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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30 10: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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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헤아 킨타나(Ojea Quintana)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방한할 예정이다.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지난 2004년 유엔 인권위원회 결의에 따라 설치됐고, 북한인권 상황을 조사.연구해 유엔 총회 및 인권이사회에 보고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황수진 기자]오헤아 킨타나(Ojea Quintana)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방한할 예정이다.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지난 2004년 유엔 인권위원회 결의에 따라 설치됐고, 북한인권 상황을 조사.연구해 유엔 총회 및 인권이사회에 보고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오헤아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문타폰(Muntarbhon) 특별보고관 및 다루스만(Darusman) 특별보고관에 이어 3번째 특별보고관인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기간중 △ 외교부, 통일부 등 정부부처 인사와의 면담 △ 탈북민 및 시민사회 면담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외교부 인사로는 조현 2차관을 오는 7월 2일 예방 예정이고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10일 오전 10시30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2016년 8월 임무를 개시한 이후 이번이 네 번째 방한으로, 이번 방한은 올 하반기 유엔 총회에 제출 예정인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키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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