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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4349주년 개천절 경축행사 개최
사진제공/대전광역시
[하선빈 기자]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49주년 개천절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경축행사는 개국기원 소개에 이어 권선택 시장의 경축사, 전통타악그룹 ‘굿’의 축하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과 대전광역시의회 김경훈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축식에 이어 (사)대전국학원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개천대축제 한마당 체험행사가 3층 로비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한마당 시민체험 행사는 단군이야기, 전통놀이체험, 태극기 그리기, 대전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개천 축하떡 등 6개 마당의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열어 개천절의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권선택 시장은 경축사에서 “개천절은 우리 민족 최대의 경축일이자, 나라의 가장 큰 명절”이라면서, “뜻깊은 이 날을 맞아 우리의 뿌리와 역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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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엑스포, ‘외국인 손 멋 글씨’ 체험부스 운영
사진제공/충청북도
[김남식 기자]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반환점을 돌아 80만 명 관람객을 향해 쾌속 질주를 하고 있는 속에 엑스포 무료체험장에 톡톡튀는 얼굴의 외국인 4인방의 이색 체험장(한글로 써 주면 여러 나라의 말로 손멋글씨를 써줌)으로 인해 활력 넘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4인방은 세라(Sara,러시아), 드미트리(Dmitry,러시아), 조나나(Zorara,프랑스), 샘(Sam,미국)으로 충북 제천에는 처음 오게 됐고 개막 후 줄 곳 ‘손 멋 글씨’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도 피곤한 기색도 없이 늘 환한 미소로 관람객을 맞고 있다.
이들을 이곳까지 오게 한데는 25년간 미국에서 살다가 귀국해 제천봉양읍에 터를 잡은 조미경(미당갤러리&카페 대표)씨의 초대로 이뤄졌다.
조 씨는 제천이 고향으로 캐나다에 살던 당시 한국에서 국제대학원에 다니던 딸의 친구들이 바로 외국인 교환학생 신분으로 공부하던 4인방으로 조 씨와도 만나게 돼 알고 지내던 터에 조 씨는 한국에서 각각 대학원생과 교수로 생활해 오고 있는 4인방을 한방엑스포 체험을 권유하게 되어 참가하게 됐다.
러시아에서 온 드미트리는 “제천의 사과와 막걸리, 된장찌개가 넘 맛있었고 전통놀이 중에 투호놀이가 좋았고 보조무대에서 공연도 볼 수 있어 넘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조미경 씨는 아름다운 고향 제천에서 열리는 엑스포로 인해 인상 깊었고 이와 함께 젊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맛과 멋을 알려주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전했다. 현재 화가와 시인으로써 왕성한 문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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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장애인복지관, 힐링나들이
사진제공/영동군
[김남식 기자]충북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관장 서은선) 지난달 28일 지역장애인 120명과 함께 영동로타리클럽(회장 홍종범) 후원으로 체천한방바이오엑스포 한방 힐링체험 여행을 다녀왔다.
특히 이번 한방 힐링체험은 소외되고 이동권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들에게 영동로타리클럽에서 입장권과 간식, 영동군의 차량지원으로 여행과 한방체험이라는 더욱 뜻 깊은 나들이가 됐다.
이번 힐링여행은 ‘한방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과 테마전시관, 발효박물관, 한방알레르기관 등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하면서 불편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전통의학과 과학의 만남으로 한방의학의 발전과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에 참여한 장애인은 “여행도 하고 한방체험도 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 같고 후원해준 영동로타리클럽에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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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1동, 복지통장과 함께 추석맞이 물품 나눔 행사
사진제공/아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원광옥)은 지난달 29일 추석명절을 맞아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일환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이 마련한 기금으로 선물세트(식용유.햄)를 구입해 복지통장과 함께 저소득 가정 30가구를 방문해 추석 인사와 함께 물품을 전달했다.
