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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라오스 수재민 긴급구호에 3000만원 후원
[우성훈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은 라오스 수재민 긴급구호자금으로 3000만원의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수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다수의 사람들이 집과 가족을 잃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고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수은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외거래 전담은행이라는 역할과 연계해, 해외 재난구호사업 지원뿐 아니라 공공기관 최초 ‘개발도상국 1사1촌’ 자매결연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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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모바일 플랫폼 출시
[김경석 기자]DGB생명(대표이사 김경환)은 지난 6일 보험 가입에서 지급까지의 모든 프로세스를 종이 없이 100% 모바일로 완결하는 모바일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했다.모바일플랫폼은 DGB생명이 2018년 핵심과제로 삼아, 약 8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한 것으로 ▲보험 가입의 모든 절차 및 단계를 모바일로 완결하는 모바일영업시스템(M스마트) ▲바이오생체인증을 기반으로 모바일 보험계약대출, 사고보험금 청구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고객창구 ▲보험계약 서류(청약서 부본, 보험 약관, 보험 증권 등)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서류전송서비스 ▲가입한 보험에 대해 모바일로 확인을 진행하는 모바일 완전판매 모니터링서비스의 4가지 서비스로 구성됐다. 기존의 전자청약 방식은 태블릿 PC를 통해서만 계약내용의 조회와 확인이 가능했기 때문에 고객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키 위해서는 종이 인쇄가 불가피했던 반면, DGB생명의 모바일플랫폼은 모든 프로세스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개발해 고객의 스마트폰과 자연스럽게 호환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청약 프로세스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서만 진행이 가능하고, 개인정보가 있는 경우 암호화 처리돼, 편리성과 함께 보안이 강화됐다는 점도 DGB생명 모바일플랫폼의 장점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모바일플랫폼 구축으로 청약문서를 출력하거나, 수정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수정된 문서를 다시 출력해 반복적으로 고객을 방문하는 등의 수고로움이 사라져 영업활동시간의 효율적 운영 측면에서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준비할 수 있다는 모바일의 장점을 활용해 스마트 오피스 등 사무공간의 효율화와 종이사용 축소를 통한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쟁이 치열한 보험시장에서 작지만 강한 보험사의 이미지를 견지한 DGB생명은 날로 커져가는 GA시장을 겨냥해 DGB생명 모바일플랫폼을 소개하면서 경쟁의 선두로 나가고자 하는 목표다. 실제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GA(독립법인)대리점은 각 보험사별 개별 PC를 설치한 후 계약을 입력하고, 출력한 원본 서류를 해당 보험사로 행낭 전달하는 등의 비효율적 업무프로세스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앗다. 이번 모바일플랫폼 구축을 통해 GA(독립법인)대리점 업무프로세스의 효율화를 꾀하고 GA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경환 대표이사는 “ DGB생명은 모바일 보험서비스에 대한 현장의 니즈와 요구가 큰 점을 감안해 단계적 개선이 아닌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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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글로벌 봉사원정대, 이만수 감독 ‘라오J브라더스’와 특별한 시간
[김경석 기자]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100년 DGB금융그룹을 위해 출정한 ‘DGB글로벌 봉사원정대’가 베트남에 이어 라오스에서도 특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DGB대학생서포터즈(With-U대학생봉사단, DGB대구은행대학생홍보대사, DGB대학생녹색기자단)에서 선발한 인원과 임직원 등 약 50여명으로 구성된 DGB글로벌 봉사원정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DG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해외 진출한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 이어 라오스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원정대는 ‘라오J브라더스 야구단’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라오J브라더스 야구단’은 이만수 감독이 라오스에 최초 야구를 전파하면서 초대감독을 역임한 인연을 가진 라오스內 유일한 야구단이다. 이만수 감독은 현재 라오스 야구연맹 부회장으로 아시안게임 라오스 야구국가대표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6일에는 DGB금융그룹 최초 해외 법인 계열사인 DGB캐피탈 라오스 현지법인 DLLC와 라오J브라더스가 함께 첫 발걸음을 떼어 잘 해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상생의 나무’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준 주 라오스 대사가 참석해 야구단원과 봉사단원을 격려하기도 했다. 라오스 봉사활동은 사랑의 도서관 증축 및 현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비엔티엔 폰 시누완 초등학교에 ‘사랑의 도서관’을 짓고 책과 책걸상 세트를 기증했고, 교내 침수구역 다리 설치 및 화단 조성 등의 환경도 정비했다. 이어 라오스 현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봉사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위생.문화교육 등을 실시하고 마을 주민들과 식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민간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6일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라오스 댐사고와 관련해 재난 구호에 보태달라며 성금 5천만원을 셍드안 라잔타분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받았다. 셍드안 장관은 “전달받은 성금을 수혜지역 피해 학생 지원에 우선으로 써달라는 DGB금융그룹의 부탁을 받았다. 직접 기업이 학생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것은 DGB금융그룹이 처음이며, 피해 학생들의 조속한 피해 지원 및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오 회장은 “베트남에 이어 라오스를 거치는 열흘간의 글로벌 봉사활동 대장정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작은 정성이 현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DGB금융그룹은 100년 그룹을 향한 지속가능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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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중심 경영문화 확립 및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 앞장
