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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결핵이동검진 실시
사진제공/예산군
[전주혁 기자]충남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17일 예산군보건소와 연계해 결핵이동검진을 시행했다.
이번 검진은 결핵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예산군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됐고, 엑스선 장비가 장착된 원스톱차량을 이용해 흉부 X-선 검진을 실시했다.
복지관 이용자 80여명이 참여했고, 검진을 통해 발견된 결핵 의심환자는 보건소와 연계해 결과에 따라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예산군보건소와 연계해 정기적인 건강수치 측정 및 내과 진료, 건강관리교육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장애인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프로그램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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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전통 다도 교실 개최
자료사진/부여군
[전주혁 기자]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부터 바른 인성과 자존감 향상으로 상호 배려와 소통의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전통 다도 효·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10차시에 걸쳐 매주 수.금, 초등학생과 중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1차 다도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 차 체험을 통해 낯설고 멀게만 느껴졌던 차 마시는 법을 배우고 친근감도 갖게 됐다”면서, “전통 효.예절교육도 배울 수 있어 알차고 유익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도와 효.예절교육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효.예절 정신을 배우고, 어른을 공경하는 바른 마음가짐과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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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 걱정마세요 민원후견인 있잖아요”
사진네공/부여군[전주혁 기자]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0일부터 각종 인허가 등 복합민원과 고충민원 1회 방문처리를 위해 업무경험이 많은 담당 팀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민원후견인제를 시행하고 있다.민원후견인제는 민원인 1회 방문제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민원관련 팀장을 전문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의 접수에서부터 처리결과까지 상세한 안내와 상담, 설명을 지원하는 제도다.대상민원은 법정처리기한이 10일 이상인 복합민원과 진정, 질의 등 고충민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그 외에도 다수인 민원과 민원인의 요청이 있는 민원은 민원후견인 지정이 가능하다.대표적인 민원사무로는 공장설립승인신청, 개발행위허가, 폐기물처리설치신고, 농지 및 산지전용신고 등이다.민원후견인 절차는 민원봉사과를 통해 민원서류를 접수하는 경우 후견인 지정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후견인 지정이 이뤄지는 경우 담당후견인을 통해 상담 및 처리과정을 안내받고, 민원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지원받는다.민원후견인은 민원처리 방법 및 철차에 대한 민원인 상담, 민원실무심의회 및 민원조정위원회 개최시 민원인 의견진술 지원, 민원서류 보완 및 관련 규정 안내, 민원처리 진행상항 지원 등 민원처리 전 과정에서 민원인의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이용우 군수는 “전문적인 상담과 효율적인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1회 방문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보여주겠다”면서, “민원후견인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추진해 민원인이 민원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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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8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공모사업 선정
[전주혁 기자]충남 부여군 부여읍에 LH공공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18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공모사업에 부여읍 동남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특성에 맞는 임대주택의 유형, 호수, 비용분담 계획등을 수립해 제안하는 수요자 맞춤형 사업으로 주변지역 마을정비계획까지 포함하고 있어 도시재생 효과가 크다.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남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주택 50호와 서민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100호 등 총 150호, 사업비 21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부여읍 동남리 일대 도시계획도로 건설, 상하수도 정비 등 마을정비도 함께 진행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동남지구는 사업대상지 인근에는 국도4호선과 학교, 박물관, 서동공원 등 문화.경제.교육.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잘 조성돼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말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구지정.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후 토지보상 및 건설사업을 완료해 오는 2021년 입주할 계획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정주여건 부족으로 인구 유출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여읍에 도시 재생의 동력이 장착됐다”면서, “특히 젊은 층과 에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인구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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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8개 기관·단체 참여 을지연습 실시
사진제공/서천군
[전주혁 기자]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국민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각종 위기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이에 대한 대응역량을 배양하는 종합훈련으로 국가 비상시를 대비해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전쟁이전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관리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을지연습 참가자 교육을 실시하고, 17일 노박래 군수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함께 모여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을지연습 준비를 총 점검했다.
또한, 을지연습이 시작되는 이달 21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행정기관 소산훈련을 하고,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을지연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적의 폭발물 테러에 의한 복합재난을 대비하는 훈련을 국립생태원에서 실시한다.
