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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인도 마힌드라와 합작 캐피탈사 설립
KB금융그룹과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합작 캐피탈사를 설립한다.
임영록 회장은 9일 서울 명동 본점에서 인도 마힌드라그룹 자회사인 마힌드라파이낸스의 바랏 도시 회장과 라메쉬 아이어 사장 및 쌍용자동차 이유일 사장과 만나 합작 캐피탈사 설립 및 인도시장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KB캐피탈은 지난해 마힌드라파이낸스와 합작 캐피탈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후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으로 이달 8일 수정 양해각서(MOU)를 다시 체결하고 본격적인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한편, 쌍용자동차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은 100여개 국가에서 15만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자산 규모 약 162억달러의 인도 10위 기업으로,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지난 1월 향후 4년간 한국에 1조원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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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행복설계’ 2014년 봄호 발행
농협은행 NH은퇴연구소는 간행물 ‘행복설계’ 2014년 봄호를 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봄호에서는 30대, 남의 눈 신경 쓰다 자칫 헤어날 수 없는 푸어의 늪에 빠질 수 있는 결혼 및 출산기, 40대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는 자녀를 캥거루 주머니에서 꺼내야만 하는 자녀독립기, 50대 부부의 동상이몽(同床異夢)을 이상동몽(異床同夢)으로 전환하는 퇴직 준비기, 60대 이후 100세 시대 노년층의 여가 활성화기 등 연령대별 은퇴생활 준비 가이드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 짠순이 탤런트 전원주가 들려주는 ‘아껴서 20억 모으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고 부동산 매매 시 놓치면 안되는 확인사항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월세 수입의 과세기준 등 노후생활에 필요한 다향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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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등 14개 보험사 고객정보 유출
한화생명을 비롯해 동부생명 등 14개 보험사의 고객정보가 유출돼 불법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통된 고객정보는 보험대리점에 의한 소행으로 드러났다.
25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의하면, 개인정보 불법 유통 여부를 수사하던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24일 대부업자와 보험설계사 등이 해당 금융회사의 고객정보를 유출, 불법 유통시킨 혐의로 구속했다.
보험사의 경우 총 14개사의 고객정보가 불법으로 유출돼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생명보험사는 한화생명을 비롯해 교보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알리안츠생명, AIA생명, 동부생명, PCA생명, KDB생명 등 9개사다.
손보사는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한화손보, MG손보 등으로, 이 중 한화생명과 미래에셋생명, 동부화재의 경우 유출된 고객 정보수가 많아 해당경찰서에서 직접 확인 요청이 들어왔고, 수천 건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출된 보험사의 고객정보는 총 1만 3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경찰은 이들 14개 보험사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경위에 대해 보험판매 위탁계약을 맺은 ‘FN스타즈’란 보험대리점에서 통째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 중이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 주민번호 등 식별정보로 확인됐고, 질병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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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약 취소, 1개월서 3개월로 연장
'은행 예금과 매달 받는 연금으로 노후를 보내려는 50대 김 모 씨. 자신이 사망할 때까지 비용이 늘지 않고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암보험에 가입하려고 보험모집인을 만났다. 보험모집인은 김 씨에게 수십 쪽에 이르는 보험약관을 넘겨 보여주면서 큰돈 들이지 않고 평생 암 치료비 걱정 없이 살 수 있다고 했다. 그 말을 믿고 보험계약을 한 김 씨가 두 달 뒤 보험증서를 읽으며 확인한 결과 자신이 가입한 보험은 3년마다 갱신해야 하고 그때마다 보험료가 인상되는 상품이었다.'
현재는 보험회사의 보험약관 설명의무(약관 명시의무만 있음)가 없고, 약관 명시를 안 했더라도 보험계약 후 1개월이 지나면 취소할 수 없어 김 씨의 경우 보험계약 취소를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내년 3월부터는 보험약관 설명의무가 명시되고 보험모집인 등이 이를 위반했을 경우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기간이 3개월로 늘어난다.
보험취소 기간 연장 등 보험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법무부가 마련한 상법(보험편) 개정안이 지난 11일 공포됐다. 개정 상법은 공포 1년 후인 내년 3월 12일부터 시행된다.
개정 상법의 주요내용은 보험회사의 약관 명시의무를 설명의무로 강화해 보험설계사 등이 약관 내용을 설명하지 않으면 보험소비자가 보험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계약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현재 15세 미만 어린이.청소년과 심신상실자.심신박약자는 보험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들이 사망하면 보험금이 지급되는 생명보험에 가입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의사 능력이 있는 심신박약자가 직접 생명보험 계약을 체결하거나 단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생명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해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맞게 권리를 신장했다.
이와 함께 보험대리상과 보험설계사의 권한을 명확히 규정, 대리상이나 설계사의 보험계약 관련 행위에 대해 보험회사가 책임을 진다.
