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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8 09: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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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산군

[전주혁 기자]충남 예산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도전.열정.희망.나눔을 실현키 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학습, 생활, 전문체험활동, 급식, 귀가 등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의 전인적(全人的) 성장 및 발달을 돕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과정으로는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활동 △특별지원과정 △생활지원 과정 등이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생(한강성, 예산중3)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제10회 활동수기 공모전’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원주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충남 연합캠프에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많은 학생들이 수개월 과정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자기도전포상제 도전하고 있다.

또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8월 충남청소년 서울 문화교류와 이어 다음 달 일본백제역사 탐방에도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이 주축이 돼 참석하는 등 많은 학생들이 역사문화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학생들은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학습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아 성취감 향상 및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을 통해 청소년기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활동 등을 하며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한 청소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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