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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警 구제역 방역 “우리 힘으로”
당진군은 구제역과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군인, 경찰의 도움으로 구제역 방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초소 근무, 예방접종, 매몰처리에 군인 연인원 1,293명(일일 70명)과 경찰 684명(일일 36명)이 배치돼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5일 당진까지 침투하자 홍성에 있는 육군 1789부대 기동중대 병력은 예방접종과 매몰처리에 투입 혼자 고군분투하는 공무원들을 돕고 나선 것이다.
경찰기동대의 도움도 이어져 6일부터 3인 1조로 나누워 방역초소 12개소를 24시간 운영 보조하고 있다.
여기에다 의용소방대, 민간방범기동순찰대 등 주민으로 구성된 단체에서도 공무원들과 함께 구제역 확산을 막으려는 방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길게는 한 달간, 짧게는 일주일간 구제역 방역 활동을 하느라 파김치가 된 해당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이들의 도움은 '가뭄의 단비'처럼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의 한 공무원은 "구제역 방역업무에 일방행정업무까지 하느라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쳐있었는데, 군인과 주민들이 나서서 도와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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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산불 없는 녹색도시 건설
아산시는 2월 1일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를 시작으로 산불 없는 녹색도시 건설을 위하여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하여 예년 자료를 철저히 분석하여 시기별․원인별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한편, 산불취약지구에 대한 특별관리와 홍보활동 강화를 위하여 산불감시원 72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0명을 선발하여 산불 초기진화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대표적인 광덕산, 영인산 등 주요등산로에 대하여 입산통제를 조기 시행하는 등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인구의 이동을 최소화하여 구제역 확산방지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여 초동진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2대 추가설치하여 6대를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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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철통 방역시스템 가동
당진군은 구제역을 종식시키기 위해 민․관․군이 힘을 합쳐 밤낮없이 총력 방제에 나서고 있다. 특히, 당진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3개조는 24시간 철통 방역시스템을 위해 방역장비 고장수리에 매달리고 있다.
이와 함께 군내 주요 진입도로와 구제역 발생지, 위험지역, 경계지역 등 총 58개 방역 초소의 방역장치 고장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초소별 순회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겨울철 방역초소의 가장 큰 문제점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추위로 인한 방역장비의 고장이다. 강추위로 급수호스나 급수통이 얼거나 소독약이 분사되는 노즐이 얼어 막히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타난다.
특히, 24시간 작동하는 방역기가 과부화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등 고장신고가 많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농기센터 농기계팀은 구제역 확산에 따른 방역초소 증가로 수리 출동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방역 초소의 수리 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대기하며 구제역 방제에 올인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얼음이 얼거나 하는 간단한 고장은 방역 초소 자체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수리 지도를 하고 있다”며 “구제역의 완벽한 방제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순회수리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혹한기의 방역기는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다. 따라서, 구제역 종식을 위해 방역초소의 방역기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구제역 차단에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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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해나루 해외마케팅‘박차’
당진군은 해풍 맞고 자란 해나루 브랜드파워 향상을 통한 수출농업 육성을 위해 수출 물류비지원, 수출농산물 포장디자인 개발 사업 등 4개사업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농수산물 수출 거점 에이전트 사업 추진과 수출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수출지원단 운영, 수출협의회 운영, 해외 홍보대사 및 재충청향우회 등 연계한 해외 정보망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 명품 브랜드인 ‘해나루쌀 등 농식품는 지난해 수출목표 5,000천불 목표를 초과한 5,270천불을 수출했다.
한편 군은 최근 일본에 미담막걸리와 유럽 및 아프리카에 해나루쌀 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 해나루사과를 올해 첫 해외수출 마케팅 행사를 실시해 말레이시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려 수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 사과연구회와 수출업체 삼미컴머스가 말레이시아 수입업체가 공동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말레이지사 수출판촉전에서 사과연구회원 2명이 참석해 수출한 해나루사과, 쌀 등을 수출시장 현장에서 직접 홍보판촉을 추진, 수출시장 소비 기반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는 기회를 가졌다.
