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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코레일, 시티투어 연계 수학여행단 유치
사진제공/서천군
[전주혁 기자]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해에 이어 2017년에도 전국 대상 학교 수학여행단을 유치했다.
군은 지속적인 수학여행 유치홍보를 통해 2016년 인천 동수초등학교 10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수학여행단을 유치한데 이어 2017년 인천 동수초 102명과 경기도 안양공업고등학교 42명 등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해 서천의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수학여행 유치는 서천군의 지속적인 수학여행단 유치 노력과, 시티투어를 활용한 서천군만의 생태관광이라는 강점이 접목되어 이루어낸 결과이다.
서천군은 금강하구와 신성리 갈대밭, 갯벌체험 등 다른지역이 지니지 못한 독특한 장점인 생태관광을 통해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이 아니라 학생들이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도 매우 크고 시티투어를 접목해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과 함께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어 수학여행의 효과가 극대화 되는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학여행단 유치를 계기로 수학여행지로서 서천이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프로그램 개선,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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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사진제공/서천군
[전주혁 기자]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7년 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난 2일부터 이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
열람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이 발생한 1413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서를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제출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나 서천군 민원실에서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서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오는 10월 20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최성순 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향후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에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 내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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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북면,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위한 ‘사랑의 고구마’ 수확
사진제공/옥천군
[김남식 기자]충북 옥천군 군북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협의회장 김흥선, 부녀회장 박성미) 회원 30여명은 8일 군북면 이백리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고구마를 첫 수확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5월 새마을지도자 이문철(37세, 군북면 이백리)씨가 무상 제공한 1,000㎡ 크기의 농지에 회원들이 합심해 심은 것으로, 각각의 땀과 정성이 어우러져 이번에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수확량은 총 2500kg으로, 10kg짜리 250상자를 가득 채웠다.
군북면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 비옥한 땅에서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일궈낸 고구마는 최상의 신선도에 당도까지 좋아, 수확 전 입소문을 타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선주문이 이어졌다.
고구마 판매 후 얻어진 수익금은 연말 불우 이웃에게 나눠 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11월 예정)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흥선 협의회장은 “올해 극심한 가뭄과 오랜 장마로 고구마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회원들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었다”면서, 구슬땀을 흘리며 같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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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제13회 자살예방의 날’ 행사 진행
사진제공/옥천군보건소
[김남식 기자]충남 옥천군 옥천군보건소가 오는 10일 ‘제13회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상범)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11일 오전 11시에는 보건소, 정신건강보건센터, 교육청 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전달하고, 생명존중문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어 12일에는 ‘제13회 자살예방의 날’ 을 기념키 위한 본격적인 행사가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10시에는 충북도립대 미래관에서 군민 100여명 정도가 참여하는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죽음’이란 주제의 주민 강좌를 연다.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김광환 교수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가 아닌 설레임으로 죽음을 맞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오후 2시에는 정신보건 기관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가상임종체험 등 ‘힐다잉(Heal-Dying)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가상임종체험’은 죽음에 대한 동영상을 본 후 유서를 쓰고 관 속에 들어가 죽음을 미리 체험하면서 삶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게 할 예정이다.
한편 옥천군은 자살위기 주민상담,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자살 유가족 심리상담과 자조모임,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설치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펼치면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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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구기자축제 최종점검, 현장 설명회 가져
사진제공/청양군
[전주혁 기자]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백세건강공원에서 이석화 군수와 이진항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동선을 가상해 고추 판매장, 농특산물 판매장, 주무대, 전시체험장, 어린이체험장, 보조무대 등의 시설을 점검했다.
이석화 군수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행사장 주변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철저히 없애고,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농산물 판매장과 주차시설 확보 및 우천 시 대책 등을 살펴 불편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는 ‘느껴라! 즐겨라! 넘버원 매운맛!’이란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청양백세건강공원에서 10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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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증평
사진제공/증평군
[김남식 기자]충북 증평군 증평문화원은 지난 6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 증평인삼골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홍성열 군수, 김장응 문화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공무원 등 80여명은 축제 준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와 △안전관리 및 자원봉사 △편의시설 확보 △내실 있는 축제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심 좋아! 인삼 좋아! 건강1번지 증평! 2017 증평인삼골축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 까지 4일간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이달 28일은 인삼골 사상대회와 백곡 김득신 백일장을 시작으로 증평사회복지 박람회, 인삼골합창제, 인삼골 야외영화제가 열리고, 인삼골 축제의 대표 체험행사인 인삼캐기 체험이 운영된다.
