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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 ‘제 10 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 개최
[우성훈 기자]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은 지난 10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제 10 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통해 사회 통합 구현에 기여키 위해 국내 최초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 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전통 있는 시상식으로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라울 헤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룬 모범적인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선발해 시상하고 격려했다 . 수상자는 지난 4월 공모해 3개월간의 전문가 심사 및 현지 실사를 거쳐 총 15명의 개인과 2 개 단체가 수상했다 . 영예의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은 몽골 출신의 결혼이주여성인 나랑토야 씨가 수상했다. 나랑토야 씨는 한국 유학 중 결혼한 14 년차 주부로, 가족들의 이해와 지지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화목한 가정을 이룬 모범적인 결혼이주여성이다 . 특히, 8개 국어로 발행되는 다문화 소식지 ‘안산하모니’ 의 몽골어 편집장, 외국인주민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왕성하게 했고, 현재는 몽골어 통번역지원사로 활동하면서 두 자녀와 결혼이주여성에게 ‘롤 모델’이 되기 위해 진취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이 인정돼 대상으로 선정됐다 행복가정상 본상 수상자인 우싸 운뎅 씨는 태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이다. 두 자녀를 둔 결혼 16년차 주부로, 이주여성 자조단체에서 다양한 국적의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돕는 멘토이자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인식 개선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지역사회 어르신과 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200 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이들이 한국 사회에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에서 본인의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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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DGB 친구Day’ 거래업체 카페 트럭 이벤트
[우성훈 기자]DGB대구은행은 거래 기업과의 유대관계 증진과 지역대표기업으로 중소기업 관계 강화를 위해 제정한 ‘DGB친구Day’를 올해도 실시하고, ‘친구야, DGB대구은행이 cool하게 쏜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011년 제정돼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DGB친구Day’는 ‘친구’를 연상시키는 날짜인 이달 9일부터 실시됐다. 그동안 업체 방문 호프데이 실시, 격의 없는 식사자리 마련 등의 이벤트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7월9일부터 지역거래처에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이 찾아가는 ‘친구야, DGB대구은행이 cool하게 쏜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장마전선이 물러나고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즌에 맞춰 9일 삼익THK를 방문해 첫 카페 트럭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31일까지 44개 거래업체에 출근길이나 점심시간에 푸드트럭이 회사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음료 4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매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 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로 거래업체 직원들의 사기를 충전하는 다양한 친구Day를 실시하는 DGB대구은행은 올해 음료 트럭 운영처럼 당행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나아가 진정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탐색,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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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비코인(ASOBI COIN) 1차 프리세일 조기에 완료
[이승준 기자]토큰스카이 조직위원회와 아소비모(ASOBIMO)가 공동 주최한 ‘2018 토큰스카이 도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컨퍼런스 기간 중 발표된 아소비코인(ASIBICOIN)의 프리세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소비모는 총 50억엔(한화로 503억원) 규모로 3억개의 토큰을 발행할 계획으로, 지난 5월부터 백서를 공개하고 프라이빗 세일을 거쳐, 현재 프리세일을 진행중이다. 25%의 보너스 코인을 지급하는 1차 프리세일은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이달 16일까지였으나, 개인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본사 1차 프리세일의 분량을 전량 매진하면서10일 조기 종료했다. 향후 2차 프리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아소비모 측은 밝혔다. 한편, 아소비모 본사 차원의 프리세일과 병행해 국내 대표적인 ICO플랫폼 토큰뱅크에서도 11일 오후 13시 30분부터 16일 23시 59분까지 25%의 보너스 코인을 지급하는 프리세일을 진행한다. 특이한 점은 이더리움(ETH)과 더불어 이오스(EOS)로도 프리세일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ICO리스팅 검증과정을 까다롭게 진행키로 정평이 난 토큰뱅크 측은 "토큰뱅크 상장 평가팀에서 아소비모의 ICO 리스팅 검증과정을 완료했다"면서, "아소비모는 15년간 사업성을 시장에서 증명했고, 아소비모 ICO 종료 후 자사 게임에 바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실상용화 부분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아소비모는 8월 말 '아소비마켓(ASOBI MARKET)'이라는 디지털 콘텐츠 2차 유통 플랫폼을 선보인다. 초기에는 자사 게임 아이템을 중심으로 아소비코인을 사용할 수 있지만 향후 음원과 영화, 웹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소비모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기업인 콘텐츠 제작사 DLE(Dream Link Entertainment)와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하면서, 아소비마켓을 통해 향후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영화 등 디지털 콘텐츠를 공급 및 유통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카츠노리 콘도 아소비모 대표이사는 "블록체인과 게임의 시너지 효과는 뛰어나다. 다만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공동으로 대처하고 규제기관과 협의하는 창구가 필요하다"면서 "'아시아 블록체인 게임협회'를 설립해 공동으로 게임과 블록체인이 융합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싶다"며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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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거제시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
