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황수진 기자]제4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을 세계유산목록(World Heritage List)에 등재할 것을 최종 결정했다.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봉정사(경북 안동),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등 7~9세기에 창건된 7개 사찰로 구성됐다.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당초 우리측이 등재 신청한 7개 사찰 중 4개(통도사, 부석사, 법주사, 대흥사)에 대해서만 등재 권고했으나, 주유네스코대표부(대사 이병현) 등 우리 대표단이 세계유산센터 및 세계유산위원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외교교섭 활동을 전개한 결과, 이날 실시된 등재 논의에서 세계유산위원국인 중국이 제안한 7개 사찰 전체 등재안에 대해 총 21개 위원국 중 17개국이 공동서명하고 20개국이 지지발언해 7개 사찰 전체에 대한 등재가 성공리에 이뤄졌다.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 우리측 수석대표를 비롯, 외교부, 문화재청 대표단 및 민간 전문가들은 7개 사찰이 모두 등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지지교섭 활동을 전개했다. 이병현 대사는 지난해 1월 등재신청서 제출 이래 세계유산위원국 및 전문기구에 대한 설명 노력을 해왔고, 특히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의장(2017-2019)으로서 지난 5월부터 지지교섭 활동을 실질적으로 총괄하면서 성공적인 등재에 기여했다. 이번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세계유산 등재는 해당 사찰들의 ‘7~9세기 창건 이후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이 갖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자, 외교부, 문화재청 등 유관부처 및 민간 전문가간 긴밀한 협업이 일구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세계유산 등재에 따라 우리나라는 총 13건의 세계유산(문화유산 12건, 자연유산 1건)을 보유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향후에도 우리 유산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면서, 세계유산 분야의 국제논의 선도국으로서 동 분야 기여를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 발전 및 신남방정책 관련 협력 증진 논의
[황수진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일부터 2일까지 태국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한-태국 외교장관회담에 대한 답방의 의미를 갖는다. 강 장관은 2일 오전 ‘돈 쁘라믓위나이(Don Pramudwinai)’ 태국 외교장관과 다시 한번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 증진 방안 △신남방정책 관련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정세 진전 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어, 강 장관은 오후애는 ‘쁘라윳 찬오차(Prayut Chan-o-cha)’ 태국 총리도 예방할 예정이다.
-
남북.북미 정상회담 결과의 충실한 이행과 구체 추진 전략 등 협의
[황수진 기자]강경화 외교장관은 6월 29일 오전 9시 7분부터 40분까지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 美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 북미 후속협의 준비 동향을 포함한 최근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구축 방안 등 전략을 조율했다. 강 장관은 한러 정상회담 결과 및 분야별 남북회담 등 남북관계 진전 동향을, 폼페오 장관은 북미 후속협상 준비 관련 미측의 구상 등 현황을 설명했다. 양 장관은 남북.북미 정상회담 결과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구체 추진 전략에 대해 밀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 양 장관은 이어 현 시점이 비핵화 등 앞으로의 추진 과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데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앞으로도 한미간 긴밀한 고위/실무 사전.사후 협의를 통해 북미 후속협상 등 향후 상황에 함께 대응해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한 일정을 조율했다.
