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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전국 최고 맞춤형 방재시스템 구축 “재난 이상무”
당진군은 2011년 재난사고 없는 원년으로 삼기위해 재난 예경보시스템 17개 신설과 31개 시설중 10개소 시설점검 개선을 추진한다.
군은 먼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에 지속적인 재난경보방송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집중호우와 무단방류 등 급격한 수위상승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대피 안내 멘트가 발령되도록 하고, 위험상황에 있는 행락객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 관리하고 있는 강우량계 13개소, 수위관측시설 5개소에서 수집되는 정보가 실시간으로 상황근무자에게 전달되는 프로그램 개발도 완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에 설정해 놓은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상황근무자 컴퓨터에 자동으로 위험 경고창이 뜨는 것은 물론 상황실 경광등 작동, 근무자 및 관계자들에게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있다.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적절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의 2010년 U-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 석문면 일원에 6억원의 사업비로 유류감시시스템 2개소, 파고센서 1개소, 풍속센서 1개소와 용존산소량 센서 2개소를 12월 설치 완료하고 시험가동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2011년은 맞춤형 재난방재시스템 구축으로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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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금강하구, 국제철새네트워크(EAAF) 승인돼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과 금강하구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으로부터 ‘국제철새네트워크’ 가입이 승인돼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철새 서식지로 공인 받게 됐다.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은 아__태지역 철새보전전략의 수립 및 이행을 위해 구성된 기구로 전 세계 또는 철새 이동경로 개체군의 1%이상이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멸종 위기종인 철새가 관찰되는 중요한 습지 지역을 선정해 철새보호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에는 철원, 순천만, 우포늪, 주남저수지 등 8개 지역이 가입돼 있고, 이번에 금강하구가 9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금강하구는 지리적으로 시베리아 동아시아를 연결하는 철새이동경로상에 위치해 있어 철새의 중간기착지이자 주요월동지로 검은머리물떼새(동북아종 90%이상), 가창오리, 청둥오리, 쇠기러기, 큰기러기를 비롯해, 멸종위기종인 개리,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등이 발견되는 중요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 국제철새네트워크 가입으로 국제적 철새의 이동경로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정보 교류는 물론 네트워크 가입국간 연대를 통해 국제적인 철새보호노력과 습지보전정책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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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산너울 마을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선정
서천군은 판교면 등고리 산너울 마을이 환경부가 선정하는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자연생태우수마을은 환경부가 지역주민의 자연환경보전 의식함양 및 자연자산의 자율적인 보전__관리를 위해 전국에서 자연생태가 뛰어난 지역을 선정하는 제도로 3년간 지정돼 관리된다.
또 군은 이번 지정으로 자연생태마을 보전활동비 3천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
준공 전부터 전원 마을의 모델로 전국적 관심을 불러 모았던 산너울 마을은 판교면 등고리 일대 3만㎡에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69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지난해 3월 준공해 현재 34가구가 모여살고 있다.
산너울 마을은 공동체 마을로 자체 규약을 갖고, 자치위를 구성해 운영을 자체적으로 결정하며, 공동농장 운영과 다목적실, 게스트 하우스, 복지문화관 등을 갖추고 공동체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산너울 마을은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키 위해 생태적(지형보전, 친수환경)으로 조성됐으며, 태양열__태양광 에너지 시스템을 갖춰 난방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 빗물을 활용하고, 상__하수도를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적 운영을 통해 자연 속에서 불편함 없이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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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옥외광고 및 지역공공디자인 우수지자체 선정
아산시가 전국 옥외광고 및 지역공공디자인 업무 평가에서 장려상(동상) 차지 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 자치단체를 평가하여 충청남도에서 1위를 차지한 아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공무원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아산시는 ▲아름다운 간판문화 정착을 위한 간판 시범거리 조성사업 추진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 ▲지하 보차도 경관개선사업 ▲고가철도 경관 개선사업 등 여러 분야에 디자인을 접목시켜 아름다운 도시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아산시의 관문인 온양온천역 광장 주변 상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던 간판을 친환경 조명등을 이용한 LED 간판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였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건물주와 점포주가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주민주도형 사업방식으로 지역 업체의 사업 참여와 주민의사를 최대한 반영 추진한 결과 민원발생이 사라지고 지역시민들의 반응도 온양온천역의 주변의 변화에 만족을 표하고 있다.
