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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증권.보험상품 불완전판매 대대적 암행 점검
[우성훈 기자]금융감독원이 증권과 보험상품 판매에 대한 대대적 암행 점검에 나선다.금감원 관계자는 “증권과 보험 등 권역을 중심으로 하반기 중 대규모 미스터리 쇼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미스터리 쇼핑은 고객으로 가장한 금융당국 직원이나 금융당국의 위임을 받은 업체 직원이 금융사 지점을 방문해 금융사들이 금융상품을 제대로 파는지 암행 점검하는 제도이다.금융사가 고객의 정보와 투자성향을 파악해 적절한 상품을 권유하는지, 투자 상품의 구조와 위험 등을 제대로 설명하는지, 수익률을 부풀리는 사례는 없는지 등을 비밀리에 점검해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에 대한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금감원은 증권 부문에선 펀드와 파생상품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근 판매량이 급속히 늘어난 고위험 상장지수펀드 ETF 신탁상품은 집중 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보험 분야에선 변액보험 상품과 실손의료보험 상품 등이 미스터리 쇼핑 대상으로 고려되고 있다. 통상 변액보험처럼 구조가 어려운 투자형 상품에 초점이 맞춰지지만 올해는 금융소비자 접점이 큰 실손의료보험 상품 판매 여건을 살펴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한편, 금감원은 점검 결과 미흡한 회사에 대해 개선계획을 제출토록 하고 필요하면 이행 여부를 현장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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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윤종규 회장 채용비리 혐의 재수사 요구’...검찰 항고
[우성훈 기자]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채용비리 혐의 관련 불기소 처분을 받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재수해달라는 항고장을 서울남부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융노조는 윤종규 회장이 비서실을 통해 청탁 지원자들의 이름을 채용팀에 전달했고 채용팀은 그 청탁의 일부를 실행했음에도 ‘합격 여부를 알려달라는 취지였을 뿐 성적조작을 지시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윤 회장 진술을 그대로 인정한 것은 검찰의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금융노조는 “채용비리 사건을 고발한 당사자로서 검찰의 면죄부 불기소 처분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윤 회장의 채용비리 혐의에 관한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밝혀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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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하나은행 , 찾아가는 금융교육 ‘하나드림캠프’ 실시
[우성훈 기자]KEB 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6월 27일 찾아가는 체험형 금융교육인 ‘하나드림캠프’를 실시했다. KEB 하나은행의 ‘하나드림캠프’는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1 사 1 교 금융교육’ 의 일환으로, 금융회사 본점과 영업점이 인근의 희망 학교와 결연해 체험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조기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 이 날 실시한 ‘하나드림캠프’는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조양초등학교 학생 52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 KEB 하나은행에서 개발한 통장발급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통장 발급 업무 ▲ 세계 화폐 및 위변조 장치에 대해 공부해보는 위폐감별 업무 ▲ 직접 금융상품을 만들어보는 금융상품 개발 업무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이를 통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금융에 대해 쉽게 이해함으로써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은행의 역할 및 은행원의 업무에 대해서도 체험해 보면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강원도와 충청도에 소재하는 1 사 1 교 금융교육 결연 학교 8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하나드림캠프’는 7월 1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EB 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KEB 하나은행 관계자는 “도심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벽지 학교에 이러한 체험형 금융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교육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해 미래 직업을 선택하고 준비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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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제8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참가자 모집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8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행사를 앞두고, 참가를 원하는 지역학교의 신청을 받는다. 제8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행사는 오는 7월 30일 경북여자고등학교 체육관(대구 중구 남산1동)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 학교별 10명 이내, 총 5백 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접수기한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며고, 대구.경북지역 고등학교라면 어디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된 5백 명의 참가자는 예선을 거쳐 2백여 명의 인원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중 패자부활전의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자들의 한층 심도 깊은 사전 준비를 위해 출제 범위가 오는 7월 2일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 공지된다. 독도 관련 지식을 비롯해 청소년 금융상식, 대구·경북 문학과 예술, 한국사 등이 출제될 예정이다. 퀴즈 참가자 이외에 참관 및 응원단은 인원 무관하게 참석할 수 있고, 퀴즈 도중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행시 경연, 장기자랑 등의 레크레이션 시간이 진행되고 학우들의 선전을 위해 열심히 응원한 참가자들에게 증정하는 응원단상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 추첨 등의 시간으로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경연 뿐 아니라 응원전, 경품 추첨, 이벤트 행사 등의 풍성한 볼거리가 넘치는 즐거운 축제, DGB독도사랑 골든벨로 지역 학생, 선생님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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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악성종양이면 주위 조직 침범 없어도 ‘중대한 암’”