[우성훈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12일 오후 거제시(시장 변광용)와 함께 거제시 아주동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예정지에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변광용 거제시장과 시.도 의원,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 ▲ 하나금융그룹과 거제시간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기공식 및 ▲ 이번 행사를 축하하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행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거제시 아주동에 신축되는 지상 2층, 연면적 964㎡(290평)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은 2019년 3월 개원 예정이다. 약 13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공공보육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은 조선 산업 경기 악화로 인한 일시적인 경기 침체에 직면해 있는 거제시를 비롯한 지역 사회에 활력을 주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이 거제시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정태 회장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우리 역사의 많은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거제시에 건립되는 어린이집을 통해 젊은 엄마, 아빠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고, 우리 미래인 어린 새싹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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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 오픈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1일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신사옥(더케이타워)에 ‘스마트딜링룸’을 오픈했다. 새롭게 단장한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은 글로벌 시장 상황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미디어월을 갖추고 있고, 모션데스크 도입, 직원 휴게 라운지 설치 등을 통해 장시간 집중력을 요하는 딜링룸 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PC Remote 기반의 스마트딜링시스템 도입으로 자유로운 좌석이동이 가능해져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근무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물리적 기반도 마련했다. 또 KB금융그룹은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신사옥(더케이타워)에 은행과 증권사의 자본시장 부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한곳에 배치하는 ‘코로케이션(Co-location)’을 완료했다. 앞으로 각 계열사의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한층 더 깊이 있는 통찰력과 운용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적기 시장정보 제공, 구조화 상품 및 헤지수단 등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자본시장 및 자산관리 부문에 있어 국내 최고의 은행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 KB국민은행은 이번 코로케이션 과정에서 다른 계열사와 출입문을 따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 국내법상 정보차단벽(Chinese wall)을 고려해 향후에도 법률적으로 허용된 범위 내에서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올해 ‘RACE 2018’을 경영전략으로 삼아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 확고한 리딩금융그룹의 위상을 정립해 가고 있다. 특히, 고객 중심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단순한 상품 중심의 판매에서 벗어나 종합자산 관리형 포트폴리오 판매를 강화하고 자문단과 리서치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제고하고 있다”면서, “이번 KB금융그룹 자본시장 부문의 코로케이션은 이러한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말했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은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자본시장 비즈니스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향후 운용 대상 자산의 확대, 차세대 자본시장시스템(CMBS: Capital Market Business System) 구축 등을 통해 국내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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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GS25, 편의점 속 생활금융 플랫폼 확대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 체결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0일 여의도본점에서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과 편의점 속 생활금융 플랫폼 확대를 위한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GS리테일 허연수 대표이사 및 양 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오프라인 금융 플랫폼을 활용한 양사의 공동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24시간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편의 증대 ▲자동화기기 전산 개발 및 관리 ▲온-오프라인 플랫폼 융합을 통한 금융 서비스 공동 개발 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KB국민은행은 우선적으로 올해 8월부터 GS25 편의점에 설치된 ATM 중 ㈜효성TNS기기 8,500여대에서 KB국민은행 ATM과 동일한 수수료 조건으로 입출금 및 이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영업시간 