지난해까지와는 달리 축제 첫째 날에 실시되는 인삼캐기 체험은 질 좋은 증평인삼을 직접 저렴하게 캘 수 있다.
둘째 날은 37사단 장병들의 멋진 군악콘서트 이후 개막식 및 불꽃놀이, 장미여관.에릭남.김용임.윙크 등 인기가수가 공연하는 인삼골 열린콘서트와 물빛DJ인맥파티가 열린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물빛DJ인맥(인삼.맥주)파티는 축제 2, 3일 차에 보강천 물빛공원에서 수제맥주 무료시음식과 DJ들이 만들어 내는 신나는 비트에 몸을 맡기는 댄스타임으로 진행된다.
셋째 날은 한마음 걷기대회,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등이 열린다. 이후 초청가수 산이와 어썸 등의 공연과 전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자랑하는 증평국제청소년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주요체험행사로는 건강고구마캐기 체험이 실시된다.
마지막 날에는 인삼골 씨름대회, 인삼골 풍물대회, 증평전통소리공연,증평대화합대동놀이와 증평인삼골가요제를 끝으로 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 밖에도 축제기간에는 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9월 30일, 10월 1일)와 GREEN 그린 환경문화예술제(9월 30일) 등 규모 있는 행사도 개최된다.
축제기간 동안 군은 민속체험존, 가족체험존, 어린이체험존, 증평인삼존, 농.특산물판매존 등의 부대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군은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으로 조성된 꽃길과 미루나무 숲 LED조명 등을 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도 선사할 예정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축제 준비에 힘쓰고 있는 추진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증평인삼골축제를 다시 찾고 싶은 축제.안전한 축제.전국으로 발돋움하는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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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차별된 보조금 관리로 투명한 재정 운영
[전주혁 기자]충남 천안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믿을 수 있는 보조금 관리를 위해 차별화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는 보조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고 사업의 성과를 내실있게 평가하기 위해 회계사를 배치하는 등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6일 시에 의하면, 모든 보조 사업의 집행내역은 전문가로 구성된 보조금 모니터단이 연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민들이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수시로 공개되고 있다.
보조금 집행 내역의 세밀한 확인을 위해 지방보조금 관리조례를 개정하고, 지난해부터 회계사, 세무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보조금 전문 모니터단을 운영해 위원들이 집행결과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모니터링 제도는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그동안 모니터링을 통해 60여건의 사업에 대한 개선요구 사항이 제기돼 사업부서는 요구 사항을 즉시 개선 조치했다.
또 공개된 보조금 집행내역은 천안시 홈페이지 정보나누미▶지방보조금▶집행내역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보조 사업별 집행내역을 상세히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제도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개발하고 시행해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 지방자치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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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제천시장, ‘2017 자랑스런 대한민국 대상’ 수상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이근규 제천시장이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자랑스런 대한민국 대상’에서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2017 자랑스런 대한민국 대상’은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경영혁신, 인재육성, 사회복지, 과학기술증진, 정치발전, 환경개선 등에 헌신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 등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을 특화시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무궁한 관광 자원인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해 ‘2016 올해의 관광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관광도시 제천으로서의 명성을 떨치는 등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또한 소통 행정 확대를 통한 민본행정 실현, 민관 공동 노력으로 이뤄낸 단양상공회의소 개소, 제천의병정신을 범 국민정신으로 확산시켜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는 등 지방 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일정상 비록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자랑스런 대한민국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중심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시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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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 범시민 릴레이행사 동참
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을 위해 5일 영월군에서 열린 범시민 릴레이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1일 동해시에서 개최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범시민 동참 및 정책 이슈화를 위해 회장도시인 제천시에서 7월 31일 처음 실시한 이후, 회원 시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월읍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추진협의회 회원도시인 12개 시.군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근규 제천시장과 공무원을 비롯해 제천시민 70여 명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범시민 공감대 형성과 조기 추진 분위기 조성으로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12개 시.군민이 사업 추진에 적극 동참하여 추진협의회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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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맞춤형복지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대전광역시
