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입장농협 포도 수출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사진제공/천안시
[전주혁 기자]충남 천안 포도 수출과 유통 활성화의 선봉장이 될 입장농협 포도 수출유통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23일 입장농협 포도 수출유통센터 준공식을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농업분야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입장면 입장로 217(유리 76-1)에 준공된 입장농협포도 수출유통센터는 사업비 11억1500만원(국비500,도비120,시비280,자담215)을 투입해 지난 4월에 착공에 착수했다.
착공은 내수시장 가격 안정도모와 새로운 국외 시장 개척이란 수출 지향적 목표를 갖고 지난해 입장농협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주요시설로는 저온저장고, 예냉실, 자동선별기, 검사실 등을 갖춰 포도 생산과 선별, 유통까지 일괄 처리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천안 거봉포도는 국내가격 하락과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최근 2년에 걸쳐 811㏊중 105㏊가 폐업을 하는 등 거봉포도 주산지의 위상이 떨어져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민광동 입장농협조합장은 입장포도 수출을 위해 지난 2년간 우량묘목 보급, 농가조직화 및 포도 품질관리 재배 매뉴얼을 제작 보급하고 꾸준한 교육을 실시해왔다.
민 조합장은 “천안시 주산지협의회 자문단을 통해 거봉포도 소비증진을 위해 노력하면서 이번 포도 수출유통센터 준공을 계기로 농업인이 생산한 명품 거봉포도가 동남아와 중국에 수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훈 농업정책과장은 “거봉포도는 천안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지난해 성거읍 천안포도 수출유통센터에 이어 이번 입장농협 포도 수출유통센터가 준공돼 해외 수출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된 만큼 수출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국내의 급변하는 소비트랜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비지향적 과수 정책’을 내년 천안시과수산업발전계획에 담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배.포도가 주산지임에도 2015년 대중국 거봉포도 수출을 계기로 최근 2년간 103톤, 54만7000불 규모의 물량을 중국.대만.홍콩.베트남 등에 수출해 왔다.
-
옥천군, 귀농인과 선도농가 간 멘토링제 운영
사진제공/옥천군
[김남식 기자]충북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귀철)가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2017년도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이 참여 귀농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영농기술이 부족한 귀농인이 선도농가와 일정 기간 동안 관심 작목의 영농기술을 전수받으면서 책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경영.마케팅 등 노하우를 배우는 것으로 군에서는 지난 2013년도에 처음 실시됐다.
이를 통해 선도농가 나름의 숨겨진 영농비법과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면서 농업분야에 있어 짜임새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현재 옥천군에는 총 12명의 귀농인과 선도농가가 서로 멘티-멘토가 돼 복숭아, 포도, 양봉, 버섯 등의 재배기술을 익히면서 상생하고 있다.
귀농인 최병열 씨(55세, 동이면 세산리)는 “선도농가를 통해 전반적인 포도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시장 유통 노하우도 배우고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마다 상의도 한다”면서, “낯선 이 곳에서 형제를 만난 것처럼 참 좋다”고 말했다.
최병열 씨와 함께 짝을 이뤄 선도농가로 참여한 곽동덕 씨(63세, 옥천읍 삼청리)는 “후배 귀농인이 농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워지는 반면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기도 하다”면서 끝까지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지원 사업’은 2013년부터 실시한 이래 지난해까지 복숭아, 포도, 토마토 등 다양한 작목의 귀농연수생 40명과 선도농가 37명이 참여했다.
내년 사업은 2018년 1~2월경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신청 받을 예정이다.
한편, 군에서는 현장에서 실습을 받는 기간 동안(5~6개월, 월 20일 이내) 귀농인에게 1일 4만원의 교육 실습비를, 선도농가에게는 1일 2만원의 멘토수당을 지급한다.
-
충북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이원풍물교실’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옥천군
[김남식 기자]충북 옥천군 대표로 참가한 이원면 주민자치센터 ‘이원풍물교실’이 지난 22일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 주민자치회가 프로그램 경연을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 발굴과 정보 공유를 도모키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군 14개 팀 약 6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청산면 ‘칠보단장풍물교실’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옥천군은 올해까지 도 경연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수상으로 이원면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비로 7백만원을 받고, 오는 10월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개최되는 전국 경연대회에도 참가(상위 3개 팀)자격을 얻었다.