내에는 GS25 편의점에서도 수수료가 면제되고, 영업시간 이후에는 KB국민은행 기존 수수료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KB국민은행은 전국에 8,000여대의 ATM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세븐일레븐과 제휴를 통해 4,000여대의 ATM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GS25의 8,500여대의 ATM까지 더해져 전국 최대의 금융 네트워크가 구축됐고,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는 KB국민은행 고객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이번 GS리테일과의 제휴를 통해 전국 최대 금융 네트워크망 형성으로 고객들에게 저렴한 수수료, 접근성 및 이용시간 확대 등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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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인도은행협회와 상호협력 위한 MOU 체결
[우성훈 기자]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10일 인도은행협회(회장 카난, V.G. Kannan)와 양 국의 은행산업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국 은행협회는 향후 각 국의 금융규제 관련 현안 공유, 사원기관의 상호 진출 지원, 금융인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연수 부문 등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영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도에 진출한 국내 은행들이 영업.인허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인도은행협회가 우리나라 은행의 입장을 인도 금융당국에 전달해 주고, 인도 내 사업 확장을 위한 시장조사 시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김태영 회장의 대통령 인도.싱가포르 순방 동행중에 이뤄진 것으로, 정부의 신(新) 남방정책에 부응해 은행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은행연합회는 “인도은행협회를 포함해 현재까지 14개국 은행협회와 MOU를 체결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은행의 해외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키 위한 민간 금융외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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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컬처뱅크 3호점’ 오픈
[우성훈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10일 오전 다양한 자연감성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컬처뱅크 3호점’을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에 오픈했다.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은 방배서래(공예) 1호점, 광화문역(힐링 서점) 2호점에 이은 KEB하나은행 컬처뱅크 프로젝트의 세 번째 결과물이다. 퀸마마마켓 가드닝 셀렉샵, 르메르디앙 호텔 그린스페이스, 메종 포 그린 럭셔리스트스위트룸 등으로 널리 알려진 ‘베리띵즈 스튜디오’(대표 윤숙경)와의 협업을 통해 도심 속 ‘자연 아뜰리에’라는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컬처뱅크 3호점’에는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메뉴로 구성된 카페를 비롯해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한 각종 기획 상품의 전시 및 판매공간도 마련돼, 은행 지점에 대한 기존 이미지의 획기적 전환을 시현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개점식에 참석해 “3호째를 맞는 ‘컬처뱅크’는 금융서비스와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면서, “잠실은 대규모 주거밀집지역으로 여성 중심의 문화 소비 니즈가 매우 큰 반면, 이를 충족하는 컨텐츠는 부족한 곳으로, 우리 함께, 엄마들의 다양한 교류와 힐링을 위한 매력적인 지역 명소를 만들어 보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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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2018년 상반기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우성훈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을지로 본점에서 거래기업의 실무직원들을 초청해 수출입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2018년 상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KEB하나은행은 외국환 업무의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 중소 수출기업과 해외진출을 계획 중인 내수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출입업무에 대한 이론과 실무 등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수출입 아카데미를 2007년 하반기부터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수출입 아카데미는 큰 호응에 힘입어 이달 5일과 6일 양일간, 이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2회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강좌에는 78개 수출입거래기업의 실무 담당직원 153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송금의 종류와 해설 ▶ INCOTERMS 2010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 환리스크 관리 등으로 거래기업 직원들이 업무에 실제적으로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해 거래기업 연수프로그램으로 활용될 만큼 참가기업 직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왔다”면서, “앞으로도 본 강좌에 대한 관심이 매년 확대되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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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들, 즉시연금 계약자 16만 명에 1조 원 미지급