-
신남방정책, 아-태무역협정(APTA) 파트너와 경제협력 기반 조성
[황수진 기자]외교부는 6월 28일 콜롬보에서 우리정부의 신남방정책 협력 국가인 스리랑카와 제1차 한-스리랑카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부 측에서는 김희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이 수석대표로, 스리랑카 측에서는 시리쿠마라 구나싱헤 (Sirikumara Gunasinghe) 개발전략무역부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경제공동위는 지난해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마이쓰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 스리랑카 대통령의 국빈방한 계기 체결된 경제협력협정에 근거, 개최되는 것으로 최근 5년간 약 4억불 수준에 정체돼 있는 양국 교역관계를 확대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보다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 스리랑카 교역품은 수출품으로 섬유, 철강, 석유화학 등이다. 수입품은 의류, 고무 등 가공업 제품이다. 양측은 지난해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경제협력 분야의 후속조치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양국간 교역 및 투자, 인프라, 에너지, 해양․수산, 관광 등 경제협력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희상 양자경제외교국장은 “우리 기업들의 스리랑카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미수금 등 현지 진출 우리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이 특히 중요하다”면서, “스리랑카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이어 “스리랑카에서 추진 중인 인프라 사업에 우리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구나싱헤 차관보는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 자동차 부품산업 기술지원, 관광분야 협력강화 등에 대한 우리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기후변화 협상 진전 및 미세먼지 등 양자협력 확대 방안 논의
[황수진 기자]외교부는 6월 28일 제주에서 제3차 한.중 기후변화협력 공동위를 개최, 양국 간 협력을 통한 기후변화 협상 진전 방안 및 양자 및 다자 간 기후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우리 측에서는 유연철 기후변화대사가, 중국 측에서는 리 가오(LI Gao) 생태환경부 기후변화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중 기후변화협력 공동위는 2015년 체결된 ‘한.중 기후변화 협력 협정’에 따라 설립됐다. 제2차 기후 공동위는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후공동위에서 양측은 기후변화 협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이슈별 의견과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했고, 제24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파리협정 세부 이행지침이 도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우리 측은 최근 한.중 협력센터 개소의 모멘텀을 살려, 기후변화 대응이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므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향후 유관기관 간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지속 협의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한편, 우리 측은 “제20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합의한 바와 같이, 동북아 국가 간 대기오염 저감 협력 강화를 위한 통합적 틀로서 기능할 ‘동북아청정대기파트너십(NEACAP)’ 출범을 위한 중국 측의 협조”를 당부했고, 이에 중국 측은 “출범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표명했다.
-
"북한과의 교류.협력을 위해 중요 역활" 당부
[황수진 기자]강경화 외교장관은 28일 제주에서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UNESCO)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유네스코 실질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은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참석차 방한했다. 강 장관과 아줄레 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 교류 기반이 마련돼야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최근 한반도 상황에 비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 양측간 협력 분야를 공동 모색키로 했다. 강 장관은 “최근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면서, “유네스코가 앞으로도 북한과의 교류.협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아줄레 사무총장은 “교육, 문화 협력을 통한 평화 증진이라는 유네스코 정신에 따라 북한에 대한 환경 보전, 수자원 공동관리, 문화 분야에서의 협력 및 교육 분야 지원 등에 대한 유네스코의 참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화해 프로세스에 기여할 의지”를 표명했다. 강 장관은 이어 “유네스코가 인권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고 올바른 역사 인실을 제고하는 유엔전문기구로서 중요함을 강조하고, 세계유산 분야에서 유네스코 사무국의 역할”을 평가했다.
-
탈북민 및 시민사회 면담 등 예정
[황수진 기자]오헤아 킨타나(Ojea Quintana)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방한할 예정이다.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지난 2004년 유엔 인권위원회 결의에 따라 설치됐고, 북한인권 상황을 조사.연구해 유엔 총회 및 인권이사회에 보고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오헤아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문타폰(Muntarbhon) 특별보고관 및 다루스만(Darusman) 특별보고관에 이어 3번째 특별보고관인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기간중 △ 외교부, 통일부 등 정부부처 인사와의 면담 △ 탈북민 및 시민사회 면담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외교부 인사로는 조현 2차관을 오는 7월 2일 예방 예정이고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10일 오전 10시30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2016년 8월 임무를 개시한 이후 이번이 네 번째 방한으로, 이번 방한은 올 하반기 유엔 총회에 제출 예정인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키 위한 것이다.
