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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뛴다
사진제공/충청남도
[전주혁 기자]충남도가 도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환자 유치 사업에 나섰다.
도는 최근 단국대병원과 함께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소정의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이주여성 67명에게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을 부여했다.
수료생들은 도내 거주하는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몽골 출신의 이주여성 가운데 한국어가 능통한 인력들이다.
이들은 지난달 1일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단국대학교 I-다산LINC+사업단이 개설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해 암 질환 치료.관리, 건강검진.치과진료 교육 등을 수료했다.
특히 이들은 도내 특성화 자원인 온천과 연계된 수중재활체조 교육은 물론, 마케팅, 고객 응대 매너 및 스타일링 등의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이 겸비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거듭났다.
앞으로 이들은 모국에서 건너온 환자와 가족에 대한 통역과 의료상담, 진료지원, 원무, 관광안내는 물론, 의료관광 전반에 대한 계획 설계 및 시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해외환자 의료관광 사업의 첨병으로 활동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 해외 의료관광객들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충남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의료관광 관련분야 학습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단국대병원과 함께 2015년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보건복지부의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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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참깨 건조.탈곡 ‘접이식 건조대’로 해결
사진제공/충청북도
[김남식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오는 23일 증평군 증평읍 참깨재배 농가에서 ‘하우스형 접이식 농작물 건조대’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참깨의 건조.탈곡.정선 작업을 생력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하우스형 접이식 농작물 건조대’의 특허기술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참깨 재배 거점 핵심농가 및 유관기관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다.
기술이전 업체의 시연을 통해 참깨 자동탈립 효과, 다양한 작물 저비용.대량건조 기능, 설치 및 해체의 용이성 등 접이식 건조대의 특.장점을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증평군 장뜰연구회 이후재 회장은 “접이식 건조대는 참깨뿐 아니라마늘, 고추 등 수확 후 관리가 중요한 다양한 농작물을 건조시킬 수 있어 작목반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하우스형 접이식 농작물 건조대의 보급으로 참깨 수확 작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참깨는 단을 묶어 비닐로 덮어 건조하고, 건조 상황에 따라 3~4회 탈곡작업을 했으나, 바람에 의해 비닐이 찢기거나 묶은 단이 쓰러지거나 참깨가 바닥에 떨어져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충북농기원에서 특허 출원한 ‘하우스형 접이식 농작물 건조대’는 참깨를 건조대에 거꾸로 걸어두면 별도의 탈곡작업 없이 자연스럽게 탈립되어 기존 건조방법에 비해 노동력을 70% 절감시킬 수 있고 태풍.강우로부터 안전하게 건조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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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송임상시험센터 건립.운영 사업자 충북대병원 선정
사진제공/충청북도
[김남식 기자]충청북도는 22일 충북대병원 직지홀(서관 9층)에서 오송 첨복단지의 최대 숙원사업인 오송임상시험센터의 건립 및 운영자로 선정된 충북대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윤여표 충북대총장, 조명찬 충북대병원장, 조원일 충북의사협회장, 송재승 충북병원협회장, 임병운 도의원, 맹순자.하재성.박노학 시의원, 충북대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도는 오송임상시험센터 건립.운영 사업자를 선정키 위해 임상시험 경험이 있는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대상 공모절차로 진행했다. 선정평가위원회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종 충북대병원이 선정돼 2019년까지 임상시험센터 건립 후 운영한다.
오송임상시험센터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입지하면서 2019년까지 301억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규모는 부지 14,545㎡, 연면적 6,700㎡(지하1층, 지상 5층)로 건립되고 90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제적인 수준의 전문시설과 인력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인접 부지에 건축연면적 10,000㎡(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의 진료기능을 갖춘 임상병원도 추가로 건립해임상연구 수행을 지원 할 뿐만 아니라 오송지역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의 민자유치 건립방침에 따라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수년간 발로 뛰었지만 민간 투자가 사실상 불가능 했다. 충북도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국비지원 근거를 마련키 위해 정부에 첨복단지 종합계획 변경을 건의하고 임상시험분야 전문가를 총동원한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첨단임상시험센터 도입모델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과 국회에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국비지원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갔다.