22일에는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23일에는 서천.장항읍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을지연습 기간 내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행정기관 홈페이지, SNS, LED전광판, 읍.면 게시판 등을 이용해 을지연습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서천교육지원청, 국립생태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군부대 장비 전시, 비상상황 대비를 위한 응급 상황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안보행사를 개최한다.
서천군 관계자는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말처럼,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을지연습을 실전처럼 수행한다”면서, ”혹여 있을 적 도발과 비상상황 발생 시 군민의 안전과 평화를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민.관.군.경 합동으로 위기관리 역량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를 확립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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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사랑 인구늘이기 아이디어 공모
[전주혁 기자]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매년 줄어들고 있는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키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인구늘리기 아이디어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서천군의 인구는 55,500여 명으로 군은 인구 6만명 회복 성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공모 내용은 저출산 극복 및 전출 방지 대책, 은퇴 세대 유입 방안, 전입과 출산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 등 인구증가를 위한 아이디어면 가능하다.
공모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고, 군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가 희망자는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bakas77@korea.kr), 우편, 방문, 팩스(041-950-4755)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오는 9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금상(1명) 50만원, 은상(2명) 각 30만원, 동상(3명) 각 10만원 등 시상금도 지급된다.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은 “인구증가에 대한 군민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고 정책의 수요자인 군민들이 필요로 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군정에 반영키 위해 제안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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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산란계 농가에서 유해물질 불검출
자료사진[전주혁 기자]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이 일파만파 퍼져가는 가운데 충남 예산군에서 출하되는 계란에서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 등 관내 계란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군에 의하면, 지난 14일 경기도 농장에서 기준치 이상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고 농림식품부가 우리나라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검사 농가 중 31개 농가가 부적한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살충제 계란과 관련해 군민들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현재 군의 산란계 농장은 무항생제인증농가 3개소, 일반농가 1개소 등 총 4개소로 41만 수를 사육하고 있다. 4개소의 농가는 식용란수집판매업 신고를 하고 계란을 관내외로 유통하거나 전용 거래처인 유통 상인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군은 관내 4개 산란계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와 충청남도동물위생시험소 당진지소 등에 살충제 성분과 관련 농장 사육 중인 산란계의 닭고기 및 알 잔류허용 기준 검사를 의뢰했고 산란계 농가에게 출하를 중지할 것을 요청하는 등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펼쳤다.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와 충청남도동물위생시험소 당진지소는 지난 16일과 17일 4개소의 농장에서 유해물질이 불검출 됐다는 결과를 군과 해당 농가에 개별통보 했다.군은 관내에서 출하되는 계란이 안전하다는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되는 계란을 군민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정지역으로서의 명성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예산군 내 산란계 농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산란계 농가에게 요청한 출하중지를 해제하고 앞으로 산란계 농가의 달걀 출하 이행실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군민들이 살충제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안전한 계란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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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내 8개 농장서 살충제 성분 검출
[전주혁 기자]충남도는 도내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8개 농장 생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15∼17일 도내 128개 농장(656만수)을 대상으로 도 동물위생시험소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이 공동 실시했다.
전수조사 결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이 검사한 천안 시온농장(11시온, 7만 1000수)에서 허용기준(0.01mg/kg)을 초과한 비펜트린이 검출됐다.
천안 주현농장(11주현, 6만수)에서는 검출돼서는 안 되는 피프로닐이, 아산 덕연농장(11덕연, 9만 5000수) 역시 검출되지 않아야 할 플루페녹수론이 나왔다.
이와 함께 논산 서영농장(11서영농장, 1만 6500수)과 홍성 신선봉농장(11신선봉농장, 3만수)에서도 허용기준을 넘는 비펜트린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 동물위생소에서 검사한 논산 대명양계(11대명, 1만 1600수)에서는 검출되지 않아야 할 피리다벤이 0.09mg/kg 검출되고, 홍성 대흥농장(11CMJ, 1만 6000수)과 송암농장(11송암, 2만 5000수)에서는 비펜트린 0.027mg/kg과 0.026mg/kg이 각각 나왔다.
이에 따라 도는 살충제 성분 검출 농장 8곳이 보관 중인 계란을 모두 폐기 조치했다. 또 4개반 1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8개 농장에서 생산해 유통시킨 계란을 추적해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취했다.
