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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8 14: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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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15일 개관한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 개관을 기념해 DGB대구은행 사외보 ‘근대의 학교 – 대구편’을 특별 제작, 발간하고 개관식 당일 1천부를 기증했다.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은 15일 개관한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 개관을 기념해 DGB대구은행 사외보 ‘근대의 학교 – 대구편’을 특별 제작, 발간하고 개관식 당일 1천부를 기증했다.

 

대구교육박물관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3년여간 준비해 개관하는 영남권 최초 교육박물관으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정립하면서 마음이 통하는 교육콘텐츠의 탄생을 알리는 공간이다.

 

옛 대구대동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대구교육박물관은 2만 여점의 소중한 역사적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기획전시실을 비롯해 교육역사관, 대구교육관, 문화체험실, 학교체험 무빙 VR실 등 다양한 전시와 차별화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대표기업으로 반세기 성장해온 DGB대구은행은 영남권 최초 교육박물관인 대구교육박물관 개관에 발맞춰 사외보 ‘향토와 문화’를 대구 근대교육을 주제로 잡아 특별 편성, 발간했다.

 

지난 1998년부터 DGB대구은행이 편찬, 출간하고 있는 사외보 ‘향토와 문화’는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DGB대구은행이 지역 역사와 문화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발간하고 있는 계간지다. 지역 문화, 역사, 예술, 사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온 ’향토와 문화‘는 제87호 ’근대의 학교 – 대구편‘에서 근대 서당 시대부터 대한민국 교육 수도 대구까지의 교육 역사를 다룬다.

 

대구지역 근대 학교의 탄생과 근대교육에서부터 일제강점기 학생들의 독립운동, 경북고 남학생과 경북여고 학생의 일제 강점기 일기 소개가 실려 있다. 이에 대구교육박물관 설립 의의와 소개를 특집면으로 실었다. 콘텐츠를 고민하는 박물관 탄생 뒷이야기부터 풍부한 사료, 최신의 시스템으로 구비된 박물관 소개를 실어 지역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대구교육박물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대표기업으로 사외보 특별편을 발간했다”면서, “지역대표 사랑지가 박물관에 비치돼 관람객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랑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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