특히, 건물 개별적으로 사업을 나눠 진행함으로써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간판의 디자인을 다양화하여 건물의 파사드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래되고 낡아 도시의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구조물 및 시설물들을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하여 예술도시, 문화도시로 이미지 개선을 유도하고 있으며, 주민참여형 공공 예술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여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이미지 창출을 위해 온양온천역 하부교각, 시민생활관 옹벽, 벽산아파트 옹벽, 배방 자동차 전용도로 하부, 신창면 소재지 도로변 등 13개소에 대해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특색 있는 보행공간을 조성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이 적극 참여하는 도시경관 가꾸기 사업을 통해 아산시가 특색 있는 옥외광고 및 보행공간을 조성, 한번 찾은 손님이 다시 찾고 싶은 아산, 편안한 아산,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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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순성면 출향 이재윤씨 이웃돕기 쌀 기증
순성면 광천리 출신으로 서울에서 법무사를 개업 중인 이재윤(54세, 서울 성남시 분당구 서연동87)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쌀200포대(20kg)를 기증했다.
고향마을 농민의 어려움을 도와주고자 벼를 구입 도정하여 불우한 이웃을 돕고 마을경로당에도 도움을 주는 등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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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조손가정 방한복 전달』
온양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정수,안남순)에서는 지난 24일 그동안 모은 기금 등을 통해 올 겨울 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조손 가정 8명에게 방한복을 전달하였다.
홍정수 회장은“ 방한복을 전달하며 사회는 따뜻하고 아름다우며 희망과 꿈을 잃지 말고 앞으로 사회를 밝히는 훌륭한 일꾼이 되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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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시 ha당 3백만원 지원
충북도가 쌀 수급안정과 다른 농산물의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을 2011년도에 2,100ha 추진키로 하고 오는 1월 5일부터 2월 2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은 정부에서 쌀 재고물량을 줄이고 콩, 옥수수 등 다른 곡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3백만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10년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한 논의 농가와 ’10년 쌀 변동형직불금을 받은 논의 농가로서 1년생 작물과, 조사료, 비 진흥지역 위주의 다년생 작물을 ‘11년도에 벼 대신 재배하고 사업이행 점검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대상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신청기준은 필지단위로 하되 농가당 최소 10a(1,000㎡) 이상이며 농가별 최고 한도는 없으며 다년생 작물은 논의 형상과 기능 유지가 어려운 작목은 제외하되 비진흥지역 위주로 선정하고 1년차 1회만 지원하고 2년차 부터는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다.
충북도에서는 2010년도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으로 논콩 182ha, 사료용 옥수수 35ha, 채소류 88ha 등 전체 1,134농가에 416ha를 추진하여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0년도 “논농업 다양화 사업” 시책평가에서 “전국 2위인 優秀道”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 관계자는 내년도 목표면적 달성을 위하여 연초에 지역을 순회하며 시군과 농업기술센터, 읍면직원 대상으로 사업추진 필요성과 요령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며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대 농업인 홍보와 현장지도 독려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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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올해 왜목 해돋이 & 빛과 불의 축제 행사 ‘잠정 연기’
당진군은 구제역이 경북에 이어 경기북부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왜목 해돋이 & 빛과 불의 축제’ 행사를 23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직 충남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역 축산농가보호와 중앙정부의 구제역 확산에 따른 지역축제 등 대규모 행사 자제 협조 요청에 따라 31일부터 내년 1월 1일 석문면 왜목마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왜목 해돋이 & 빛과 불의 축제” 행사를 구제역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와 국가재난상황 위기 극복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행사 일정을 잠정 연기키로 했다.
또한 이후 개최에 대해서는 축제추진위원회, 번영회 등과 협의하여 개최시기, 방법을 결정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왜목 해돋이 & 빛과 불의 축제 개최시 대규모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구제역 발생 우려가 높고, 이와 관련 비상시국 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당진군에서도 국가적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당진군은 왜목 해돋이 행사 잠정 연기에도 불구 왜목을 찾는 관광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왜목 입구 등에 구제역 방역 시설 설치 등 구제역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당진으로 진입하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송악IC와 대전당진고속도로 면천IC에 방역초소를 설치한데 이어 신평 운정리와 합덕 국도와 우강 내경리 (선우대교) 등 진입도로에 방역초소를 추가 설치 4인 1조로 운영하고 있으며
52개 공동방역단과 축․낙협 3대, 광역살포기 1대를 동원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고 고대농협과 합덕농협이 각각 생석회 500포 300포를 구입 공동방제단에 공급 축산농가 입구에 살포를 완료하였다.
