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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18 제8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개최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은 국토사랑 정신 수호와 지역사랑, 애국심 고취를 위해 지난 7월 30일 경북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8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지역 고교생이 참여하는 지성과 재미의 장으로 자리 잡은 DGB독도사랑 골든벨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올해 골든벨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5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높아진 골든벨 행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개최된 행사에는 지역학생 및 응원단, 학교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독도를 비롯해 역사, 지역의 문화. 예술, 금융상식 등 폭넓은 분야의 문제가 출제됐다. 또한 독도관련 페이스페인팅, 베스트드레서 선발, 사행시 짓기 대회, 댄스 경연과 응원전 등이 푸짐한 상품을 걸고 진행돼 볼거리를 더했다. 1차 예선전에 참가한 500명의 학생들은 O·X퀴즈와 4지선다형, 패자부활전등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약 200여명이 예선을 통과했다. 본선에서는 독도관련 상식을 비롯해 고등학교 한국사, 대구·경북지역의 언어, 역사 및 금융경제상식 전반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제8회 영예의 골든벨 대상자는 경주고 1학년 김대훈 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대훈 학생은 10명이 겨룬 최종결선에서 1등을 차지했고 “뜻밖의 큰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독도와 역사에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훈 학생에게는 대구시교육감상과 대학입학 시 3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2~3위 수상자 4명 및 장려상5명에게도 DGB대구은행장상과 장학금이 지급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를 기념하는 기념품이 전달됐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대표기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DGB독도사랑 골든벨 행사는 입시에 지친 지역학생들에게 즐거운 이벤트의 장을 마련해줬다는 점에서 뜻깊다“면서, ”지역을 이끌어나갈 지역 인재를 위해 다양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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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제1회 플랫폼.핀테크 경진대회 사전설명회
[김경석 기자]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의 선제적 대응과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개최예정인 ‘제1회 DGB금융그룹 플랫폼 및 핀테크 경진대회’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플랫폼/핀테크 스타트업과 일반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제1회 DGB금융그룹 플랫폼 및 핀테크 경진대회’는 경진대회 홈페이지 www.dgbidea.com를 통해 오는 8월10일까지 참가접수를 받는다.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의 팀이 참가하는 등 IT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고 있다. 이런 관심을 반영해 지난 11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마포 서울창업허브에서 1,2차에 걸쳐 대회 관련 사전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 현장에는 약 70여명의 응시자가 참석해 경진대회 관련 질의 및 DGB플랫폼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DGB플랫폼 연계 서비스와 핀테크 기술 활용 기술 부분 모두 고른 분포로 참가자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사전설명회에 참석해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남은 대회 일정 동안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들이 제안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회 DGB금융그룹 플랫폼 및 핀테크 경진대회’는 경진대회 홈페이지 www.dgbidea.com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 중 DGB그룹연계성과 실현 가능성, 독창성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24일 본선진출팀을 발표하고 선발된 팀은 9월3일과 4일 양일간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되는 본선에서 발표 및 심사위원 질의응답 등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9월7일 DGB금융그룹 본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 후 대구시민과 DGB금융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데모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상금 및 창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걸린 경진대회에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많이 공모되길 바란다”면서, “스타트업 업체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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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기탁
[김경환 기자]BNK경남은행 통영지점(지점장 홍두인)은 30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했다. 홍두인 통영지점장은 “통영의 인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에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경남은행은 지속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의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기탁금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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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해운대 해수욕장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우성훈 기자]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1일과 2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애니카 차량 무상점검 캠프’를 운영한다. 해당 캠프에서는 약 20가지 항목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뿐만 아니라 와이퍼, 워셔액, 오일류 등 소모품 교환 및 보충 서비스도 제공하고, 또한, 간단한 이벤트 참여 시 음료, 생수, 우산, 부채, 휴대용 선풍기, 구급함 등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삼성화재 고객이 아니라도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차량 점검을 받는 동안 캠프에 설치된 보험 상담창구에서 상품 상담 및 안내도 가능하다. 