수강생 23명으로 구성된 ‘이원풍물교실’은 이날 대회에서 사물악기의 전통적 가락과 현대음악을 접목한 ‘사물퓨전난타’ 공연을 열정적으로 펼쳐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원면 주민자치위원회 김봉섭 위원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열의를 가지고 꾸준히 연습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대회 경험을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의 대상은 청주시 강내면(에어로빅), 최우수상은 옥천군과 함께 청주시 내수읍(모듬북), 우수상은 진천군(색소폰) 외 3팀, 장려상은 증평군(색소폰) 외 6팀이 각각 수상했다.
-
로컬푸드 직매장 ‘상승세’ 잇는다
사진제공/충청남도
[전주혁 기자]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3농혁신 지역순환식품체계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자, 농업인,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운영 성과 및 정책 방향 설명, 전문가 특강, 도시락 토크, 우수사례 발표, 토론, 설문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이 수확.포장해 가격을 결정하고, 진열과 재고 관리를 직접 수행하는 곳으로, 지난 2013년부터 도가 3농혁신의 일환으로 설치.운영을 지원 중이다.
도내 직매장은 육성·지원 첫 해인 2013년 5곳에서 2014년 11곳, 2015년 26곳, 지난해 35곳, 올해 12개 시·군 37곳으로 늘었다.
매출액은 2013년 8억 7700만 원으로 출발해 2014년 72억 6900만 원, 2015년 209억 3200만 원, 그리고 지난해 326억 4400만 원 등으로 집계됐고, 올해는 지난 1월부터 6월 말까지 193억 4400만 원을 기록,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운영 성과 및 정책 방향 설명에서 이인범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앞으로 풀어 나아가야 할 과제로 △상품의 다양성 확보 △안정적인 수급 조절 △품질 및 안전성 관리 △소비시장 확대 등을 꼽았다.
전문가 특강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은미 박사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열린 도시락 토크에서 허승욱 부지사는 “로컬푸드는 짧은 기간 동안 성과와 수익을 올리기 위한 유통 수단이 아니라 농업인과 소비자 간 신뢰를 쌓고, 활력 있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로컬푸드 직매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동천안농협 직매장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논산계룡농협 직매장, 청양군청 로컬푸드팀, 홍성농협 직매장 관계자들이 그동안의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전망을 설명했다.
-
무허가 축사 ‘적법화’ 속도낸다
사진제공/충남도
[전주혁 기자]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시.군 축산 담당 과장,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중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무허가 축사는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라 내년 3월 24일까지 건축 및 축산분뇨 배출시설 관련 요건을 갖춰 적법화 절차를 마쳐야 하고, 적법화 하지 않을 경우 축사 폐쇄나 사용중지 명령, 1억 원 이하 과징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 적법화 대상 8189호 중 적법화 절차를 마친 농가는 592호로 적법화율 7.2%를 기록 중이다. 오는 10월 2000호의 농가가 적법화를 완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경과 보고, 각 시.군 추진상황 및 우수사례 발표, 생산자 단체 건의,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와 각 시.군, 생산자 단체 등은 연내 적법화율 70%(5700호) 달성을 위해 각 주체별로 역할을 분담, 효율적으로 적법화를 추진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또 이미 구성.운영 중인 시.군 적법화추진단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축협과 축산단체 간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적법화에 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허승욱 부지사는 “도민과 국민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축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적법화부터 완료해야 한다”면서, “ 이는 안전한 먹거리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적법화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신경림-이근배 시인, 제4회 심훈문학대상 선정
신경림 시인[전주혁 기자]신경림.이근배 원로시인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여러 나라의 후보작가들 중 2017 심훈문학대상 공동 수상자로 결정됐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심훈문학대상은 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위원장 한기흥)가 주최하고 계간 아시아가 공동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평화와 정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아시아 작가들이 수상 대상자다.공동 수상자인 신경림 시인은 농민의 애환과 고달픔을 통해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정교하게 묘사한 ‘농무(1963)’를 시작으로 인간의 보편적 고독과 고뇌를 탁월한 시적 감수성으로 연구해오며 한국시의 수준을 끌어 올린 인물이다.그의 대표작인 농무는 한국시의 흐름을 바꾼 획기적인 시집으로, 당시 모더니즘과 서정주의로 양분된 기성 시단에 농민의 언어로 농민의 생활을 생생하게 재현한 이야기시를 개척하면서 이후 민중시의 전개에 결정적인 초석을 놓았다. 그는 최근에도 ‘사진관집 이층(2014)’이란 신작 시집을 낼 만큼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해온 점도 수상자 선정의 배경이 됐다. ||이근배 원로 시인
당진 출생인 이근배 시인은 1961년 등단 이후 현재까지 시와 시조에 정진해온 시인으로, 전통과 현대, 한국적 한(恨)과 보편적 감수성 그리고 서정세계와 현실세계의 경계를 넘나들며 평생 두 세계의 화해와 통합을 추구해 왔다.
