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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05 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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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서비스 기반 실시간 재난재해 모니터링 시스템 .

당진군은 2011년 재난사고 없는 원년으로 삼기위해 재난 예경보시스템 17개 신설과 31개 시설중 10개소 시설점검 개선을 추진한다.

군은 먼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에 지속적인 재난경보방송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집중호우와 무단방류 등 급격한 수위상승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대피 안내 멘트가 발령되도록 하고, 위험상황에 있는 행락객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 관리하고 있는 강우량계 13개소, 수위관측시설 5개소에서 수집되는 정보가 실시간으로 상황근무자에게 전달되는 프로그램 개발도 완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에 설정해 놓은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상황근무자 컴퓨터에 자동으로 위험 경고창이 뜨는 것은 물론 상황실 경광등 작동, 근무자 및 관계자들에게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있다.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적절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의 2010년 U-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 석문면 일원에 6억원의 사업비로 유류감시시스템 2개소, 파고센서 1개소, 풍속센서 1개소와 용존산소량 센서 2개소를 12월 설치 완료하고 시험가동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2011년은 맞춤형 재난방재시스템 구축으로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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