-
유네스코 "日 근대산업시설 한국인 강제노역 명시해야"
[황수진 기자]제4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1개 세계유산위원국 대표단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에서는 이병현 주유네스코대사를 수석대표로 외교부, 문화재청 대표단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달 27일 회의에서는 일본 근대산업 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 조치 이행 건이 보존 의제(의제 7B)에서 검토됐다. 또 세계유산위원회는 2015년 결정문(일본 대표 발언 포함)을 상기(recall), 전체 역사 해석에 있어 국제 모범 사례를 고려할 것을 강력히 독려(strongly encourage), 당사국간 지속적 대화 독려(encourage), 일본이 2015년 결정문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request)등의 결정문을 컨센서스로 채택했다. 앞서, 2015년 일본 근대산업시설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당시,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에 각 시설의 전체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해석 전략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고, 일본 대표는 ‘1940년대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동원되어 강제로 노역하였으며,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같은 결정문 채택 직후 Sheikha Haya Rashed Al Khalifa 의장(바레인)은 세계유산위원회 21개 위원국을 대표해 “이 결정문이 컨센서스로 채택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한.일 양국이 동건에 대한 양자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을 독려(encourage)함과 동시에, 일측에 2015년 결정문 및 금일 채택된 결정문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request)했다. 이병현 대사는 “이번 결정문에 명시된 바와 같이 2015년 결정문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한.일 양자 협의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일본이 일본 근대산업 시설 세계유산의 전체 역사의 해석 전략을 마련하는데 있어 국제 모범 관행을 고려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Takio Yamada 주유네스코 일본대사는 “2015년 일본 대표 발언문에 포함된 약속(commitments)을 이행(maintain)해 나가는 한편, 이번 결정문에 포함된 모든 권고사항을 이행해 나가는데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정문은 일본 근대산업 시설 세계유산 등재 관련 △2015년 결정문을 상기하고, △일본이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당사국간 대화를 독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정부는 “일본측이 2015년 결정문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는 한편, 세계유산위원국 및 관련 기구 등 국제사회와도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외교부 장관, 제3차 한-UAE 전략대화 참석차 UAE 방문
[황수진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압둘라 UAE 외교장관 초청으로다음 달 2일과 3일까지 UAE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번 UAE 방문 계기로 3일 ‘제3차 한-UAE 외교장관간 전략대화’를 갖고, 지난 3월 우리 대통령의 UAE 방문 계기 격상된 양국간 ‘특별 전략적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한-UAE 외교장관 전략대화는 ‘한-UAE 외교부간 전략대화에 관한 MOU’에 근거로, 제1차 전략대화는 서울에서 지난 2012년 3월, 그리고 제2차 전략대화는 2016년 9월 유엔총회에서 개최됐다.
-
특별 전략적동반자 UAE와 실질협력 증진방안 논의
[황수진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7일 ‘술탄 알-자베르(Sultan Ahmed Al-Jaber)’ UAE 국무장관 겸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사장과 면담했다. 양 장관은 지난 3월 문 대통령 UAE 방문 계기에 ‘특별 전략적동반자’로 양국 관계를 격상할 수 있었던 것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간 협력이 21세기 중동과 아시아국가간 대표적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강 장관은 “특별 전략적동반자로의 관계 격상을 계기로 현재 150억불에 달하는 양국간 교역규모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UAE의 에너지, 석유화학 등 분야의 한국기업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UAE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알-자베르 장관은 “ADNOC 사장으로서 업스트림 뿐만 아니라 다운스트림,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도 한국과의 협력을 제반 분야에서 보다 높은 수준으로 강화하는데 관심이 있다”면서, “교육, 보건, 우주 등 신분야 협력에서도 양국간 협력이 강화”를 기대했다. 양 장관은 중동과 한반도 등 지역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의 특별 전략적동반자 관계를 감안, 지역 현안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협력을 계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스마트시티 및 도시재생 분야' 논의
