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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6 1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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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은 25일 방한중인 ‘데이비드슨(Philip S. Davidson)’ 美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인도.태평양사령부의 기여를 평가하는 한편,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사진제공/외교부

 

[황수진 기자]강경화 외교장관은 25일 방한중인 ‘데이비드슨(Philip S. Davidson)’ 美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인도.태평양사령부의 기여를 평가하는 한편,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데이비드슨 사령관은 지난달 30일 인도.태평양사령관으로 취임했다. 이날 美 국방부는 기존 태평양사령부 명칭을 인도.태평양사령부로 변경했다.

 

데이비드슨 사령관은 “이달 12일 북미정상회담의 성과 이행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원해 나가는 가운데,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인도.태평양사령부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신임 데이비드슨 사령관의 부임을 환영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구축 프로세스가 지속 순항하는 데에 있어 굳건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도.태평양사령관으로서 양국간 빈틈없는 공조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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