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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de Korea 2011’ 당진을 달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가 주최하는 Tour de Korea 2011 (2011 전국 동호인 자전거 축전) 준비를 위한 조인식이 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각 거점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환경, 교통, 건강, 에너지 문제의 이상적 대안인 범국민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하여 국제사이클연맹(UCI) 승인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를 중심으로 동호인 전국 자전거축전이 함께하는 Tour de Korea 2011 대회로 약 330여명(외국인 160명) 선수와 약 200여명의 운영진이 참가하게 된다.
경기종류는 대한싸이클연맹(KCF)가 주관하는 엘리트경주, 엘리트급 기량을 갖춘 국내외 동호인이 참여하는 스페셜 경주와 일반동호인이 참가하는 일반동호인 경주가 있으며 구간도로 및 순환경주로 개최한다.
4월 15일 구미 → 거창 → 강진 → 군산 → 당진 → 충추 → 영주 → 태백 → 양양 → 춘천 → 서울, 4월 22일까지(10일간) 전국 거점지자체를 순회(2,300㎞) 하며 당진은 4월 18일 도착한다.
당진군 코스는 면천 → 순성 → 문예의전당(베이스 캠프)/1박 → 원당리 → 신평 → 삽교천 → 천안으로 출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르드코리아 2011 동호인 전국 자전거축전은 녹색성장을 목표하는 국가비전과 미래의 교통,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돼 자전거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하여 적극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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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드림스타트센터 옹빔박물관 도자체험 실시
저소득가정 아동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는 아산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정서발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20여명과 함께 지난 12일 영인면 월선리에 위치한 옹빔박물관에서 도자체험을 실시했다.
새 학기의 첫 놀토데이를 맞아 자연의 기운을 만끽하며 교외로 나가 부드러운 고령토를 치대어 그릇을 만들고 박물관장님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지방적 특색이 뚜렷한 다양한 옹기들을 관람하며 선조들의 멋스럽고 유유자적하던 생활방식을 상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요즘은 초등학생도 학교공부와 학원공부로 인해 마음의 여유가 없고 쫓기듯이 생활하는 것을 보면 무척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학교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이 자아가 확립되어 가는 중요한 시기에 자연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어 아이들의 생각 속에 오래 남는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형편상 가족나들이나 아이들에게 필요한 체험활동을 많이 해줄 수 없어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화창한 날씨에 아이들이 해맑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다양한 정기적 체험활동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좀 더 자신감 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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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0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개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하여 제50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기존행사규모의 대폭축소, 온양온천시장 사업과 연계하여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다음달 28, 29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년의 경우 이순신축제는 개최 6~7개월 전부터 준비기간을 갖았으나 지난해 구제역이 발생하고 아산시도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여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기 때문에 홍보는 물론 구체적인 프로그램 등의 구상이 진행되지 못했다.
따라서 예년의 축제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우 준비기간부족에 따른 효율성이 저할 될 것으로 예상되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기본계획을 대폭 수정하여 기존 4일에서 2일로 축소하고 행사장소 또한 주무대를 중심으로 이순신장군 탄신을 축하하는 본연의 의미를 살리고 지역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이순신장군의 성지임을 재인식 하는 의미를 살리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천안함 사태와 구제역 발생으로 인하여 취소가 되었으나 올해는 성웅이순신축제의 50회를 기념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올해는 행사기간이 줄어들고 장소 또한 온양온천역 광장에 주무대를 설치하여 온양전통시장과 연계하여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내실있는 행사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행사로는 28일 10시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기념 다례제를 시작으로 전통무예 시연, 축하 음악회 등이 열리며 29일에는 지역예술인 축하무대, 주제공연 뮤지컬 ‘아산 달 밝은 밤’, 탄신기념 축하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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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농사체험! 주말농장에서 함께해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매년 운영되고 있는 주말농장 23개소 2,434가구에 대한 접수를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년 주말농장은 염치읍 한남프레시앙 아파트 주변 ‘프레시앙’을 비롯한 공동주택인근에 기존 운영지 19개소와 신규지역 신정호수, 서해그랑블, 인주주공 , 풍기동 등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고르게 분포시켜 총 23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말농장 참여 자격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지역을 선정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가구당 면적은 16㎡규모로 1가구 1구획만 신청할 수 있으며 무상으로 선착순 마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확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4월 4일 신정호수에서 개장식을 갖은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과수채소팀(☎537-3835)이나 홈페이지(www.asancenter.com)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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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세시풍속 ‘메카’로 발돋움
당진군은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소멸되어 가고 있거나 숨겨져 있는 군내의 전통민속 놀이와 세시풍속을 발굴하여 전승, 발전시키고자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과 체험장을 세시 풍속의 메카로 육성하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 발표 했다.