당진군은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는 과감히 취소하거나 내년으로 연기하고 구제역 발생지역 방문자제 및 축산농가 방문금지, 축산농가 모임 등 각종 행사 참여를 금지하도록 홍보했다.
또한 군 경계에 설치된 이동통제와 차량소독에 적극협조를 계도하는 한편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구제역은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축산물을 안심하게 섭취해도 된다는 사실을 군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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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정호관광지, 늘 새롭게 변신
아산시민의 휴식공간 및 여가공간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신정호에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생태학습과 관찰을 위한 자연학습장을 조성하고, 신정호 수자원과 연계한 관광자원 극대화를 위해 추진해온 신정호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준공되어 신정호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생태공원은 신정호를 찾는 방문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생태형 주차장 95면(장애인10면), 자전거 보관대(60대) 등 주차시설과 데크로드150m, 파고라 및 등의자(20개)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단순한 주차공간이 아닌 기존 산책로와 연계한 머물러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특히 야간 경관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품격 있는 수변공원으로 조성하여 신정호롤 찾는 방문객에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1년에도 신정호 자연생태공원조성사업(3차)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굴 육성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전국 제일의 명품 수변공원으로 조성하여 공원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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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故 최종곤사무관, 제4주기 추모식 엄숙히 열려
아산시는 故 최종곤 사무관의 순직 제4주기를 맞아 지난 24일 시청공원 故 최종곤사무관 흉상앞에서 복기왕아산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등이 참석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복기왕아산시장,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이 참여 묵념과 헌화와 하였으며 잊혀져가는 故 최종곤사무관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복시장은 최근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발생 확산됨에 따라 다시 한번 故 최종곤사무관이 공무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아산시 전 공무원은 항상 머릿속에 간직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故 최종곤사무관은 지난 2006년12월24일 송악면 역촌리 국도39호상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과속방지턱 설치 작업중 신호를 무시한 과속차량의 추돌에 의해 순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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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영농비용절감 성공비법, ‘해답은 서천군에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비용절감운동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비용절감 현장실천 성공사례 전국공모’에서 서천군무논점파연구회(회장 노대희)와 다우리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복)이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서천군이 영농 비용절감 벤치마킹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비용절감의 선도적인 실천을 위한 이번 공모에서 서천군 경영혁신단의 적극적인 학습활동과 농업현장에 바로 적용가능한 실천사례 발굴 성과를 인정받아 무논점파연구회(회장 노대희)는 학습활동 분야에서, 다우리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복)은 비용절감 실천사례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농업경영체 30명으로 구성된 서천군경영혁신단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 작목별 담당지도사 컨설팅 지도하에 지난 8월 공식출범하였으며, ‘무논점파 직파재배를 통한 비용절감’과 ‘양질조사료 생산 공급을 통한 비용절감’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3개월 동안 7차례 학습 및 토의를 실시하고 비용절감 실천사례를 발굴하는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경영혁신단 학습반 리더였던 무논점파연구회 노대희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서천군의 앞선 농업기술을 전국에 널리 알린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 말하고 “이번 학습활동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농업에 투입되는 비용을 절감하는데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습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비용절감 수행을 위한 노하우를 주변 농업인들에게 전수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에서는 금년 초 농림수산식품부가 최대 30%의 비용절감을 목표로 추진한 비용절감운동의 일환으로 경영혁신단 학습반을 구성하고 비용절감 실천 우수경영체를 발굴 육성해 왔다.
이번 공모는 농림수산식품부 비용절감운동본부 주관으로 비용절감 실천체험 사례를 전국의 농업인, 생산자 조직, 경영혁신단 등을 대상으로 공모, 현장심사로 거쳐 우수 학습반 3개소와 우수 경영체 6개소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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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실내수영장, 새롭게 탈바꿈
아산시 방축동에 위치한 실내수영장이 새롭게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시는 금년 총 16억원(국비8억원, 시비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노후 건축물과 전기시설, 기계 및 배관설비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보수 및 보강공사를 시행 건축물의 내구연한을 연장하고 안전성 및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등 새롭게 탈바꿈하여 오는 27일부터 개장할 계획에 있다.