원광옥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행복키움추진단의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공동체 의식이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온양1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행복키움추진단이 앞장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서 온양1동장은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형 복지네트워크가 더욱더 활성화되고 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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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7년 벼농사 종합 평가회 개최
사진제공/아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아산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지난달 29일 관내 벼 재배농업인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벼농사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상반기 극심한 가뭄 뒤에, 7~8월 잦은 강우로 인해 세균성 벼알마름병, 먹노린재 등의 병충해가 많이 발생한데 따른 철저한 종자소독과 방제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올해는 출수 후 기상여건이 불량해 등숙환경이 좋지 않아 이삭이 충실하지 않은 포장이 많고, 포기당 이삭수, 이삭당 벼알수, ㎡당 벼알수 모두 지난해와 평년보다 적어서 전체적으로 수확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동안 발생이 적었던 세균성 벼알마름병과 먹노린재 피해가 많이 발생됨에 따라 2018년 새기술실용화 교육 시 올해 문제가 된 병충해 사전방제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상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산시는 앞으로 아산시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위해 직파재배기술 보급 등 경영비 절감을 위한 생력재배기술 중점보급과 보리.밀 등 이모작 재배, 아산 맑은쌀, 친환경 쌀, 가공용 쌀 계약재배 확대 등 고객맞춤형 쌀 생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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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정원에서 색의 에너지를 흠뻑 느껴보세요”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맞춰 첫 선을 보인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이 관람객들에게 바쁜 일상 속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음양오행 색깔정원’은 자연과 인간은 조화를 이루면서 공존해야하고, 모든 생명체의 삶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듯 순환을 반복한다라는 원형적 의미를 담고 있는 테마정원으로 특별한 테마의 색감과 공간 미학을 가득 담고 있는 이색 정원이다.
정원의 구조적 특징인 ‘원형(Archetype)’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보이고, 어느새 끝인 듯하지만 다시 시작과 희망이 우리를 기다린다는 인간사의 순환적 의미를 담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
또한 원형적 이미지인 인간은 무의식적 본능과 이성의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데 이것은 진정한 자기(self)를 찾는 과정이라고 철학자인 Kant, Jung은 말하고 있다.
이렇듯 음양오행 색깔정원이 담고 있는 빨강, 녹색, 노랑, 흰색, 검은색 등 색깔 에너지와 정원의 구조인 원형(Archetype)이 담고 있는 공간적.색감적 미학은 더욱 특별한 편안함으로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인식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4개의 원형으로 이뤄진 색깔정원은 가운데에는 인간은 우주의 한 부분이라는 인간조형물이 놓여있고, 주변에 메인정원, 물공간, 코키아 정원이 동그랗게 감싸고 있는 형태를 이루고 있어 정원 속에 정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이곳을 찾은 한 관람객은 “도심 속의 숲에 와 있는 느낌”이라면서, “다양한 꽃과 색깔을 맘껏 느끼고 있으면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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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민행복 위해 추석 맞이 위문활동 펼쳐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충북 제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생활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문해 ‘사람먼저 행복제천’ 실현으로 시민 모두가 즐거운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제천쌀 819포, 제천사과 40박스, 선물세트 231개를 구입해 지난 달 말부터 읍면동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군부대를 방문하면서위문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이근규 제천시장은 2일 명절 연휴기간에도 근무 중인 제천경찰서와 제천소방서를 방문해 민생 치안 및 재난 예방을 위해 상시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격려했다.
또한 다누리요양원과 들꽃피는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 2곳과 관내 저소득층 다자녀가정 2가구를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정이 살아 숨쉬는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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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여러분 덕분에 깨끗한 예산이 만들어져”
사진제공/예산군
[전주혁 기자]황선봉 예산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둔 2일 새벽 청소차량을 타고 예산읍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미화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 군수는 이날 예산읍 신례원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충남방적 앞, 신례원초등학교 후문, 예산버스터미널 등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이동하면서 2시간에 걸쳐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어 30여 명의 환경미화원들과 가진 조찬 간담회에서 황 군수는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임하는 여러분이 있어 깨끗하고 쾌적한 예산이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며 연휴에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했다.