[황수진 기자]외교부(장관 : 강경화)와 국토교통부(장관 : 김현미)는 공동으로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8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 분야에서의 한-중남미 협력’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 및 고위급 포럼으로 구성된다. 이번 포럼에는 엘살바도르,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중남미 국가의 스마트시티.도시재생 분야 장차관급 인사와 지방정부 고위인사, 국제기구 인사, 전문가, 기업인 등 14개국, 4개 국제기구의 각계 인사가 참여한다. 우리측에서는 외교부, 국토교통부, 서울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KOICA(한국국제협력단),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고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고위급 포럼(6.29)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환영사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루이스 까란사’ 중남미개발은행(CAF) 총재가 축사한다. 또 ‘엘리우드 아얄라’ 엘살바도르 공공건설교통부 장관, ‘알바레스 데 셀리스’ 아르헨티나 내무공공사업부 차관, ‘호세 루이스 도밍게스’ 칠레 교통부 차관, ‘까밀로 또레스’ 정보통신기술부 차관, ‘조나스 페헤이라’ 브라질 깜삐나스 시장 등 중남미 10개국 중앙.지방정부 고위인사를 비롯해 유병권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이 각국의 스마트시티 및 도시재생 관련 추진계획과 양자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전문가 포럼에서는 ‘엘킨 벨라스케스’ UN-Habitat 중남미지역사무소장, ‘호세루이스 사마니에고’ ECLAC(유엔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 지속가능개발 및 인간정주국장 등 국제기구 인사와 볼리비아 도시 산단개발 시행사 GEL, 멕시코 IT 기업 클러스터 연합회 Vortice IT Cluster 등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 등을 초청해 구체사례 및 현황,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한-중남미 협력’을 주제로 개최한 지난해 포럼에 이어 우리 삶의 터전인 도시에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총체적으로 적용하는 스마트시티 및 도시재생 분야를 주제로 논의를 이어간다. 정보지능기술을 활용해 교통, 환경, 치안, 보건 등 제반 분야에서 도시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사람이 중심인 도시, 지속가능하고 포용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유엔 대테러기관장 고위급 회의 참석
[황수진 기자]유엔 대테러기관장 고위급회의가 뉴욕 유엔 본부에서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된다. 정부측에서는 대테러센터장(문영기, 국무조정실)을 수석대표로 한 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유엔 차원에서 대테러 관련 최초로 개최되는 고위급 회의로서, 우리 대표단은 테러리즘을 조장하는 폭력적 극단주의 예방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대테러 국제협력 강화 방안 논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회의 주제는 진화하는 글로벌 테러 위협에 대응하는 국제협력 강화이다. 이를 위한 세부의제는 △정보공유, 전문성, 재원 공유를 통한 국제협력 강화, △진화하는 외국인테러전투원 위협 대응, △폭력적 극단주의 예방을 위한 국제노력 강화, △회원국의 유엔 세계대테러전략 이행 지원을 위한 유엔의 역할.역량 강화 등이다. 우리 대표단은 우리나라, UAE, 싱가포르 등이 공동 주최하는 ‘테러목적 인터넷 악용 방지를 위한 국제협력’ 제하 부대행사에도 참석해 우리나라와 유엔 대테러사무국(CTED)간 관련 공동 사업 등을 홍보한다. 또 우리 대표단은 이번 고위급 회의 참석 계기 보론코프 유엔 대테러실(OCT) 사무차장과 면담하고 우리나라와 유엔간 대테러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심각한 우려"...강력 규탄
[황수진 기자]정부는 아랍연합군 대변인이 24일 현지시각 오후8시30분경) 사우디 리야드 시내 민간인 거주 지역을 향해 예멘 후티 반군이 발사한 탄도 미사일 2발을 사우디 공군이 모두 요격했다고 발표한 사실과 관련, “민간인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번 미사일 공격”을 강력히 규탄했다. 아랍연합군은 이번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예멘 내 인도적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관련 당사자들간 정치 프로세스 재개를 통해 예멘 내전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유엔 사무총장 예멘 특사 및 사우디, UAE 등 국제사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지역경제통합 역량강화 워크숍』개최
[황수진 기자]외교부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APEC 회원국 대표단과 WTO(세계무역기구) 및 WIPO(세계지재권기구) 등 국제기구 전문가가 참석하는 ‘지역경제통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APEC 창설 회원국인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 구축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달성키 위한 노력으로서, APEC 회원국들이 무역. 투자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선도해 왔다. 이 워크숍에 APEC 회원국에서는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의 경제.통상 관련 정부인사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APEC 회원국 경제통상 분야 전문가와 WTO의 볼프 마이어 에베르트 참사관, WIPO의 한국인 전문가 윤영우 국제표준 및 분류국 국장, Nahoko ONO 미국 LernerDavid 로펌 변호사 등 지재권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와 우리나라의 김희태 특허청 선임 과장, 정차호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 박진석 법무법인 다래 파트너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디지털경제의 도래로 인해 지식재산권 분야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는 현 추세에 맞춰, 각국의 모범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APEC 회원국 정부인사, 국제기구 및 민간 전문가간 심도 깊은 토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APEC에서 우리의 경제외교 분야의 경험을 전수하는 한편, 포용적 무역 등 현 국제사회가 공감하는 의제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정부, 전문기관, 학계와 협업하여 전개해 나가고 있다.