[우성훈 기자]‘일괄구제’가 추진되는 즉시연금 미지급금이 최대 16만 명, 1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에 의하면, 삼성생명의 즉시연금 미지급금 규모는 5만 5천 명에 4천300억 원이고,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빅3’를 비롯해 생명보험 업계 전체로는 16만 명에 8천억 원으로 조사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규모가 이 정도이고, 추가 파악하면 1조 원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한다” 말했다. 지난해 11월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삼성생명을 대상으로 제기된 민원을 심사한 결과 분조위는 만장일치로 민원인의 손을 들어줬다. 매월 연금을 받다가 만기 때 원금을 모두 돌려받는 만기환급형 즉시연금과 관련, 삼성생명이 약관상 주게 돼 있는 연금과 이자를 덜 줬다는 것이었고, 삼성생명도 조정 결과를 수용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분조위의 조정 결과를 민원인과 금융회사가 모두 수용했으니 법원 확정판결 효력을 가진다”면서, “일괄구제도 조속히 이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지난해 분조위의 조정 결정 이후로도 일괄지급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뤄왔고, 최근에야 이달 하순 경 열리는 이사회에서 즉시연금 미지급금의 일괄 지급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금융감독원에 전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앞서, 지난 9일 ‘금융감독 혁신 과제’를 발표하면서 “즉시연금 미지급금에 대해 일괄구제 방침”이라면서, “분조위 결정 취지에 위배되는 부당한 보험금 미지급 사례 등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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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경산 중산지구 내 ‘중산지점’ 이전 개점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은 9일 기존 사월역지점을 경산 중산지구 내 중산지점(경상북도 경산시 펜타힐즈로 74, 중산동)으로 이전오픈하고, 최영조 경산시장과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를 초청해 이전행사를 진행했다. 경산 중산신도시 핵심 상권에 위치한 DGB대구은행 중산지점은 고급인테리어를 갖춘 상담 공간과 최신형 자동화기기를 배치해 지역 주민들과 기업체 임직원들에게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10kg 120포(3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산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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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건군 70주년 기념 ‘땡큐 솔져스! KB나라사랑콘서트’ 개최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5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에서 ‘땡큐 솔져스! KB 나라사랑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KB 나라사랑콘서트’는 나라사랑카드 사업자인 KB국민은행이 건군 70주년을 맞아 계룡대 국군장병들을 응원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K-POP 인기 걸그룹 마마무와 실력파 인기가수 백지영, 2인조 남성그룹 길구봉구 및 2017년 JTBC 팬텀싱어 우승으로 유명해진 팝페라가수 손태진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MC로는 KBS 이현주 아나운서와 붐이 함께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나라사랑콘서트가 지난해 11월 육군훈련소 장병들을 위문한 1회 공연에 이어, 2회 계룡대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국토수호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새로운 활력소가 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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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중국 길림성과 전면적 업무협력 추진
[우성훈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중국 길림성 정부와 전면적인 업무협력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신남방정책과 함께 글로벌 성장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정책에 부응하고, 북한의 정세에 발 빠르게 대처키 위해 마련됐다. 길림성과 지속적이고 밀접한 협력관계를 이어온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 일 길림성 정부가 주최하는 ‘제 1 회 길림성.홍콩.마카오 및 국제 금융합작 교류회’에 초청 받아 참석해 밀접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교류회 참석에 앞서 중국의 훈춘시, 연변자치주, 장춘시 그리고 러시아 자루비노 항구 방문을 통해 ‘창지투 개발 개방 선도구’ 일대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길림성과의 협력확대 방안을 구상했다 . 특히, 이 날 파음조로(바인차우루) 길림성 서기 및 경준해(징쥔하이) 성장, 강치영(지앙쯔잉) 연변주 서기 등 고위급 인사와의 회견을 통해 상호발전방안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폭넓은 상호이해의 계기를 마련했다 . 또한, KEB 하나은행을 통해 길림성 정부와 ‘상호협력 및 발전, 공동번영’의 원칙에 따라 전략적 업무협약 (MOU) 을 체결하고 한.중 국제협력 업무를 추진키로 했다. 이 날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KEB 하나은행과 길림성 간 ▲ 동북아지역 일대일로(一 帶一路 : 육상 · 해상 실크로드 ) 전략추진에 대한 금융협력 ▲ ‘한중 국제합작 시범구’ 의 발전 및 성공을 위한 지원 ▲ 창지투 지역인 장춘(창춘), 길림(지린), 두만강(투먼) 개발과 관련된 금융업무상의 협력추진 및 ▲ 두만강 지역 개발 관련 국제금융포럼 추진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길림성과의 전면적 업무협력 추진을 통해, 남북한 정상회담을 계기로 평화모드가 조성되고 향후 북한 개방이 본격화되면 북한과 중국 내 북한 접경지역에서 금융 관련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중국법인인 ‘하나은행(중국) 유한공사’의 임영호 법인장은 “이번 길림성과의 MOU 를 통해 길림성의 창지투 지역 개발에서 금융 파트너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고, 신북방정책을 추진하는 한국과 중국 간의 경제협력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동북 3성에 모두 점포를 둔 유일한 국내 은행인 KEB 하나은행을 통해 동북 3성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2008년 길림성 최초의 외자은행인 하나은행(중국) 유한공사 장춘(창춘) 분행을 개설한 이래, 2010년에는 길림성 최대 은행인 길림은행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통해 동북 3성 지역의 전략적 파트너를 확보한 바 있다 . 또한, 지난 12 년간 KEB 하나은행과 길림은행, 길림대학이 공동으로 중국의 금융인재를 양성하는 ‘중국하나.길림은행금융과정’ 을 개설해 약 613명의 금융전문가를 배출하는 등 길림성과 돈독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다 . 길림성은 중국국가발전 전략 중 하나인 ‘신동북 진흥계획’과 ‘일대일로’ 전략, 러시아의 ‘신동방 개발계획’, 그리고 한국의 ‘신북방정책’이 교차되는 전략적 요충지다. 