이를 바탕으로 도와 청주시, 지역 국회의원, 충북대병원, 지역 언론 등 각계각층의 역량 결집의 결과 2016년 국비(278억원)를 확보해 오늘에 이르게 됐다.
이시종 도지사는 “오송임상시험센터 건립으로 연구개발에서부터 상품화까지 이어지는 핵심인프라가 완전히 구축됨으로써 오송바이오클러스터의 화룡점정을 찍었다”면서, “우리지역 대표병원인 충북대병원이 오송임상심험센터를 건립 운영케 되면서 중부권 최고의 연구중심병원으로 제2도약의 발판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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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종합사회복지관, ‘야외수영장 나들이’
사진제공/쌍용종합사회복지관
[전주혁 기자]쌍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윤기)이 운영하는 방과후 공부방에서는 지난 18일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서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신정호 생활체육공원 야외수영장으로 나들이를 갔다.
야외수영장 나들이에 참여한 아동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물과 친밀한 모습을 보여줬다. 잠수, 다이빙을 하는 친구들의 모습, 형, 누나, 선생님들을 따라 다니면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선생님의 양 팔에 매달려 물속을 걷게 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번 야외수영장 나들이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의 지원을 받아 쌍용동 임대아파트단지 내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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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랑의 가구’ 전달
사진제공/천안시
[전주혁 기자]충남 천안시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꽃무리 가구제작팀’이 제작한 가구를 천안시복지재단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본영 시장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청년 근로자 4명과 함께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근로자들이 기증하는 가구는 40여점으로 시가 3000만 원 상당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청년근로자는 “가구제작기술을 배우려면 경제적 부담이 많은데, 취업준비를 하면서 기술도 배우고 어려운 가정을 돕게 돼 보람차다”면서, “가구 만드는 일도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다”고 말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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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북부 BIT일반산업단지’ 조성 ‘탄력’
조감도/천안시 제공
[전주혁 기자]충남 천안시 성환읍 일원에 조성되는 천안북부 BIT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최근 조성된 산업단지 분양 완료에 따른 산업단지 공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업시설용지의 계획적 공급과 우수기업 유치로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천안시와 코오롱건설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방식으로 추진되는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은 미래의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할 기업을 유치키 위해 추진됐다.
산업단지는 총 3,725억원 투입돼 2022년까지 △산업시설 용지 73만1029㎡ △지원시설 용지 2만1084㎡ △주거시설용지(이주자택지) 1만533㎡ △공공시설 용지 31만8839㎡ 등 108만1485㎡의 규모로 조성된다.
유치업종은 생명공학, 동물자원, 유전자 등 BT와 전자, 영상 등의 IT업종 등으로 미래 성장사업의 핵심이 되는 기업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산업단지조성에 따른 진입도로 개설, 용수공급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은 국비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예상되는 국비지원액은 592억원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결과에 의하면, 산업단지조성의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액 3083억원, 부가가치유발액 1069억원, 고용유발인원 2189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산업단지 계획 용역을 발주해 내년에 법인을 설립하고 오는 2019년 산업단지 개발계획 승인을 통해 상반기 보상과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석교 기업지원과장은 “그동안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천안BIT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마침내 청신호가 켜졌다”면서, “단지가 조성되면 기업유치, 신규 일자리 생성, 미래 먹거리 선점 등 신성장 동력창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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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동포도축제장에서 ‘충청북도 이동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사진제공/영동군
[김남식 기자]충북 영동군은 오는 25일 영동포도축제장에서 ‘충청북도 이동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영동군이 충북도와 연계해, 지역의 축제현장에서 현장 중심의 법률 상담.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법률적 고충 해소 및 권익보호에 나선다는 취지로, 이 이동 법률상담에는 도에서 상담관으로 위촉된 김대현 변호사, 김철구 세무사가 영동군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금, 관세, 행정 등 각종 법률적 애로사항을 무료상담 해주면서, 행정청의 행정처분과 관련된 각종 법률상담 및 법률해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동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으로 지리적.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법률구조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군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영근 기획감사실장은 “군민이 법률상담을 통해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고 법적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충북도와 힘을 모아 이동 무료법률 상담실을 마련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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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인 유치 홍보
사진제공/영동군
[김남식 기자]충북 영동군은 오는 24일부터 27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1번지 ‘영동’의 매력을 알린다.