백승욱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애니카서비스팀장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는 정기적인 차량점검을 받기 쉽지 않다”면서, “해운대를 방문한 많은 휴가객들이 애니카 차량 무상점검 캠프를 방문해 차량 안전점검을 받고 즐겁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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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BNK경남은행 ‘소외계층 희망나눔 특식’행사 개최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와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30일 마산 적십자 봉사관 (마산합포구 소재)에서 여름철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소외계층 희망나눔 특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윤철 경남은행장, 경남은행 직원 및 봉사자들 10여 명이 참여해 무료급식소 이용자 및 어려운 이웃 250여 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시원한 제철 과일을 직접 배식봉사하면서 사랑의 마음까지 덤으로 전했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연일 게속되는 무더위로 모두가 지쳐있는 이때,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름철 보양음식과 간단한 간식을 대접할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한 끼의 점심식사이지만 지역주민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국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덥고 추운 날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참 견디기 힘든 시기인데, 유난히도 더운 이번 여름에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 여름철 보양식 제공 행사를 개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시도 저소득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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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지원 확대
[우성훈 기자]청년 일자리를 확대키 위해 국토교통부는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제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우선 대출 지원 대상인 생애 최초로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의 시점 기준을 지난 3월 15일에서 지난해 12월 1일로 당겼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청년 창업 관련 보증 및 대출을 지원받은 경우도 같다. 또, 지금까지는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대출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소속 기업이 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견기업, 공기업에 해당하지 않으면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월세 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에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시중은행의 전세대출을 받은 청년이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제도 자격이 있는 경우 기금 대출 대환 한도가 5천만 원까지 상향 조정된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금 안심대출보증만 담보 취득을 허용했으나,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일반전세자금보증까지 담보 취득을 확대해 대출 신청인의 선택권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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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포항영업부, ‘DGB 친구Day’ 카페 트럭 이벤트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 포항영업부(부장 윤수왕)는 거래 기업과의 유대관계 증진과 지역대표기업으로 중소기업 관계 강화를 위해 제정한 ‘DGB친구Day’의 일환으로 거래기업 3군데를 찾아 ‘친구야, DGB대구은행이 cool하게 쏜다!’ 이벤트를 실시했다. ‘DGB친구Day’는 ‘친구’를 연상시키는 날짜인 지난 9일부터 실시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지역거래처에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이 찾아가는 ‘친구야, DGB대구은행이 cool하게 쏜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포항영업부는 ㈜에코프로지이엠, 동일산업㈜, ㈜코리아와이드포항 등 3개 업체를 찾아 음료 4종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파이팅을 전했다. DGB대구은행 포항영업부 관계자는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이때, 거래업체 분들의 사기진작과 격려 차원에서 실시한 DGB친구데이 이벤트에 임직원 여러분들이 즐거워하셔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거래업체와의 유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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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대구.경북 170여 점포 무더위 쉼터 개방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은 8월말까지 대구-경북 지역 DGB대구은행 점포를 지역민에게 무료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지난 26일 경산시 하양의 최고 기온이 40.5c 까지 오르는 등 연일 폭염에 시달리는 대구·경북(청도, 포항, 구미, 칠곡 등)과 경남(하동, 밀양, 김해, 창원) 지역 DGB대구은행은 한여름 쉴 곳을 찾는 노년층 고객을 우선으로 한낮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 지역민들의 여름나기에 힘을 싣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대구광역시와 MOU체결을 통해 매년 여름철 폭염 시 시민들에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수성구 본점영업부를 비롯해 시청영업부, 경산영업부, 동구청 지점, 봉덕동 지점 등 지역별 거점점포 20개점에는 별도 쉼터 공간을 조성, 147개 영업점은 별도로 영업시간 중 실내를 지역민에게 개방한다. 은행 업무를 보지 않는 고객이라도 무더위를 피해 DGB대구은행 지점을 찾아 쉬어갈 수 있다. 유례없는 폭염을 견디는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폭염나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거래기업과의 유대관계증진과 지역 대표기업과 중소기업 관계강화를 위해 제정한 ‘DGB 친구Day’를 운영하고 있다. 더운 여름 업무에 힘쓰는 거래업체 직원분들을 위한 행사로 50여개 지역 거래처에 푸드카페트럭이 찾아가 출근길 또는 점심시간에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면서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매년 최고 기온을 기록하면서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지역에 DGB대구은행이 운영하는 무더위쉼터 및 푸트카페트럭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오아시스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DGB대구은행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을 더욱 만족시키고, 나아가 진정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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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 체결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0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허인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대학회계 금고 은행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금융파트너로서 ATM기 운영, Cyber Branch 설치, WM자산관리서비스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류수노 총장은 “한국금융을 대표하는 KB국민은행과의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면서,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KB국민은행은 첨단교육의 에듀인프라 및 휴먼인프라로 온 국민의 열린교육과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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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호점 오픈