또한 자유실천문인협의회(1974)에 참여하면서 사회성과 예술성을 조화하는데 매진하는 한편 예술원 부회장으로서 문단의 화합에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심훈문학대상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은 시인은 “신경림은 현대 한국시단의 중심적 원로로 그의 일관된 시에의 모범은 한국시의 엄정한 귀감”이라고 평가했고, “아마도 이근배 시인만큼 민족 정서의 풍류를 터득한 시인은 없다. 그의 시가 이룬 한국전래 율격을 개화하고 있는 바도 실로 귀중하다”고 밝혔다.
한편 2017 심훈문학대상 시상식은 상록문화제 기간 중인 23일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강연회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
당진시, 손주사랑으로 저출산.고령화 극복
사진제공/당진시
[전주혁 기자]충남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회장 정완옥)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당진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손주사랑교실’을 진행했다.
당진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2017 행정안전부의 국고보조사업인 ‘건강한 가정, 희망찬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의 인구절벽 극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조부모의 자존감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육아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신생아 돌보기, 베이비 마사지, 올바른 식습관 형성, 동화구연 및 종이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완옥 회장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조부모의 역할이 증대되는 한편 조부모들의 육아부담 역시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가족 공동체의 의식이 강화되고 가족 구성원간 소통으로 건강한 가정이 만들어 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토]“해풍 맞고 자랑 당진쌀 풍년 기원하며”
사진제공/당진시
[전주혁 기자]지난 22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곡창지대인 당진 우강‧합덕 평야 일원에서 조생종 품종인 조운벼를 심은 김경환 농가(합덕읍 신리)가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
어르신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은빛카페 ‘휴’ 오픈
사진제공/천안시
[전주혁 기자]충남 천안시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23일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여가문화공간이자 소통의 장이 될 은빛카페 휴(休)를 오픈했다.
은빛카페 휴(休)는 아우내은빛복지관 내에 위치해 바리스타를 배운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면서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과의 소통, 삶의 활력소 등을 지원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 기념식에는 복지관 회원, 지역주민,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커팅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병천중앙오케스라(김성은 대표), 몽밴드(오장환 실장) 공연단의 축하연주가 진행됐다.
이번에 시니어 바리스타로 일하게 된 김 모 어르신은 “내가 만든 커피를 다른 사람들에게 대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하고 항상 즐겁게 은빛카페 휴에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수경 관장은 “은빛카페 휴(休)가 어르신의 사회참여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쉼터이자 소통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봉사단, 병천면 수해구호물품 기탁
사진제공/천안시
[전주혁 기자]충남 천안시 병천면(면장 장준)은 23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봉사단이(회장 장화순) 병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해구호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13개 업체에서 생필품 및 주방용품 100여 점을 지원했고, 지난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봉사단은 매년 나눔봉사와 사랑의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장준 면장은 “수해가구를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13개 업체와 봉사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제17회 천안시태조산청소년가요제’ 오는 9월 개최
사진제공/천안시
[전주혁 기자]청소년들이 개성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경연이 펼쳐진다.