실내수영장은 사용년수가 24년이 경과되고, 각종 수질약품 사용과 고온다습한 환경요인 등으로 인해 건축물 및 부대시설의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2009년 정밀안전진단결과 재난위험시설(D등급)로 판정받아 긴급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금번 실내수영장 보수 및 보강공사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실내수영장 내구연한 연장 및 안전성 개선을 위한 “경영장과 다이빙장 수조방수 및 타일교체”, “지하 공동구 벽체 보수 및 환기/배수시설 설치”, “각종 노후배관 교체”, 노후 전기판넬 및 조명기구 교체“, “외벽단열(드라이비트) 시공”, “내벽 도색”을 비롯하여 수영장의 효율적 운영관리 및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해 “로비 리모델링 및 냉난방시스템 설치”, “탈의실 및 휴게실 개선”, “샤워장 및 사우나실 보완” 등으로 아산시는 그동안 실내수영장 운영상에 고질적으로 제기되어온 문제점 전반에 대한 보수 및 보강공사를 시행함으로써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였다.
아산시 실내수영장은 대한체육회에서 선수육성을 목적으로 1986년에 신축하여 운영해 오다가 1997년 아산시로 이관한 체육시설로 연면적 4,852㎡, 지상2층, 지하1층 규모에 50m 10레인의 경영장과, 25m 다이빙장을 갖춘 공인2급 수영장이다.
또한, 2001년 전국체전 개최를 비롯하여 매년 4회 이상의 국내 각종 수영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아산시민은 물론 인근 시․군에서도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최근에는 1일 이용객이 1,000여명에 육박하는 아산시 주요 체육시설중의 하나이다.
시 관계자는 수영장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은 종전과 같으나, 금년 아산시 조례 개정으로 인해 경로우대 감면(70%) 대상이 관내에 주소를 둔 이용객에만 적용되며, 금번 실내수영장 개장으로 시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속에서 수영을 즐길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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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사 설치 확정
국토해양부는 홍성~송산 89.23㎞ 구간을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총 3조 9,284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금년도 고시안에 의한 실시설계 및 2018년 사업완료와 2019년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서해안권~남부권을 연계하는 새로운 남․북방향 철도축을 건설하여, 여객․물류 수송 부담을 완화하고, 서해안권의 물류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계획수립과정에서 2010년 상반기까지 수송수요 및 경제성이 낮아 역사설치가 반영되지 못하였으나,
하반기(민선5기)들어 T/F팀을 구성하여 국토해양부에 지속적인 방문협의, 추가자료 제출 등의 노력으로 아산시 인주면 역사 설치가 반영되었다.
이는, 동부로 집중되어 있던 아산시의 발전축이 서부와 동반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아산시가 황해경제자유구역(인주지역)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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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읍 인구 5만 달성
당진읍 인구가 2009년말 대비 4,800여명이 증가하여 2010년 12월 21일자로 5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그 동안 군민의 관심사였던 당진시 설치의 법적요건이 달성 되었다.
이철환 당진군수는 5만 번째 전입자 김잔디 씨(여 30세) 부여에서 전입을 축하하는 환영행사를 당진읍 사무소 민원실에서 거행하고 당진읍사무소 직원과 이장협의회(장동백), 지도자협의회(지영복,이경자), 당진읍번영회장, 시승격추진위원회(이명남), 주민등록갖기추진위원회(강윤재)에서 준비한 기념품과 화환을 전달하고 당진읍 주민이 된 것을 축하했다.
이철환 당진군수는 ‘힘 있는 당진, 미소 짓는 군민’이 사는 15만 당진시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당진읍 인구 5만 달성으로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 법적요건이 달성됨에 따라 2011년 1월에 당진 시 설치 승인을 신청할 계획으로 시 설치에 대한 승인은 행정안전부의 법적인 검토를 거쳐 당진시 설치 법률안이 국회에서 의결되면 2012년에 당진시를 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가 되면 대외적 도시이미지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맞는 도시형행정시스탬 구축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보이며 기업 및 민간투자 확대로 지역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당진군의 경우 입주 대기업 등의 본격적인 가동 등에 따라 인구증가는 더욱 더 가속화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인구증가에 따른 주택, 교통, 문화, 교육 등 사회기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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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분 좋은 상상’ 시민참여 통합사이트 운영
아산시가 시민참여 통합사이트인 ‘기분 좋은 상상’ 사이트를 개설했다.