[우성훈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24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여성가족부 정현백 장관,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 및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과 함께 ‘신한 꿈도담터’ 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신한금융은 ‘희망사회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으로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개소한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50개소를 포함해, 3년간 총 150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자녀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 꿈도담터 구축 사업은 여성가족부를 통해 총 20개 시군구에서 23개소를 선정했고 2차 참가기관 모집은 다음 달에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도 참석해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도 함께 진행했다. 신한카드는 전국 470여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한 꿈도담터에 함께 마련돼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용병 회장은 “신한 꿈도담터를 통해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부부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경력단절 위기에 처한 여성들의 현실이 개선될 수 있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사회가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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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내부직원 상담용 ‘iM챗봇’ 서비스 실시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은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상담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기술 탑재 ‘iM챗봇’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방은행 최초로 실시되는 iM챗봇 서비스는 DGB대구은행의 모바일뱅크 브랜드 아이엠(iM)을 브랜드화 시킨 서비스로, 영업점 직원이 IT업무 관련 본부직원에게 유선상으로 문의하는 것을 챗봇이 자동 응답하는 시스템이다. 지점 업무 중 확인을 위해 IT업무나 상품정보 등 업무상 필요한 것을 문의할 때, 기존에는 유선 통화를 통한 담당 상담원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돼 왔다. iM챗봇 서비스는 상담원 보조 역할의 개념으로 반복적인 전화 응대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여 업무 효율성 재고가 기대된다. 직원들은 내부 인트라넷 메신저나 DGB모바일오피스 어플을 통해 iM챗봇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발전단계에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은행 직원들이 IT부서로 문의하는 내용 중 통화량이 많고 활용성이 높은 질문(FAQ), 업무담당자, 규정 및 실무지식 안내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은행 내부업무에 먼저 적용하고 이를 통해 답변의 정확도 향상 및 신기술 운영 노하우를 확보한 후 대 고객 업무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IT본부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비즈니스 중심의 IT 재설계를 통해 IT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기에 힘써 지속적으로 디지털 IT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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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조화경 계장, 보이스피싱 예방 영등포경찰서장 표창장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 여의도지점 조화경 계장이 영등포경찰서 오부명 경찰서장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조화경 계장은 7월 초, 보이스피싱에 연결 대포통장을 발견하고 인출책을 경찰에게 인계한 공로로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당시 인출책은 오전 DGB대구은행 여의도지점에 내점해 초조한 기색으로 통화를 하면서 전 빠른창구를 돌면서 급히 송금 거래를 요청했다. 이천만원 타행송금거래를 유달리 급하게 재촉하는 인출책에게 조화경 계장은 수상한 점을 느꼈다. “해당 거래계좌 내역을 보니 거래가 거의 없다가 최근 소액 입출금 거래를 반복한 내역이 있고, 당일 입금된 거액 자금을 당일 인출하는 것에 대포통장으로 쓰인 것 같다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수상한 점을 느낀 조화경 계장은 본부부서 담당자와 긴밀히 연락하면서 인출책에게 전산 오류로 잠시 시간이 걸린다고 안내, 시간을 끌었다. 의심계좌 판명 후 타 직원에게 경찰 신고를 요청했고, 신속한 경찰 출동으로 대포통장 인출책을 붙잡을 수 있었다. 표창장을 전달한 오부명 영등포경찰서장은 “금융기관과 경찰이 협업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교육 및 관심으로 금융질서 문란행위를 막은 민관 협력차원의 모범적인 사례로 꼽아도 손색없을 것”이라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전 지점과 본부부서가 더욱 긴밀히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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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폭염나기 ‘2018 사랑의 복 삼계탕’ 나눔 행사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은 24일 대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福(복)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는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출연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중복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박명흠 은행장 직무대행은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대덕노인종합복지관 350여명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무탈하게 폭염을 잘 이기시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하면서 삼계탕과 수박 등 여름 보양식을 대접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지속 발효되는 가운데 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실시한 본 행사로 지역민들에게 힘을 드리고자 했다”면서, “시기별 다양한 맞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더 가까이,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지역대표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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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제주항공 항공기 첫 구매에 7000만달러 지원
[우성훈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은 제주항공의 항공기(보잉 B737-800) 2대 구매사업에 70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7년말 매출액 기준 국내 1위의 저비용항공사(LCC)로, 총 34대의 항공기를 모두 운용리스로 운영 중이다. 제주항공이 항공기를 직접 구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부터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인 IFRS16이 시행되면 운용리스도 모두 부채로 인식된다. 이 때문에 구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리스를 사용해오던 LCC 항공사들이 점차적으로 항공기 직접구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최근 여행수요 증가에 따른 양호한 실적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입찰을 통해 사상 첫 항공기 구매사업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수은을 선정했다. 수은은 제주항공이 신성장산업(LCC) 기업으로 고용증가에 기여하는 점 등을 고려해 고용창출 우대금리 적용과 통화스왑(CRS) 등 다양한 금융지원 방식을 융합해 외국계 은행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시했다. 수은은 심각한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창출 우대지원프로그램을 도입해 고용증가율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제주항공에 대한 금융 제공은 수은의 첫 LCC 지원 사례로, 항공기 1대 도입시 최소 50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면서, “제주항공이 동남아,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노선을 확대하고 있어 해외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화가득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은은 LCC를 비롯한 물류, 제약·바이오, ICT, 문화콘텐츠 등 신성장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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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
