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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산면 사랑나눔이 봉사대 연탄 배달
제천시 수산면의 봉사활동 자생조직인 수산 사랑나눔이 봉사대(대장 노길자) 대원 23명은 지난 10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연탄배달을 자처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제천시연탄은행 으로부터 적곡교회에 기부된 연탄 6400장(시가 300만원)을 홀로 사는 송옥순(여.80) 할머니 외 관내 생활이 어려운 31가구에 각 200장씩 전달했으며 이날 연탄배달에는 이동인 수산면장과 직원들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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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군수, 구제역 방역초소 현장 점검
나소열 서천군수는 지난 11일 구제역 방역 초소가 설치된 서천IC와 동서천IC, 춘장대IC, 금강하굿둑, 서면 부사방조제 등 관내 5곳의 구제역 방역초소를 현장 방문하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나 군수는 “현재 구제역이 우리 인근 지역인 보령까지 유입됐다”며, “곧 우리에게도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갖고, 구제역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초소 근무자의 노력를 격려하며, “근무자들의 노력 여하에 우리군 1,800여 축산 농가의 사활이 걸려 있다“고 강조하고, “방역에 필요한 물자와 장비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군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황종진 농협서천군지부장과 박근춘 서천축협조합장, 이종철 풍농장항공장장 등 서림회원들이 동행했으며, 이들도 구제역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군은 지난달 말 나소열 서천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9개반 77명으로 구성된 구제역 확산 방지 재난대책본부를 편성해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광역살포기와 소독차를 동원해 매일 관내 농가에 대한 순회 소독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서천군에는 1,800여 농가에 소, 돼지, 산양, 사슴, 닭 등 220여만 마리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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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전 서천군민 신년의 밤
재대전 서천군민 제6회 정기총회 및 2011 신년의 밤 행사가 지난 11일 대전 유성 리베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나소열 서천군수와 최병두 재대전서천군민회장, 류근찬 국회의원, 이재선 국회의원, 강신훈 군의회의장, 김종성 충남교육청 교육감, 지역 출향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정기총회에서는 경과보고와 회계 감사보고를 하고, 고향 발전에 공로가 있는 서천사랑장학회 김중원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월남 이상재 선생 기념 사업회(회장 조순희)에 300여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어 2부 신년의 밤 행사를 통해 출향 인사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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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회, 정책대결로 책임정치 실현
올해 당진군의회는 정치를 승패의 개념이 아닌 '감시와 견제'라는 안정된 정당정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내와 포용의 성숙한 의회정치로 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열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정활동의 최대목표라 할 수 있는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오는 24일 제17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군의회는 올해 임시회 8회와 정례회 2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생각하는 힘이 있는 의회, 소통하는 교감정치’를 실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윤수일 의장은 “효과적인 토론의 원칙은 상대편의 주장도 존중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일”이라며 “강력한 개혁의지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생활정치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의원은 지역주민에 의한 선출직이라는 점에서 군민을 위한 제도정비와 조례제정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는 법안이 있다면 설득·토론·협상의 아름다운 정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 회기마다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현장 관계자를 면담하고, 의견을 청취해 현장의 상황에 적절한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 밖에 행정과의 만남 또한 의정활동을 통한 정책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정치’의 연장선상위에서 합리적인 토론과 정책대결로 군민에게 다가가는 생활공감 정치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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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 온정 이어저
2011년 새해를 맞아 계속되는 강추위를 속에서도 불우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건종엠이씨 사우회(회장 임채영)에서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 2세대를 방문하여 성금 300,000원과 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직장 동료들로 구성된 (주)건종엠이씨 사우회는 89명의 회원들이 매월 1인당 1만원씨의 성금을 적립하여 분기별로 당진군내 복지시설과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성금과 위문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해안가 쓰레기 수거 등 지역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주)건종엠이씨는 현대제철(주) 연주설비 조립정비 및 기계설비 협력업체로 송악면 고대리 소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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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나눔의 행복 아름다운 가게
아산시보건소 자원봉사자회(회장 이복수)는 9일 다가오는 우리민족 고유 명절 설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고자 온양온천 재래시장에서 “나눔의 행복, 아름다운 가게“를 운영하였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읍면동 팀장 등 20여명은 멸치, 김, 두부, 미역, 다시마 등 건어물을 판매하여 마련한 185만의 수익금 전액을 떡국용 선물세트 및 명절선물세트를 후원할 계획이다.
