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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부동산중개업 서비스인증업소 20개소 선정
대전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부동산중개업 서비스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부동산중개업 서비스인증업소 심사결과 중구 목동의 ‘목양마을공인중개사’ 등 20개소가 서비스 인증업소로 선정되었다.
인증업소 선정은 대전시와 대전소비자시민모임 그리고 한국부동산중개사협회대전지부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부동산관련 대학교수 2명, 디자인전공 교수 1명, 대전소비자시민모임대표 2명 등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에 참여하였다.
시에서는 이번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시 공무원과 중개사협회를 배제하고 심사과정도 총 3단계로 진행하는 등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였다.
1차 심사에서는 공동주관기관 실무위원이 신청업소를 방문 현지조사와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2차로 심사위원들이 실무위 조사결과에 대한 개별검증 및 심사를 거쳤으며, 3차로 심사위원 전체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서비스 인증업소를 선정하였다.
심사위원인 정재호(목원대 부동산학과)교수는 “공인중개사의 자질과 능력, 그리고 투명한 중개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도, 업소환경, 자원봉사 및 지역내의 활동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개의 업소를 선정하였으며, 이번에 선정된 인증업소는 대전지역의 최고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더 많은 인증업소가 선정되어, 새로운 부동산 중개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심사결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서비스인증업소는 업소 입구에 공동주관기관 명의의 서비스 인증마크를 부착하여 시민들이 신뢰를 갖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와 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선정된 인증업소에 대하여 오는 12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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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생태원 지하차도’ 개통식
서천군 마서면 일원에 조성되는 국립생태원 사업의 첫 단계인 ‘생태원 지하차도’(군도 6호선 지중화 공사)가 완공돼 오는 20일 개통식을 갖는다.
이날 개통식에는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해 이창석 환경부 국립생태원 추진기획단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에 착공해 120억원을 투입 돼 완공 된 지하차도는 총 연장 310m, 높이 5.2m, 폭 14m로 인도와 왕복 2차선으로 조성했으며, 특히 농기계의 통행 편의를 위해 차선 외에 갓길을 만들었다.
이번에 완공된 생태원 지하차도는 군도 6호선과 국립생태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돼, 향후 국립생태원 완공 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 혼잡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원 지하차도는 보행자의 편의를 위해 자연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3곳에 채광시설을 설치하고, 2대의 CCTV를 설치해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 겨울철 결빙 방지를 위해 차도 입구부분 2곳에 도로열선 시설을 갖춰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둬 조성했다.
한편, 국립생태원 조성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 마서면 일원(송내__덕암__신포__장선리 일원)에 총사업비 3,652억원을 투입해 생태체험관, 멸종위기종연구동, 생태연구동 등을 갖추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연구__전시__교육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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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당진군과 당진환경운동연합/맑고푸른당진21실천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10일 한전중부건설단,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5개 단체 100여명이 당진 장날을 맞아 재래시장 및 시내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내난방에 따른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 에너지 절약 방법이 수록된 전단지와 문풍지 등을 나누어 주며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는 내복입기 퍼포먼스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으로 연말연시에 내복을 선물하기,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18 ~ 20℃ 지키기, 문풍지 바르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군에서도 중식시간에 사무실의 컴퓨터와 전등을 소등하기, 차량5부제 및 선택요일제 실시, 출장시 업무용 경차이용 등 고유가를 극복하기 위한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고유가시대 민․관이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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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 가져
당진군은 13일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당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지정 경과보고와 현판식을 가졌다.
군은 전국 군단위로는 처음으로 지난 9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협약을 체결하였다.
앞으로 2011 여성에게 열린 친화도시 당진프로젝트 등을 여성친화 시범구역으로 중점 조성하고, 도시공간을 여성이 편안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당진군 자치법규와 제도를 성인지적 관점에서 전면 재검토해 개선하고, 당진군의 여친(餘嚫)프로젝트인 여성에게 열린 친화도시 당진, 성주류화 전략 정책추진 및 여성 친화적 도시환경기반 조성을 통해 당진 여성의 행복지수 제고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여성 친화적 생활·문화·근로·교육환경을 구축해, ‘여성의 도시권(right to the city)’을 확보하고, 주민으로서의 소속감과 만족감을 갖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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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회,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앞장
당진군의회(의장 윤수일)는 2일 충청남도를 방문 안희정 충남지사를 만나 도민체전유치, 예산신소재산업단지 조성 반대, 지방도 619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 쌀값안정대책, 도비지원 등을 건의하였다.
이번 충남도 방문은 양창모 부의장, 안효권 의회운영위원장, 이재광 총무위원장, 이종윤 산업건설위원장이 동행하였으며 지난달 22일 행정부지사 면담이후 당진군의 당면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당진군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21일까지 제17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11년 세입세출안 심의와 2010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고 집행부의 애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에 따른 원활한 업무추진을 지원함은 물론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함께 나선다.
윤수일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의 목적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일함녀 소통하는 것이라며,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앞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 국․도비 예산지원을 건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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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연평도피해주민에 “해나루쌀 , 즉석떡국 기증
당진 쌀전업농연합회가 12.2일(목)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상황실을 찾아 “해나루쌀 2,000kg을 연평도 피해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쌀전업농은 최근 북한의 포격으로 삶의 터전을 떠나 인천의 찜질방 등에 흩어져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연평도 피해주민의 생활상을 접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당진쌀전업농회장 정혁모의 제안으로 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이 같이 뜻있는 행사를 갖게 됐다.
당진쌀전업농은 같은 날 과천에서 쌀전업농충남연합회 주최로 개최되는 쌀 소비촉진 홍보행사에 참석한 후 옹진군청에 이동하여 전달식을 가지고 해진 마음을 위로했다.
당진쌀전업농은 지난 2010. 11. 11~1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하나로마트 행사장에서 제15회 농업인의 날 행사로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 고품질친환경 우리 쌀 한마당 행사에서 관능․미질․식감 등 엄정한 고품질평가를 통한 시상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당진군 정미면 쌀가공 공장을 설립중에 있는 푸드엠(주) 백기순 대표도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로 만든 즉석떡국 200상자를 옹진군청에 전달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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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 상성저수지 수질개선사업에 구슬땀!
금번 사업은 충청남도 물 관리 기능을 통합․조정하는 시범사업으로 수질개선 및 녹조제거 등 깨끗한 농업용수를 확보하여 지역주민에게 청정한 친수공간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사업완료 후 수질개선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아산시 및 충청남도의 수질개선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수중오염물질을 수면위로 부상시켜 응집한 후 수거하는 현장부상분리공법으로 전체 수역을 구간별로 이동하면서 오염물질을 제거하게 되며, 그 밖에 세라믹담체 및 유효미생물 등을 투입 오염물질 및 녹조발생을 저감시켜 저수지의 수질을 개선시킨다.
시 관계자는 금년 12월말 본 사업이 완료되면 상성저수지의 수질이 농업용수 수질기준인 4등급 수준으로 개선되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의 효과가 클 경우 지속적으로 수질개선 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청정한 친수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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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김장나누기 행사 이어져
추운 겨울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한 이웃 사랑의 온기가 서천지역에 연일 이어지고 있다.
3일 장항읍은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 배추 300여포기를 담가 마을별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했다.
같은 날 마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병찬, 양경자)도 배추 200여 포기를 담가 관내 40세대에 10kg씩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에는 화양면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이 배추 300여 포기를 담아 관내 저소득층 31세대에 전달하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