[우성훈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7일 오후 명동 사옥에서 ‘손님불편제거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그룹의 핵심가치인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중심 경영문화를 확립키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정례화해 손님 관점의 채널별 불편사항, 불합리한 관행 등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련 제도 및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손님의 입장에서 재점검하고 개선해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모든 경영활동을 철저하게 손님의 관점에서 손님 중심으로 판단하는 손님 지향적 경영문화를 확립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 날 출범한 ‘손님불편제거위원회’는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 하나금융티아이 등 그룹 내 7개 주요 관계사 CEO가 직접 위원으로 참여하고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또한, 그룹 차원의 ‘손님불편제거위원회’ 하위 조직으로 각 관계사 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관계사별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매월 개최해 각 사별로도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손님 대상 이벤트 실시와 직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한 다양한 의견 청취와 함께 관계사별 우수사례 및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파, 공유해 소비자중심 경영문화를 그룹 전체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손님불편제거위원회 위원장인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손님은 하나금융그룹의 존재의 이유이고, 변화의 나침반이자 가치판단의 최종의사결정권자”라면서,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손님의 불편제거를 통해 손님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손님불편제거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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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임직원, 여름휴가로 ‘해비타트 집짓기’ 현장 찾아 자원봉사
[우성훈 기자]한국씨티은행 박진회 은행장은 지난 6일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사랑의 마을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희망의 집짓기 후원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하고, 임직원 및 임직원가족들과 함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는 총 1,500 여명의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해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대전, 인제 등지에 총 32세대의 집을 지었고, 30억 8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이 해비타트에 전달됐다. 올해도 후원금 9천만원을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지원해 2박3일씩 2회차에 걸쳐 이달 11일까지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1세대를 건축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매년 땀 흘리는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여름휴가기간에 집짓기 활동을 하고 있고, 직원들도 자신의 개인 휴가를 사용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씨티은행이 2003년에도 삼척에서 집짓기 봉사에 참여했다고 들었는데 그 때 작업했던 집들이 완공돼 무주택 서민의 자립 기반 지원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을 직접 보니 더욱 보람되고 뿌듯하다”면서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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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2018 DGB글로벌 봉사원정대 출정식
[김경석 기자]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2018 ‘DGB글로벌 봉사원정대’를 출정식을 갖고, 이달초부터 열흘 동안 베트남, 라오스 2개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 DGB대구은행 반세기를 넘어 DGB금융그룹의 100년을 바라보면서 발족한 DGB글로벌 봉사원정대는 DG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진출해있는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DG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해외 진출한 외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DGB글로벌 봉사원정대는 DGB금융그룹 전계열사 임직원과 DGB금융그룹의 지역 대학생을 위해 운영 중인 DGB대학생서포터즈(With-U대학생봉사단, 대구은행대학생봉사단, DGB대학생녹색기자단)에서 선발한 인원과 임직원 등 약 50여명으로 구성됐다. DGB글로벌 봉사원정대는 지난해에는 구호물품박스 220개를 베트남과 라오스지역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한편 무료급식, 마을 환경정비,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자전거, 휠체어 등의 물품과 장학금을 전달는 한편 사랑의 집짓기, 초등학교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얻은 ‘DGB Dream Concert’를 준비해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은 K-POP과 함께 하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라오스에서는 비지난해 비엔티엔 폰 시누완 초등학교 사랑의 교실 증축에 이어 올해는 동교의 사랑의 도서관 짓기와 책과 장비를 전달했다. 특히 라오스 內 유일한 야구단인 ‘라오J브라더스’ 야구단과의 특별한 시간도 진행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글로벌 해외진출과 함께 민간교류 차원의 해외봉사활동에도 앞장서 100년 그룹을 향한 지속가능경영에 힘쓰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최근 라오스 댐 사고 관련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DGB금융그룹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라오스 및 베트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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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P2P금융협회, 부동산PF 30% 제한 자율규제안 발표