[우성훈 기자]악성종양일 경우 주위 조직에 침범한 흔적이 없더라도 CI보험 상 ‘중대한 암’으로 봐야 한다는 금융감독원의 해석이 나왔다.CI보험은 암이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한 질병으로 진단받으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 상품이다. 금감원에 의하면, 지난 2007년 12월 CI보험에 가입한 A씨는 2017년 10월 병원에서 ‘직장 신경내분비종양’이 있으며 이는 악성종양에 해당한다는 진단을 받았다.A씨는 이를 CI보험 약관상 ‘중대한 암’으로 보고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했지만 해당 보험사는 A씨의 종양이 중대한 암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약관에는 중대한 암을 ‘악성종양 세포가 존재하고 주위 조직으로 침범한 흔적이 있어야 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A씨의 경우 주위 조직으로 침범한 흔적이 없어 중대한 암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하지만 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악성종양으로 진단됐으면 보험 약관상 중대한 암이므로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면서, “진단 당시 종양이 주위 조직에 침범한 경우에만 중대한 암에 해당하는 것으로 약관을 제한 해석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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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동행봉사단, 대구 쪽방촌 ‘희망담은 행복상자’ 전달
[김경석 기자]DGB금융그룹 DGB동행봉사단은 지난 23일 대구지역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희망담은 행복상자’ 7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DGB동행봉사단 소속 DGB Family봉사단과 With-U대학생 봉사자 60여명이 진행했다. 대구쪽방상담소(소장 장민철)와 함께 이날 여름김장김치와 밑반찬이 담긴 ‘희망담은 행복상자’ 700박스를 직접 제작해 대구지역 쪽방촌 거주민들에 전달했다. 지난달 31일 새로운 DGB금융그룹 수장으로 취임한 김태오 회장은 취임식 당일 “조화롭게 조직을 운영하고, 지역민에게 진정성있게 다가가 섞여들겠다”는 소망을 담아 직접 김장김치를 버무리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지역사회에 더욱 진실되고 확대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김태오 회장은 “김치와 김, 반조리 식품 등을 담은 ‘희망담은 행복상자’를 쪽방촌 주민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고, 당일 전달된 1차분 외 나머지 700개를 제작해 전달하는 자리였다. DGB동행봉사단은 제작 후 상자를 직접 쪽방촌 주민에게 전달하면서, 외로이 계시는 쪽방촌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살펴 개선상황을 살펴보고, 말벗도 돼 드리는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대구지역은 향촌동 쪽방촌을 포함, 800여 가구의 쪽방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여기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2평 남짓한 좁은 열악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평소 주거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폭염으로 인해 음식이 상하기 쉬워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지역 소외계층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매년 쪽방촌 주민들에 라면과 김치, 수건과 비누 등의 생필품을 비롯해 장마철과 폭염 시기 필요한 모기약과 부채, 선풍기와 생수를 후원해오고 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더운 여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더욱 힘들 쪽방촌 주민들의 기본생활권 보장과 건강을 위해 상하지 않는 먹거리인 김치와 반조리 식품 등을 전달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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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4차산업혁명 ETF에 투자”
[우성훈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전세계의 4차 산업 혁명 주식 및 ETF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4차산업EMP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이하 ‘미래에셋글로벌4차산업EMP펀드’)를 판매한다. ‘미래에셋글로벌4차산업EMP펀드’는 펀드의 자산을 주로 ETF에 투자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전략을 도입한 상품이다. 전세계의 유망한 4차산업혁명 관련 ETF를 선별하고 ETF 비용, 거래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에 따른 투자를 진행한다. ETF에 투자하는 방식의 운용은 IT뿐 아니라, 산업재, 헬스케어, 경기소비재 등 다양한 4차산업혁명 관련 섹터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가 있어 개별 섹터, 개별 기업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 상품은 특히 미국뿐 아니라 일본, 유럽, 중국, 이스라엘 등 다양한 국가에 대한 투자를 통해 국가별 분산투자도 지향하고 있다. '미래에셋글로벌4차산업EMP펀드’의 총보수비용은 연 1.85%이고, 환매 수수료는 없다(Class C1기준). 