개정 법안은 또 남편이나 아내, 부모, 자녀 등 보험소비자와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이 사고를 낸 경우 보험회사가 보험소비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다음 사고를 낸 그 가족에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도록 해 보험소비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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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고객정보유출 사태수습' 설 명절 반납
KB금융그룹(회장 임영록)은 이번 설 명절도 반납한 체 고객정보유출 사태의 조속한 안정과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력투구키로 했다.
29일 KB금융은 설 연휴(1월 30일~2월 2일)에도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가 비상근무 및 이동점포 운영 등을 통해 대응체제를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했던 국민은행은 지역본부당 1개 영업점씩, 총 33개 영업점에서 설 연휴 10시부터 18시까지 비밀번호 변경, 카드 재발급 등의 업무를 하기로 했다. 다만, 설날인 31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국민카드의 경우도 은행과 마찬가지로 설 연휴 4일을 반납하고 전국 25개 영업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열어 카드 관련 업무를 이어가게 된다. 다만 설날인 31일에는 13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국민은행은 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기흥휴게소(경부고속도로 하행선)와 KTX광명역에서 자동화 기기가 탑승된 'KB Mobile Star'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신권교환 등 설 연휴에 꼭 필요한 업무를 통해 귀성길 고객의 금융 편의제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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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소외 아동 지원 1억원 '쾌척'
사진설명/LIG손해보험은 15일 서울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에서 김병헌 사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공익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LIG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15일 김병헌 사장과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에서 공익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김 사장은 “유독 추운 겨울날씨가 지속 되고 있는 가운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오늘 전달한 성금이 작은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LIG손해보험은 2014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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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사진설명/KB국민은행은 14일 관악구 신사동에 위치한 신사시장에서 이건호 은행장과 기아대책 두상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에게 생필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설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건호 은행장(가운데), 기아대책 두상달 이사장(왼쪽), 신사시장 상인회장(오른쪽)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은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사장 두상달)과 함께 관악구 신사동에 위치한 신사시장에서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생필품을 구입하는 설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우면서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로 14일을 전후로 신사시장 외 전국 33곳의 전통시장에서 실시된다.KB국민은행이 일정액의 사회공헌기금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면 사회복지단체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매하고 구매한 생필품 등을 소외계층 4,150가구에게 지원한다. 소외계층에 전해질 물품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쌀, 건어물, 과일 등 식료품과 지역 특산물을 위주로 지원한다.이와 함께 이건호 은행장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인근 지역 지역아동센터인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과 노량진 행복한 홈스쿨로 전달된다.신사시장 임영업 상인회장은 “이번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고 어렵게 장사하시는 상인들에게도 큰 도움과 격려가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이러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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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2014년 설맞이 이벤트'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HELLO 2014! 외환카드와 함께 행복한 설날' 이벤트를 10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외환은행의 '2014년 설맞이 이벤트'는 와 함께 , , 로 구성됐다.
우선 이벤트는 10일부터 2월 9일까지 백화점, 면세점, 할인점,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가전, 손해보험, 종합병원, 통신방문판매, 자동차정비, 학원, 항공사, 여행사 등 생활편의업종을 대상으로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는 이달 31일까지 G마켓, 옥션, 11번가 및 인터파크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인 쿠폰과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유통에서 설 선물셋트 할인 및 구매 금액별 상품권행사로 알뜰 쇼핑혜택을 제공한다.
‘행복한 경품 선물’은 명절기간인 24부터 2월3일까지 카드 홈페이지에 응모하고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원이상 사용 고객에게 예스포인트 2,000점을 적립해주고, 전국 주유소(LPG포함) 업종에서 주유 및 충전하시고 응모한 고객을 추첨해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한다.