앞으로는 7개반 21명으로 전담관리반을 편성해 살충제 성분 검출 농장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이 농장들은 2주 간격으로 2회 이상 검사를 실시, 적합 판정을 받을 때까지 출하를 보류하고, 적합 판정이 나오더라도 시료를 2배 이상 채취해 한 차례 더 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을 때 출하를 허용한다.
도는 특히 불시 검사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 양계 산물 안전성을 확보해 나아갈 방침이다.
도는 이밖에 양계협회와 인체에 유해한 살충제 사용 금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약 잔류물질 위반 행위 근절 및 규정 준수에 관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또한 빠른 시일 내 농축수산물 안전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발표해 국민들에게 안전 농축수산물 공급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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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드림스타트, 어린이 경제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청양군
[전주혁 기자]충남 청양군 청양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초등학생 3∼6학년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 똑똑! 경제 똑똑!’ 어린이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중앙지원단과 한국예탁결재원(KSD)의 업무협약 및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기 경제 교육의 강조되고 있는 요즘, 어릴 때 건전한 경제관념을 습관화하고 성인이 돼 올바른 소득과 소비의 경제생활을 도모키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 내용은 ▲돈의 중요성 알기 ▲계획적인 소비생활 하기 ▲현명하게 돈 쓰기와 돈 모으기 등을 주제로 교구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졌다.
청양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경제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돈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용돈 모으기와 사용하기 등 간단한 습관화를 시작으로 경제관념을 확립시켜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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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강북구, 도.농간 복지자원 교류 합동워크숍 실시
사진제공/청양군
[전주혁 기자]충남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석화, 민간위원장 김정숙)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라온웨딩홀에서 서울시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두 기관의 공공위원장인 이석화 청양군수와 박겸수 강북구청장, 양 협의체의 공공·민간위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도농 간 복지자원 교류의 자리로 개최됐다.
강북구협의체는 민관협력의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 복지행정 우수상을 수상한 기관으로, 이날 양 협의체는 원활한 복지자원 교류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북구협의체는 또한 1000만원 상당의 의류, 세제 등 저소득층 지원 물품 1000점을 청양군에 기탁했고, 이어 18일에는 50여명의 위원들이 청양 구기자 농가 두 곳에서 구기자 수확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 협의체는 이번 워크숍 공동 개최를 통해 복지종사자 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도시와 농촌의 각기 다른 복지여건을 서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현재의 복지정책 방향과 민간의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도농 복지자원 교류로 상생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양군 김정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합동워크숍을 통해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알리고 협의체의 중요성을 실감하면서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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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공임대아파트 170세대 유치 확정
[전주혁 기자]충남 청양군(이석화)은 지역주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위해 나선 공공주택 정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났다.
군은 1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18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에 선정돼 170세대 244억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 유치 확정 통보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에도 지역쇠퇴도가 높아 주거환경 안정성이 낮아지고 있는 청양읍 교월리를 대상으로 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에 선정돼 120세대 160억원을 확정 받았다.
이로써 총 290세대의 중규모 공공임대아파트 단지를 유치하게 됐다.
국토교통부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비용분담 계획 등 지자체의 제안에 따라 임대주택 건설과 마을계획을 연계해 추진하는 지역 주도의 상향식 공급모델이다.