이 박람회에는 군 귀농귀촌팀과 선배귀농인 4명이 직접 참여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영동군의 귀농귀촌 여건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영동군이 가진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주요 농산물 재배현황, 주요 귀농지원 시책 등 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준비했고, 행사기간 중 현장의 귀농부스 상담창구에서는 1:1 상담과 안내로 적극적인 귀농유치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영동군의 시골정착에 성공한 선배 귀농인들이 직접 상담 활동에 참여해,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농촌생활 이야기를 전한다.
영동군은 이번행사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현실적인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 등 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인 유치와 관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귀농정책을 추진해 농촌 활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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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관광도시 단양 여름휴가지로 인기 끌어
사진제공/단양군
[김남식 기자]수려한 풍광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여름휴가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
충북 단양군에 의하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여름 휴가기간 동안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16만4136명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주요 관광지 21곳의 입장권 발권 집계와 무인계측기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여름무더위가 절정을 이룬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2주 동안에는 64만여 명이 찾아와 관광지마다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제공/단양군
도담삼봉은 여름휴가 전체 관광객 중 27%인 42만5166명이 다녀가며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나타났다. 단양팔경 중 1경인 도담삼봉은 지난 2013년부터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와 SKT가 주관한 ‘여름철 관광지 TOP 20’에 이름을 올렸다.
관광도시 단양의 대표 명승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곳은 유람선과 쾌속보트를 타면서도담삼봉의 빼어난 절경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국가지정 명승 47호 사인암이 18%인 20만9707명이 다녀가면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는 9%인 10만5860명, 고수동굴은 8%인 10만3068명이 찾았다.
고수동굴은 한국관광공사가 ‘무더위를 이기는 여행’을 주제로 추천한 ‘8월의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이 동굴은 물과 시간이 빚어낸 태고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데다 평균기온 15∼17도로 마치 냉장고 속에 들어앉은 듯 시원해 이색 피서지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제공/단양군
수양개는 만천하스카이워크 6만5245명, 수양개 빛 터널 3만4159명, 수양개선사유적전시관 3059명 등 총 10만2463명이 다녀가면서 관광단지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다. 이 관광단지는 국토교통부가 문화와 탐험, 낭만, 휴식, 레포츠 등 7가지 주제로 선정한 여름 휴가지에 전국 14곳의 도시 중 하나로 꼽혔다.
지난달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강 수면 120여m 높이에 있는 전망대와 980m 코스의 짚와이어 등이 있어 하루 평균 2500여명이 찾으면서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수양개 빛 터널도 라스베이거스 쇼를 떠올리게 하는 빛의 향연과 미드나이트 피크닉 등 다양한 이벤트로 개장 두 달 만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됐다.
이 밖에 구담봉(7만2206명), 다누리아쿠아리움(4만8458명), 온달관광지(2만6532명), 다리안관광지(1만314명) 등에도 여름휴가 인파로 북적였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관광지 곳곳에서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 응대에 최선을 다해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하반기에도 계절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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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맞춤형 교육
사진제공/서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6차산업화의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창업보육 교육에 온힘을 쏟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여름철 농한기를 이용해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보육 2개 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5기 창업보육 기초과정에서는 지역 농업인 30명에게 소규모 가공창업에 필요한 기초상식, 농산물가공 기초이론, 유통 마케팅 교육 등을 지난달 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초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소스, 떡, 잼, 음료 등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맞춤형 실습교육으로 다음달 7일까지 계속된다.
