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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한금융 디지털 생태계 조성 강화
신한카드는 에이블리, 신한캐피탈과 공동으로 디지털 금융 기반 MZ세대 공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협약식에 참석한 정상훈 신한캐피탈 SI금융본부장,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 이석창 신한카드 Pay Platform 그룹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생태계(Shinhan Digital Alliance) 구축 강화 일환으로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에이블리 운영사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과 이커머스 기반 디지털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이사, 이석창 신한카드 페이 플랫폼(Pay Platform) 그룹장, 정상훈 신한캐피탈 SI금융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 소재 에이블리 본사에서 진행됐다. 에이블리는 패션·뷰티 등 스타일에 관련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MZ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탄탄한 팬덤을 확보해 지난 달 월 사용자 수 520만 명을 기록하고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블리에 특화된 PLCC 상품 개발과 더불어 에이블리 전용 결제 시스템 구축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사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에이블리와의 더욱 강력한 협업관계 구축을 위해 신한캐피탈에서 운용하는 디지털 전략 투자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를 통해 300억원의 투자를 함께 진행했다. 4월 조성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는 현재까지 약 1730억원의 투자를 진행하며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남다른 혁신성 및 성장성으로 이커머스 시장의 라이징 스타로 부상한 에이블리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MZ세대와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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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외환 인터넷뱅킹 서비스 전면 개편
KB국민은행 신관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일 외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수출입을 포함한 외환 관련 증빙서류 제출을 전면 디지털화해 외환 업무를 보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외국환매입(예치)증명서도 발급 수수료 없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발급할 수 있어 고객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수출환어음매입(추심)신청, 수입신용장만기일연장 신청 등 수출입 관련 업무의 비대면 거래를 확대하고 파일 업로드 방식의 대량해외송금 등 외환 거래 프로세스를 개선해 외화 송금 거래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외환 인터넷뱅킹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이번 달 30일까지 경품 추천 이벤트를 실시하며, 9월 말까지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외환 인터넷뱅킹 서비스 개편으로 외환 업무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져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이 편리하게 외환 거래를 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외환 거래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b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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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올 하반기 사업 전략 MZ세대 중심 추진
왼쪽 앞줄 두번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신한카드 본사 옥상정원에서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최근 주요 현황에 대해 논의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카드의 MZ세대가 전사 혁신을 주도, 하반기 사업전략에 이들 의견을 대폭 반영키로 했다. 이를 통해 MZ세대 마케팅을 강화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브랜드 혁신에 나선다. 신한카드(임영진 사장)는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시장 트렌드 변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MZ세대의 전문 역량을 경영에 반영하는 역멘토링(Reverse mentoring) 제도를 시행, 소기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미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연계 신사업부터 모바일 결제 플랫폼 ‘신한PayFAN’의 뉴 브랜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MZ세대 맞춤형 브랜드 혁신 등이 역멘토링 제도를 통해 추진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들이다. 특히 8월에 출범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신사업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MZ세대 워킹그룹들이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플랫폼 마케팅, 각종 브랜딩 업무에도 참여 중이다. ‘R Square 컨설턴트(이하 알스퀘어)’, ‘영끌추진단’, ‘브랜드 크리에이터(Brand Creator)’가 그 주역들로 각 워킹 그룹별로 20여 명의 MZ세대로 구성됐다. ‘Reverse everything & Realize everything’을 의미하는 ‘알스퀘어(R2)’는 실무 경험을 갖춘 영역별 전문가들이 기존 조직 편제와 부서간 한계를 뛰어넘어 현업의 문제점을 CEO와 소통을 통해 직접 해결하고, 프로젝트 단위의 신사업 발굴 및 맞춤형 제안서를 도출하는 컨설턴트 조직이다. 