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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7 17: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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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APEC 회원국 대표단과 WTO(세계무역기구) 및 WIPO(세계지재권기구) 등 국제기구 전문가가 참석하는 ‘지역경제통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황수진 기자]외교부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APEC 회원국 대표단과 WTO(세계무역기구) 및 WIPO(세계지재권기구) 등 국제기구 전문가가 참석하는 ‘지역경제통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APEC 창설 회원국인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 구축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달성키 위한 노력으로서, APEC 회원국들이 무역. 투자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선도해 왔다.

 

이 워크숍에 APEC 회원국에서는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의 경제.통상 관련 정부인사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APEC 회원국 경제통상 분야 전문가와 WTO의 볼프 마이어 에베르트 참사관, WIPO의 한국인 전문가 윤영우 국제표준 및 분류국 국장, Nahoko ONO 미국 LernerDavid 로펌 변호사 등 지재권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와 우리나라의 김희태 특허청 선임 과장, 정차호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 박진석 법무법인 다래 파트너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디지털경제의 도래로 인해 지식재산권 분야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는 현 추세에 맞춰, 각국의 모범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APEC 회원국 정부인사, 국제기구 및 민간 전문가간 심도 깊은 토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APEC에서 우리의 경제외교 분야의 경험을 전수하는 한편, 포용적 무역 등 현 국제사회가 공감하는 의제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정부, 전문기관, 학계와 협업하여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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