이를 위해 다음달 8일 개관하는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내에는 짚풀 문화 체험관을 비롯한 각종 민속과 세시풍속 체험교육을 상시 실시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개관될 줄다리기 박물관 규모로는 세계 최초이며 이와 함께 전통세시풍속 행사 또한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총집합하여 재현 개최된다는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잊혀져 가는 전통 민속과 세시풍속을 보급하여 역사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당진을 만들어 가기 위한 행사라는데 의미를 두고 있어 앞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 보존을 통한 지역 정체성 강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 자원화에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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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이용 당진 해나루쌀 홍보
당진군은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의 브랜드를 대외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위해 개인택시조합 당진군지부(지부장 이재열)과 협의 관내 개인택시 191대를 이용하여 홍보 활동에 전개하고 있다.
당진군은 금년 3월부터 내년 2월까지(12개월) 당진군 관내 운행하는 개인택시 191대에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 우수성과 구입방법, 그리고 세계인이 인정한 해나루쌀 이란 표현한 글귀를 부착하고 운행에 들어갔다.
지난해에 이어 충남도의 지원을 받은 파워브랜드 육성사업으로 추진하는 개인택시 이용 해나루쌀 홍보는 당진관내를 운행하는 개인택시를 이용하여 지역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면 좋겠다는 제안에 따라 시행하게 되었으며,
택시를 이용하는 많은 외지인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판매촉진에도 기여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쌀 수입 개방 확대와 쌀 소비량 감소 등에 대응하고 당진쌀의 이미지 제고와 소비촉진 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군에서 직영하는 인터넷쇼핑몰 당진팜을 이용해 온라인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가격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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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 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본 골격 마련
21세기는 도시의 경쟁력이 곧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이다. 都市가 단순한 주거와 상업공간의 기능을 넘어 문화(Culture)와 경제(Economy)와 환경(Environment)의 복합체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여야하는 시대이다.
당진군의 고도 면천은 역사문화유산이 풍부한 곳으로 2008~2017까지 면천읍성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지역의 “역사문화유산 - 자연환경 - 생활공간“이 어울어지는 도시로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하여 면천역사도시 조성 경관형성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용역은 2011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실시되며, 용역비는 8000만원으로 면천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생활공간들의 자원조사를 통하여 경관형성의 로드맵을 설정하고 역사문화유적 주변의 쇠락한 생활공간을 역사문화환경과 재생시켜 고부가가치를 거둘수 있는 도시로의 고도경관을 수립하는 것이다
또한 이번기본계획에는 공공시서물 디자인(안) 제시, 관련조례 제정, 각부서별 사업 연계추진 등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면천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되며,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당진항 지정과 함께 급속도로 산업화되고 있는 당진은 이사업을 통하여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통도시로의 정체성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항포구 관광객을 내륙으로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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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쌀도 계약재배 한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시청 상황실에서 복기왕 시장과 류병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가공업체 (주)농심미분과 아산쌀의 안정적인 판로구축을 위한 계약재배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2011년산 가공용쌀 1,000톤(정곡)을 납품하기로해 지역 쌀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게 됬으며, (주)농심미분은 고품질의 아산쌀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되었으며 매년 계약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복기왕 시장은 “(주)농심미분과의 가공용쌀 계약재배 MOU 체결은 전국 최초의 사례로 아산쌀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하여 그간의 노력이 이번 MOU 체결로 성과를 거두었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농민과 기업이 WIN-WIN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병돈 대표이사는 “가공특성에 맞는 경쟁력 있는 쌀을 공급받을 수 있다면 지역 농업인은 물론 회사에도 도움이 되는 일로 계약재배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아산시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올해는 151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150ha면적에 가공용쌀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계약재배의 확대를 위하여 가공특성에 적합한 품종 선발위한 시험재배도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금년에 계약․납품하게 될 품종은 드래찬벼와 보람찬벼로 납품 금액은 약 13억원으로 연간 쌀가공물량이 18,000톤 수준인점을 감안 한다면 지속적인 계약재배 확대시 아산시의 쌀 판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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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엑스포 공원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제천시는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성공개최 이후 국민적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공원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3월 7일 오후3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엑스포공원 운영 위탁업체인 (주)삼전에코(대표 김용곤)와 제천시청소년수련관(대표 김보수) 및 박달재수련원(대표 이종진)이 공원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제천시청소년수련관과 박달재수련원에는 연간 약 14만 1천여 명의 학생들이 전국에서 몰려오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전시관, 약초허브전시장 등을 견학 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에 반영키로 협의했다.