황 군수는 이어 “남은 연휴에도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를 잘 부탁드린다”면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를 주민 불편 없이 처리할 것과 깨끗한 예산 만들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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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50만 번째 관람객 입장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50만 번째 관람객이 1일 오후 3시 30분경 입장함에 따라 개장 10일 만에 급속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근규 집행위원장(제천시장)과 조국현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장, 정좌현 자원봉사센터장 등 내빈이 참석한 속에 주게이트에서 진행된 이벤트에서 제천에 거주하는 김동환(남.청전동/48세)씨 가족에게 50만 번째 입장객으로 정사환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이 꽃다발과 축하 경품을 전달했다.
50만 번 째 관람객으로 입장한 김동환씨는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이사를 마친 후 어머니, 아내, 딸과 함께 왔다”면서, “이렇게 50만 번째 입장객이라니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잘 끝마쳤으면 좋겠고 더불어 멋진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 조직위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급격히 증가된 관람객으로 인해 향후 80만 번 째 관람객 축하 이벤트를 추석 다음날인 5일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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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63회 백제문화제 ‘관광객 사로잡아’
사진제공/공주시
[전주혁 기자]지난 주말, 제63회 백제문화제 행사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공주시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63회 백제문화제 행사장에는 백제마을 고마촌을 비롯해 백제미마지테마촌, 웅진골 체험마당, 농촌체험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만발한 미르섬에는 연인, 친구,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저마다의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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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2회 시민화합체육대회 개최
사진제공/공주시
[전주혁 기자]제12회 공주시민화합체육대회가 1일 시민운동장에서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2만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1만 공주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사물난타공연, 공주여고 치어리더 댄스, 태권도 시범, 모터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식, 성화점화, 종목경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제12회 웅진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려 재경공주향우회 정해준 차석부회장이 특별상을 수상했고, 공주제일감리교회 윤애근 담임목사는 교육문화부문, 공주기업㈜ 조동헌 대표는 지역사회개발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400m화합계주를 비롯해, 대형윷놀이, 단체줄넘기, 씨름, 3인기차릴레이, 게이트볼, 바구니공넣기, 큰공굴리기, 축구, 피구 등 10개 종목에 2,2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400m화합계주, 대형윷놀이 등 화합종목의 확대로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열띤 기량을 펼쳤고 대회에 함께한 2만 5000여명의 시민들은 각종 경기를 관람하고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 영예의 종합우승은 지난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우성면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유구읍, 3위는 탄천면이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에는 계룡면이, 응원상은 신풍면, 진취상은 정안면, 감투상은 월송동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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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2017년 소방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사진제공/대전광역시
[하선빈 기자]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지난 9월 30일 신탄동 정수사업소 축구장에서 제8회 소방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김경훈 시의회 의장, 구청장,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로빅 축하 공연과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하는 비전탑세우기, 바구니 공많이넣기, 흥부네릴레이, 단체줄넘기, 큰공굴리기 등으로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몸과 마음에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기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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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커뮤니티 연합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대전광역시
[하선빈 기자]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달 30일 둔산동 소재 카페에서 커뮤니티 소속 청년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활동공유와 청년문화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지난 7월에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 교육, 봉사, 공연, 메이커 등 다양한 30개 커뮤니티들이 참여해 각 자 활동 소개와 서로의 커뮤니티를 체험하면서 관심사를 나누고 대전 청년들의 문화와 현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대전시 김용두 청년정책담당관은 “자발적인 커뮤니티 활동이 개인에게는 진로 모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함께 하는 활동 속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함께하는 관계 속에서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면서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30개 커뮤니티를 선정하고 50~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해 모임과 활동에 활력을 줬고, 내년에도 활동경력에 따라 모임을 지원하는 활동비와 작은 도전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소규모 사업비로 5백 만 원 이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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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안전한 보행로 확보 위해 현장시장실 개최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충북 제천시는 신백초등학교 앞 인도개설을 통한 도로내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30일 오전 7시 극동아파트 3동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개최했다.