공공임대주택 대상지 주변의 체계적 마을계획을 수립해 ‘나홀로 아파트’를 방지하고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공공주택 건설을 유도하는 한편, 쇠퇴하고 낙후된 지역의 활성화와 인구유입 등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총 290세대의 공공임대아파트가 건립되면 귀농귀촌인 뿐 아니라 고령자, 저소득층, 신혼부부, 젊은 세대, 새터민 등 서민들의 주거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중규모 단지조성으로 주택관리의 효율성이 증대되고 아파트 단지 내 주민편의시설이 확충되는 등 편리한 주거복지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화 군수는 “이번 공공임대주택 유치는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주고, 안정적인 정주여건이 마련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11월경 시행자인 L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설계와 토지매입에 착수해 2021년 입주목표로 건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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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시장 안정화, 민관협치 시작
사진제공/충청남도[전주혁 기자]충남도가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부동산 거래 시장 안정화 및 전자계약시스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활성화 및 부동산 거래 시장의 다양한 정보 공유, 불법중개행위 단속 협조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동산 거래 동향·정보 공유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적극 활용 △내포신도시 부동산거래 청정지역 육성 △불법중개행위 단속 등에 힘을 모은다.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기관 간 정보 공유 및 교류를 공고히 해 상호 발전에 힘쓰겠다”면서, “양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로 고품질의 부동산 중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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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사랑의 음악회’ 개최
사진제공/천안시
[전주혁 기자]충남 천안시 쌍용주공7단지 1차아파트는 입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쁨을 나눠 주기 위해 KBS 시청자서비스부(재능나눔봉사단)의 협찬을 받아 ‘찾아가는 사랑의 음악회’ 공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50여명의 쌍용7단지 주민과 지역 국회의원(부인) 및 시도의원 등 많은 외빈이 참석했고, 10명의 KBS 봉사단 소속 가수 및 개그맨이 출연해 노래 및 만담쇼 등 재미있는 공연이 펼쳤다.
또한, 행사 끝에 주민들은 푸드뱅크에서 지원한 토마토 한 봉투씩을 선물했다.
쌍용3동 이주홍 동장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인 주공7단지 입주민을 위해 감동적인 문화공연의 장을 마련해 주신 관리소장님께 감사드라ᅟᅵᆫ다”면서, “쌍용동 주민의 복지 및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영세서민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주택관리공단 김광수 천안지역단장은 “자리를 빛내 주신 많은 외빈과 행사를 마련해 주신 KBS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단지내 어르신과 주민께서 즐거운 문화공연을 함께 보시면서 화합되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면서 앞으로도 주민여러분의 커뮤니티 활성화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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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문기관 공동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태안군
[전주혁 기자]충남 태안군은 새 정부의 정책기조 및 방향 분석을 위한 전문기관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군의 대응방안 및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 및 관계자, 동서울대 홍규선 교수, 건양대 지진호 교수, 토지주택연구원 이삼수 박사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문기관 공동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대국민 발표에 따른 것으로, 군은 100대 과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정책의 사전 선점 등 대응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민선6기 태안군이 중점 추진 중인 미래전략사업 등의 현안사업과 연계해 사업의 조기 가시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100대 국정과제 중 관광.해양수산.지역도시 분야 등 태안군과 직접 연계된 주요 주제를 심층적으로 살피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활동 및 국정과제 태안군 대응방안’을 주제로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이 특강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관광개발사례 및 태안관광 미래비전전략(관광분야) △해양수산 분야 국정과제 대응을 위한 태안군 이행전략(해양수산 분야) △새 정부 도시재생뉴딜과 태안 도시재생(지역도시 분야) 등을 주제로 태안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상기 군수는 “부처별 대응 로드맵을 준비해 정부부처와 협의해 나가고 국정과제와 연관된 신규 사업의 발굴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면서, “오늘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이 태안군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의 나침반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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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건축학회 학자.교수, 공주시 방문
사진제공/공주시
[전주혁 기자]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학자들이 공주시를 방문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한.일 건축재료.시공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일 건축학 교수 40여명이 18일 공주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공주시청을 방문해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양 국가의 특징과 연관성 등을 주제로 담소를 나눴다.
오시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백제의 왕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공주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공주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시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방문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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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란계 농장 식용란...살충제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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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혁 기자]최근 경기도 남양주, 광주, 강원도 철원 등 전국 산란계 농장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이 기준치 이상 검출됨에 따란 전 국민이 계란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산란계 농장 계란 출하 중지 조치를 하고 관내 12개 산란계 농장 식용란에 대한 살충제 일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기관인 동물위생시험소로부터 모두 적합으로 통보돼 식용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산란계 농가의 출하중지 조치를 해제하는 한편, 그동안 농장에서 보관 중이던 식용란의 유통을 재개했고, 계란 유통업자에게는 검사증명서를 휴대하고 계란 판매 시 증명서를 게시하도토록 했다.