이복수 회장은 “경제지표가 좋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느끼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기가 되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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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서천군수, 자랑스러운 서강인 상
나소열 서천군수가 ‘제15회 자랑스러운 서강인 상’을 수상했다.
나 군수는 10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서강대학교 총동문회 신년하례식에서 박문수 신부(서강대 명예교수), 송창의 CJ 미디어 제작본부장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강대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대한민국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서강대학교 동문들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서강인 상’을 수여하는데, 나소열 서천군수는 지난 2002년부터 충남에서 민주당으로 내리 3선에 성공해 생태도시 건설과 복지__교육 도시 정착을 목표로 지자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기존 장항산단 추진 예정지의 갯벌 매립 대신에 친환경적 3대 정부대안사업(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 장항국가생태산단)을 대승적인 차원에서 수용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온점도 성과로 꼽혔다.
서강대 동문회 측은 “유권자들에게 존경받는 정치인으로 손꼽히는 나소열 동문은 성숙하고 원만한 인격을 바탕으로 사회와 국가에 공헌하는 리더를 양성한다는 서강대학교의 교육 이념을 구현하면서 학교와 총동문회의 이름을 떨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정치인으로는 처음으로 나 군수가 자랑스러운 서강인 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총동문회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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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사랑의 쌀 1천포 기탁
당진군에 사랑의 쌀 1천 포대가 전달 됐다.
(주)현대오일뱅크(충남 서산시 소재)가 쌀 10kg 들이 1천 포대(2천 만원 상당)를 당진군에 지정기탁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박병규 상무이사는 10일 오후 2시 당진군청을 방문해 이철환 당진군수에게 쌀 증서를 전달했다.
당진군은 기탁 받은 쌀을 설을 맞아 당진 지역의 유류피해 주민과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쌀 지정기탁을 보며 지역은 기업을 돕고 기업은 지역을 돕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해 어려운 이웃들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유류유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당진군과 태안군(각 1,000포씩), 공장이 위치한 서산시(3,000포)에 쌀을 기부했으며, 그 외 충남도 13개 시군에도 5,000여포의 쌀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3년부터 매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과 기업의 상생 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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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군수가 추천하는 농특산물 선물 3종세트 당진팜 이벤트 마련
설에 당진 농산품 세트를 구입하면 최고의 선물이다.
품질이나 가격 면에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기 때문이다.
당진군에 따르면 다음달 3일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당진 농특산물 3종 세트를 제작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이 만드는 선물세트는 기획 상품으로 ▲두견주와 백련막걸리 세트 ▲해나루 사과와 배 혼합 선물세트 ▲해나루 햅쌀 선물세트 3종이다.
이번 기획 상품은 품질뿐만 아니라 가격과 디자인에서도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만든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잡곡세트와 토바우 선물세트, 청삼 선물세트 등도 군수 추천 상품으로 선정해 당진팜(www.danginfarm.com)을 통해 판매키로 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판매와 관련 오는 31일까지 묵은지 돼지고기찌개(1인분 3,300원 상당)를 이벤트 상품으로 준비하고 있어 소비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년 추석이 일러 해나루 햅쌀 수확이 늦을 것에 대비 해 추석 전 도착하는 ‘당진 해나루 쌀’ 예약판매도 실시키로 하는 등 당진군이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이철환 당진군수는 당진에 소재한 모든 식당, 직장 등에서 해나루 쌀 등 당진 농산물 사용 하고 당진상품을 애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는데 공직자가 앞장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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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구제역․AI예방에 전 행정력 집중
아산시는 8일 농업기술센터 ‘아산시 구제역․AI 특별상황실’에서 시장․부시장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여 방역위험에서 벗어날때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조기에 위기사태를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시는 8일 송악면 39번국도 공주시계에 방역초소를 추가설치하고 총 14개를 운영하여 구제역 유입차단에 노력하고 전 공직자가 지난 주말 만약에 있을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였다.
한편 연초에 실시하기로 계획된 시장연두방문과 각종 소규모 행사도 구제역 및 AI 종식시까지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유관기관 및 학교 등 다수의 시민이 운집이 예상되는 장소에 발판소독조 등 간이소독시설을 설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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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도시 2단계 일부지역 개발행위 허용
아산시는 2011년 1월 10일부터 아산신도시 2단계 탕정 택지개발예정지구의 축소예정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신도시2단계 해제시까지 한시적으로 개발행위를 허용하기로 했다.