-
국립외교원,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이슈 공개 강연회 개최
[황수진 기자]오는 29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는 우리 국민들의 외교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 이슈 공개 강연회(IFANS Talks)’를 개최한다. IFANS Talks는 지난 2013년 5월 처음 개최돼 이번이 20번째를 맞는 국제이슈, 공공외교, 국제기구진출 등에 관심 있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이다. 이번 공개강연회는 아날 오후 2시30분부터 국립외교원에서 진행된다. △문건영 아리랑 TV 앵커, △김창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성화봉송총괄팀장, △전봉근 국립외교원 안보통일연구부 교수 등 3명의 연사가 참석해 강연하고 연사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
국립외교원, 신남방정책 국제 학술회의 개최
[황수진 기자]국립외교원(원장: 조병제)은 다음 달 3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한국의 신남방정책: 비전, 전략 그리고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공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아세안 및 인도에서 대표적인 학계 및 싱크탱크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남방정책의 효과적 이행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정책대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아세안에서는 아세안 사무총장을 역임한 싱가포르의 옹 켕 용(Ong Keng Yong) 대사(현 난양대 국제대학원 부원장), 베트남 외교부의 핵심 싱크탱크인 베트남 외교아카데미 응웬 부 퉁(Nguyen Vu Tung) 원장, 인도네시아의 유력 민간연구소인 하비비 센터의 라히마 압둘라힘 소장 등이 참석한다. 인도에서는 인도 유력 민간 싱크탱크인 옵저버 연구재단(Observer Research Foundation)의 선조이 조쉬(Sunjoy Joshi) 이사장, 인도 국가안보회의 자문위원을 역임한 국제정치 전문가인 브라마 첼라니(Brahma Chellaney) 인도 정책연구센터(Center for Policy Research) 교수 등이 참여해 한-인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내 학계에서는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전 외교부 장관), 최영종 가톨릭대 교수 (前 한국 국제정치학회장), 최원기 국립외교원 아세안·인도 연구센터 책임교수, 이재현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하고, 외교부에서는 박재경 외교부 신남방정책 추진기획단장이 신남방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패널 발표를 한다. 또한 이번 국제회의에는 주한 아세안 및 인도 대사 라운드 테이블도 마련된다. 입 웨이 키엣 주한 싱가포르 대사,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씽텅 랍피셋판 주한 태국 대사, 사티쉬 쿠마르 시반 주한 인도 차석 대사 등이 참여해 신남방정책의 효과적 이행방안에 대한 주한 대사들의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개설된 국립외교원 아세안·인도연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대한 국내외의 이해를 제고하고, 아세안 및 인도와의 실질협력 강화방안들이 제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강 장관 "청년들과 중소.벤쳐 기업들 문 두드릴 수 있도록 역할 할 것"
[황수진 기자]對 아프리카 민관교류를 적극 지원할 외교부 4대 산하기관인 ‘한.아프리카재단’ 개소식이 25일 오후 ‘사랑의열매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 소속 여야 의원,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이 참가하여 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68년전 이날 이 땅에서 발발한 비극적인 전쟁에 에티오피아와 남아공이 파병해준 이래, 반세기 만에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룬 우리나라가 아프리카의 발전모델로서 진정성 있는 관계를 형성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어 “재단이 아프리카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우리 중소・벤쳐 기업들이 언제든지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역할해줄 것”을 강조하고, “재단이 아프리카 관련 민관 협업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단은 공식 출범에 앞서 지난 20일 주한아프리카외교단과 아프리카의 날(Africa Day) 계기 ‘아프리카기업진출세미나’를 공동주최하고, 한-아프리카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 회장인 이주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다른 국가에서 오래 전부터 마지막 성장 동력인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에 비해 다소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한-아프리카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재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회장을 맡고 있는 설훈 의원도 축사에서 “‘한.아프리카재단’은 날로 중요성이 부각되는 아프리카 외교의 중요성을 공감한 여야가 초당적 합의로 발의한 ‘한.아프리카재단법’에 근거해 설립됐다”면서, “국회 차원에서 재단 운영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단 주관으로 개소식 당일 오후에는 ‘한-아프리카 청년, 상생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제목으로 아프리카 진출 경험이 있는 한국 청년(3명)과 한국 체류 아프리카 청년(4명)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탄자니아 출신 로빈 다마스(Robin Damas,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 수학중)씨는 “졸업 후 한국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 한국과 탄자니아 친구들과 함께 청년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싶다”면서, “재단이 한국과 아프리카 간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민간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한아프리카외교단장을 맡고 있는 알비노 말룽고(Albino Malungo) 대사를 비롯해 18개 주한아프리카공관대사단이 참석했다. 말룽고 대사는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을 대표해 “재단이 외교부와 함께 한-아프리카 관계 증진에 다리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하고 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