충남 천안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신부동 소재 도솔광장과 신부문화공원에서 ‘제17회 태조산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
‘태조산청소년가요제’는 천안의 대표적인 청소년 음악축제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을 독려하고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예선전은 같은 달 2일 오후 3시부터 도솔광장에서, 본선은 다음 날인 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신부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예선전은 올해 4월 개장한 도솔광장에서 처음으로 진행돼 천안의 새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 있도록 도와 도솔광장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청소년가요제에는 지역내 중·고등학교 학생 또는 청소년(14세~19세 사이)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고, 창작곡 및 가요 등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태조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cayouth.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31일까지 메일(cayouth0179@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최광용 체육교육과장은 “태조산청소년가요제는 올해 17번째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동학혁명의 횃불’...120여년 만에 다시 타오르다
사진제공/태안군
[전주혁 기자]19세기 말 동학농민혁명 당시 북접의 기포지로 알려진 태안군에서 당시 혁명에 참여하고 순국한 희생자들의 행적을 조사한 책자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한상기 군수와 이용희 군의회 의장, (사)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기곤 회장, 동학농민혁명 태안군유족회 문영식 회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학농민혁명 태안군 기념 사업회(회장 최기중) 주관 ‘태안에서 점화된 동학농민혁명의 횃불’ 출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학농민혁명은 봉건사회의 질서를 타파하고 외세의 침략을 물리치기 위해 1894년 시작된 민중혁명으로 원북면 방갈리와 근흥면 수룡리 토성산, 이원면 포지리가 동학농민혁명 당시 북접의 기포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태안에서 점화된 동학농민혁명의 횃불(김영규 저)’은 태안지역 동학농민혁명 당시 순국한 희생자들의 행적을 조사·정리한 책으로, 총 400여 명의 희생자 중 290명의 행적을 추적 기록한 의미 있는 기록물로 평가받고 있다. 태안군도 지역 역사 재발견의 일환으로 이번 책자 발간을 적극 지원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한상기 군수는 “태안지역의 동학농민혁명 연구에 매진한 결과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120여 년 간 잠들어 있던 역사를 깨우기 위해 고군분투해 주신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많은 군민들이 지역 동학농민혁명의 발자취를 돌아봄으로써 지역사랑의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태안군, 민.관.공기업 손잡고 지역발전 ‘시동’
사진제공/태안군
[전주혁 기자]충남 태안군은 한국서부발전(주) 및 한국어촌어항협회와 손잡고 ‘행복한 태안’ 건설을 위한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건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태안군수와 정하황 한국서부발전(주) 사장, 한국어촌어항협회 류청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호 수상태양광 및 새빛공원 조성 사업’과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등 두 건의 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어촌어항협회 등 민·관이 함께 태안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 삶의 질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원호 수상태양광 및 새빛공원 조성 사업은 이원면 포지리 일원에 48만 8천㎡(약 14만 8천 평) 규모의 40MW급 수상태양광 및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협약서에 의하면 태안군은 이원호 사용을 협조하고 한국서부발전(주)은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건설 및 공원조성 사업 추진에 나선다.||사진제공/태안군
또한, 수상태양광 모듈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호수 주변에는 산책데크 등을 조성, 태안의 대표 산책로인 솔향기길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군민들에게는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은 3면이 바다인 태안군의 수산업 발전을 도모키 위한 것으로, 한국서부발전(주)는 지난 4월부터 발전소 온배수 활용 수산양식업 개발계획 및 추진방안에 대한 용역을 시작했다. 현재 추진 중인 수산양식업 시설이 최종 준공될 때까지 매년 방류사업을 실시해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서에 의하면, 군은 군 연안에 적합한 수산종자 품종 및 방류 장소를 추천하고 한국서부발전(주)는 매입방류사업비 3억 원을 매년 상생기금으로 출연한다. 또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는 전염병 검사 및 사업 시행에 나서게 된다.
한상기 군수는 “이번 협약이 민관협력의 새로운 성공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태안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토대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올해 영동군 포도왕은 “나야 나”
2017 영동 포도왕으로 만생종포도 분야 정환욱(60, 학산면 학산리)씨/사진제공-영동군
[김남식 기자]충북 영동군의 올해의 포도왕이 가려졌다.
23일 군에 의하면 2017 영동 포도왕으로 만생종포도 분야 정환욱(60, 학산면 학산리)씨, 시설포도 분야 최미경(52, 용산면 산저리)씨, 노지포도 분야 최우수 부문 장두희(67, 용산면 산저리)씨가 선정됐다. 우수상 부문 배중열(60, 심천면 기호리)씨, 장려상 부문 이청호(68, 황간면 소계리)씨가 각각 선정됐다.