군은 올해도 해나루쌀을 비롯한 프리지아, 단호박, 과채류 등 농산물과 쌀막걸리, 청삼샴푸, 쌀과자, 배즙, 어류훈제, 게맛살 등 가공식품에 대해 수출국 수입업체와 협력해 해외시장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올해 수출목표 5,500천불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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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구제역 백신접종 농장 살처분 줄인다.
아산시는 백신 예방접종한 농장에서 항체형성 이후 구제역이 발생하더라도 매몰처분 대상을 크게 축소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 구제역 발생농장 500M이내, 돼지 3KM이내에 사육하는 가축에 대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해 왔으나 1차 예방접종이 완료됨에 따라 소는 예방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더라도 감염된 소와 예방접종 뒤 태어난 송아지에 한하여 실시하고 돼지의 경우 감염된 개체 및 예방접종 후 태어난 자돈을 전부 매몰하고 나머지 비육돈은 감염개체가 사육되고 있는 해당 축사의 돼지에 대하여 매몰처분하기로 범위를 축소 조정했다.
시는 관계자는 “예방접종 후 14일이 지나 항체가 형성된 농장에 대해 매몰처분 범위를 축소 조정하여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정부의 백신공급이 확대되면 자돈에 대한 예방접종을 우선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소 31,205두, 돼지 129,934두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구제역 발생에 따른 매몰 처분은 소 2농가147두, 돼지 2농가 2,269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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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한파대책 종합계획 추진
당진군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대책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그리고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구성․운영하여 상수도, 농축수산, 사회복지, 전기․가스안전, 화재예방 등 분야별 한파대책을 수립, 신속한 대처를 한다.
이에 따라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여 서민보호대책을 추진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점검하고 농작물 냉해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우선, 상수도 동파 대비 24시간 콜센터 운영으로 긴급복구 및 신속한 비상급수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홍보용 전단지 등을 통해 수도계량기 파손방지 및 신고요령을 집중 홍보한다.
농작물 피해 경감을 위해 작물별 관리요령 현장기술지도 및 냉해 발생시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 지원도 강화한다. 취약계층 한파피해 예방 대책으로 독거노인, 쪽방촌 및 노숙자 동사방지를 위해 건강 확인 등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사회복지시설의 난방시설을 확인․점검한다.
또한, 요양원, 장애인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제점검 및 구조․구급활동을 강화한다.
동파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영하 10℃ 이하일 때 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농작물 냉해 예방을 위해 작물별로 보온덮개, 싸매기, 흙 덮기 등을 실시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피해 발생시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피해신고를 하면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피해조사 후 50%의 정부지원금과 30%의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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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구제역 언제 진정되나
당진군은 지난 5일 합덕 도곡리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26일 까지 총 31건의 구제역이 발생 57농가 89,422마리(돼지 88,841, 한우 269, 젖소 300, 기타 12)을 매몰 처리했다. 그러나 7농가 16,448마리는 아직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군은 그 동안 공무원, 군인, 지역주민 등 1일 평균 740명, 연인원 222,094명, 20억6900만원 투입 61개소의 방역초소 운영과 매몰 작업에 투입 등 구제역 방역에 전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으나 하루 2~3건씩 발생되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7일 구제역방역대책 보고회에서 이철환 당진군수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25일 발표한 구제역 확산 원인 및 전파경로 분석결과에 따르면 ‘사람이 옮긴 바이러스’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번 설 연휴기간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한 방역활동 통해 전염원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을 지시하였다.
군은 구제역 확산 차단에 중대한 고비가 될 설 연휴기간 ▲고향 방문 자제 ▲축산농가 방문 자제 ▲ 축산관련 이동통제 등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예방백신을 접종하더라도 면역이 형성되는 기간은 방역의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최소한 1개월 이상은 농장소독을 강화하고 특히 사료차량 등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서는 철저한 이동통제와 소독을 강조하였다.