펀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환헤지가 가능한 주요 외화자산을 대상으로 헤지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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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KB굿윌 캠페인' 나눔참여 이벤트 실시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7월말까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KB굿윌 캠페인 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기부활동에 참여한 고객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정하는 행사로, 이벤트 기간 동안 KB 굿윌 캠페인 후원전용계좌로 3,000원 이상 후원금 이체 시 선착순 300명, 추첨 200명 등 총 500명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한다. 고객이 후원한 금액은 전액 밀알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장애인 스포츠선수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된다.또한 KB국민은행은 최대 1억원 한도로 고객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고객에게 전달될 에코백은 KB국민은행 임직원이 직접 제작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한 ‘친환경 에코백’으로 사회공헌나눔매장인‘기빙플러스’에서 판매되고 있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KB국민은행이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 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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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서민 주택금융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성훈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22일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와 서민 주택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전용 전세자금 대출상품인 ‘다둥이 전세론’이 출시 됐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금융상품 및 공동 연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T/F운영에도 합의했다.이는 두 기관이 지난해 9월 체결한 신혼부부 주거안정에 대한 협약의 범위를 다자녀가구까지 확대한 것으로 협약과 동시에 전용상품을 출시, 정부 국정운영과제 중 하나인 포용적금융의 영역을 확장해 그 의미를 더했다.‘다둥이 전세론’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신혼부부전세론’과 함께 서민주거지원의 한 축을 이루는 KEB하나은행의 전용상품으로, 만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다자녀기준을 완화한 전세자금대출이다.이 상품은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 최고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해, 대출한도가 임차보증금의 70~80%인 기존 은행권의 유사상품들과 대비해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소득이나 주택면적 등과 관련한 별도 상한이 없어 소득 초과나, 면적 초과로 인해 기존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받지 못한 미성년 자녀부양 가구에게도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기존 전세자금대출 대비 최대 0.25%의 우대금리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기존 보증료에 대해 추가 0.1% 감면혜택까지 제공키로 해 서민가정의 부담이 한 층 더 경감될 예정이다. (6월 22일 기준, 적용가능 최저금리 2.85%)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KEB하나은행이 서민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효율적인 주택금융서비스를 위한 정보화 사업 및 정보 보호에도 적극 협력해 양 기관 통합 주택금융서비스 프로그램도 개발하겠다” 고 밝혔다.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협약식 후,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손잡고 포용적 금융에 대한 실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간.공공기관과 적극 협력해 휴매니티에 기반한 상호협력의 모범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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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호국보훈의 달 맞이 통일기원 봉사활동 실시
[우성훈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계사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청라 데이터센터에서 인천 지역에 소재한 6.25 참전 용사를 비롯한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이 날 점심시간에 함께 모여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통일을 기원하면서 직접 만든 음식을 참전 용사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20일에는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 100여 명의 임직원이 모여 한국 사회에 정착 중인 탈북 새터민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티아이를 비롯한 청라 데이터센터에 입주해 있는 임직원들과 하나금융지주,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근무하는 7개 관계사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은 지난 3월부터 매달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라 데이터센터 임직원들이 어린이를 위한 학용품 행복상자 250개를 제작해 인천 서구 지역 아동센터연합회로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명동 사옥 임직원들은 미세먼지에 노출된 서울 지역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공기청정기 및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스칸디아모스 액자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기도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휴매니티(Humanity)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이들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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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신용대출 일시 중단 “건전성 확보 차원”