영동 포도왕 선발대회는 포도주산지인 영동을 알리고 영동의 포도산업 발전과 고품질의 포도생산을 위해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과일의 고장에서 생산되는 명품과일인 포도 중에서도, 최고급의 우수 포도를 가리는 대회이니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 뽑힌 5명의 ‘영동 포도왕’은 비가림, 시설 재배와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우수 농가경영관리 등으로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한 농업 전문가들이다. 당도, 무게 등의 세부심사기준에 의거, 포도연합회와 포도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영동 포도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이 생산한 포도는 ‘2017 영동포도축제’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영동포도축제 농특산물 홍보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포도축제 개막행사를 하는 24일 영동체육관에서 열린다.
-
새콤달콤 보랏빛 유혹, 2017 영동포도축제 개막
사진제공/영동군
[김남식 기자]늦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2017 영동포도축제’가 오24일부터 4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영동포도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체험관광 축제로서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등 포도를 주제로 한 30여가지의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달콤한 가족사랑 영동포도와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신명나는 부대행사로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지역의 대표 과인인 ‘포도’를 주제로 한 축제이지만, 포도만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복숭아, 자두, 블루베리 등 여름 제철과일을 비롯해 와인, 포도즙 등 가공식품, 임산물 등 과일의 고장에서 생산된 명품 과일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시세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포도주산지’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최근 선풍적 인기를 최근 끌고 있는 청포도(샤인머스켓)도 선보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 축제 첫날부터 유쾌하고 흥미로운 각종 이벤트와 상설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돼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먼저, 24일 저녁 7시 영동체육관에서 홍진영 등 국내 유명가수가 총출동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에 이어 여름 밤하늘의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26일 저녁 7시 30분에는 군민운동장에서는 추풍령가요제가 개최돼 본선 참가자 10명의 열띤 경쟁과 초대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선보이고, 28일 열리는 영동포도마라톤대회에는 전국 3천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결전을 벌인다.
특히 올해 포도축제는 지난달 공식 출범한 영동축제관광재단이 꾸미는 첫 번째 축제로서, 민간 전문인력 특유의 신선함과 산뜻함을 한껏 살렸다.
개막식 전반을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진행해 의전을 간소화하고, 기존의 포도밝기 체험장 장소를 무더운 날씨를 피해 실내체육관으로 옮긴다.
또한, 포도나르기 등의 프로그램 개발 등 체험프로그램 컨텐츠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도국수, 포도김밥, 와인삼겹살 등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점 위주로 꾸미고, 푸드트럭 배치 등으로 가족단위 방문객 먹거리존을 확대 운영한다.
인근 포도농장에서 체험비 6,000원을 내고 직접 2kg의 포도를 수확할 수 있는 ‘포도따기’를 비롯해 포도밟기, 포도낚시, 포도싸커 등 포도를 활용한 체험과 키즈골프, 영동워터롤풀장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 포도빙수 만들기, 포도 초콜릿만들기, 포도비누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하고, 26~27일에는 1일 2회 화려한 댄스배틀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배틀도 펼쳐진다.
재단 관계자는 “기존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롭고 유쾌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취약계층 후원품 전달
사진제공/아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홍원유)는 22.일 아산시(시장 복기왕) 행복키움지원단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13회 취약계층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채홍용), 영농회사법인 ㈜늘만나식품(대표 권인순), 천안중앙요리제과제빵학원(대표 김선희), 온주곰탕(대표 김병관) 4개 업체가 참여해 과자, 김치, 빵, 곰탕 등 100만원 상당의 식품을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아산시 염치읍, 음봉면, 온양3동, 온양4동, 온양5동의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매월 꾸준한 후원품 전달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향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여성회관, 제2기 여성리더 아카데미 운영
사진제공/아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 여성회관은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음 달 7일부터 28일까지 ‘제2기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올해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리더십.소통.능력개발 및 변화적응을 주된 내용으로 총 3기 12강으로 운영된다.
제2기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9월 중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웃음이 경쟁력이다’ ‘양성평등을 통한 성장’ ‘중.장년기 웰빙 인생’ ‘사회변화트랜드와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각 분야별 유명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수강은 별다른 절차 없이 강의 당일 여성회관내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아카데미 운영 관계자는 “앞으로 2020년까지 여성리더 아카데미 단계별 운영을 통한 전문가 양성으로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추천 등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3기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올 10월에 개최되고, 1기부터 3기까지 총 12강 중 8강 이상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 할 예정이다.