군은 2,473농가 286,129마리(돼지 101농가 / 27,940두 (1. 11완료), 추가 270농가 / 211,774두(1. 25완료) (모돈 103농가 / 27,440두, 자돈 167농가 184,334두), 한우 2020농가/ 35,836두(1. 18완료), 젖소 142농가 / 10,579두(1. 11완료)에 대한 백신접종 완료하고, 다음달 15일경 한우, 젖소 등 2차 접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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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방 다이어트 체험 큰 인기!!
제천시 봉양읍 옥전리에 소재한 제2한방명의촌(대표 박호식)에서 실시한 다이어트 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25일 종료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자연요법을 이용한 양생치유를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준공한 제2한방명의촌에서는 지난해 12월27일부터 금년 1월25일까지 관내 중?고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예날 다이어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건예날”은 ‘건강하고 예쁘고 날씬하게’라는 의미로 학생 21명(9박 10일 합숙)과 일반인 52명(30일 비합숙)이 참여하여 건강검진, 건강식단, 생체운동, 건강강좌, 영어교육 등 다양한 다이어트 관련 운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다이어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일반인들은 개인별 로 2~5kg 정도의 체중 감량이 되었다고 하며 성인병 치유효과도 본 것으로 나타나 다이어트를 원하는 시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따라서 제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검토 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적인 한방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의료관광객 유치확대와 한방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쓰기로 했다.
제2한방명의촌은 원광대학교 및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과 병원장을 역임한 박호식 원장이 원시림의 통나무집, 맑은 공기, 깨끗한 샘물, 숲 향기, 건강식단을 통해 난치질환의 치유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 암·중풍 등 난치성 환자 26명이 요양하고 있으며 이 중 5명의 환자가 완치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곳에는 한방치유센터, 한방바이오연구소, 휴양원, 숲속한의원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명암리 산채건강마을에는 연간 2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어 제천시는 “한방명의촌을 대표적 체류형 의료관광시설로 육성해 치료와 휴양, 의료와 관광을 겸한 한방의료관광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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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 지역주민 참여 “큰 힘”
당진군은 지난 5일 합덕 도곡리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24일 현재 총 총 25건이 발생하여 방역초소를 58개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중 36개소는 군인,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 구제역 방역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2인1조 또는 3인1조로 나눠 일일 3교대로 24시간 방역활동에 참여한다.
이철환 당진군수는 25일 아침 구제역방역대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당진군 역사 이래 최대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인해 당진군 축산기반 붕괴를 우려하고,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고 설 연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방역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종합상활실 운영 이후, 방역초소 설치․운영, 인력지원, 장비 임대 등으로 일일평균 7,235만원씩 지출되고 있다.”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36개 방역초소 근무인력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구제역 확산 방지가 설 연휴기간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 사회단체 임직원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당진푸드뱅크(고영석) 라면 30박스, 백병원(이성운) 내복 등 속옷 59벌(100만원상당), 한국농업경영인회당진군연합회 소독용발판 (100만원상당), 한국자유총연맹당진군지회 소독용발판 (50만원상당), 현대그린개발산업(이웅주) 소독용발판 (50만원상당), 삼봉감리교회(김성선 소독용발판(100만원상당), 키온건설(김후근) 소독용발판(100만원상당), 스톤건설(신계호) 소독용발판(100만원상당), 전직기획감사실장(신계호, 박근규, 손인옥) 소독용발판 (60만원상당), 백동물병원(백종열) 소독용발판(100만원상당), 당진경찰서(박진규) 소독용발판(10만원상당), 석문 초락1리부녀회 떡 1말, 귤 3박스, 태진산업(김재환) 살수차 지원(8톤 용량), 한우협회(유병운) 방역복 504벌(300만원상당), 바르게살기운동당진협의회(강우영) 빵 10박스,당진군농업경영회 떡 70박스, 당진장레식장(서영훈) 귤 5, 떡4박스, 기아자동차당진점 생수 50박스, 당진군행정동우회 음료수 2박스, 당진로타리클럽 소독용발판(120만원상당) 등이 물품을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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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읍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떡,고기 나눔 행사
아산시 염치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환, 윤영월)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3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흰떡 60kg과 소고기 36kg을 전달했다.