[우성훈 기자]신용대출 P2P금융업체를 중심으로 한 새 협회 준비위원회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비중을 제한하는 자율규제안을 내놨다. 공유경제를 위한 디지털금융협회 준비위원회(가칭·이하 준비위)는 9일 위험자산에 대한 대출 규제를 새 협회의 자율규제안 핵심 내용으로 발표했다. 자율규제안에 의하면, P2P금융사가 취급하는 대출자산 가운데 위험도가 높은 부동산PF의 비중은 최대 30%까지만 허용되고, 나머지는 개인신용대출이나 소상공인 대출, 기타담보 대출로 채우도록 했다. 이는 부동산 PF의 특성상 부동산 경기 하락 시 장기 연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자산 건전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준비위원장인 김성준 렌딧 대표는 “혁신적인 금융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투자자에 대한 보호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P2P금융업계 자정작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준비위는 기존 한국P2P금융협회를 탈퇴한 렌딧, 8퍼센트, 팝펀딩 등 개인신용.소상공인 대출 P2P업체를 주축으로 새 협회를 구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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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라떼 연금저축펀드계좌 더블샷’ 이벤트 실시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9월말까지 연말정산 세제혜택과 노후 준비, 경품 증정의 행운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KB라떼 연금저축펀드계좌 더블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28일까지 ‘KB라떼 연금저축펀드계좌’를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카페라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운용상품으로 TDF(Target Date Fund) 상품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외식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출시된 ‘KB라떼 연금저축펀드계좌’는 인터넷과 KB스타뱅킹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연금저축 상품이다. 소액을 모아 목돈을 마련하는 ‘카페라떼 효과’를 기반으로 설계된 대표적 짠테크족 맞춤형 상품으로 출시 이후 젊은 직장인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소액을 쉽게 입금하는 ‘아이콘 입금’, KB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자동으로 저축하는 ‘KB카드 연계 자동적립 서비스’ 등 젊은 세대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TDF는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고객의 은퇴시기에 맞춰 자동 조절하는 상품으로, 주기적인 리밸런싱이 필요한 연금자산 운용에 가장 적합한 대표상품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상품 출시 후 뜨거운 반응에 보답키 위해 이번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직장인들이 은행 방문 없이 간편하게 연말정산에 대비하고, 소액으로 부담 없이 노후준비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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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외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5억불 발행 성공
[우성훈 기자]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는 7일 해외 투자자 대상으로 미화 5억불 규모의 바젤 3 적격 외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이번 발행은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발행하는 외화표시(USD) 영구채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으로, 국내 금융기관이 발행한 바젤 3 적격 외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중 유일하게 투자적격 등급(Baa3)을 부여 받았다.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3.05%p 를 가산한 수준인 5.875% 이다. 총 159개 기관에서 발행규모의 약 4배에 해당하는 약 20억 달러의 주문을 확보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86%, 유럽 14% 의 분포를 보였다. 지난 5월 국내금융지주 최초로 국제신용평가등급(무디스 A1)을 취득한 신한지주는 최근 주요 선진국의 급격한 금리상승 전망과 무역갈등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외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시기를 한 차례 조정한 바 있다. 한편 신한지주는 아시아 금융기관 중 올해 처음으로 바젤 3 적격 USD 표시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한다. BOAML, Credit Suisse, HSBC, JP Morgan, Mizuho 가 공동주간사로,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가 보조주간사로 각각 참여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최근 다수의 발행사가 발행을 연기할 정도로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금융지주 최초로 외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면서, “이번 발행을 통해 국내 금융지주사 외화조달의 벤치마크를 형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신한금융그룹의 위상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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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투표율 82%, 찬성률 93%...쟁의행위 가결“