앞으로 가공기계 조작법과 제품 생산 표준기술을 익히고 규격화를 도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현장실습과정이 심화과정까지 마친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충남도에서 기술을 이전 받아 개발한 생강조청, 아로니아생강잼, 생강발효차 등의 시제품을 본격 생산하고 홍보도 나선다.
특히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가공식품 시제품과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제공하고 초기 창업비용 절감과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가공기술 정보도 지원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들이 설비가 구축된 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 특화된 가공제품의 생산으로 농업의 6차산업화를 가속화시켜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 및 차별화된 상품화로 서산 농업의 6차산업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에 부응한 다양한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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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 보호 위한 ‘유해환경’ 단속 실시
사진제공/서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서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초부터 이달 21일까지를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유해환경 감시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서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가금현) 및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신정국) 회원들과 함께한 이번 활동은 청소년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기간 동안 청소년에게 주류.담배 등의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 이행여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 표시 의무 위반 등의 업소를 중점 단속했다.
또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펼쳐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활동 150건, 청소년 보호 관련 표시 의무 위반 124건을 행정처분하는 등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련업소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유해환경 단속활동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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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테크노밸리 인근 불법 주.정차 “이제부턴 안돼요”
사진제공/서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서산시가 테크노밸리 인근의 불법 주.정차 근절에 적극 나선다.
시에 의하면, 테크노밸리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아파트 신축공사 등의 개발로 인한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이용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는 차량 유입은 폭증하고 있지만 주.정차 공간은 여기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차량은 차선을 점거하거나, 심지어 중앙선을 침범해 주.정차 돼있어 통행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민불편을 해소키 위해 시 차량단속반에서는 우선 25일까지 불법 주.정차 계도 및 지도에 적극 나서고, 추후 강력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테크노밸리 내 시에서 조성한 임시 공용주차장 사용을 안내하기로 했다. 이 주차장은 서산 테크노밸리 A7a블럭에 11,570㎡의 규모로 조성됐고, 48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점을 안내 현수막을 제작하고 시공사에 통보하는 방법 등으로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테크노밸리 인근에서 이뤄지고 있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키 위해 단속 위주가 아닌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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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촌지도자, 소형농기계 조정사 면허 취득
사진제공/논산농업기술센터
[전주혁 기자]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회장 박형식)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소형 농기계 조정사 면허 취득교육을 실시, 31명 전원 면허취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논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 회원 31명을 대상으로 국가공인전문기술교육기관인 한성티앤아이에서 3톤미만 지게차.굴삭기 교육, 농기계안전교육 및 기계 원리, 농기계실습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농업용 지게차, 굴삭기 등 소형농기계는 총 중량 3톤미만의 특수 농작업용 장비로 농촌사회가 고령화 되고 영농형태가 현대화되면서 사용이 급증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
센터는 소형 특수농기계의 이용률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키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형 건설기계 면허증 취득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형농기계 교육은 노령화, 노동력 부족에 따라 농기계 중장비화에 선대응하고 안전한 농기계활용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면서,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조작미숙 및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안전사고도 줄일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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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나무, 제22차 청소년과 함께걷기 개최
사진제공/공익단체 늘푸른나무
[전주혁 기자]공익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 대표 권선학)는 지난 19일 광복72주년을 기념하고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제22차 청소년과 함께 걷기-야간행군’을 실시했다.
청소년들과 그 가족 등 30여명의 참가자들은 오후 6시 30분 논산시민공원 연못 앞에 모여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 출발, 관촉사와 탑정호 수문을 경유하는 약 15Km의 코스를 무사히 마친 후 늘푸른나무에서 준비한 수박과 통닭을 먹으며 즐거워했다.
‘청소년과 함께 걷기’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훌륭한 심신수련활동’으로 알려진 ‘10Km이상의 지속적인 장거리걷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심신을 수련하고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함양하는 한편 주어진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0월에는 탑정호 수변데크 전구간 완공을 기념하는 탑정호 둘레코스(20Km) 야간행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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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환경보전 그림-실천수기 당선작 모음집 배부
사진제공/홍성군
[전주혁 기자]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제22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홍성가꾸기’‘ 일환으로 개최한 ’환경보전 그림 및 실천수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당선작 모음집을 제작해 배부했다.