영업 그룹의 MZ세대로 구성된 ‘영끌추진단’은 미래 고객군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등 영업 활동 혁신을 위한 조직이며, ‘브랜드 크리에이터’ 역시 브랜드 제고 활동에 관심있는 MZ세대의 창의적 집단지성 조직으로 두 워킹그룹 역시 경영진과 핫라인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6월 30일 새롭게 오픈한 신한카드 본사 옥상정원에서 MZ세대 대표격인 알스퀘어 직원들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근 주요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신한카드는 MZ세대 중심의 창의적 집단 지성 활성화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전사 ‘님’ 호칭 및 자율 복장 등으로 대표되는 수평적 조직 문화 구현과 사상 첫 월 3조원 규모의 디지털 결제액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뉴노멀 시대에 맞는 일류 조직 문화와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구축을 통해 디지털 성장동력 강화에 핵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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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ESG 협의회 신설하고 킥오프 회의 개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가운데)과 한국씨티은행 ESG 협의회 위원 등이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킥오프 회의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ESG 협의회를 신설하고 17일 오후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한국씨티은행 ESG 협의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제고 △고객 니즈에 맞는 ESG 콘텐츠 및 상품 제공 등을 통한 고객 관계 강화 △플라스틱 줄이기 BYOC(Bring Your Own Cup) 캠페인 진행 등 의미 있고 실천적인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ESG는 단지 지나가는 유행이 아닌 기업의 필수적인 생존 전략으로, ESG를 신속히 체화하고 확산해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ESG 협의회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이 고객은 물론이며 지역사회와도 더욱 두터운 신뢰를 형성해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Best ESG Bank를 전략 목표로 기업 고객의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ESG 금융 확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은행 최초 여성 은행장 선임과 높은 여성 임원 비율 등 모범적인 지배구조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비영리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후변화 대응 및 청년 취업 역량 강화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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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신한은행과 손잡고 금융 강화형 특화 편의점 구축
왼쪽부터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GS리테일과 신한은행이 24일 역삼동 소재 GS리테일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진옥동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편의점 기반의 혁신 금융 서비스 제휴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 인프라 융합을 통한 미래형 혁신 점포 공동 구축 △편의점을 통한 특화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제공 프로세스 구축 △ MZ세대에 특화된 전자 금융 서비스 개발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미래형 혁신 점포는 금융 업무를 편의점 GS25에서도 볼 수 있는 콘셉트로 구현될 계획이다. 양사는 GS25에서 고객과 신한은행 직원이 온라인 양방향 소통을 통해 금융 업무가 가능하도록 별도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사는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후 금융 업무 사각지대에 놓인 격오지와 도서 지역 내 GS25부터 혁신 점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GS25 방문객들에게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세스도 구축한다. 양사는 신한은행의 금융 상품과 GS25가 판매하는 상품, 서비스를 연계한 MZ세대 대상의 서비스도 공동으로 개발하고 혁신 점포를 통해 판매하는 것을 검토한다. 또한 양사는 논의되는 사업들을 구체화하고 GS리테일이 보유한 전국 1만5000여 소매점의 유통 데이터와 신한은행의 금융 서비스 역량을 결합하고 활용하기 위해 전자 금융업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오진석 GS리테일 전략부문장(부사장)은 “GS리테일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표방하며 신유통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인 신한은행과 제휴를 추진했다”며 “이번 제휴가 대한민국 금융 소비자들의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s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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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그룹, 전국 청구 플랫폼센터와 보험금 청구 혁신 사업 위한 업무제휴
㈜오퍼그룹(대표 설빈경)은 지난달 15일 전국 청구 플랫폼센터와 보험금 청구 혁신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퍼그룹과 전국 청구 플랫폼센터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보험 가입고객에게 보험금 청구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공동 개발하는 것에 합의했다. 또한 보험금 청구 혁신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퍼그룹이 운영하는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은 보험관리, 보험금청구, 보험분석, 숨은 보험금 찾기, 재무 진단, 맞춤 보험 찾기, 자동차 보험료 비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퍼그룹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스크래핑(Scraping), STT(Speech To Text), TA(Text Analysis) 등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업무의 효율화 및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인슈어테크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주)오퍼그룹 이재호 본부장은 “국내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판매자 중심이었던 보험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오퍼그룹은 경영 컨설팅 회사로, 금융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매체 서비스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보장과 안정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F&B와 미용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규 매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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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그룹, 차세대 금융 영업 전문가 TRM 1기 공개 모집