강경화 장관, 아세안10개국 대표부 대사와 '신남방정책 이행 협력' 협의
[황수진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5일 외교부 청사에서 아세안 사무국 소재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주재하는 아세안 10개 회원국 대표부 대사로 구성된 아세안상주대표위원회(Committee of Permanent Representatives, CPR) 방한단 일행을 접견하고 신남방정책의 구체 이행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주 한-아세안 간 고위급 협의체인 ‘한-아세안 다이얼로그’ 개최에 이어 마련된 이번 아세안상주대표위원회의 방한 행사는 아세안에 대한 우리정부의 신남방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국민과 각계각층의 아세안 인지도를 제고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초청으로 이달 24일부터 29일까지 방한하는 아세안상주대표위원회는 서울과 부산에서 정부, 국회, 언론, 대학 및 아세안 관련 협력기관 방문 일정을 갖고 한-아세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국회 한-아세안 포럼, 언론 및 대학생과의 간담회 일정은 신남방정책 이행에 있어 국민 참여 외교를 강화하고, 나아가 사람중심의 신남방정책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 장관은 사람, 번영, 평화 등 신남방정책 3대 분야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아세안측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신남방정책 이행 과정에서 아세안측이 긴밀히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장관은 이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에 있어 아세안의 지속적인 지지와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
강경화 외교장관, 데이비드슨 美 인도.태평양사령관 접견
[황수진 기자]강경화 외교장관은 25일 방한중인 ‘데이비드슨(Philip S. Davidson)’ 美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인도.태평양사령부의 기여를 평가하는 한편,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데이비드슨 사령관은 지난달 30일 인도.태평양사령관으로 취임했다. 이날 美 국방부는 기존 태평양사령부 명칭을 인도.태평양사령부로 변경했다. 데이비드슨 사령관은 “이달 12일 북미정상회담의 성과 이행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원해 나가는 가운데,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인도.태평양사령부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신임 데이비드슨 사령관의 부임을 환영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구축 프로세스가 지속 순항하는 데에 있어 굳건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도.태평양사령관으로서 양국간 빈틈없는 공조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외교부, 한중일간 화합.유대 위한 공공외교 전략 논의
[황수진 기자]박은하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계기 ‘동북아에서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공외교의 비전 및 전략(Vision and Strategy of Public Diplomacy for Peace and Prosperity in Northeast Asia)’ 세션을 주재한다. 이번 세션에는 마츠카와 루이(Matsukawa Rui) 일본 자민당 참의원, 제이 왕(Jay Wang) 미국 USC 공공외교센터 소장, 낸시 스노우(Nancy Snow) 교토외국어대 교수,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이사장, 카디르 아이한(Kadir Ayhan) 한국외국어대 교수, 김태환 국립외교원 교수, 로버트 켈리(Robert Kelly) 부산대 교수 등 국내외 공공외교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 세션에서 참석자들은 한.중.일 등 동북아 주요국가 공공외교 사례를 살펴보고, 한국 공공외교의 방향성과 전략에 대해 토의하고, 또 공공외교를 통해 한반도, 동북아,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박은하 대사는 이번 포럼에서 마츠카와 루이(Matsukawa Rui) 일본 자민당 참의원, 제이 왕(Jay Wang) 미국 USC 공공외교센터 소장을 인터뷰하고, 일본 및 미국의 공공외교 전략, 한국의 공공외교 추진방향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인터뷰는 아리랑 TV 특별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 전시 열려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1층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을 전시한다. 5월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요시 지역 내 유치원 9개 원, 초등학교 9개교의 어린이들이 자유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삼성현...
-
- 경산시/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
- 신안군-조선대학교,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
-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
- 담양군, 5월 정례조회 개최 … 현장행정 통한 능동적인 업무 추진 강조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일 군청 면앙정실(구.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어린이날과 보건의 날 유공대상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4월 한 달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