[하선빈 기자]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5일 오페라웨딩홀에서 동 맞춤형 복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복지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전복지재단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 꽃, 마을이 되다!’를 주제로 민관협력 활성화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협력을 위한 주체별 역할 및 협력방안 워크숍에 이어 샌드아트 공연 및 민관협력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먼저 민관협력 워크숍은 참석자 전원이 ‘우리 마을의 행복한 3년 후 미래 모습 그리기’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또 민과 관이 뜻을 모아 ‘신뢰, 협력, 소통’을 통해 결실을 맺는다는 뜻을 담은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권선택 대전시장과 기관 대표들이 함께하는 ‘소통 구호 외치기’ ‘수건 펼치기 약속선언’등 모두가 하나되는 마음을 담은 협동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대전시는 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강화해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지난해부터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확대 설치하고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역내 민간 복지기관과 대전시, 대전복지재단이 한뜻으로 사람중심의 행복한 도시, 살맛나는 대전 구현에 동참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지역복지공동체 구현에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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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유치‘확정’
사진제공/전주시
[전주혁 기자]충남 서산시는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신설 유치가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석유화학.자동차.화력 등 산업이 집적화된 서산·태안 등의 충남 서북부권에는 9만명이 넘는 근로자가 상주하는 거대한 생활권이 형성돼 있지민, 그러나 이 지역을 관할하는 고용노동지청은 보령시에 위치하고 있어 근로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1월부터 고용노동부 서산지청 유치를 최대 현안사업으로 놓고, 여기에 온 행정력을 기울여 왔다.
이완섭 시장은 성일종 국회의원 및 시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이를 민선6기 후반기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진행과정을 직접 챙기면서 공을 들였다.
특히 이 시장과 성 의원은 함께 행정자치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수차례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발품행정을 펼쳐왔다.
이번 서산출장소 유치로 사업장, 안전보건 등에 대한 감독과 노동활동, 근로자 일상 업무 등과 관련된 인.허가가 신속하게 이뤄져 근로자 권리구제는 물론 노사관계 안정도 전망된다.
이와 관련 서산.태안 노동단체에서는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유치를 환영하고, 서산시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신현웅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노동단체 대표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장실을 방문하고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성일종 국회의원과 우종재 서산시의회의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현웅 대표는 “서산.태안의 근로자들은 서산출장소가 이들의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그간 서산출장소 유치를 위해 노력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성일종 국회의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 충남 서북부 지역의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노동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서산시는 지역의 근로자들을 위한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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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임천-홍산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준비
사진제공/부여군
[전주혁 기자]올 연말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배추와 무 심기에 지역이 나섰다.
이날 충남 부여군 임천면(면장 임도연)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점리 소재 농지에 이른 아침부터 모여 미리 준비한 배추와 무 모종을 심기 시작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20년 넘게 지속해온 김장나누기 행사의 첫 시작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심었다.
양영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에는 배추 2,000포기와 무 500개를 심어서 어려운 이웃 100여 가정에 전달했지만, 올해는 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배추 3,000포기와 무 2,000개를 심었다”면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님들에게 정말 고맙다. 앞으로 수확과 김장을 할 때에도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또한 홍산면(면장 조희철)에서는 지난 5일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유두호 새마을지도자회장의 유휴 농경지 300여평에 배추와 무 2,000포기를 심고, 양념류를 파종하는 행사를 가졌다.
배추와 무 모종은 부여프러그 육묘장에서 기증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연말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이웃 2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두호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아 식재한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정성스럽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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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 멜론’ 품질도 1등! 인기도 1등!
사진제공/부여군
[전주혁 기자]충남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대표하는 농산물 중 하나인 멜론이 창동농협유통센터로 원정길에 올랐다.
이번 판촉행사는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일에는 부여군 농협간부 및 공선조합회장, 관계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소비자의 시장반응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린 창동농협유통센터는 2013년 부여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으로 올해 이곳을 통해 부여군 굿뜨래 수박과 방울토마토가 소비자들에게 판매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부여군과 농협, 농업인은 이번 멜론 판촉행사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의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유통망 개척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 ‘굿뜨래 멜론’은 굿뜨래 10味를 대표하는 품목 중 하나로 품질이 우수하면서 당도가 빼어나 소비자들에게 그 선호도가 높은 농산물이다.
멜론은 8월 초부터 생산이 시작돼 9~10월 맛이 절정에 달하는 과일로 멜론 표면에 흰 선이 뚜렷하고 꼭지가 T자 모양을 한것이 최상품이다.