염치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해마다 사랑의 떡, 고기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한편, 최종길 염치읍장은 “매년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구현하고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애쓰는 염치읍 새마을 남․녀지도자에게 늘 감사하며, 나눔의 미학으로 풍요로워지고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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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서천군수, 사회복지 시설 위문
나소열 서천군수는 25일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나 군수는 이날 금매복지원과 에벤에셀모자원, 성일복지원 등 4곳의 복지시설을 찾아 거동 불편 노인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저소득층과 기초수급 계층에 대해 이뤄졌으며, 위문품은 충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금으로 소고기와 서천사랑상품권 2천 6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전달했다. 나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올해 복지예산을 군 예산 대비 20%이상으로 확대 편성했다”며, “복지가 최선의 정책이라는 신념으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주위의 소중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달 말까지 관내 기초수급자와 저소득층 800여명에게 3만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군 담당이상 공무원들은 이달 말까지 결연한 관내 저소득층 가정 115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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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지병원 오는 3월 개원 예정
충청북도 동북부와 강원 남부내륙권역에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제천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오는 3월 개원한다.
충북 제천시 고암동 566번지 일대 7,180㎡ 대지에 들어서는 명지병원은 우선 1차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205병상 규모로 문을 열고, 개원 직후 증축에 착수하여 연내에 모두 299병상 규모로 확충될 예정이다.
개원과 함께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모두 12개의 진료과목을 개설하는 명실상부한 종합병원인 명지병원은 관동의대 명지병원 출신의 교수급을 비롯하여 전문의 25~30명이 진료에 나서게 된다.
우수한 의료진과 함께 MRI와 CT 등 첨단의 의료장비를 완벽하게 갖추게 되는 명지병원은 관동의대 교수진 초청 수술을 비롯한 특수클리닉 참여 등을 통한 환자중심의 다학제 진료시스템을 실현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환자중심의 스마트 헬스케어 실현을 위해 Hospital 2.0을 기반으로 한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이는 지난해 관동의대 명지병원과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공동 진출을 선언한 LG U+와 함께 추진하게 되는데, 진료실 및 입원실, 대기실에 태블릿PC를 갖추고 스마트폰을 통한 의료서비스를 상용화하는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 병원을 의미한다.
명지병원이 개원하면 그동안 중증질환 진료를 위해 원주나 충주로 나가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될 뿐 만 아니라 응급의료센터를 통한 24시간 365일 진료체제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개원초기에만도 280여 명에 달하는 인력 중 대부분을 지역에서 선발,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인근 지역 의료인구 흡수를 통한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명지병원은 규모 확충과 절차상의 과정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관동의대 부속병원체제를 갖춘다는 목표로 개원 시부터 수련병원 및 부속병원 운영 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제천에 명지병원은 개원하는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경기도 고양시에 660병상급(2011년 800병상으로 증축)의 대학병원(직원수 1,200명)과 인천광역시 남구에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을 비롯하여 노인요양원 등 통합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월드컵 남녀 축구국가대표팀 및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지정 병원, 장기이식 및 뇌사자판정대상자관리 전문기관이다. 또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뇌혈관센터 및 호텔 수준의 정신과병동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심장병 수술 및 급성기 뇌․심혈관질환 진료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제천 명지병원 초대병원장에는 제천 출신으로 가톨릭의대를 나온 신경외과 의학박사인 하영수 교수(관동의대)가 임명됐다. 하영수 병원장은 가톨릭의 성모병원 신경외과장, 인하의대 인하병원 신경외과장, 관동의대 명지병원 신경외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뇌종양학회 회장과 아시아 뇌종양학회 부회장, 노동부 산재보험진료비 심사지도협의회 위원, 근로복지공단 진료비심사 위원을 역임했다.