끝으로 ‘명절증후군 재충전을 위한 힐링 선물’은 설기간 명절증후군을 날리고 재충전을 위해 전국 24개 휠로스테라피(Holos Therapy)가맹점에서 모든 테라피 프로그램 20%할인 및 2∼3개월 무이자할부를 1월 17일부터 2월16일까지 1개월간 제공한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고객들이 설 명절을 맞아 언제 어디서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하면서도 실질적인 서비스로 행사를 구성했다”면서, “외환카드사가 준비한 이벤트와 함께 넉넉하고 알찬 설 명절이 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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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 저축보험’ 출시
은퇴설계의 명가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이 7일 ‘다이렉트 저축보험’을 출시했다.‘다이렉트 저축보험’은 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보험의 일곱 번째 상품으로 비과세 혜택이 가능한 저축보험을 설계사 없이 인터넷에서 직접 가입할 수 있다.인터넷에서 직접 가입하기 때문에 사업비가 저렴해 동일 조건 가정시 오프라인 상품대비 만기에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보험 차익 비과세혜택이 가능하고 공시이율을 복리로 운용한다.‘다이렉트 저축보험’은 만 19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만기는 5년, 1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보험료 납입 기간은 2∼5년납 또는 10년납 중 선택 가능하고, 보험료도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할인을 비롯해 중도인출, 추가납입 등도 가능하고, 보험료 자동이체시 월보험료의 1%를 할인해준다.차승렬 미래에셋생명 e-Biz팀장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고, 세금혜택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고 복리로 운용되는 저축보험은 목돈을 모으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면서, “특히 고객 스스로 상품을 살펴보고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꼭 필요한 조건에 맞는 상품설계가 가능하고, 오프라인 상품 대비 만기에 수령하는 금액이 더 많은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일부터 다이렉트보험의 보험료를 계산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년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이렉트보험 사이트(direct.miraeasset.com)에서 원하는 보험 상품을 선택하고 보험료를 계산하면 기프티콘, 주유권,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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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설 맞이 사랑나눔활동' 실시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설 맞이 사랑나눔활동’을 벌인다.총 2억원 규모 2500여명의 경남은행봉사대가 참여하는 설 맞이 사랑나눔활동은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떡국 선물세트 전달.성금/위문품 지원.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경남(창원.김해.진주.양산)과 울산지역 6개 무료급식소에서 각각 개최한다.경남과 울산지역 각 시.군이 추천한 5000세대에는 떡국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경남은행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1000원 이내 끝전)을 적립(백합나눔회성금)해 마련한 성금/위문품은 경남.울산지역 복지시설 20곳에 지원한다.또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5만원 이상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예정이다.경남은행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명절의 풍요로움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자 설 전후로 다양한 사랑나눔활동을 계획했다”면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참여와 관심이 함께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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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생보업계 최초 홈페이지 온라인안내장 조회 서비스 개시
사진설명/한화생명은 생보업계 최초로 홈페이지에서 고객 안내장을 24시간 언제든지 조회 및 인쇄 가능한 '온라인안내장 조회'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금) 밝혔다. 본인의 고객 안내장 조회 및 인쇄를 원하는 고객은 한화생명 홈페이지(www.hanwhalife.com)의 인터넷창구(로그인)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생보업계 최초로 홈페이지에서 고객 안내장을 24시간 언제든지 조회 및 인쇄 가능한 '온라인안내장 조회'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번 온라인안내장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홈페이지에서 본인에게 발송된 안내장을 조회할 수 있다. 이전에는 고객이 안내장을 다시 받기 위해서는 고객센터를 내방하거나, 콜센터(1588-6363)를 통해 이메일 및 팩스 등으로 받을 수 있었다.
본인의 고객 안내장 조회 및 인쇄를 원하는 고객은 한화생명 홈페이지(www.hanwhalife.com)의 인터넷창구(로그인)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근 1년간 고객에게 발송된 고객 안내장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보험계약내용 안내장, 변액보험 변동내역안내장, FP변경 안내장 등 최대 70여종의 안내장 확인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손철수 고객서비스팀장은 “차별화된 서비스인 온라인안내장 조회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014년에도 한화생명은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써 고객중심경영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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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오픈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은 갑오년 새해를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실현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홈페이지(http://withkb.kbstar.com)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홈페이지는 열린 나눔의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쳐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고, 기아대책,(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어린이재단에서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과 어린이들의 사연을 등재하면 일천원부터 최고 삼만원까지 정기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수시 기부도 가능하고 기부실적은 자동으로 국세청에 전송돼 연말정산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소외계층 청소년, 다문화가정 지원 등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KB국민은행은 이번 사회공헌 홈페이지 오픈으로 임직원과 온 국민이 소통하면서 참여할 수 있는 나눔 경영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또한 KB국민은행은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봉사단원을 모집하고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해 국민과의 '행복한 나눔 스토리'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공존을 추구하면서 임직원과 고객, 나아가 온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희망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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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직업.직무 변경시 보험금 못 받을 수 있다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중간에 직업이 바뀌면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어 가입자가 유의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상해보험 가입자가 ‘직업.직무 변경 통지의무’에 유의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직업이 변경되거나 같은 직장 내에서라도 맡은 일이 바뀌면 사고발생 위험도가 달라져 보험금 지급액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상해보험에 가입했지만 사무직에서 공장 생산직으로 발령난 이가 작업 중 기계에 손을 다치는 사고를 당한 경우가 있었다. 보험사는 직업변경 통지의무를 위반했다면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례를 설명했다.
금감원은 “현행법상 보험기간 중 사고발생 위험이 현저하게 증가한 경우 보험계약자가 그 사실을 보험회사에 통지할 의무가 있다”면서, “이를 지키지 않으면 보험금 지급 거부통보를 받거나 보험금 삭감 지급, 보험계약 해지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무직에서 생산직으로 바뀌거나 자가용 운전자가 택시 등 영업용 운전자로 바뀌면 곧바로 보험사에 통보해야 한다.