[우성훈 기자]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20일 서울 중구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WWF-Korea (사무총장 윤세웅)와 기후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 Tomorrow)’ 후원 협약식을 맺고 씨티재단(Citi Foundation) 후원금 2억7천 8백만원 (미화 25만 달러)을 전달했다. 기후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 Tomorrow)’는 기후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증진과 기업들의 행동 변화를 촉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키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씨티은행에서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정부와 기업, 학계 그리고 시민사회가 함께 기후변화 대응 행동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들의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대학생 기후변화 서포터즈 운영 등 국내 기후 행동을 촉진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미 WWF-Korea 기후협력 및 보전프로그램 국장은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에서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가 승인될 예정”이라면서, “국제사회가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키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이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와 참여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러한 시기에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엄경식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부 본부장도 “한국씨티은행의 사회공헌 중점 추진 분야 중의 하나인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면서. “”WWF(세계자연기금)와 함께 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저탄소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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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공간 조성 위한 후원금 전달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0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공간인 스트레스 프리존(Stress Free Zone) 조성을 위한 후원금 6억원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의 멘토 KB!’와 함께하는 스트레스 프리존 조성 사업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KB국민은행이 공동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대상학교 모집공고를 통해 서울 시내 5개 중.고등학교를 선정했고, 해당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휴식과 치유’ ‘소통과 놀이’ 콘셉트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해당 공간 조성에 필요한 리모델링 공사 일체 및 릴렉스체어, 음향기기, 조명시설, 운동용품 등의 필수 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학생 스스로 본인의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스트레스 자가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당 결과 정도에 따라 학교 상담교사 및 심리전문가상담 프로그램과의 연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스트레스 프리존 조성 사업은 민·관 협력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서울시도 적극적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개선 및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청소년기 스트레스는 학력저하, 우울증, 학교폭력 등의 사회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학생들이 스트레스 프리존을 적극 활용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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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종이 없는(Paperless) ‘하나 스마트 창구’ 전면 시행
[우성훈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종이 없는(Paperless) 영업점 환경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손님의 편의성을 높이는 ‘하나 스마트 창구’를 전 영업점에서 시행한다. ‘하나 스마트 창구’는 손님과 영업점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사용자의 입장에서 개발, 구축된 전자 문서 시스템으로 지난달부터 시행된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오는 8월말까지 전 영업점에 전면 시행하게 된다. ‘하나 스마트 창구’는 영업점 창구에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예금, 펀드, 신탁, 외환, 대출 등 금융 서비스 이용 시 작성하는 319종의 문서를 전자 서식으로 구현하했다. 전자 서식을 각 상품별로 매칭해 약 1,700개의 상품 가입을 가능케 했다. 따라서 종이 문서의 제작과 보관비용을 크게 줄여 그린뱅크 환경을 조성했고, 업무 프로세스의 단축과 보안성 강화로 금융 소비자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했다. 고객은 기존에 종이 서류에 이름과 서명을 반복적으로 작성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태블릿 PC의 전자서식을 통해 한 번에 모아쓰기가 가능해졌고, 작성 항목을 자동으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해 손쉽게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업점 직원은 상품에 맞게 전자 서식을 제공 할 수 있게 돼 업무 프로세스와 마감 업무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고, 고객이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할 항목의 자동 검증으로 불완전 판매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하나 스마트 창구의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 및 손님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소비자 보호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손님의 기쁨을 위한 시스템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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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의 꿈을 안고 6대륙에 도전하다”