‘기분 좋은 상상’은 제안, 토론, 칭찬, 신문고등 시정 전반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공간으로 기존 아산시 포털 홈페이지에 있는 기능들을 한대로 모아 보다 편리하게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사이트로 운영된다.
아산시 민선5기 시정구호인 ‘기분 좋은 변화, 활짝 웃는 아산’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가 하나둘 모여 보다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한 ‘상상’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기분 좋은 상상’으로 타이틀로 지었다.
‘기분 좋은 상상’ 사이트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시정참여를 극대화하고 제안, 토론, 불편신고, 칭찬릴레이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한 곳에 모은 온라인 커뮤니티이다.
행복한 토론, 행복한 아이디어, 온라인 신문고, 행복한 사진, 행복한 칭찬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산시 공식트위터(@asancity)와 연동하여 홈페이지에서 쓴 글을 트위터로 바로 보내는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사진을 올린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분 좋은 상상’사이트를 통하여 시민의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이루기 위해 ‘건전한 인터넷 활용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아름다운 아산 만들기에 동참하여 누구나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기분 좋은 상상 사이트 : http://www.asan.go.kr/s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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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면 의용소방대 어려운 이웃에 쌀 전달!
송악면의용소방대(대장 안은규)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송악면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사랑의나눔 이념으로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독거노인 화재경보기 설치 화재예방홍보활동 제설작업 등 크고 작은 봉사를 하였으며 올해는 지난 17일 면사무소를 방문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쌀(20KG) 50포를 전달했다.
안은규대장은“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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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종합복지관 착공
지역 장애인들을 비롯한 당진군민들의 복지증진 첨병역할을 담당할 ‘당진군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이 지난 13일 착공계를 제출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당진군은 지난 3월 건축허가가 완료되었으나 도로개설 등 기반시설 공사가 늦어저 13일 착공계 제출과 건립예정지 휀스 및 현장 사무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당진종합복지관은 대지면적 1만2441㎡(3763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 건립 연면적 1만4856㎡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건축비 200억원, 대지구입비 128억2100만원 등 총 328억2100만원이다. 건축비는 대기업의 사회 환원 자금으로 대지는 당진군이 확보했다.
들어서는 시설로는 사회복지관과 (4,088㎡), 장애인복지관(1,900㎡), 노인복지관(1,412㎡) 등으로 나누어진다. 각각의 장소에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당초 주차면수 지하 47면에서 지하 70면과 지상 30면 총 100면으로 확대하고,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 1개를 성인1개소, 아동1개소로 확대하여 내년 8월 운영계획 수립하고 2012년 5월 준공 및 개관한다는 목표이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당초 군 종합복지관 건립계획은 개별시설을 건립하는 타운 형식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시설간의 연계성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통합건물 형태로 건립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흩어져 있거나 부족했던 복지시설의 집단화로 종합적인 사회복지사업의 수행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다양화되어 가고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 욕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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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발전硏, 세종시-충남도 상생발전 심포지엄 개최
세종시설치법의 국회 통과로 세종시가 오는 2012년 7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각계 전문가들은 세종시와 충남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방안 모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충남발전연구원은 16일 오후3시 대전스파피아호텔에서 각계 전문가, 충남도 및 공주시·연기군 관계공무원, 충발연 연구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와 충남의 상생발전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가졌다.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장은 “세종시설치법 통과에 따른 충남의 변화와 영향을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언급하면서 “세종시 건설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긍정적 파급효과를 충남에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단국대 조명래 교수 역시 “세종시 설치법 제정으로 국토의 새로운 거점이 될 행정중심의 복합기능을 담당할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법·제도적 기반은 나름대로 완성되었다.”