또한, 향후 한국의 부산을 거쳐 북한의 나선, 중국 길림성의 창지투 개발개방 선도구 그리고 러시아의 극동지역과 유라시아 대륙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경제회랑 건설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발전의 중심축으로도 급부상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5년까지 그룹 내 글로벌 부문 이익 비중을 40% 까지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하나금융그룹은 전 세계 24개국에 총 174 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그 중 가장 규모가 큰 하나은행(중국) 유한공사는 지속적인 현지화 추진을 통해 올해 상반기 당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00% 이상 성장한 400 억원 이상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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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통영시에 행복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김경환 기자]다양한 지역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BNK경남은행(통영지점지점장 홍두인)이 5일 통영시(시장 강석주)를 방문해 통영시 내 어려운 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 100대(3,10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홍두인 BNK경남은행통영지점장은 “지역의 우수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민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되돌려 줄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석주 시장은 “매년 통영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남은행에 늘 감사하다”면서, “지역의 저소득.소외계층에 물품을 잘 전달해 지역대표금융기관의 나눔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감사했다. 이날 기탁된 선풍기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풍기가 없거나 냉방기가 노후 돼 교체가 필요한 홀로 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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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한국도로공사, 상생펀드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출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직무대행 박명흠)과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출’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대출은 DGB대구은행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상생펀드 50억원을 조성하고, 상생펀드 동배수인 50억원을 총한도 범위로 한다. 대구·경북 지역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고, 전체한도는 50억원으로 한도 소진까지, 업체별 한도는 최고 5억원 이내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이고, 1.50% 기본감면에 금리감면 옵션에 따라 최고 1.20%까지 한국도로공사 상생펀드 기반의 대출금리우대를 적용해 최고 2.70%의 금리인하 효과가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의 핵심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성장에 앞장서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상생펀드 및 금융지원을 추진케 됐다”면서,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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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소호 창업지원센터’ 광역시 5곳에 확대 오픈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3일 서울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KB 소호 창업지원센터’를 광역시 5곳에 신규 개설해 총 10개로 확대했다. ‘KB 소호 창업지원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사업자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6년 은행권 최초로 개설됐다. KB국민은행은 현재 운영중인 서울 5개 지역에 더해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5개 광역시로 확대해 지방지역 창업 활성화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KB 소호 창업지원센터’ 확대 오픈은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발표한 ‘KB 드림스 커밍 프로젝트’의 세번째 테마인 ‘혁신기업의 창업과 지속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날 ‘KB 소호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은 전국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인천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는 김남일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정기영 KB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 대표 등 KB국민은행 임직원을 비롯해 변주영 인천광역시 국장, 김병기 인천광역시 시의회의원,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맹철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장 등 지자체 및 소상공인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KB 소호 창업컨설팅은 점포입지 및 상권분석, 창업절차 및 인허가 사항, 각종 금융상담, 자금관리 및 절세방안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6년 9월부터 현재까지 1,000여건에 달하는 컨설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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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어려운 창원시민에게 보내는 ‘시원한 바람’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4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선풍기 1000대 (3100만원 상당)를 창원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선풍기는 58개 읍면동을 통해 냉방용품이 없거나 낡고 오래된 세대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으로 어려운 시민들의 여름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이 지역 대표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민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성무 창원시장은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에서 우리시 어려운 시민들에게 보내준 시원한 바람은 시민들이 이번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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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환전없이 쉽고 간편한 ‘So Cool! So Easy!’ 이벤트 실시