2005년 12월 아산신도시 2단계 예정지구가 지정되어 행위제한을 전면 실시하여 왔으나, 택지개발사업시행자인 LH공사의 재정악화로 2차지구의 축소검토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그 동안 주민들이 보상을 요구하여 2009년 9월 LH공사에서 물건조사 통지한 탕정면 매곡리․갈산리 일원 1,646천㎡는 유보지역으로 주민과의 약속과 기본적인 신도시 정형화를 위해 기반시설 확보차원에서 일부 건축물 대수선, 재해복구 및 재난수습에 필요한 응급조치 행위를 제외한 모든 행위제한은 종전과 같이 유지 된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탕정면 호산리, 동산리 일원 축소 예정지역 10,826천㎡에 대하여는 행위제한을 완화하여 아산시장의 허가를 득하여 개발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즉, 도시지역에서 보존녹지수준의 행위로 건폐율 20%, 용적율 80%, 4층이하로 단독주택, 제1종근생(500㎡미만), 창고(농업용), 건축물의 건축, 대수선, 용도변경, 형질변경 등이 이에 해당된다.
시는 관계자는 “이번 행위제한 완화 조치에 따라 탕정면 호산리, 동산리 일원에 대하여 각종 개발행위가 가능 해져 장기간 개발행위 제한에 따른 주거환경 등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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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 당진군수 “구제역 확산 함께 막자“ 긴급호소
이철환 당진군수는 지난 6일 합덕읍 도곡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에 따라 살처분 매몰과 24시간 방역 노력에도 불구하고 확산될 것이 예상되어 축산농가와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철환 군수는 “지난해 12월 면천IC 등 방역초소를 설치 운영 방역에 최선을 다했으나 지난 6일 합덕에서 발생되어 살처분, 매몰 등 구제역 백신 접종 등 후속대책을 추진하였으나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축산농가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축산농가는 “축산 내․외부 및 기구에 대한 소독 강화는 물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근로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축사 출입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뿐만 아니라 탑승자까지 일일이 소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각종 모임이나 행사 참석을 금지하고, 구제역이 의심되는 가축에 대하여는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이철환 군수는 군민들에게도 “차량 소독 시에는 서행운전으로 완벽한 소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적극 통제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제역은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고 발생지 축산물은 반출이 금지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다.”며 축산물 소비 촉진운동과 지속적인 소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당진군은 지난 6일 1차로 발생한 합덕 도곡리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 반경 500m이내 5농가 2,252두 (돼지 1,835, 한우 105, 젖소 300, 흑염소 12)를 9일까지 모두 살처분 매몰 처리하였다.
또한 9일 의심축으로 신고한 순성면 나산리 7농가 한우 119두에 대하여 10일까지 모두 살처분 매몰한다. 지금까지 살처분 매몰 현황은 총 14,904두(돼지 14,449, 한우 143. 젖소 300, 흑염소 12)이다.
소독약품 사용현황은 소독약 25톤, 생석회 299톤을 배부 완료하였으며, 예방백신 접종 대상 한우 46,430두(한우 34,576, 젖소 11,854) 중 접종실적은 3,217두(한우 1,661, 젖소 1,556), 돼지 27,440두 중 21,700두의 백신접종을 마쳤다(1.9일현재)
방역초소는 총 29개 설치 운영 (발생지역 5, 위험지역 9, 경계지역 5, 기타 10)을 3인 1조로 24시간 운영하며, 지금까지 총 10,132명(공무원 485, 군인 46, 기타 9,601)과 굴삭기 40, 덤프트럭 13, 소방차 5, 기타 2를 동원하였다.
한편 현대제철은 구제역 방제 석회 20톤(기 20톤)을 추가 지원했다.
당진군보건소는 구제역 살처분 관련하여 일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불면증, 식욕부진, 우울, 환청, 환시등 증상으로 고통을 받는 주민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상담 및 진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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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송숙희 주무관 국무총리 표창
서천군보건소에 근무하는 송숙희 주무관(45, 7급)이 보건의료서비스 부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 했다.
