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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30 14: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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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지난 29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장 주무대에서 열린 ‘제21회 충청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제천시 대표로 출전한 ‘가람(대표 김유미)’이 밥맛좋은집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제천시 대표 ‘중국(대표 김영걸)’이 다문화부문 금상, ‘약채락 성현한정식(대표 최순재)’이 향토음식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밥맛 좋은 집 등을 널리 홍보키 위해 매년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청주문화방송이 주관하는 행사다.

향토음식 부문, 밥맛좋은집 부문, 개인 부문, 다문화 부문 등의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 ‘가람’ ‘중국 김영걸’ ‘약채락 성현한정식’이 참가해 더덕뽕잎밥, 진주완자, 약채락한정식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면서 각 부문에서 각각 대상, 금상,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수상한 참가자들은 “더덕 뽕잎 등 우리 지역에서 나는 재료를 활용한 요리로 수상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 입상한 향토음식.밥맛좋은집 부문 입상자에게는 충북도지사 상장 및 현판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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