[우성훈 기자]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신용대출 상품의 판매를 연달아 중단했다.케이뱅크는 중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인 ‘슬림K 신용대출’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미 해당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한도 증액이나 기간 연장을 할 수 있다.케이뱅크는 앞서 15일에는 대표 상품인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과 ‘직장인K 신용대출’ 판매를 일시 중지했다. 이들 상품은 다음 달 1일 판매가 재개된다.케이뱅크 관계자는 “현재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3.48%로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증자 전에 건전성을 확보를 위해 사전에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말 1천500억원 규모의 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증자분은 다음 달 12일에 납입돼 은행 자본금이 5천억원으로 늘어난다. 자본금이 수조원에 달하는 시중은행과 비교하면 자본금이 절대적으로 적지만, 대출이 간편해 사용자가 몰리고 있니다. 케이뱅크의 지난달 말 기준 수신은 1조5천300억원, 여신은 1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각각 4천500억원, 2천500억원 늘었다. 고객 수도 5개월새 62만명에서 75만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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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은행 채용규준 확정...청탁자 합격취소, 피해자는 구제
[우성훈 기자]잇따른 채용비리 사건으로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올랐던 은행들이 재발 방지를 막기 위한 모범규준을 확정했다. 은행연합회는 18일 각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어 지난 5일 발표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한 채용절차 규준에 의하면, 부정청탁으로 합격한 직원에 대해 은행은 해당 합격자의 채용을 취소 또는 면직할 수 있게 규정됐다. 이들은 이후로도 일정 기간 응시 자격이 제한된다. 채용담당자, 출제위원, 면접위원 등이 부당한 채용에 관여한 경우 즉시 배제되고, 은행은 해당 인사를 징계할 수 있다. 채용비리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를 구제하는 규정도 마련됐다. 모범규준은 “채용절차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로 인해 직접 피해를 본 자를 파악해 구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고 밝혔다. 피해자에게 피해 발생 단계 바로 다음 전형에 응시 기회를 준다. 즉 필기전형을 통과했지만, 청탁자에 밀려 면접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피해자가 면접 기회를 얻는 것이다. 은행은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목적으로 전형 단계별로 일정 기간 합격 정원보다 많은 ‘예비 합격자’를 관리할 수 있다. 이 밖에 필기시험 도입, 채용 과정에 외부 전문가 참여, 성별·연령·출신학교·출신지 등에 따른 차별 금지, 임직원 추천제 폐지,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 규정했다. 모범규준의 표현은 대부분 ‘∼할 수 있다’는 식의 자율규제지만, 최근 채용비리 사건의 여파를 고려할 때 은행들이 예외 없이 강행규정으로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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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年之大計 교육의 새역사, DGB대구은행이 함께 합니다”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은 15일 개관한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 개관을 기념해 DGB대구은행 사외보 ‘근대의 학교 – 대구편’을 특별 제작, 발간하고 개관식 당일 1천부를 기증했다. 대구교육박물관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3년여간 준비해 개관하는 영남권 최초 교육박물관으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정립하면서 마음이 통하는 교육콘텐츠의 탄생을 알리는 공간이다. 옛 대구대동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대구교육박물관은 2만 여점의 소중한 역사적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기획전시실을 비롯해 교육역사관, 대구교육관, 문화체험실, 학교체험 무빙 VR실 등 다양한 전시와 차별화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대표기업으로 반세기 성장해온 DGB대구은행은 영남권 최초 교육박물관인 대구교육박물관 개관에 발맞춰 사외보 ‘향토와 문화’를 대구 근대교육을 주제로 잡아 특별 편성, 발간했다. 지난 1998년부터 DGB대구은행이 편찬, 출간하고 있는 사외보 ‘향토와 문화’는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DGB대구은행이 지역 역사와 문화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발간하고 있는 계간지다. 지역 문화, 역사, 예술, 사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온 ’향토와 문화‘는 제87호 ’근대의 학교 – 대구편‘에서 근대 서당 시대부터 대한민국 교육 수도 대구까지의 교육 역사를 다룬다. 대구지역 근대 학교의 탄생과 근대교육에서부터 일제강점기 학생들의 독립운동, 경북고 남학생과 경북여고 학생의 일제 강점기 일기 소개가 실려 있다. 이에 대구교육박물관 설립 의의와 소개를 특집면으로 실었다. 콘텐츠를 고민하는 박물관 탄생 뒷이야기부터 풍부한 사료, 최신의 시스템으로 구비된 박물관 소개를 실어 지역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대구교육박물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대표기업으로 사외보 특별편을 발간했다”면서, “지역대표 사랑지가 박물관에 비치돼 관람객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랑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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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은행 이란 교역 기업 신용장 거래 일부 중단