이근규 제천시장 주재로 열린 현장시장실은 시 간부공무원과 담당부서 공무원, 극동아파트 입주자 대표, 신백동 주민대표, 신백초등학교 관계자, 신백초등학교 어머니회 등 33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선 그동안 신백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신백초등학교 앞 도로 내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차도로 보행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문제를 해결키 위해 아파트 부지를 활용한 인도개설 및 굴뚝철거에 대한 향후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본 숙원사업은 올해 연두순방을 비롯해 예전부터 신백동 주민들이 꾸준하게 건의한 사항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현재 행정절차와 예산반영은 완료됐으나, 아파트 부지 내에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3분의 2이상 동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입주자 대표를 비롯한 아파트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주인인 주민들이 지역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해 공감대 형성을 통해 조례 개정과 예산 편성으로 이어져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신백초등학교 인도개설사업은 학생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신백동 극동아파트에서 신백초등학교까지 인도(길이 127m, 폭 1.5~2m)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시는 사업비 총 2억4000만원(도비 6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굴뚝 철거(1억2000만원)와 인도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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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봉양읍,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자치위와 자매결연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충북 제천시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웅기)는 지난 28일 봉양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용현)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도농 교류 활성화 및 지역의 다양한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
이날 봉양읍을 방문한 조용현 전농1동 주민자치위원장, 손재권 전농1동장 등 위원 30명은 제천 한방 약초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면서 도농 교류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협약 후 주민자치위원회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방문해 한방 관련 체험 및 제품 마켓관을 관람했다.
봉양읍 관계자는 “전농1동은 인구 2만7천명에 이르는 인구 밀집지역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시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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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청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 개최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지난 29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장 주무대에서 열린 ‘제21회 충청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제천시 대표로 출전한 ‘가람(대표 김유미)’이 밥맛좋은집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제천시 대표 ‘중국(대표 김영걸)’이 다문화부문 금상, ‘약채락 성현한정식(대표 최순재)’이 향토음식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밥맛 좋은 집 등을 널리 홍보키 위해 매년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청주문화방송이 주관하는 행사다.
향토음식 부문, 밥맛좋은집 부문, 개인 부문, 다문화 부문 등의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 ‘가람’ ‘중국 김영걸’ ‘약채락 성현한정식’이 참가해 더덕뽕잎밥, 진주완자, 약채락한정식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면서 각 부문에서 각각 대상, 금상,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수상한 참가자들은 “더덕 뽕잎 등 우리 지역에서 나는 재료를 활용한 요리로 수상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 입상한 향토음식.밥맛좋은집 부문 입상자에게는 충북도지사 상장 및 현판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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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제63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개최
사진제공/충남도
[전주혁 기자]제63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29일 오후 6시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김종진 문화재청장, 정진석.이명수 국회의원, 나가미네야스마스 주한일본대사, 진양광 주한중국부대사 등 4000여명의 초청인사가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은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란 주제로 백제문화가 고대 동아시아권 문화와 한국 고대문화 발전에 기여한 ‘한류원조’로서의 자부심과 오늘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의지를 표현한다.
식전행사로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의 국악공연과 중국 귀주성 준의시 공연단의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시작한 본행사는 웅진(공주)과 사비(부여)에서 각각 채화한 혼불을 하나로 합화한 후 성화대에 옮겨 붙이는 ‘혼불깨움식’으로 공식행사가 시작됐다. ||사진제공/충남도
내빈들은 오시덕 공주시장과 이용우 부여군수의 ‘개막선언’에 맞춰 일제히 버튼을 눌러 축포를 쏘아 올리는 개막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개막식 주제공연은 △제1막 문화강국 대백제를 기억하라 △제2막 만백성을 풍요롭게 하라 : 백제의 수호여신 △제3막 대백제, 고대 문화교류에 앞장서다 △제4막 고대의 백제류, 현대의 한류와 만나다 △제5막 피날레 등이 영상그래픽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뮤지컬 공연 형태로 20분간 진행됐다.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백제한화불꽃축제는 개막식 공식행사 후 ‘여자친구’와 ‘브로맨스’의 축하공연이 끝나는 이날 저녁 8시 15분경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의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1막 2017 한류코리아, 2막 문화교류의 한류, 3막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 등 3개의 테마별로 진행된 이날 불꽃은 세계유산 공산성 형태로 디자인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레이저, 특수조명, 영상, 음향 등과 어우러져 감동의 대서사시를 연출했다.