(사진설명 : ㈜오퍼그룹 설빈경 대표이사)㈜오퍼그룹(대표 설빈경)은 차세대 금융 영업 전문가 TRM 1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오퍼그룹은 올해부터 차세대 금융 영업 전문가를 직접 양성할 계획을 세우고, TRM이 차세대 금융 영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며, 향후 선발된 TRM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금융 전문가에게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오퍼그룹은 TRM을 대상으로 ▲ 금융 상품 기초 이론, ▲ 보험 보장 분석, ▲ 금융 영업 상담 기술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집중 교육 후에는 교육 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외 활동비도 지원한다. 응시 자격은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졸업자, 졸업 예정자 등이며 서류마감은 올해 상반기까지이다. (주)오퍼그룹은 경영 컨설팅 회사로, 금융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매체 서비스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보장과 안정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F&B와 미용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규 매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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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FSTAR101, 블록 글로벌과 함께 치아스타에 전략적 투자
IPFSTAR101이 블록 글로벌과 함께 치아스타에 전략적 투자를 한다한국 채굴업 톱 티어 회사인 IPFSTAR101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종합 투자그룹 블록 글로벌(BLOCK GLOBAL)이 4월 18일 공동으로 치아스타(ChiaStar)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고 발표했다. 치아(Chia)는 2017년 설립 이래 꾸준히 해오던 기술 하드코어 프로젝트로 2021년 3월 19일 메인넷 출시를 발표했다. 치아는 전설적인 프로그래머이자 BitTorrent 창업자인 Bram Cohen가 만들었다. 치아의 목표는 공개적으로 거래될 수 있는 최초의 ETF와 유사한 암호화폐를 만드는 것이며 주권국가, 금융기관 및 기업이 일상적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하도록 하는 데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엔터프라이즈급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ETF를 탐구하고, 글로벌 투자자가 합법적으로 미래 치아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치아스타는 치아 네트워크 생태계 구축 서비스 제공자로 치아 채굴기, 위탁운영 유지보수, 채굴풀 등 원스톱 채굴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아가 금융결제, 글로벌 자선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IPFSTAR101과 블록 글로벌은 치아스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공동 지원한다고 발표했으며, 최근 치아스타는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코인인 개요 코인인은 한-중 공동투자로 만들어진 한국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로 국내 최초 커뮤니티 인터뷰 시리즈, 밋업과 콘퍼런스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또한 한-중 블록체인 커뮤니티와 리소스를 통합해 프로젝트 인큐베이팅 및 원스톱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코인인 미디어 플랫폼은 랭킹뉴스, 핫뉴스, 7*24속보, 칼럼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다. 코인인의 창업자 겸 대표이사는 중국의 앨런 류(Allen Liu)이고 전략기획이사는 김희로이며 한국 담당자는 최강이다. 코인인은 한중팀으로 구성된 한국의 블록체인 커뮤니티 미디어다. 코인인은 국내 최초 커뮤니티 토크쇼인 ‘블록체인 인 코리아’를 출범해 브랜드 영향력을 얻었다. 또 국내 블록체인 커뮤니티와 산업자원을 통합하고 심층적인 육성, 사례별 운영을 해왔다. 웹사이트: http://www.coinin.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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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사업 참여
왼쪽부터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최재훈 신한카드 Multi Finance그룹장이 K-EV100 선언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14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릴레이 선언식에서 보유 차량 100%를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고 15일 밝혔다. ‘K-EV100’이란 민간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프로젝트로, 환경부는 올해 무공해차 30만 대 보급을 목표로 정하고 공공·민간 수요 창출을 추진해왔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영업용 차량은 물론, 장기렌터카·오토리스 차량까지 모두 전기·수소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한 MyCar 플랫폼을 활용해 전기차 구매, 금융, 보조금 신청 대행 프로세스, 사후 관리에 이르는 차별화된 전기차 전용 상품·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체계인 ‘친환경, 상생, 신뢰’의 세 가지 설정 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ESG 전략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재훈 신한카드 Multi Finance 그룹장은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형 모빌리티로 빠르게 전환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내 무공해차 보급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와 연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환경 친화적인 사업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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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K-뉴딜 글로벌화 지원 추진
왼쪽부터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K-SURE 본사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1년 02월 23일 --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2월 2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 이하 K-SURE)와 서울 종로구 소재 K-SURE 본사에서 ‘한국 기업의 수출 및 해외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기업의 수출을 촉진하는 국내외 사업에 대해 한국씨티은행이 대출을 확대하고, K-SURE가 해당 사업의 신용 보강을 위해 보험 및 보증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그린 에너지 및 그린 모빌리티 분야 △소재·부품·장비 분야 △신산업 분야 관련, 한국의 수출을 촉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한국씨티은행이 우대조건으로 대출을 공급하고, K-SURE 역시 우대 조건으로 해당 대출에 보험·보증을 제공키로 해, 양사의 협력은 한국미래 먹거리 산업의 해외시장 선점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씨티은행은 2021년에 ‘Best ESG Bank’를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ESG 금융 확대를 중점 추진하고 있어, K-SURE의 그린 뉴딜 관련 금융지원 확대 정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무역보험공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 각지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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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매년 연장이 필요 없는 5년 장기사업자대출 상품 출시