[우성훈 기자]이란에 대한 미국의 경제 제재를 앞두고 국내 은행들이 이란과 교역하는 국내 기업에 대한 금융거래를 일부 중단했다.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이 이란과 교역하는 기업들에 대한 기한부 신용장을 지난달부터 매입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8일 이란 핵협정 탈퇴와 함께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선언한 데 따른 것으로, 국내 기업의 대(對) 이란 교역은 올 11월 4일부터 제재가 적용된다. 우리.기업은행은 이날 이후 물품 대금을 받게 되는 기한부 신용장의 경우 대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신용장을 매입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이란 정부는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 대금을 우리·기업은행에 개설된 중앙은행 원화결제계좌에 쌓아두고, 우리나라 기업이 이란 수출대금과 정산하는 방식으로 무역 거래를 해왔다. 기존에 매입한 신용장으로 진행되는 거래는 유예 기간 안에 청산해야 한다. 다만 즉시 결제가 이뤄지는 일람불신용장은 정상적으로 매입이 이뤄지고 있고, 제재 유예기간이 끝나면 일람불신용장 매입도 중단된다. 품목별 제재 유예 기간은 금·귀금속·금속 거래, 자동차, 민항기 관련 분야에 관한 제재에는 90일간, 석유 등 에너지 분야는 180일간이다. 우리나라의 대 이란 교역은 대부분 석유 관련 품목이다. 다만, 이 같은 신용장 매입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철회하거나 우리 정부가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대 이란 경제 제재 ‘예외국가’ 지위를 얻어낼 경우 허용된 품목 범위에서 재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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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환경부–환경재단과 함께 미세먼지 해결 나서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5일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함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 허인 KB국민은행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협력 및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만든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 민간기업, 시민단체의 공동노력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하고 국민 참여를 확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KB국민은행과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는 미세먼지 대응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환경부는 관련 홍보자료 제공 등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KB금융그룹 차원의 ‘Dream’s Coming Projec‘’의 사업분야 중 ‘Dreaming Green’ 환경캠페인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은행의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한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중점 추진하면서, 임직원 대상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요령 등을 교육.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안병옥 환경부 차관은 “미세먼지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민간부문을 포함한 전 국민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면서, “KB국민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세먼지 해결 노력의 민간 참여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환경문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앞으로 환경부와 환경재단 등 NGO와 협력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친환경 경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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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형 하이패스 카드, BC카드 ‘자동충전 서비스’
[우성훈 기자]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가 하이플러스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승석)와 ‘선불 하이플러스 카드’ 자동충전 서비스를 출시했다. ‘선불 하이플러스 카드’ 자동충전 서비스는 ‘선불 하이플러스 카드’로 고속도로 하이패스 이용 시 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가 되면 BC 신용 및 체크카드로 고객이 미리 설정한 금액만큼 자동충전해주는 서비스다. ‘선불 하이플러스 카드’ 발급과 BC카드 자동충전 설정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및 휴게소, 전국 GS25편의점, 그리고 하이플러스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5일까지 최대 8,000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 달 15일까지 자동충전식 ‘선불 하이플러스 카드’에 BC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설정한 뒤 8월 15일까지 1회 이상 충전한 고객에게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1인당 1회 限) 또한 오는 7월 15일까지 기존 일반충전식 ‘선불 하이플러스 카드’를 자동충전식 선불카드로 전환하고 BC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설정한 고객 중 8월 15일까지 1회 이상 충전한 고객에게 3,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1인당 1회 限)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은 “‘선불 하이플러스 카드’ 자동충전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곳곳에 BC카드의 편리함이 가득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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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 제휴은행 확대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 8일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 제휴은행을 18개국 135개 은행으로 확대했다.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는 해외 제휴은행 네트워크에 기반한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다. 