송 주무관은 지난 92년부터 보건직 공무원으로 서천군에 근무하면서 평소 남다른 책임감과 혁신적 마인드로 모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금연클리닉 운영과 저출산, 영양플러스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 한 공로가 크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과 흡연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흡연자의 금연을 촉진하고, 비 흡연자 보호를 위해 지난 한해 연인원 1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131회의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5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성공을 위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200여 명이 금연에 성공케 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300여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1,000회가 넘는 교육과 상담을 실시할 정도로 발로 뛰는 공무원으로써 타의 모범이 돼 왔다.
송 주무관은 전문적인 소양을 갖춰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매사 열성과 적극적인 마인드로 직원__주민 화합 및 대민봉사 실천의식이 투철한 직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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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인항공 방제 실시
아산시는 7일부터 구제역 예방을 위하여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구제역 및 AI가 빠른속도로 확산되고 있음으로 보다 신속하고 광범위한 방역소독을 위하여 농업용 무인방제기를 이용한 방제작업을 실시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7일 영하 10도의 추운날씨에도 무인항공기가 정상작동 될 수 있도록 정비 후 박상돈(송악면 외암리)의 축사에 대한 시범소독이 성공적이라 판단하고 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1대, 농협공동방제단 9대 등 총10대의 무인항공방제기를 이용하여 입체적인 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관계자는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방제는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공동방제단 등을 이용한 지상방역과 무인항공방제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한번에 광범위한 소독이 가능함에 따라 축사주변, 마을진입로 및 그동안 방역의 사각지대였던 야생조류 서식지 등에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하여 구제역 및 AI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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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 요원 격려 성금 전달
온양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길중)소속 설연산악회(회장 윤선희)는 6일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및 AI예방을 위하여 8일 예정된 정기산행을 취소하고 산행경비를 ‘아산시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방문하여 방역작업에 수고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전달하였다.
윤길중 온양6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유난히도 추운겨울 구제역 및 조류독감으로 인해 국가 위기 상태에 처해있지만, 아산시 축산 농가를 지키기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근무자를 위하여 작지만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윤재성 축수산과장은 "구제역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에게 큰 위로와 보탬이 될 것이며 시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구제역 방역을 위해 노력한다면 빠른 시일 내 구제역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설연산악회는 2010년 5월 발대식을 갖고 산불방지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역 현안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에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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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비 원산지 및 쇠고기이력제 특별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아산품관원’)는 설 명절(2.3)을 앞두고 값싼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 등 부정유통 사례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난 4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특별사법경찰 5명과 농산물명예감시원 20여명을 투입하여 원산지표시 및 쇠고기이력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제수·선물용품 제조 및 판매업체와 정육점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육류, 고사리, 도라지, 사과, 배, 대추, 밤, 곶감 등 제수용품과 갈비, 한과, 다류, 건강식품세트, 지역특산물 등 선물용품 및 음식점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쌀, 배추김치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단속기간 중에는 부정유통방지 캠페인 전개와 함께 원산지식별방법, 부정유통포상금제, 쇠고기이력관리제, 주류원산지표시방법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는 등 원산지 및 쇠고기이력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소속 기동단속반의 지원을 받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인석 소장은 “농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간 감시기능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나 음식을 주문할 때는 반드시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행사해 주고 또 원산지 표시가 의심나는 경우에는 전화 1588-8112번 또는 인터넷홈페이지(www.naqs.go.kr)로 부정유통신고(최고 200만원)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통농산물의 거짓표시 위반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음식점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에는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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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아산시장, 구제역방역초소 점검
복기왕 아산시장은 배방읍 장재리 21번 국도 초소 등 11개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열악한 환경과 영하10도의 강추위와 싸우며 구제역 유입차단에 힘쏟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담당부서에 초소근무자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지시하는 등 구제역 완전차단을 위하여 현장에서 직접 진두지휘하고 나섰다.
또한 “안타깝게도 전국적으로 구제역으로 인한 가축 살처분을 실시하여 축산농가는 물론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을 입고 있으나 다행히도 아산시는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최 일선에서 일하는 여러분들의 노고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고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구제역 유입차단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2월 17일 주요국도 2개소에 설치․운영하던 방역초소를 13개소로 확대하고 7일부터 시산하 전공무원 및 민간용역이 2교대로 24시간 운영하여 구제역 유입차단에 전 행정력을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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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폭설, 강풍 예상시 ‘SMS 문자발송’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강한 바람과 눈이 자주내리면서 기온까지 급강하로 내려가는 등 한파추위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또한 기상 상황에 따라 농민들에게 비상문자메시지(SMS)를 발송 할 수 있도록 6000여 피해 우려농가(시설원예, 축산, 과수, 버섯 등) 비상연락 체계를 DB화 하는 등 농작물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발 빠른 조치를 취해 오고 있다.