한편, 제63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5일까지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16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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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엑스포, 인삼체험관.힐링관 ‘인기만점’
사진제공/충남도
[전주혁 기자]‘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행사장은 최장 10일까지 이어진 추석 황금연휴에도 전시.연출, 공연.이벤트, 교역.학술,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찾는 관람객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그중에서도 자신의 행복과 적극적인 체험을 중요시하는 ‘YOLO’트렌트와 걸맞은 ‘인삼체험관’과 ‘인삼힐링관’은 개장과 동시에 수많은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룰 만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인삼체험관’은 인삼을 활용한 미용, 음식, 예술 등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의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운영해 소액의 체험비를 내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은 인삼미스트.인삼입욕제 만들기, 인삼 펄러비즈.팬시우드 등 공예품 만들기, 인삼마카롱.앙금플라워.화분케이크 등 먹거리 만들기, 인삼청.홍삼만들기, 인삼꽃주 담그기 등 인삼으로 엮어내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사진제공/충남도
또한 ‘인심힐링관’은 힐링팜 테라피&메디스톤 온열요법, 배꼽테라피, 온열테라피, 두뇌검사, 체형 및 발검사, 이봉 귀뜸봉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관람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운영하고 있다”면서, “인삼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보다 즐겁고 유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건강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행사장 55,000㎡ 부지에는 총 8개의 전시관 △주제관 △영상관 △금산인삼관(상설) △생활문화관 △체험관(인삼체험관, 인삼힐링관) △식물관 △국제교역관 △인삼미래농업관이 설치됐다.
한편, 다음 달 23일까지 인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체험, 교역, 학술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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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이 농업에 매진하는 구조 갖출 것”
사진제공/충남도
[전주혁 기자]안희정 충남지사가 추석명절을 앞둔 29일 충남 청양군 내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마을 주민과 외국인근로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안 지사는 이날 정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티타임을 가진 후 곧바로 수출유통센터로 이동, 추석성수식품인 밤 포장 및 배송작업이 한창인 근로자와 농업인을 격려했다.
정산농협은 3농혁신을 통해 △수출유통센터 건립 △충남오감 포장재 지원 △공동선별·출하조직 구성 등에 국.도비를 지원받아 연매출 111억 원을 기록하는 등 선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안 지사는 “(정산농협처럼) 공선공출 조직을 토대로 지역적 특색을 활용하면 확실한 브랜드와 시장 장악력을 갖는 제품군을 가질 수 있다”면서, 산지조직화를 통한 작목별 공선조직 구성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 지사는 토마토 재배 및 농장 체험장으로 이름을 얻고 있는 청양 중뫼마을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과 식사를 함께하면서 대화를 나눴다.
안 지사는 “3농혁신의 목표는 서울만이 아니라 농업농촌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잘 살아보자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농촌이 기회를 얻으려면 생산과 관광, 서비스를 결합한 6차산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3농혁신을 통한 산지조직화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안 지사는 “지난 3년간 전국적 유통망을 갖춘 유통기업과 협약을 맺어온 것도 개별 농가가 새벽에 가락동으로 트럭 몰고 가는 일은 없도록 하자는 맥락”l라면서, “작물별로 산지 공선공출 조직을 만들어 브랜드화 해 농민이 농사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안 지사는 이날 민생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청양 청남면의 한 농장을 방문, 이주노동자를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안 지사는 “도지사로서 외국인노동자의 주거환경이나 급여에 대해 고민이 많다”면서, “국적에 관계없이 인권을 잘 보장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여러분이 인격적으로 무시당하거나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사로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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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공주 캐릭터 페어...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캐릭터 ‘한자리’
사진제공/공주시
[전주혁 기자]제63회 백제문화제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행사장에는 국내.외 유명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장을 찾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백제문화제 행사 기간 열리는 ‘2017 공주 캐릭터 페어’에는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비롯해 일본 인기 캐릭터 ‘구마몬’,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로보카 폴리’, ‘방귀대장 뿡뿡이’, ‘두다다쿵’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캐릭터들의 퍼레이드를 비롯해 인형뽑기, OX퀴즈, 캐릭터 게임 등 각종 이벤트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AR·VR존 등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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