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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1 14: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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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아산시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가을을 맞아‘9월 독서의 달’행사를 다채롭게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행사는 ▲ 송곡도서관의 무빙토이 오토마타 (관내 초등 4~6학년) ▲ 배방도서관의 나만의 컵 만들기 (초등1~6학년) ▲ 둔포도서관의 초등1~3학디퓨져 만들기(제한없음) ▲ 어린이도서관의 그림책 속 꽃 절편 만들기 (관내년) ▲ 남산도서관의 어르신을 위한 민화소품 만들기 (60세 이상) ▲ 탕정온샘도서관의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밤 별자리 여행 (관내 가족 25팀) ▲ 소풍도서관의 책표지, 책갈피로 변신하다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에게 독서와 연계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이벤트행사로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를 해제하는‘연체 해방의 날’과 9월 중 금요일에는 대출권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대출이 가능한 ‘Book Free Day’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특화도서관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송곡도서관이 ‘독서심리’주제를 다루고 있음에 발맞춰, 독서심리전문가가 추천하는 그림책 추천도서 목록을 무료 배부하는 독서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그림책 작가인 유진작가와 김윤정 작가의 강연회가 9월 2일과 9일에 진행되고,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보고 함께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부여됨에 따라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독자층이 다양한 작가의 강연회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아산시립도서관은 ‘아산시 지역서점연합회’와 ‘경찰대학’은 물론, 독서진흥단체인 ‘어린이책시민연대 아산지회’와 ‘색동회 아산지회’, ‘색동어머니 아산지회’, ‘한국문인협회’와 연합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소개 및 운영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어 16일(오후2시~5시)은행나무길에서는 단체기관 협력과 청소년의 재능나눔(페이스페인팅)이 펼쳐지고,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전시회 등 책을 매체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도서관법과 독서문화진흥법’에 의거 매년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서행사 개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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