송금수수료는 송금금액과 상관없이 1,000원으로 동일하고 당일 송금 수취가 가능해 고객들은 기존 송금보다 저렴하고 신속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 제휴은행은 약 9개월만에 3개국 24개은행이 추가되는 등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저렴한 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 국가 및 은행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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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8일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방열)와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중장기 성장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기존 5인제 남녀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및 2020 도쿄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인제 농구 남녀 국가대표팀까지 후원을 한다. 또한, 단기간 후원이 아닌 중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유소년 선수단 육성 및 생활체육의 확대 등 농구 종목의 기초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앞으로 3년간 후원을 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그동안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지원한다’는 사회적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포츠 분야를 지원해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구 저변이 확대되고, 대표팀도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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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개발원조 배우러 아시아.아프리카에서 왔어요”
[우성훈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은 베트남, 몽골, 이집트 등 총 15개 개발도상국의 개발협력을 담당하는 고위공무원 등 19명을 초청해 ‘제22차 EDCF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달 29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EDCF 이해증진 세미나와 한국의 경제개발 특별강의, 산업현장 방문, 문화 탐방 등 한국의 경제발전 성과와 한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은의 베트남, 스리랑카, 탄자니아 사무소에서 채용된 현지 직원들이 이번 워크숍에 참석해 EDCF 제도·절차에 대한 이해도와 소속감을 높일 계획이다. 워크숍 첫날인 5월 29일 성극제 경희대 교수가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및 시사점’이란 주제로 한국의 경제개발 성과에 대한 생생한 강의를 펼쳤다. 수은 EDCF 담당자들은 이해증진 세미나에서 개도국 경제성장을 위한 EDCF의 역할과 지원활동 등을 소개한 후 워크숍 참가자들과 함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와 서남 물재생센터,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등을 방문해 EDCF가 중점 지원하고 있는 교통 및 에너지, 수자원 등의 분야에 연계된 한국의 발전된 IT 기술을 체험했다. 장영훈 수은 경제협력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작년 30주년을 맞은 EDCF가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성과와 향후 비전을 알리고, 향후 개도국과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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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은행, 지속가능금융부문 금융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우성훈 기자]하나저축은행은 8일 서울시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2회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금융부문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하나저축은행은 서민금융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지원과 함께 회사 자체적으로도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서 지속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하나저축은행은 특히 중소기업과 서민금융을 기반으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중금리 시장 활성화에 매진하고, 또한 중금리 대출상품인 ‘하나멤버스론’,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 ‘사잇돌2’의 공급을 기반으로 포용적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윤리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하나저축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직원과 손님 그리고 사회와 더불어 행복을 나누고, 은행의 결실을 시장 참여자와 함께 나누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면서 서민금융 파트너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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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7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경산시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공동육아나눔터의 돌봄품앗이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온가족 쿡쿡’을 운영했다.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는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가족들이 모여 재능 나눔과 자녀 돌봄을 함께 하며 양육 부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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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청년연합회(회장 최재영)는 28일 경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0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청년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경산시청년연합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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