관동대학교 의료원장 겸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수도권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의료 소외지역으로 꼽히는 제천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명지병원의 문을 열게 됐다”며 “MRI, CT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는 것은 물론, 양질의 의료진을 갖추고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인구는 지난해 말 13만5천5백80명에 달하지만 2차 기관인 종합병원은 1곳, 병원급 의료기관 1곳, 한방병원 1곳에 불과하다. 또한 지역 내 총 의료기관 수는 155개로, 의료기관 당 인구수가 874명에 달할 만큼 의료 인프라가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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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설 연휴 환경오염 사고 예방 특별 감시
당진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과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 감시를 실시한다.
군은 이를 위해 17일부터 10일간 관내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관려 민원발생사업장 30개소에 대한 동절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일제점검과, 이달말까지 고농도폐수배출업소 등 민원다발업소 및 주요하천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에는 비상시를 대비해 감시상황실을 설치하고 환경오염 신고 창구을 운영한다. (국번 없이 128, 354-2121, 군청 당진실 350-3222, 3322).
이번 점검은 설 연휴 전.후로 환경 관련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이 취약해 질 것을 우려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 설 연휴 전인 16일부터 19일까지는 중점감시대상 시설에 대한 자율점검 및 문제시설 개.보수를 위한 협조문을 발송 동파방지 및 사업장 스스로 환경시설에 대한 자율개선을 유도한다.
또 연휴기간 오염방지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발생할 환경오염 사고를 대비해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설 연휴 기간 돌발적 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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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에 “온정의 손길” 이어저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휴일도 잊은채 당진군 전 공무원과 축산농가가 방역 방역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당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자에 대한 격려가 잇따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관내에서 영업중인 영업용택시 내부을 소독할 수 있도록 당진축협(조합장한선수)은 관내 개인택시 286대에 스프레이 소독약(썬니클린)을 공급하였다.
또한 사람이동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내 발판소독을 위해 고려안전시스템 (대표 이재춘)과 KB당진지점(지점장 이기세)는 발판소독 매트 각 10와 20개를 기증하였고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운)과 당진농협동인회(회장 호병근))은 발판소독 매트 각 40개와 10개를 기증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발판소독 시설을 설치하였다.
특히 방역초소 근무자 간식 제공을 위해 당진시장조합(조합장 황건성)은 생수 50박스와 커피 32봉지, 명진건설(대표 김종근)은 떡 5박스와 귤 5박스을 제공하였으며 동부제철 김봉환씨는 당진IC근무자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였다.
또한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도 음료 16박스와 우유 등 14박스를 제공하였으며 대송건설(대표 김현기)는 컨테이너 3동을 지원하였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일 최초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방역 활동에도 지속 발생하고 있어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구제역 바이러스 이동경로는 사람, 차량 등에 의해 이동되나 다중 이용시설내 발판소독시설이 많이 부족한 실정 물품 지원시 소독시설 지원과 공공청사, 농협, 종교시설 등을 이용하는 경우 시설내에 설치되어 있는 소독시설을 꼭 이용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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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동파예방 요령 홍보 수돗물생산 늘려
최근 영하20도의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제천시가 계량기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파가 가장 맹위를 떨쳤던 지난 16일 제천지역은 영하 23.2℃를 기록함에 따라 17일 하루만 수도관 동파 14건, 계량기동파 50건, 소규모 수도시설 결빙 4건이 접수되었다.
따라서 제천지역은 17일까지 수도관 동파 39건과 계량기 동파 126건으로 집계되었으며 결빙된 소규모시설인 청풍면 용곡리 외 4개 마을에는 차량운반 급수와 수돗물 병입수를 공급하고 있다.
제천시는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얼지 않도록 흘려보내는 물량과 이어지는 설날 연휴로 수돗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일평균 3만6,100톤을 생산하던 것을 3,400톤씩 늘려 3만9,500톤을 생산하기로 했다.