이후 보험사가 정한 소정의 추가 보험료를 납입할 경우, 약정 보험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법원 판례는 직업 변경을 통보할 땐 보험설계사가 아닌 보험사에 직접 해야 한다고 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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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회적 기업 컨설팅지원 장관상 수상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일 사회적 기업 컨설팅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컨설팅 전담조직을 운영해 온 신한은행은 지난 2012년 11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본격화했다.
또 지난해 신한은행은 36개 사회적 기업 및 예비 사회적 기업에 대한 방문면담을 시행해 면담결과에 따라 2∼3주간 해당 기업에 전문가가 상주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7월에 열린 사회적 기업 박람회에 사회적 기업가를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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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취임
국내 첫 여성은행장으로 취임한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내실경영'에 대한 구상을 공개하면서 "외부 도전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 행장은 30일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취임식에서 "외풍으로부터, 또 수많은 도전으로부터 당당히 맞서 싸울 것"이라면서, "은행장에 내정된 순간부터 '매화(梅花)'와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엄동설한을 이겨내는 인내.단호함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거대한 변화에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책은행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인사.경영 등에 대한 외부 입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양적완화 등 도전적 경영 환경을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권 행정은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주인 의식을 갖고 은행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고 대우받는, 공평무사한 인사 관행을 반드시 확립하겠다"면서, "기업은행 인력 구조는 불안정하고 시간이 갈수록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며 "제도를 정비하는 등 대책을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권 행장은 향후 인사폭에 대한 질문에 "변화와 혁신은 한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면서, "내실을 다지면서 건실한 성장을 도모하겠다. 수익성이 따르지 않는데도 단순히 외형만 키우는 것은 지양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본을 탄탄하게 닦는 사업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권 행장은 "점포운영, 비용집행, 인력배치 등에 비효율이 없는지 깊이 들여다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은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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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IFC와 개도국 무역금융시장 공동 진출
KDB산업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 금융기관 최초로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무역금융관련 '보증 및 협력에 관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 노융기 산업은행 국제금융부문 부행장(앞줄 왼쪽 두번째), 카린 핀켈스톤 IFC 부총재(앞줄 가운데)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 금융기관 최초로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무역금융관련 '보증 및 협력에 관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IFC의 주요 전략적 파트너로서 IFC와 함께 개도국 무역금융시장에 진출해 국내 수출기업을 간접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계약의 첫 프로그램으로 IFC가 중국계 19개 은행 앞 5억달러 상당 위안화 무역금융을 제공하는 'RMB Trade Assets Financing (RTAF)'에 개발금융기관 자격으로 1억달러 보증에 참여할 예정이다.
노융기 산업은행 국제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산은은 한국 사무소를 둔 국제기구와 상시 협력할 수 있는 기본틀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IFC와 함께 개도국으로 눈을 돌려 무역금융의 블루오션을 계속 찾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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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수출입기업이 알아야 할 외환거래제도 설명회’ 개최
2013년 05월 29일 --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5.29일(수) 서울세관에서 수출입기업, 선박회사, 선박대리점, 관세사 등 무역 당사자를 대상으로 ‘수출입기업이 알아야 할 외환거래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세청과 서울 본부세관이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외환거래법령 최근 주요 개정내용과 수출입기업 등이 알아야 할 외환거래절차, 외환 휴대반출입절차 및 수출입업체의 주요 위반 사례,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입기업이 법령 미숙지로 인해 외환거래절차를 위반하는 경우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당국의 조사에 따른 기업의 불필요한 비용 소요를 최소화하고 기업활동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07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관세청은 이번 설명회가 수출입 기업들의 단순 절차위반 외환사범 발생을 방지하고 건전한 외환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면서 향후 있을 외환거래제도 설명회에 외환거래제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하였다.
출처: 관세청
홈페이지: http://www.customs.go.kr
관세청 소개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출신인 백운찬 청장이 2013년부터 관세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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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시장배 전국론볼선수권대회 개최
2002 서울아·태장애인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장애인 론볼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10 서울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선수권대회’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사직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후원하고, 대한장애인론볼연맹과 서울장애인론볼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와 지난달 개최된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리스트 등 전국 상위권에 랭크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함에 따라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대회는 지난 2002년 서울아·태장애인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유일한 대회로서, 그간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총 상금 280만원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80여명의 선수가 4개(단식, 복식, 3인조, 4인조) 등급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되며, 각 등급별로 상금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
론볼은 맑은 공기와 더불어 푸른 잔디 위에서 자연을 벗 삼아 펼치는 몇 안 되는 운동 중 하나로, 특히 국내에서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스포츠로 큰 각광을 받고 있으며, 생활체육클럽도 활성화되어 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차기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으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의 규모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