또한, 산란계 농가에서 진드기로 인한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친환경적이고 잔류 위험이 적은 구제약품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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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위한 든든한 안식처 생겼다”
사진제공/당진시
[전주혁 기자]충남 당진시 관내 중소기업과 농.축.수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복지와 인권 증진에 기여할 당진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1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민선6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산업현장의 고충 및 갈등 해결과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당진에서는 2015년 노동상담소와 지난해 비정규직 지원센터가 연이어 개소한데 이어 이번에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운영에 들어가면서 당진지역 근로자들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한 삼박자를 갖추게 됐다.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당진 공영버스터미널 내에 위치해 있다.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수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센터 이용은 당진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근로자와 관련된 업체도 가능하다. 특히 이곳에서는 고용관련 법률과 고충상담, 언어 및 교육지원을 비롯해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노동상담소와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있는 터미널에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도 개소해 근로자들의 이용편의성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당진을 포함해 충남도내에서는 모두 4곳이 운영 중이다.
당진의 경우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자 모집 공모를 통해 당진YMCA(대표 이진호)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개소식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시와 당진YMCA 간 센터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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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쌀, 천안.대전 소비자 공략
사진제공/당진시
[전주혁 기자]충남 당진시와 면천농협이 천안지역 소비자 공략을 위해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이마트 천안점에서 해나루쌀 특별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시와 면천농협은 이번 이벤트에서 마트를 찾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떡메치기 이벤트와 홍보용 해나루쌀 증정행사를 통해 당진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또한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이마트 둔산점에서 농협 임직원뿐만 아니라 면천지역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지역단체 임원들도 함께 참여해 홍보 판촉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면천농협이 생산한 당진지역 고품질 쌀이 이마트 매장에 입점한 시기는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철저한 미질관리를 통해 현재까지 16년 동안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실제로 면천농협은 고품질의 쌀을 이마트에 공급키 위해 지역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하고 삼광과 고시히카리 등 고품질 품종 재배를 확대하는 한편 질소질 비료 시용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앞장서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현재는 전국 147개에 이르는 이마트 오픈매장 외에도 이마트 계열사인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 노브랜드 등 약 200여 개 매장에 해나루쌀을 비롯한 당진쌀이 납품되고 있다. 올해는 7월 말 기준 해나루쌀을 포함한 당진쌀 매출액은 약 55억 원(약3,390톤)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면천농협에서 생산되는 삼광 및 고시히카리 쌀만을 시판하는 노브랜드의 경우 지난해 새롭게 물을 연 7개 매장에 이어 올해도 약 50여 개의 신규매장 오픈을 진행하고 있어 당진쌀의 판매량은 더욱 늘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해나루쌀이 호주와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로 수출되고 각종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이 이마트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올해 말까지 이마트 매장 내 당진쌀 판매액 150억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면천농협과 함께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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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에 노지환 책임연구원 선정
사진제공대전시
[전주혁 기자]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이달의 과학기술인상’수상자로 한국기계연구원 노지환 책임연구원을 선정하고, 18일 시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노지환 책임연구원은 지난 2005년부터 약 12년 동안 한국기계연구원에 재직하면서, 실용적인 레이저 미세가공분야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상업화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 연구원은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충남대, 한남대등 지역 대학교 강의 및 대전 과학고 학생심화 자율연구 지도교사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지역 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대학.연구소.기업체 등의 소속원 또는 개인으로, 소속기관.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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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기센터-농협중앙회당진시지부 업무협약
사진제공/당진시
[전주혁 기자]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충남)와 농협중앙회당진시지부(지부장 이석우)가 당진형 3농혁신과 농업 6차산업화에 앞장서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센터에 의하면, 18일 센터와 당진시지부는 센터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 기술공유와 농가소득 증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센터와 당진시지부는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정보에 대한 공유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영농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6차산업화 촉진과 함께 수출 애로사항 해결 및 유망품목 발굴을 통해 수출 신시장 개척을 개척하고 농업분야에 대한 빅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해 농업관련 기술개발과 지역특화작목 발굴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경영체 조직화 교육과 신기술 보급 컨설팅에도 협력키로 했고, 돌발병해충 방제와 농자재의 안전 및 유통관리 업무 등에서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두 기관은 쌀 시장 개방과 쌀 소비 감소로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벼 대체 작목 개발과 논에 타작물이 안정적으로 재배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기술보급과 농업인들의 권익에 앞장서고 있는 두 기관이 손을 잡으면서 당진형 3농혁신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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