홍성군에 의하면, 홍남초등학교 등 관내 15개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관련 그림 및 실천수기를 공모한 결과, 총 176점(그림 161점, 실천수기 15편)을 접수했고 그중 40점(그림 30, 실천수기 10)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채택.제작한 것이다.
모음집은 초등학생의 눈높이로 바라 본 환경보전 체험을 생생히 기록하고 있는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환경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 학생 때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생활 속에서 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내년에도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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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구증가종합 대책반 출범
자료사진
[전주혁 기자]충남 홍성군이 저출산 극복 및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키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출산.육아지원정책을 기본으로 외부 인력 유입을 위한 정책, 그들의 정착을 위한 정책, 그리고 살고 싶은 홍성군을 만드는 정책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야한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이에 홍성군은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가 현실화되는 어려움을 타개키 위해 ▲홍성형 일자리 창출 ▲전입세대지원 ▲귀농.귀촌 지원 ▲출산.육아지원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인구증가 시책을 본격 발굴할 예정이다.
군은 이미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시책 사업관련 8개과 11개 팀으로 구성된 인구증가 종합 대책반을 이달 출범한 바 있다.
오는 9월 중 인구증가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분기별 추진실적 점검을 통해 운영에도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년 일자리 확대 등 홍성형 일자리의 지속적인 창출 방안 및 첫째 아이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과 함께 실천 가능한 맞춤형 시책을 중점 발굴하는 한편, 시행중인 시책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첫 시책으로 오는 9월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연계한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파더스쿨’을 7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 16개소 어린이집, 약350명의 신청자가 접수된 상태이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아빠가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 일.정 양립을 위한 가족구성원의 역할 등 참신한 교육주제 운영으로 남성의 적극적 육아참여를 통해 가족친화형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의 2015년 7월 기준 인구는 92,826명, 2016년 7월 기준 98,113명이였으나 2017년 7월 101,290명을 기록함에 따라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이례적인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인구는 지역발전 및 경제성장의 기본 동력으로 우리군의 존폐가 걸린 문제”라면서, “인구 증가를 위해 일자리.출산.육아 공존에 중점을 두고 입체적이고도 공격적인 정책을 발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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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방학 돌봄 나눔 프로그램 ‘큰 호응’
사진제공/예산군
[전주혁 기자]충남 예산군은 초등학교 방학 기간 동안 추진한 요리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요리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과 바른 식생활을 개선하고 요리를 만들어보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요리에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미국의 핫도그 체험 △터키의 케밥 체험 △일본의 오이 크래미롤 초밥 체험 △멕시코 브리또 체험 등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선정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이번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위치와 국기, 대표적인 요리 등에 대해 배우고 체험도 해보면서 세계 여러 나라 음식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배우고 요리도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활용 어린이들에게 알차고 유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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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7/2018 우수여행상품 ‘함께가유-예산’ 선정
사진제공/예산군
[전주혁 기자]충남 예산군은 한국여행업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우수여행상품 공모에서 내국인 국내여행으로 ‘함께가유-예산(1박 2일)’ 상품이 선정됐다.
2017/2018 우수여행상품 선정 사업은 건전하고 안전한 여행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여행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양질의 상품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여행사 대상으로 총 586개의 상품이 접수돼 그중 내국인 국내여행상품 60개와 외국인 국내여행상품 50개, 내국인 국외여행 상품 50개 등 총 160개의 상품이 선정됐다.
군이 내국인 국내여행상품 부문으로 선정된 ‘함께가유-예산’ 상품은 군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예산황새공원 △수덕사 △봉수산자연휴양림 △광시한우마을 △덕산온천 족욕장 △알토란사과마을 등으로 1박 2일 코스로 이뤄져 있다.