한국씨티은행이 5년 장기사업자대출 상품을 출시했다2021년 02월 23일 --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최대 5년간 매년 연장이 필요 없는 장기사업자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장기사업자대출은 개인사업자 및 매출액 100억원 이하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용도로 최고 10억원까지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씨티은행은 장기사업자대출을 받는 고객 중 원하는 분에게는 균형 있는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증식할 수 있도록 체계적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산관리 신청고객은 투자성향에 맞는 모델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전담 PB뿐만 아니라 외화·투자·보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팀 기반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그동안 금융사들이 판매한 사업자 대출 상품들은 기간이 통상 1~2년으로 최장 3년 정도 수준이지만,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최대 5년까지 대출할 수 있어 매년 만기 연장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고 대출금 상환 규모도 연간 원금의 약 1~2% 수준으로 최소화해 사업자들이 더 안정적으로 자금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출뿐만 아니라 한국씨티은행의 우수한 자산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만큼 보다 안정적인 자금관리 원하시거나 자금관리에 고민이 많은 사업자분이라면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씨티은행의 장기사업자대출 및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해 상담을 신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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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요기요-스몰티켓과 ‘플랫폼배달업자 이륜자동차보험’ 판매 업무협약 체결
KB손해보험이 요기요, 스몰티켓과 플랫폼배달업자 이륜자동차보험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21년 02월 08일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2월 5일 오후 시간단위로 가입 가능한 ‘플랫폼배달업자 이륜자동차보험’ 판매를 통해 국내 대표 배달 플랫폼인 ‘요기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을 비롯해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박해웅 부사장, 스몰티켓의 김정은 대표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를 통해 ‘요기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KB손해보험이 2019년 11월 출시한 ‘플랫폼배달업자 이륜자동차보험’은 임시 배달업종사자가 보험이 필요한 시간 동안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on-off’ 방식의 보험으로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2021년 상반기 내 ‘요기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위험 보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를 통해 보험 가입대상의 폭을 더욱 확장해 임시 배달업종사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보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소속된 ‘요기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보험가입을 활성화하고 스몰티켓은 KB손해보험과 함께 보험 가입 지원과 보험 운영을 위한 데이터 중계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보험이라는 안전장치를 보다 많은 배달업 종사자분에게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ESG 경영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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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Hana Happy Class 베트남’ 봉사활동 진행
[우성훈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Hana Happy Class 베트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Hana Happy Class’는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 대축제인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봉사활동이다. ‘휴매니티’에 기반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악한 학습환경에 놓인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건립 및 컴퓨터 교육실 설치, 시설 보수, 학용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글로벌 ‘Hana Happy Class’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의 6차례 해외봉사활동 및 국내 소외 아동들을 위한 그룹 및 은행의 정기 주말 봉사활동의 연장선으로 평소 사회공헌 활동 참여가 우수한 직원들을 선발해 ‘Hana Happy Class’를 운영하였다.KEB하나은행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베트남 동나이 지역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도서관을 건립하고 1,000여권의 도서를 제공했다. 또한 현지 학생,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체험 시간과 명랑 운동회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휴매니티’의 확산을 경험할 수 있었다.‘Hana Happy Class 베트남’ 봉사활동과 함께 KEB하나은행 호치민 지점 직원들이 학용품이 들어 있는 100개의 행복 상자를 직접 제작해 베트남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국내외 직원들의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이번 ‘Hana Happy Class’ 활동이 베트남 현지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길 기원한다”면서, “KEB하나은행은 ‘휴매니티’에 기반한 ‘함께 성장하는 금융’ 실현을 위해 국내외 직원들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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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서울대 치과병원과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 실시