[우성훈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후원하고, 장애청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는 ‘장애청년드림팀’이 최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그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장애청년드림팀’이란 장애청년들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금융이 한국장애인재활 협회(회장 김인규)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14년째 시행하고 있다. 이번 14기 드림팀은 올해 1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서류/면접 심사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장애청년 33명과 이들을 지원할 서포터 등 총 64명이 선발됐다. 미국(2팀), 영국(2팀), 덴마크, 태국으로 떠나는 해외연수 6개팀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장애청년을 한국에 초청하는 한국연수팀 등 총 7개팀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자폐장애인이 중심이 된 팀을 결성해 자폐성장애인 지원 법령이 있는 영국을 방문해 현지의 자폐장애인 지원 현황을 탐방하고 한국에 접목 가능한 좋은 아이템을 찾아볼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 장애인 리더 육성이라는 취지에 맞게 모든 일정을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지난 3개월간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강화 캠프 개최, 영어회화 교육과 각종 세미나 참석, 현지조사 등 연수에 필요한 준비를 함께 해왔다. 신한금융은 올해까지 14년간 총 892명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44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 및 저소득층에 대한 소득활동 지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에 2020년까지 총 2,700억원 규모의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신한금융의 후원금(4억원) 전달식과 14기 드림팀의 팀별 주제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용병 회장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김인규 회장(前 KBS사장),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각국 대사와 정부 관계자 및 드림팀 OB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조 회장은 “청년 리더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 넘어 미래를 개척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에 큰 용기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과 장애청년드림팀의 따뜻한 동행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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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발족
[우성훈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16일 오전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금융그룹 통합 데이터센터에서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자문기구인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번 새롭게 발족한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위원회는 박 승 전 한국은행 총재를 위원장으로 5인의 외부전문가와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안영근 하나금융지주 사회공헌 담당 임원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위원회는 분기 1회 이상 정기 위원회를 개최, ▲ 저출산 고령화 문제 극복,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보육사업 ▲ 남북교류, 새터민 지원 활동 등 통일시대 준비 ▲ 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지원 등 사회적 금융 강화 ▲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 사회공헌 ▲ 빈곤 국가지원, 국제구호 등 글로벌 사회공헌 ▲ 자연사랑 미술대회, 글로벌 환경 기준 준수 등 환경 보전 활동 등 그룹의 중장기 사회 공헌활동 방향 및 추진 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자문할 예정이다. 박 승 위원장 은 “하나금융그룹은 보육지원사업을 비롯해 사회공헌사업에 가장 앞장서 실천하는 금융그룹인 점을 감안해 이번 그룹의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직을 흔쾌히 승낙했다”면서, “예전에는 기업이라고 하면 이윤을 많이 내고 경쟁에서 이겨 더 크게 성장하는 기업이 환영을 받았지만 지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 요구되고, 공동체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소비자와 국민으로부터 선택을 받는다. 이런 의미에서 ‘인간존중’ ‘휴매니티’를 철학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는 하나금융그룹의 기업문화가 참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 사회공헌위원회는 인간존중, 휴매니티에 기반한 그룹의 철학과 미션을 근간으로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발족식 이후 하나금융그룹은 근로복지공단과 상생형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을위한 업무협약 및 사업주 설명회를 개최해 그룹의 사회공헌위원회 발족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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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중학교 금융캠프 실시 및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식
[김경석 기자]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16일 경북 왜관 순심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 JOB-GO 금융캠프’를 실시하고, 경북 지역 금융교육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DGB금융교육센터가 주관하는 ‘금융 JOB GO 금융캠프(이하 금융캠프)’는 금융교육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은행원 직업 소개, 놀이를 통한 경제교육, 모바일 뱅크를 통한 은행체험 등 금융과 시장경제를 실생활 중심으로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순심중학교에서 진행된 금융캠프는 1학년과 3학년 재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은행원의 생생한 직업현장과 금융교육 이야기, 그리고 게임과 놀이가 더해진 금융체험활동을 이어나갔다. 또한 DGB대구은행의 이동식 은행인 ‘DGB무빙뱅크’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은행원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게해 금융교육과 체험의 호응을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이날 금융캠프에서는 본격적인 금융교육을 경북지역으로 확대.운영하는 취지를 담아 DGB금융교육센터(센터장 오원열), DGB대구은행 왜관지점(지점장 김철호), 순심중학교(교장 김봉규)가 함께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이 순심중학교에 200만원 상당의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활동을 위한 진로체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DGB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순심중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DGB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에서 모델뱅크 체험을 할 수 있는 ‘Bank Day’과 은행원 직업인 특강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구순심중학교 김봉규 교장은 “DGB금융그룹의 교육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교육공동체가 확대되는 계기로 삼아 교육 여건이 열악한 학교에 지원 사업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오 회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건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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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7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경산시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공동육아나눔터의 돌봄품앗이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온가족 쿡쿡’을 운영했다.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는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가족들이 모여 재능 나눔과 자녀 돌봄을 함께 하며 양육 부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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