부여군은 굿뜨래 멜론의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관리사 운영 및 지원비 보조, 부여군 멜론의 주산지인 부여읍, 규암면 GAP 안전성분석 지원사업 추진 등 최상의 멜론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판촉행사장에 방문하는 공선회장 및 부여군농협간부, 관계공무원이 모인 자리에서 이용우 부여군수는 “부여군 ‘굿뜨래 멜론’의 안전성 및 품질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근 소비자들이 농산물의 안정성과 관련해 신뢰도가 크게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집중해 주고, 굿뜨래 농산물의 명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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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정 120억 사업비 확보
사진제공/부여군
[전주혁 기자]충남 부여군 세도면, 양화면 2개 지역이 농림축산식품부 ‘2018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일반지구)’에 최종 선정돼 120억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주민이 주도가 되어 농촌의 읍.면 소재지 중심지를 대상으로 교육.복지.문화를 개발.육성해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비 13억8천만원을 포함해 해당 지구당 6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세도면은 백마강과 인접해 있고, 전국 방울토마토 생산량의 13%를 차지하고 있는 장점이 있는 곳으로 ‘금강변 농요가 꽃피는 세도를 담다’라는 비전으로 이번 사업의 추진전략을 세웠다.
정주여건 향상과 토마토 재배단지를 활용한 소득기반 향상, 특화자원을 연계한 사업 발굴을 목표로 세도중앙길, 산유화길, 유채꽃길을 조성하고, 방울토마토광장, 세도희망터, 복지회관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양화면은 부여군의 최남단에 위치한 남부생활권의 핵심지역임에도 그 동안 지리적 위치로 인해 생활여건이 어려웠다. 이번 사업은 ‘금강과 갓개포구의 멋이 살아나는 양화’라는 비전 아래 ‘갓개 활력地, 갓개 생태地, 갓개 안전地’ 실현을 목표로 옛 포구의 아름다움을 복원하고 마을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조성과 교육, 일자리 등 희망을 주는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종합복지관, 작은 목간, 화합마당, 금강변 입포로 구간 정비, 어울림 광장 조성 등 정주환경을 개선하여 양화면 전체의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연계한 어르신 요리, 한글교육, 동아리활동 지원, 작은영화관 운영, 돌봄이 육성, 건강증진 코스 조성, 생태교육프로그램 개발, 마을 커뮤니티 활성화, 농작물 감시반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읍면단위 지역의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사업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인 만큼 사업선정을 위해 주민과 끊임없이 회의를 거듭한 결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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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구강관리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진제공/논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동고동락(同苦同樂)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운영하는 건강정책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마을로 찾아가 따뜻하게 돌봐드리는 건강관리를 본격화하면서, 시민모두가 건강한 논산실현을 위한 2017 마을별 건강특화사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마을별 건강 특화프로그램은 335개 마을 6,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분석을 통해 나타난 건강문제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주민들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을별 건강 특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성동면 우곤3리, 연산면 화악리 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마을로 찾아가는 치아장수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5년 국민건강보험 통계에 의하면, 치은염과 치주질환이 치과방문이유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구강질환에 대한 예방 관리가 필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강문제는 외모 변화뿐 아니라 음식물을 씹기 불편해 소화 장애 증상 등 일상생활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아장수교실’은 하루 중 칫솔질 횟수가 가장 낮은 점심 식사 때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올바른 칫솔질 배움터를 마련하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 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용규 100세행복과장은 “잇몸이 무너지고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영양섭취를 제대로 못해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면서,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관리로 치아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마을별 건강특화사업은 고혈압, 관절염, 칫솔질2회 이하 대상자, 저염 미실천자 비율이 높은 마을 순으로 후보지를 선정해 고혈압 유병율과 70세 이상 인구가 높은 부적면을 시작으로 올해 4개 마을에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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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논산의 가을을 적신다,”
사진제공/논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논산시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숲속버스킹이 성큼 다가온 논산의 가을을 촉촉이 적시고 있다.
버스킹은 ‘거리에서 공연하다’라는 의미의 버스크(busk)에서 유래된 용어로 일반적으로 번잡한 거리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라이브 공연과는 달리 숲속에서 평안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연주한다.
