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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5 1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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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담양군

[정기복 기자]전남 담양군 봉산면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봉산체육공원에서 제72회 광복절을 기념한 제40회 봉산면 리대항 축구대회가 지역민과 출향인의 참여 속에 개최됐다.

봉산면축구협회(회장 박희수)가 주관하고 각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해 열린 이번 행사의 개회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최형식 담양군수, 도.군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고향을 찾은 출향인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부 7팀, 장년부 6팀, 여성 승부차기 7팀, 그리고 민속놀이(윷놀이) 26팀의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는 청년부, 장년부, 여성부 승부차기에서 ‘제월리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윷놀이 경기는 연동리팀이 우승했다.

장봉진 봉산면장은 “이번 행사가 면민과 출향인들이 함께하는 소통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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