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서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초부터 이달 21일까지를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유해환경 감시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서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가금현) 및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신정국) 회원들과 함께한 이번 활동은 청소년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기간 동안 청소년에게 주류.담배 등의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 이행여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 표시 의무 위반 등의 업소를 중점 단속했다.
또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펼쳐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활동 150건, 청소년 보호 관련 표시 의무 위반 124건을 행정처분하는 등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련업소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유해환경 단속활동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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