[우성훈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 신청자를 위한 ‘So Cool! So Easy!’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별도의 환전 없이 보유 중인 원화와 외화(USD, JPY, HKD) 뿐 아니라, 당일 매도한 국내주식 자금으로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 후 해당 통화로의 환전은 매매일 다음 영업일에 자동으로 이뤄진다. ‘So Cool! So Easy!’ 이벤트는 편리한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아래와 같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 신청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서비스 신청 후 해외주식 거래를 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능이 있는 다이슨 선풍기(70만원 상당)를 3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해외ETF 매수시 선착순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상품교환권을 제공하고, 해외주식 대체 입고시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신한아이 HTS, 모바일 자산관리 앱인 ‘신한아이 알파’,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 또는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지점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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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 현지에서 최우수 은행 1 위 선정
[우성훈 기자]KEB 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PT Bank KEB Hana Indonesia, 은행장 이화수 )’이 현지의 금융전문지인 ‘인베스터 (Investor) 誌’로부터 최우수 은행(Best Bank) 1 위로 선정됐다.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은 지난달 말 인베스터 誌 가 주최한 ‘2018 최우수 은행 시상식(2018 Best Bank Awards)’에서 ‘Buku 3’ 그룹에 속한 총 21 개의 은행 중에서 1 위로 선정됐다 .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과 2016년 및 2017년에도 인베스터 誌 로부터 최우수 은행(Best Bank)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순위 없이 상위 3 개의 은행을 선정하던 지난해까지와는 달리 올해부터는 1 위, 2 위, 3 위로 구분해 진행된 시상식에서 한국계 은행으로서는 최초로 1 위를 수상했다. . 인도네시아에는 총 115 개의 은행이 있다. 이를 자본금 규모를 기준으로 ‘Buku 1’(소형은행 )에서 ‘Buku 4’(대형은행) 까지 총 네 개의 그룹으로 구분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은 말레이시아계 은행인 ‘Maybank’, 싱가포르계 은행인 ‘Bank OCBC NISP’ 등과 함께 중대형은행인 ‘Buku 3’ 그룹에 속한다. 인베스터 誌 는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이 성장성 , 수익성 , 건전성 , 자본적정성 등의 총 11 개 항목에서 모두 뛰어난 역량이 인정돼 최우수 은행 1 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KEB 하나은행 글로벌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철저한 현지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현지에서 현지은행 및 다른 외국계 은행들과 경쟁해 이룬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 한편,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은 지난 2014 년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현지법인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현지인 손님 비중이 전체 손님 수의 90% 에 달할 정도로 현지 영업 중심의 지속적인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체인식, 인공지능 (AI) 등의 첨단 정보통신 (IT) 기술 도입 및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뱅킹 부문을 선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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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 힘 보탠다
[우성훈 기자]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은 주요 태양광 발전기업, 한국태양광산업협회와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환준 수은 프로젝트금융본부장과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 등 8개 기관 대표는 지난달 28일 오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발전기업의 해외태양광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발전기업의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수주를 지원하고, 한국계 기자재 업체의 수출을 견인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국발전사는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에 한국계 기자재를 조달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수은은 우리 기업 수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한국계 기자재 조달시 금융 우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우리 발전기업들은 트랙레코드(Track Record) 부족과 입찰경쟁 심화 등으로 해외 태양광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은은 기존 ‘Made in Korea’에서 한국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생산되는 ‘Made by Korea’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사업 수주에 힘을 실어줄 방침이다. 또한, 한국계 기자재를 소싱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수은이 금융 우대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자재 업체의 동반 성장도 도모한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지원 방안은 우리 민자발전기업의 해외 태양광사업을 적극 지원해 중장기적으로 밸류체인(폴리실리콘-셀-모듈)상에 있는 우리나라 기자재 업체들로부터의 조달을 유도해 수출 확대의 낙수효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은 “태양광산업의 파고를 넘는 데 수은의 지원이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업계가 협력해 태양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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