이번 여행 상품은 지난해 4월 18일 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신청 선정됐고 군은 가을 시즌을 맞아 적극적으로 군의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함께가유-예산’ 여행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행업협회 관련 웹페이지와 모두투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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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사랑을 받기 위한 아산문화재단의 ‘아름다운 몸짓’
아산문화재단 전경[전주혁 기자]충남 아산시 문화관광과(과장 이상득)와 아산문화재단(상임이사 맹주완)은 아산시감사위원회 감사결과 및 시민의 대표기관인 아산시의회의 요구사항과 언론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나누고 상생하면서 문화발전을 이루는 문화사랑방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문화관광과와 아산문화재단은 지난 7일 재단사무실에서 그동안의 잘못된 정관과 규정을 재정비 보완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재단을 운영키 위한 간담회를 겸한 다짐의 시간을 갖고 그동안의 문제점을 점검한 바 있고 현재까지 지속적인 인적개편 및 제도개선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우선 경영지원팀(팀장1인, 팀원5인), 문화예술팀(팀장1인, 팀원5인)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사직으로 비어있던 팀장, 축제담당, 회계담당을 투명하게 공모로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앞으로 모든 수의계약, 예산 사용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일부 정관 및 규정 미비로 발생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법 규정에 맞도록 개정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한, 아산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더욱 발전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 지역예술인(한국예총아산지회, 온양문화원 등), 시의원, 언론인 등이 함께 하는 1차 토론회를 9월 중에 개최하고 시민들의 진솔한 여론을 수렴해 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정체성을 확보해 아산시민에게 더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득 문화관광과장은 “아산문화재단 과거 일부직원의 불성실한 업무처리로 인한 감사위원회 감사결과를 언론에서 접하고 시민들이 속상해 하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문화관광과에서도 아산문화재단에 대한 지도감독을 확실히 하는 것과 동시에 아산문화재단이 지역예술인들의 흥을 돋우고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아산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이어 “의회와 언론의 질책을 달게 받고 새롭게 도약해 시민의 사랑을 받고자 문화관광과와 문화재단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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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즐거움을 도서관에서 찾다”
사진제공/아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아산시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가을을 맞아‘9월 독서의 달’행사를 다채롭게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행사는 ▲ 송곡도서관의 무빙토이 오토마타 (관내 초등 4~6학년) ▲ 배방도서관의 나만의 컵 만들기 (초등1~6학년) ▲ 둔포도서관의 초등1~3학디퓨져 만들기(제한없음) ▲ 어린이도서관의 그림책 속 꽃 절편 만들기 (관내년) ▲ 남산도서관의 어르신을 위한 민화소품 만들기 (60세 이상) ▲ 탕정온샘도서관의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밤 별자리 여행 (관내 가족 25팀) ▲ 소풍도서관의 책표지, 책갈피로 변신하다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에게 독서와 연계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이벤트행사로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를 해제하는‘연체 해방의 날’과 9월 중 금요일에는 대출권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대출이 가능한 ‘Book Free Day’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특화도서관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송곡도서관이 ‘독서심리’주제를 다루고 있음에 발맞춰, 독서심리전문가가 추천하는 그림책 추천도서 목록을 무료 배부하는 독서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그림책 작가인 유진작가와 김윤정 작가의 강연회가 9월 2일과 9일에 진행되고,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보고 함께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부여됨에 따라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독자층이 다양한 작가의 강연회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아산시립도서관은 ‘아산시 지역서점연합회’와 ‘경찰대학’은 물론, 독서진흥단체인 ‘어린이책시민연대 아산지회’와 ‘색동회 아산지회’, ‘색동어머니 아산지회’, ‘한국문인협회’와 연합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소개 및 운영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어 16일(오후2시~5시)은행나무길에서는 단체기관 협력과 청소년의 재능나눔(페이스페인팅)이 펼쳐지고,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전시회 등 책을 매체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도서관법과 독서문화진흥법’에 의거 매년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서행사 개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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