[우성훈 기자]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은 전날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가 찬성률 93.1%로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33개 지부 조합원 9만 3천427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 7만 6천778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82.2%를 기록했다. 금융노조는 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투쟁일정을 밝힐 계획이다. 같은날 지부대표자회의와 중앙노동위원회도 개최한다. 금융노조는 주 52시간제 일괄 조기 시행, 정년 연장과 임금피크제 개선, 국책금융기관의 자율교섭, 노동이사제 등을 요구하면서 사용자협의회와 교섭을 진행했으나 지난 6월 15일 결렬됐다. 이어 지난달 10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조정이 종료돼 금융노조는 쟁의절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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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 지진피해 성금 전달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진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피해복구 성금 3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지난 7일 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허인 KB국민은행장,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5일 저녁 유명 휴양지인 롬복섬 북부지역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사망자 90여명 및 부상자 수백명이 속출했다. 지난달 29일에도 규모 6.4의 강진으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입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슬픔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서,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재해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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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대박 ‘신한알파리츠’상장 기념식 개최
[우성훈 기자]신한금융투자는 8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에서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인 ‘신한알파리츠’ 상장기념식이 열렸다. ‘신한알파리츠’는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판교 알파돔 6-4블록’과 오피스빌딩인 ‘알파돔시티’ 등 부동산에 간접투자하는 상품으로, 지난 달 약 5,000억원의 규모 중 1,140억원에 대해 일반공모를 진행했다. 당시 역대 공모리츠 사상 최대 금액인 4,927억원이 몰려 4.32: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4,849명의 투자자를 모집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소액 부동산 투자 활성화를 위해 최소 청약금액을 5만원(10주)로 낮춘 덕에 1천만원 이하 소액투자자가 전체 청약자의 약 37%인 1,785명에 달했다. 이로써 신한알파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이 표방하는 ‘일반 개인의 건전한 소액부동산 투자 활성화’라는 취지에 부합하는 국내 최초의 성공사례로 기록하게 됐다. 지금까지의 리츠나 부동산펀드는 기관 투자자나 거액 자산가들만의 전유물이었으나, 이번 ‘신한알파리츠’의 성공적인 공모와 상장으로 국민 누구나 소액으로도 초대형 빌딩의 건물주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또 선진국형 부동산 투자상품으로, 아직 성장 초기단계인 국내 리츠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도 이번 흥행의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상장식에는 신한리츠운용 남궁훈 사장을 비롯 신한금융지주 우영웅 부사장, 신한금융투자 정환 부사장 등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공모리츠 시장에 새 역사를 쓴 ‘신한알파리츠’ 상장을 축하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김규현 국장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상장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이번 청약에 성공한 다양한 연령, 직업을 가진 소액주주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0대부터 40대 직장인 남녀, 50대 전업주부 등 자신의 주머니 사정에 맞게 소규모 금액을 투자한 다양한 시민 소액주주들도 매매 개시 벨을 함께 누르는 행사에 초청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신한리츠운용 남궁훈 사장은 “신한알파리츠의 성공은 다수의 개인투자자가 참여한 진정한 의미의 공모를 실현한 데에 있다”면서, “앞으로 선진국형 초우량 리츠로 키워 리츠 대중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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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18 Liiv 콘서트’ 종료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만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2018 Liiv(리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Liiv 콘서트’는 모바일 브랜드 ‘Liiv(리브)’ 론칭을 기념해 KB국민은행이 매년 개최해 온 유스(Youth)고객 대상 대규모 문화이벤트로, 올해 콘서트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1만여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아이콘(iKON), 걸스데이, 멜로망스 등 유명 K-POP 인기가수를 비롯해, 힙합계의 레전드급 레이블인 ‘AOMG’ 소속의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가 출연해 K-POP과 힙합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MC를 맡은 산이, 김도연, 최유정도 깜짝 콜라보 무대를 마련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공연장 앞 Liiv(리브) 및 락스타 청춘마루 등의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허인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이벤트를 함께하면서 KB국민은행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고객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0~20대 젊은 고객뿐만 아니라 40~50대 고객들도 자녀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티켓이벤트에 많이 참여하면서 Liiv(리브)콘서트가 고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대형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KB’와 ‘Liiv(리브)’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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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KB캠퍼스스타’ 13기 발대식 개최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3일 여의도본점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KB캠퍼스스타’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KB캠퍼스스타’는 KB국민은행 브랜드와 상품.