지난 3월 18일 시작으로 매주 토, 일밤 열리는 숲속 버스킹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인디밴드, 어쿠스틱, 재즈, 크로스오버 등 색다른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논산시
지난 주말 열린 숲속버스킹은 박강수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노랫말로 소통하는 포크송 공연과 대중가요 ‘가을이 오면’ 등 90년대 곡부터 최신곡을 통기타 연주로 들려주는 박성호씨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오는 9일과 10일에는 시민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그룹사운드 예스민밴드와 전태익 밴드가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숲속 버스킹을 통해 쉽게 즐기는 음악부터 평소 접하지 않은 음악까지 가까이에서 접하며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다양한 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과 한마음이 되어 문화향기 가득한 논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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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입맛을 잡아라!”...옥천군복숭아 인도네시아로 진출
사진제공/옥천군
[김남식 기자]충북 옥천군에서 생산된 복숭아 170상자(4.5kg/1상자)가 지난 8월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됐다. 어느새 군의 대표적인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은 포도와 배에 이어 복숭아가 해외로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은 복숭아 수출과 함께 판촉행사를 통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현지에 파견했다.
김영만 옥천군수, 민경술 군 의회 의원, 조명환 옥천군 복숭아연합회장 등 8명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현지에서 복숭아 홍보와 수출 관련 미팅 등을 진행했다.
먼저 1일부터 2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다이아몬드 백화점 등에서 현지인과 교민들을 상대로 시식 행사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옥천군
3일에는 대형마트인 마타하리 하이퍼마켓을 견학해 수출 품목에 대한 시장조사와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입맛과 트렌드에 대해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4일에는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시장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인도네시아 양영연 한인회장 등 현지 교민과의 미팅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에에 신속하게 대응키 위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했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옥천군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우수한 품질과 맛을 내세우며 세계시장 속으로 뛰어 들고 있다”면서, “이런 시대 흐름 속에서 차별화 있는 경쟁력 확보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로, 인도네시아의 첫 수출을 계기로 옥천군 복숭아가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지역에는 680농가에서 총 350ha 면적의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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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진흥재단 기자현장 연수단, 충남 공주와 부여 방문
[전주혁 기자]한국언론진흥재단 전국기자 현장연수단은 4일과 5일 양일간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를 준비하고 있는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대전지사가 오는 28일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란 주제로 개막하는 제63회 백제문화제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했다.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언론사 기자 11명이 참석했다.
기자 현장 연수단은 백제문화제의 주무대가 설치될 예정인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과 정림사지 일원 등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면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근거해 1955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백제문화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취재했다. ||또한,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부여 정림사지와 부소산성.관북리 유적 등 지난 2015년 7월 우리나라 12번째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와 백제시대 왕궁과 사찰 등을 재현해 놓은 ‘백제문화단지’ 문화기행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기자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충남 공주와 부여, 백제문화제 등을 처음 경험하게 됐다”면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이 살아 숨쉬고 있고, 그 바탕 위에서 역사문화축제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민들이 자랑스럽고, 행복해 보인다”고 말했다.
공주시와 부여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방문한 기자들이 백제문화제 현장과 백제역사유적지구 곳곳을 체험하고, 신문지면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홍보할 것으로 기대돼 축제홍보 및 지역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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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끝이 어디 있나요”
사진제공/청양군
[전주혁 기자]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4일부터 15개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순차 개강에 들어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음악, 직업능력, 교양, 요리.공예 5개 분야로 건강을 위한 필라테스&요가부터 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대비반, 제과만들기, 꽃꽂이 등 취미 분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군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실버요리교실은 60세 이상 성인이 집에서 가족이나 손님에게 손쉽게 만들어 대접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앞으로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14주 동안 일과 시간 이후 자기계발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당분야 전문 강사를 통해 알찬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청양군은 “평생학습을 통해 교육.문화.예술의 도시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평생학습 시대를 선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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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애견직업체험’ 다녀오다
사진제공/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주혁 기자]충남 서산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2일 충남 아산 소재에 있는 에덴도그파크로 초등학생 5.6학년, 중학생 1.2학년 25명이 참여해 2017년 ‘방방곡곡 꿈잡고’2차 애견직업체험을 다녀왔다.
‘방방곡곡 꿈잡고’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충족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에 따라 기획됐다.
이번 ‘애견직업체험’에서는 애견관리와 미용체험, 복종훈련 체험, 아질리티 체험, 프리스비 체험을 통해 애견과의 교감과 애견에 대한 올바른 관리법등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 청소년 윤 모 군(15세)은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면서, “이번 체험을 통해 애견에 대한 관리와 훈련방법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서산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