘제17회 심동리 산벚꽃길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판교면과 판교면발전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심동리 산벚꽃 걷기 대회는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심동리의 아름다운 산벚꽃길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심동리 산촌휴양관에서 출발해 산벚꽃 십리길을 걷는 이번 행사는 유명가수 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특산품 홍보 및 할인 판매장과 향토음식점이 운영될 계획이다. 한상일 면장은 “판교 심동리의 산벚꽃을 여러분들과 함께 즐기기를 바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축하 공연에는 서천예총 후원으로 도토리 예술단과 아름다운 선 무용단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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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가족센터, 세계놀이문화지도사 1급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지난 3일 세계 문화와 전통놀이에 관심이 있는 결혼이주여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계놀이문화지도사 1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세계놀이문화지도사는 한국의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놀이를 배우고 활동함으로써 다양성과 보편성을 깊이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도하는 역할이다. 이번 과정에는 총 18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지난 두 달간 2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3~4명씩 무리를 지어 관내 어린이집에서 강사로 교육 실습에 나서기도 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자격을 취득한 참여자들이 지역 내 세계놀이문화지도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내 가족들의 다문화 수용성 향상에 기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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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모시조합, 봄처럼 훈훈한 나눔 실천
서천군 ㈔한산모시조합(대표 임은순)이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3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한산모시조합은 2011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돼 한산모시 관련 상품을 생산·판매하는 소비자 중심의 업체로, 매년 수백만 원씩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다양한 사회 기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은순 대표는 “조합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이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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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청사진’ 그린다!
서천군이 신속한 서천특화시장 복구를 위한 밑그림이 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기획 업무’ 단계에 들어갔다. 22일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국장, 관련 부서장, 현대건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특화시장 재건을 위한 ‘재건축 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 일정표, 수행계획, 주요사안 등 전반적인 기획 업무 추진 방향이 설명됐으며, 용역사가 제시한 기본계획(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기존 시장 대지에 재건축하는 만큼 이달까지 현장조사·분석을 마친 후 개략도면 및 공간계획 등 본격적인 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설계 단계에서 참고가 될 설계지침서를 작성해 설계 공모 시 건축기획 내용을 전달하고, 5월에는 설계 공모 전 공공건축 심의 및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군민의 삶과 연결된 만큼 이번 기획 용역을 통해 명품시장을 향한 발판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사업의 본격화가 이루어지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들을 잇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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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 참가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내 보안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에 참가했다.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아시아 유일의 통합 보안전문 국제 전시회로서, 총 10개국 350여 개 보안업체가 참여했다. 군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항공안전기술원(KIAST) ▲㈜MIKscan과 합동 전시부스를 운영해 보안산업 관계자, 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서천군 보안산업 클러스터 구축 홍보 및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장항국가산단 내 국내 유일의 보안전문 시험평가시설인 KTL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기반으로 보안장비 시험ㆍ성능평가, 국내외 인증 획득 지원 및 시험평가 수수료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통합지원 서비스를 기업에 안내하며 서천군이 국내 보안검색산업의 최적지 여건을 갖춘 산업단지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군과 합동으로 전시부스를 운영한 ㈜MIKscan(대표 최영연)은 제1호 장항국가산업단지 보안산업 클러스터 입주 예정 기업으로, 엑스선검색장비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싱글 엑스레이 검색장비와 듀얼 엑스레이 검색 장비 2종을 선보였으며, 오는 4월 성능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영연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량 외산장비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엑스선검색장비 국산화에 앞장선 우리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술개발로 국내 시장을 선도해 서천군 보안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시험인증센터 주변을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로 구축, 관련 입주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보안산업 활성화와 아태지역 보안산업 허브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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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2일 석문면 보덕사 인근 석문호 일원 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당진시에서도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환경단체 관계자, 기업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세계 물의 날 제정 취지를 돌아보고, 석문호 일원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조한영 당진시 환경위생과장은 “당진시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래세대에 깨끗한 물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하천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수질 보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 중이며, 올해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공할 예정으로 준공 시 현재 3등급인 삽교호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석문호는 수질 개선을 위해 360억 원을 투입하여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비점오염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아 국비를 확보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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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글 공부 돕는다!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매주 역량강화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타향살이에 가장 큰 어려움인 언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토픽1형반, 토픽2형반, 자녀학습지도 3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이주여성은 번역사를 통해 “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을 향상하여 가족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싶고 더 좋은 일자리에 취직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 통·번역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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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신중권 변호사 초빙해 청년 전세사기 피해 예방 나서
서천군이 지난 19일 지역청년 및 청년공직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법무법인 거산의 대표 변호사인 신중권 강사를 초빙해 주택임대차 계약과 관련한 주요 쟁점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요즘 문제시되는 깡통전세와 같은 전세사기 유형과 대응 방법 등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면서 참여자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수요가 있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중권 변호사는 JTBC 안방판사,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KBS 코인 법률방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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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행사 열려
2024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난 23일(음력 1월 14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열렸다. 정월대보름은 농경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행사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구은모)와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는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내년 기지시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축제가 잘 개최될 수 있도록 소망하는 뜻깊은 행사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당주댁 지신밟기로 시작해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등의 민속행사를 이어갔다. 또한, 기지시줄다리기 시연장에서는 달집제와 달집태우기를 하며 시민들은 가족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 농사의 풍요를 빌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붉게 타는 달집을 보며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당진시도 올해 축제의 성공개최와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1부터 14일까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유네스코 줄다리기 한마당, 전국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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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국 태권도 선수단 동계 교류전 성료!
서천군이 지난 8일부터 7일간 충청남도 태권도 전당에서 열린 전국 태권도 선수단 동계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천군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하고, 서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 30개팀 선수 및 지도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술 훈련과 함께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한 겨루기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류전이 개최된 충청남도 태권도 전당은 최고 수준의 태권도 훈련 시설로, 군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해 서천군을 본격적인 대한민국 태권도 훈련의 성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충남 태권도 전당은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과 훈련 장비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종목 훈련 장비를 더욱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각종 대회 기간 서천군을 방문한 1만 4000명의 선수단 및 관광객들로 인해 숙박업과 요식업 및 편의시설, 특산물 판매까지 약 14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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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성 강화
- 어린이들이 환경 체험교육이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어린이들이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있다.(어린이들이 환경 체험교육을 받고 있다.)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강심)는 신안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구가 아파요’라는 주제로 환경 체험교육을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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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대나무축제 홍보
- 담양군이 하이트진로와 힘을 합쳐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충남권역과 광주․전남(여수, 순천, 목포, 담양)․전북에 약 450만 본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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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중부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인천중부경찰서(서장 박경렬)와 중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활동 및 안전한 중구 만들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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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성료
-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성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미선)는 지난 25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일일찻집은 금곡동 새마을 회원 약 40여 명이 뜻을 모아 개최했으며,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