서비스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 등을 통해 KB국민은행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대학생 홍보대사이다. 144명의 ‘KB캠퍼스스타’는 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KB캠퍼스스타’ 13기 우수 활동자는 KB국민은행 입행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가 제공된다. 우수 활동팀에는 장학금 지급, 해외금융탐방 프로그램 등 미래 금융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의 기반이 될 유스 마케팅을 강화하고, 젊은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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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1Q오토론’으로 오토바이 구입까지 지원
[우성훈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인 ‘1Q 오토론’을 260CC 초과 오토바이 구입자금 용도까지 확대 제공한다. ‘1Q오토론’은 신청즉시 대출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차 구입자금 대출로,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공인인증서 및 별도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24시간 편리하고 신속한 한도 조회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KEB하나은행은 국내 오토바이 시장에 ‘가치소비’ 지향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고객들의 소비성향에 맞춘 금융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1Q오토론’ 지원 대상을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오토바이에도 확대 제공한다. ‘1Q오토론’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 차량 및 오토바이 판매가격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10년 이내의 기간으로 신청 가능하고 최저 연.3.948%(2018.8.2 기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1Q오토론’ 오토바이 구입 지원 확대를 기념해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 코리아’와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된다. ‘두카티’ 오토바이 구매를 위한 ‘1Q오토론’ 제공은 물론 이달 31일까지 ‘두카티 스크램블러’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오토바이 등록비용 및 면허 취득비용과 함께 유명 브랜드 ‘TORC’의 오토바이 헬멧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생활금융R&D센터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의 손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과 ‘두카티 코리아’의 손님 행복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가치가 만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손님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생활 속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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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어린이 경제교육캠프 ‘KB Happy Houschool’ 개최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세종시 소재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한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주택도시기금과 함께 하는 KB Happy Houschool’을 진행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이 가득한 우리 집’을 주제로 미래의 우리집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각종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집과 경제에 대해 쉽게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유망 직업군을 체험해보고, 참가자들이 직접 티셔츠를 제작해 난민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희망티셔츠 만들기를 통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복지기관들의 실질적인 인프라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두 곳을 선정해 도서기증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 Happy Houschool 행사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집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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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똑똑한 'STM(Smart Teller Machine)'운영 확대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일 디지털 금융 강화를 위해 무인점포 수준의 업무 처리 능력을 갖춘 '스마트 텔러 머신(STM)'의 시연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운영을 확대한다. STM은 기존 금융자동화기기(ATM)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지능형 자동화기기로, 신분증 스캔, 손바닥 정맥 바이오인증, 화상상담 등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가능한 업무를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다. 고객은 STM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기다리지 않고 더 빠르고 간편하게 체크카드 신규 발급 및 재발급, 보안카드 및 OTP발급, 통장 재발급 및 비밀번호 변경, 자동화기기(CD,ATM) 통장 출금 등록 등의 영업점 창구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입출금 및 계좌송금 등 기본적인 ATM 업무와 개인정보 변경 등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강남역,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등 일부 영업점에 STM 파일럿운영을 진행했다. 