농기센터는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와 축산농가의 농작물 피해에 대비해 비닐하우스 또는 축사 지붕위에 쌓인 눈을 즉시 쓸어내리고 하우스 양쪽의 눈도 치워주며 눈이 녹아 찬물이 하우스 안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배수로의 관리와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온풍난방기 등 가온시설이 설치된 하우스는 내부 보온시설을 걷고 온도를 높게 가동, 지붕 위에 쌓인 눈을 녹아내리게 함으로서 햇빛이 하우스 안으로 들어오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눈으로 인한 하우스안의 습도가 높아져 병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저온장해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 환기를 실시하고 살균제를 살포해 병 발생을 사전 예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저온에 대비해 하우스 내 재배중인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 및 화훼류는 야간온도를 12℃이상, 배추, 상추 등 엽채류는 10℃이상 유지되도록 난방기를 가동하고 난방기가 설치되지 않은 하우스는 섬피, 커튼, 터널 등 피복물을 잘 덮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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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립생태원 전시물 내실화 기한다.
서천군 마서면 일원에 조성되는 국립생태원에 전시될 생물종의 다양성을 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환경부는 국립생태원의 생태체험관에 전시될 국외 생물종의 원활한 확보와 연구 교류를 위해 영국 웨일즈 국립식물원, 스위스 취리히 동물원과 각각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 각서에는 생물종의 상호 교류는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에 관한 공동 연구, 기타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토대로 양 기관은 국가간의 이해관계를 떠나 지구적 차원에서 생태 연구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군은 이번 양해 각서 체결로 국립생태원이 국제적인 생태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건립추진기획단 관계자는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생물종 확보와 연구 교류를 위해 국내__외 생태 관련 기관 등과도 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말에는 국립생태원 운영 계획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국립생태원의 조직 및 인력, 예산 등 개원 후 적용케 될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척박한 국내 생태분야 연구현황 및 재정수입 확보의 어려움, 장기적 연구과제 수행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국립생태원을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국립연구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유력하게 제시됐다.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향후 세부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해 국가 생태 연구 기관으로의 위상을 조기에 확립하고, 서천군과의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2009년 7월에 착공한 국립생태원 조성 사업은 지난달 생태원 지하차도가 개통되는 등 부분별로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달 말 현재 국립생태원 공사는 생태체험관 14%, 멸종위기종 연구동 등 마스터플랜 사업 1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오는 2012년까지 마서면 일원(송내__덕암__신포__장선리 일원)에 총사업비 3,652억원을 투입해 생태체험관, 멸종위기종연구동, 생태연구동 등을 갖추고 2013년 개관 예정이며,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연구__전시__교육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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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구제역 방역 총력
아산시 지난 2일 천안의 젖소 농장에 이어 보령의 돼지 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AI 방역 대책본부(본부장 아산시장)’를 설치하고 아산으로 유입되는 주요지점 11개소에 방역초소를 추가설치 운영하는 등 구제역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3일 시무식 종료 후 전 간부공무원에게 “아산시 인근에 구제역 및 AI가 발생함에 따라 축산민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으니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바라며 방역계획을 재정비 하는 등 전 공무원의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축산민의 불안감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지난해 12월 7일 1,170여 우제류 및 216여 조류사육 농가에 대한 소독약품 5,585L 및 생석회 84톤 지원을 시작으로 25일 경북 영천 구제역 역학관련 선장면 대흥리 소재 농가의 돼지 417두를 살처분 하고 소규모 농가에 대해 18개 공동방제단을 운영하여 방역소독지원 및 전화예찰을 통한 구제역 발생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17일 주요국도 2개소에 설치․운영하던 방역초소를 2011년 1월5일 부터 11개소로 확대하고 1일 공무원 28명, 민간인 44명이 2교대로 24시간 운영하여 구제역 유입차단에 전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시관계자는“ 교통정체와 소독시설 주변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위험 등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있으니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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