또한 계량기가 얼지 않도록 보호통 안에 왕겨와 헌옷을 채우고 두께 5cm이상의 스티로폼으로 속뚜껑을 덮어 보온토록하고 연휴기간의 야간에는 실내 수도를 조금씩 틀어 얼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
만약 수도가 얼었을 때는 주전자를 이용하여 30℃정도의 물부터 점점 뜨거운 물을 사용하여 녹여야 하고 직접 불을 피우면 파열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계량기를 제외한 양옆 수도관에 수건이나 헌옷을 싼 후 조금씩 천천히 부어 녹여야 하고 그래도 해빙이 안 될 경우에는 가까운 수도 공무소나 배관설비업체에 의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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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 공무원에 개인용 소독제 배포
제천시가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전공무원에게 개인 휴대용 소독제인 세니클린 스프레이를 지급했다.
시는 3,330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하여 세니클린 스프레이 3,000개를 구입, 전 공무원에게 나눠주고 출장시 또는 농장 출입 전후에 소독제를 차량내부나 신발, 의복 등에 분무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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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구제역 차단 전방위 대응
서천군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구제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보령 등 인접 지역까지 구제역이 확산되자 구제역 방역 초소를 확대 운영하고, 광역살포기와 소독차를 동원해 축산 농가 방역 활동에 나서는 등 전방위 예방 활동에 나섰다.
기존 서천IC와 동서천IC, 춘장대IC, 부사방조제, 금강하굿둑 등 5곳에서 운영되던 방역 초소를 총 8곳(추가 마산면 지방도 613호선, 한산면 국도 29호선, 판교면 국도 4호선)으로 늘려 구제역 외부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방역 초소에는 상시 사역인부 48명과 공무원 386명, 축협 직원 10명을 교대로 투입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 군은 가축 농가를 대상으로 공무원을 투입해 예찰활동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축협과 공조해 소독약품 8,788kg과 생석회 147여 톤을 농가에 공급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관내 소 사육 농가 844가구에 1만 4,374마리와 돼지 사육 농가 13가구 2,076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 접종도 끝마친 상태다.
나소열 서천군수와 조이현 서천부군수도 현장을 수시로 돌며, 관계자를 격려하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구제역 예방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말 나소열 서천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9개 반 77명으로 구성된 구제역 확산 방지 재난대책본부를 편성해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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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예방접종 관계공무원 사전교육 실시
제천시가 13일부터 실시하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위해 12일 오후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방접종을 위해 현장에 투입될 공무원 170명을 대상으로 임무와 역할 등 접종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축산물품질평가원충북지원 윤갑석 팀장과 충북축산연구소 제천지소 유재윤 팀장, 제천시 농업축산과 이명선 팀장이 실시했다.
제천시의 접종두수는 1,238농가 2만1,985두이며 1월20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치고 2월13일부터 2월20일까지 2차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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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한다.
충북도내 구제역 확산에 따라 도내 소․돼지에 대한 전 두수 예방백신 계획이 시달되어 13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의 기본 방침은 소 전두수와 돼지 종돈 및 모돈 이며 제천시의 접종 두수는 1,238호 2만1,985두로 1개월 간격으로 2회의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종일은 1차로 1월13일부터 23일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이어서 2월13일부터 23일까지 2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는 구제역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의 보다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접종 방법은 한․육우 50두 이상 및 낙우와 양돈농가는 백신을 배부하여 농가에서 개별 접종을 실시토록하고 소규모 농가는 예방백신 접종팀(10개팀)을 동원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재난대책 상황실과 축산팀을 주축으로 24시간 풀가동하여 시청 본관에 상황실을 두고 인력․ 예산․ 물품․ 장비․ 소독․ 종합상황반․ 이동통제초소반 등 7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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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부시장 김항섭씨
“성공경제 제천호의 가속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경제 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김항섭(50) 제천부시장은 이렇게 각오를 밝히고 민선5기 최명현 시장이 추진하는 “성공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해 제1, 제2산업단지 우수기업체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모든 경제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12일 취임한 김 부시장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청주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7급 공채로 음성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충청북도에 전입했다가 내무부와 경기도, 행정자치부를 거쳐 2006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2009년 충청북도에 재전입하여 비서실장과 성과관리담당관을 지냈으며 기획력이 뛰어나 행정의 달인으로 통하는 등 활달한 성격으로 주위에 지인들이 많고 가족으로는 처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과 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