[우성훈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4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소재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과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해외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봉사단 7명과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달 14일부터 9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치과 대학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현지 결손가정 환아 30여명에게 구순구개열 수술, 얼굴기형 수술을 지원과 함께 독거노인과 고려인 1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보철 치과진료도 실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과 서울대 치과병원이 함께하는 해외의료봉사는 지난 2008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12년간 계속돼 왔다. 지금까지 289명이 봉사단에 참여해 총 3,403명 환우에게 치과치료를 통해 건강한 미소를 찾게 해줬다.이날 발대식에서 조용병 회장은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희망을 찾게 된다는 생각으로 저마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에게 ‘따뜻한 금융’의 온기를 전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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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우성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KB금융그룹 합정연수원에서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무료 창업강좌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강사가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및 입지분석 활용방안, SNS를 활용한 사업장 홍보, 성공사업자 특강에 이르기까지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가 기본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알려줬다. 이외에도 창업전문가가 제공하는 1:1 현장 컨설팅, 투자전문가가 제시하는 자산관리 및 재테크 비결, 변호사와 함께 하는 상가임대차보호법 관련 법률 상담 등의 개별 자문 공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최대 5천만원의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교육 수료증을 배부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는 5월 중소기업주간행사 기간에 대구지역 창업아카데미 개최를 비롯해 하반기에는 인천과 부산지역에서도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전국에서 창업 준비와 사업장 운영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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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수출입기업 대상 환리스크 전략 제시
[우성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지역 수출입 기업 재무담당자 6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KB증권 문정희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2019년 하반기 환율전망’이라는 주제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의 국내외 금융시장의 이슈, 주요 통화별 동향과 2019년 하반기 환율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KB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가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환헤지 전략과 상품을 소개했고, 이어 자본시장부 선임차장이 ‘마이딜링룸 Pro’에 관한 업무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서울/경기지역, 인천/부천지역, 대구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계획하는 등 지방지역 세미나를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하정 전무는 “최근 글로벌 환율 시장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위험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면서, “KB국민은행은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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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강원도 산불 이재민 구호 위한 긴급 금융지원 실시
[우성훈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강원도 지역 산불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 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과 구호 물품 전달, 산불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선 하나금융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재민 구호활동과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성금과는 별도로 이재민의 대피소 생활시 필요한 물품이 담긴 행복상자 500세트와 긴급 대피소 생활에 필요한 공용물품을 지원한다.또한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KEB하나은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 중견기업, 개인사업자 및 개인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KEB하나은행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는 5천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에게는 기업당 5억원 이내의 경영안정화자금대출 등 총 2천억원 한도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이외에도 기존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하고 최고 1%P 범위내에서 대출금리도 감면키로 했다.하나카드는 6월말까지 손님이 신청한 달부터 최대 6개월간 신용카드 이용금액 청구를 유예한다. 연체중인 경우에도 최대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 상환 가능토록 긴급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청구 유예기간 동안 할부이자 및 카드대출이자는 청구되지 않고, 오는 6월 말까지 신규로 신청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의 이자는 30% 인하된다. 하나생명은 피해 손님에 대해 6개월 보험료 납입 유예와 유예기간에도 정상적인 보장혜택 제공, 유예 종료 후에도 손님 형편에 따라 분할납입이 가능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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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로 베트남 영업 ‘박차’