고 전제하면서 “설치법 제정은 그간 세종시를 둘러싼 분열과 갈등의 큰 상처를 봉합하고 실질적인 건설 단계를 본격 열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나 조 교수는 “향후 세종시가 어떠한 성격, 기능, 공간체계로 장차 개발되고 육성되어야 할지에 관한 문제, 특수목적의 국가적 신도시를 어떻게 계획대로 조성해 갈지, 그리고 신도시 면적(289㎢)의 약 60.2%(174㎢)에 인구는 10%밖에 되지 않는 구도시(연기군 잔여지역)를 신도시와 어떠한 관계 속에서 관리해갈 지가 관건”이라면서 “이는 단순한 개발수요의 증대에 관한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조성하려고 계획된 세종시의 행정체계가 공간적 확장에 따라 ‘자기완결성’을 잃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충남발전연구원 송두범 연구위원은 “세종시는 대부분 충남도 행정구역내에 입지하고 있어, 세종시의 기능 및 도입시설의 변화는 충남도에 직접적이면서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제부터는 세종시 도시기능과 상호 연계를 통해 충남도가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쟁력 강화의 선도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전까지는 세종시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고, 출범 이후에는 충남도 생활권과 상당부분 중복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도시기반, 교육 및 문화, 생활기능 등의 협력 및 제휴가 절대적으로 요구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와 같은 단계적 전략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서는 세종시와 충남간 ”세종-충남상생발전위원회(가칭)”를 설립하여 상생협력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중부대 강현수 교수는 “세종시 건설을 통해 수도권 기능 이전 및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 뒤 “세종시와 주변지역(도시)이 공동발전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기능을 최대한 세종시에 끌어들여 자체적 고용 자족성을 확보해야 하고, ‣세종시와 인근도시 간 협력과 역할 분담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간 삶의 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해야 하고, ‣향후 발생할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충청권 차원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주제발표와 함께 한남대 정순오 교수의 진행으로 충남개발공사 김용교 이사, 충발연 성태규 연구위원 등의 지정토론과 충남도의회 김홍장·유환준 의원, 세종시정상추진충청권공동대책위 이상선 공동대표, 세종시특위 윤석우 위원장, 대전일보 구재숙 부국장 등이 참석해 종합토론도 벌였다. 충남발전연구원 소개: 충남발전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청과 16개 시군이 공동 설립한 지방자치단체출연연구원으로서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함으로써 지역균형개발과 지역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핵심 정책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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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0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384억원 부과
충청북도가 2010년 제2기분 자동차세 38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한 금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는 384억원(313,341대)으로 지난해 2기분 자동차세 361억원보다 23억원(6.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동차 부과대수는 전년도(2009년 12월)에 비해 2천5백대가 감소하였으나 세수는 23억원이 증가하였다.
자동차세 세수가 증가한 주된 이유는 7~10인승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율이 승합차에서 승용차 세율로 단계적으로 인상되었기 때문이라고 도는 분석했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이번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가산금 3%가 추가된다.
道에서는 납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각종 납부편의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제2기분 자동차세도 전자 납부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전자납부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납세지 시군구 세정(재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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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부동산중개업 서비스인증업소 20개소 선정
대전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부동산중개업 서비스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부동산중개업 서비스인증업소 심사결과 중구 목동의 ‘목양마을공인중개사’ 등 20개소가 서비스 인증업소로 선정되었다.
인증업소 선정은 대전시와 대전소비자시민모임 그리고 한국부동산중개사협회대전지부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부동산관련 대학교수 2명, 디자인전공 교수 1명, 대전소비자시민모임대표 2명 등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에 참여하였다.
시에서는 이번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시 공무원과 중개사협회를 배제하고 심사과정도 총 3단계로 진행하는 등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였다.
1차 심사에서는 공동주관기관 실무위원이 신청업소를 방문 현지조사와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2차로 심사위원들이 실무위 조사결과에 대한 개별검증 및 심사를 거쳤으며, 3차로 심사위원 전체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서비스 인증업소를 선정하였다.
심사위원인 정재호(목원대 부동산학과)교수는 “공인중개사의 자질과 능력, 그리고 투명한 중개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도, 업소환경, 자원봉사 및 지역내의 활동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개의 업소를 선정하였으며, 이번에 선정된 인증업소는 대전지역의 최고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더 많은 인증업소가 선정되어, 새로운 부동산 중개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심사결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서비스인증업소는 업소 입구에 공동주관기관 명의의 서비스 인증마크를 부착하여 시민들이 신뢰를 갖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와 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선정된 인증업소에 대하여 오는 12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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