-
아산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협약
사진제공/아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2일 삼성전자(주)온양캠퍼스.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디딤씨앗통장(CDA) 후원 협약 및 전달식을 가졌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주거마련 등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적립 시 국가가 월 4만원 내에서 1:1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전자(주)온양캠퍼스는 월 600만원 지원기간 2년 동안 총 1억4천400만원을 300여명 아동들의 적립금으로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금을 대상 아이들에게 배분 및 적립 등의 지원한다. 아산시는 대상자 아동들의 관리 등의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김관중 삼성전자(주)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 파트장은 “디딤씨앗통장 사업이야 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자산형성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의 미래의 주력인 아이들이 밝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기 란 쉬운 일이 아니다. 디딤씨앗통장이라는 사업을 통해 많은 아이들은 미래를 준비하고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 삼성전자(주)온양캠퍼스에 대해 감사했다.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은 “항상 관내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신 삼성전자(주)온양캠퍼스 관계자분들과 이번 협약 및 전달식에 함께 해주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들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의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복지허브화를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
논산농업기술센터 신재복 지도사, 시설원예기술사 취득
[전주혁 기자]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에 근무하는 신재복 농촌지도사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신재복 지도사는 15년 동안 식량작물, 경영정보, 딸기분야 업무를 두루 거치면서 낮에는 영농현장에서, 야간에는 농업대학 강의 및 품목별(벼, 친환경농법, 딸기) 연구회 육성에 이바지했다.
시설원예기술사는 시설원예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공, 평가와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등의 종합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농업분야 최고 자격증으로 올해 전국에서 7명이 최종합격했다.
이재식 소장은 “직원들의 업무능력 전문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좋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로부터 신뢰받는 전문농업기관이 되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기술자문으로 향토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진제공/홍성군
[전주혁 기자]충남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광천읍 소재 상토(인공 배양토) 전문 생산업체인 ㈜참그로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농가를 대상으로 금마면 화양리 딸기재배 농가에서 딸기재배 기술을 보급했다.
이는 단순히 기업이 상토만을 수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센터가 작물재배기술을 같이 보급함으로써 상토의 사용방법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해 기업의 중국 수출시장을 넓혀 나가는 것을 돕기 위한 것으로 관과 기업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중국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는 ㈜참그로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된 홍성향토 기업으로 광천에 뿌리를 두고 있고 생산품목으로 원예용상토, 수도용상토, 축산용 톱밥이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유기농상토(원예용/수도용)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지난해에 중국 신양시 상천제비금속광산관리구와 국제우호 협력 MOU 체결한 바 있다”면서,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향상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의 농업관련 기업의 매출 증대 및 해외진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술보급 교육에 참석한 중국 농민은 “홍성은 농업기술센터라는 기관을 두고 딸기의 원종을 보급 받는데 반해 중국은 아직 그런 기반이 없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부분에 있어 홍성군의 자문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
- 최신뉴스더보기
-
-
- 담양 친환경 쌀, 서울 성동구 학교급식 오른다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친환경 ‘대숲맑은 담양 쌀’이 서울시 성동구 학교급식으로 선정돼 6월부터 2년간 61개 초·중·고에 공급된다고 8일 밝혔다. 성동구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구내 초·중·고 61개교에 친환경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류 심사, 현장 평가 및 밥맛 품평회 등 3차례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급업체를 ...
-
- 담양군,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 대비 집중 방역 나서
- 담양군이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관광지,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에 나섰다. 담양군에 따르면 감염병 없는 행사를 위해 축제가 끝나는 5월 15일까지 드론을 활용해 축제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 방역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담양군은 권역별 방역기동...
-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 몽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해 직접 담근 김치, 장조림 등 각종 밑반찬과 카네이션을 관내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임순희 부녀회장은 “어버이날에 홀로 계시는 ...
-
- 무안읍 지사협·청년회, 어버이날 맞이 저소득노인가구 위문
-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숙아, 강명희)와 무안읍 청년회(회장 김옥선)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노인 50가구를 위문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부드러운 식감의 롤케이크 40개와 수제 식혜 20병을 준비하여 저소득 노인 20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