이달 말까지 전국 영업점 중 고객 디지털 금융 수요가 많은 곳을 선정해 총 30여대를 추가적으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TM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연말까지 STM 이용고객은 통장재발급 수수료(3,000원) 및 카드형 OTP 발급 수수료(10,000원)를 전액 면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이번 STM의 운영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영업점 운영시간에 구애 받지 않으면서 더욱 빠르고 편리한 고객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STM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고객중심의 금융환경 조성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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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생명보험 금리확정형 상품이 높아’
[우성훈 기자]보험계약대출이 보험금을 담보로 하는 안정적 대출임에도 높은 가산금리를 적용하고 불합리한 거래조건을 제시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계약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해지환급금 범위 내에서 일정 금액을 대출해주는 금융서비스로, 한국소비자원은 “보험계약대출 관련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소비자 상담현황을 분석하고 주요 보험사의 거래조건 및 정보제공 실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15∼2017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보험계약대출 관련 소비자 상담 211건 가운데 ‘대출이자’ 관련이 34.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대출계약 해지’ 관련 20.9%, ‘대출제한’ 10.4%, ‘대출 사후관리 소홀’ 8.5%, ‘설명.안내 미흡’ 6.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보험계약대출 금리는 보험상품별 적립금 이율(기준금리)과 업무원가 및 목표이익률 등을 고려한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된다.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비교한 결과, 생명보험 금리확정형 상품이 평균 2.07%로 가장 높고 보험사 간 차이(최대 1.08%포인트)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에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적정성 검토 ▲개별 거래조건이 표시된 약정서 사용 및 중요사항 안내 강화 ▲보험계약 강제해지 요건 강화 및 기한이익 상실 사실 통지의무 규정 마련 등 약관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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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가득(家得) 신규가입 이벤트’ 실시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가득(家得)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을 통해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고객 119명과 영업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는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뱅킹, 전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같이 국민주택, 민영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일정 자격 충족 시 우대이율이 제공되고 향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시 비과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입자격은 만 19세에서 만 29세의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의 근로.사업∙기타 신고소득이 있는 자에 한해가입할 수 있다. 만 30세 이상이더라도 병역복무기간 최대 6년을 차감해 만 29세 이하인 경우라면 가입대상이 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도 일정 자격 충족 시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고, 향후 20대 청년들의 자산증대와 내 집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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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 특별 이벤트
[우성훈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를 기념해 신규가입 및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토교통부에서 청년 주거복지 향상 및 내 집 마련 자금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만 19세~29세의 연소득 3천만원 이하 무주택세대주청년이라면 1.5% 우대금리 및 비과세, 소득공제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기념해 KEB하나은행은 올해 말까지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가입 및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청년 우대형으로 전환하는 손님 모두에게 1만 하나머니를 지급하는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오는 9월말까지 신규가입 및 전환 손님 대상으로 40여명을 추첨해 ▲1등 3명에게 가족여행 상품권 ▲2등 10명에게 뉴아이패드 ▲3등 30명에게 백화점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밖에 오는 9월로 예정된 축구국가대표 A매치 경기에 총 100명을 추첨해 각 2장의 입장권을 증정하는 초청 이벤트와 하나금융그룹 및 KEB하나은행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와 래퍼 김하온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7월과 8월 중 선착순 1만명에게 각각 제공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주거복지로드맵의 청년주거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이 상품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주거 설계통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청년 우대형 청약종합저축’ 외에도 최대 3.0%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내집마련 더블업 적금‘ 등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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