[우성훈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글로벌 스마트폰뱅킹 앱 ‘Global 1Q’의 베트남지역 서비스를 개시한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캐나다에 비대면 신규 계좌 개설이 가능한 스마트폰뱅킹 앱 ‘Global 1Q’를 출시한 이래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일본, 파나마까지 글로벌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왔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현재 전 세계 7개국에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KEB하나은행의 글로벌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Global 1Q’는 베트남 출시를 기점으로 손님 편의성이 한 층 더 강화됐다. 기존 글로벌 은행들이 제공하던 스마트폰뱅킹 앱은 해당 국가 선택이 필수였으나, ‘Global 1Q’는 별도의 국가선택 과정 없이 해당국을 자동으로 인식해 손님은 로그인 만으로 서비스의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OTP 발급 시 별도 앱 설치가 필요하지 않은 점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구성된 초기화면에서 대부분의 거래가 가능한 점이 타행 서비스 대비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다.하나의 앱으로 국가별 확장 적용이 가능한 ‘Global 1Q’서비스를 통해 손님은 ▲계좌조회 ▲대출조회 ▲국내외송금 ▲자동이체 ▲환율안내 ▲상품안내 ▲지점안내 ▲기업 결재함 등의 직관적 업무처리가 가능하다.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뱅킹에서 새롭게 선보인 ‘간편송금’ 메뉴는 최근 이체/송금내역 확인 후 금액만 수정해 간단하게 송금할 수 있어 교포, 주재원은 물론 베트남 손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현재 총 24개국에 12개 법인, 16개 지점, 3개 사무소로 국내 시중은행 중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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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KT, 창업.중소기업 혁신금융 활성화 본격 시동
[우성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과 KT(대표 황창규)는 2일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혁신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공동 구축한 동산담보관리플랫폼 ‘KB PIM(Personal property Intelligent Maintenance-platform)’의 시연 행사를 가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창업–중소기업의 혁신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조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KB PIM’ 적용 동산담보대출의 첫번째 신청 기업인 ㈜디에스시스템 본사에서 진행됐다. 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부문장, 윤덕용 ㈜디에스시스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까지의 1세대 동산관리 플랫폼은 유형자산에 한해 IoT기술을 활용한 동산담보물 관리가 가능하고, IoT 단말기에 대한 사후관리 및 동산자산 현장점검 업무를 은행 담당자가 직접 수행하는 한계가 있었다. ‘KB PIM’은 2세대 올인원(All-in-one) 동산관리 플랫폼이다. IoT기술 기반의 유형자산 관리뿐만 아니라 위치인식 기반의 QR코드를 활용해 재고자산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KT텔레캅 현장요원이 유형–재고자산의 IoT단말기 및 QR코드의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동산자산의 이상징후 발생 시 1시간 이내 긴급출동해 상황 파악 및 보고 등 현장점검 업무도 수행한다. ‘KB PIM’ 적용 제 1호 기업인 ㈜디에스시스템의 윤덕용 대표는 “기존에는 은행권에서 동산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에 KB국민은행에서 ‘KB PIM’을 도입함에 따라 좋은 금리 조건으로 필요자금을 원활히 지원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는 “기존 부동산 담보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동산과 기술력을 갖추고 성장 가능성 있는 창업–중소기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면서, “대출한도 및 금리우대 지원 등 혁신금융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전체적인 시장 흐름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부문장도 “양사가 함께 개발한 동산담보 자동관제 플랫폼은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KT의 IoT기술과 KT텔레캅의 보안 기술을 결합해 동산 자산의 이상 징후를 즉각 파악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라면서, “이번 협력이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금융 측면에서 부합하는 만큼 향후 산업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금석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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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전문가쌤과 함께하는 자산관리 톡톡 세미나’ 개최
[우성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3일 서울 강남구 KB아트홀에서 30대 직장인 12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전문가쌤과 함께하는 자산관리 톡톡(Talk Talk) 세미나’를 개최했다. KB금융그룹이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18 KB골든라이프보고서’에 의하면, 39세 이하 고객의 31.9%는 개인연금 없이 공적연금과 퇴직연금만 보유한 ‘연금보유 관심부족형’으로 나타났다. KB골든라이프 ‘전문가쌤과 함께하는 자산관리 톡톡(Talk Talk) 세미나’는 30대 직장인을 위한 체계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개인연금을 포함한 3층연금을 활용해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KB금융그룹을 대표하는 ‘WM스타자문단’ 전문가가 참석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질문한 내용에 대해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100분간 진행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설계가 발달한 외국에서는 3층연금(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노후생활비를 확보하는 방법이 잘 정착되어 있다”면서,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은퇴준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30대부터 체계적인 연금준비를 할 수 있도록 KB골든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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