또한 (주)코레일관광개발과 협의하여 오는 3월 19일부터 총 34회 1만 1천여명의 관람객이 매월 격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서울역에서 제천역 까지 임시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같이 엑스포공원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엑스포 이후의 관람객 감소에 따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홍보 및 제천약초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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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공중화장실 여성 친화적으로 변화 한다
당진군은 “2011년 여성시대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관내 총50 개소에 이르는 공중화장실을 여성, 아이들 및 장애인이 사용하기 아주 편리하고 아름다운 여성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3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신축되는 공중화장실 4동(건축형 1동, 첨단간이 3동)에 대하여는 남자화장실 변기 대비 여성화장실 변기수를 100% 이상 적용시켜 설치하여 여성편의를 도모하고,
특히, 건축형 화장실에 대하여는 파우더룸(Powder room)과 수유실을 설치하여 여성과 아이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3천5백여만을 투입하여 기존 공중화장실 전수조사를 통해 여성 및 장애인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유아용변기, 기저귀 갈이대, 에티켓벨, 음향기기, 비상벨, 물건 받침대, 가방걸이, 화분, 위생커버 등을 여성용품 등을 상시 비치하여
당진군내 어디서나 아름답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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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없는 아산’ 산불감시대가 떳다.
아산시는 2011년도 봄철 산불조심기간(2. 1~5. 15)을 맞아 지난3일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감기동대 등 117명을 선발하여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였다
본격적인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및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감기동대의 산불예방다짐대회를 통하여 산불방지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힘쓰고,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복기왕 시장은 “산불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순식간에 앗아갈 수 있어 여러분의 어깨가 무거울것으로 생각한다”며 “후손을 위한 큰 유산을 지켜낸다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통하여 산감기동대의 철저한 산불감시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초등진화태세를 구축한다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감기동대원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며 범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금년에도 단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는 ‘산불없는 쾌적한 아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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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임산부 공직자 지원 눈길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임신 중 여성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18명의 임신 중 여성 공무원에게 임산부 용품을 지급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시는 임산부에 대한 배려를 통하여 출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임산부 전용의자 및 전자파 차단 앞치마, 아기보호용 쿠션을 구입하여 지급할 계획이며, 호응도가 높으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산부 전용의자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바른자세 유지 및 피로감 감소, 착석 시 미끄러짐을 방지해 주는 기능이 있으며, 전자파 차단 앞치마와 아기보호용 쿠션은 컴퓨터 등의 전자파 및 책상 모서리로부터 태아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복기왕 시장은 “여성공무원 임산부용품 지급으로 임산부 공무원의 능률적인 업무수행과 공직자의 출산장려정책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직자의 출산․육아를 위한 제도를 적극 발굴 지원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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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면 대전리 마을 이야기 잡지 펴내
제천시 수산면 대전리 산골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마을잡지가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리 마을이야기 “뒤싯골 지나 방아다리 건너”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마을의 오래된 폐교인 구 수산초 대전분교장에 자리 잡은 (사) 예술과마을 네트워크(대표 김정헌)에서 발행했다.
창간 준비호로 발간된 “뒤싯골 지나 방아다리 건너”에는 지금은 폐교가 된 학교의 기억과 함께 마을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조우하고 마을과 주민들의 일상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대전리 마을잡지는 마을의 이장을 비롯하여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편집위원회를 꾸려 주민들 손으로 엮어내는 마을잡지의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더욱이 '마을 이야기 학교'의 힘을 모으는 작가들의 협동 작업을 통해 일러스트와 편집 디자인 등 마을잡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주민들의 흔적이 묻어나고 있다.
이 책에는 초창기 대전초등학교 정기은 교장선생님 이야기, 수몰된 고향을 떠나 대전리 이장이 된 신현순씨, 웃음이 닮은 부부 유호식 문양임씨, 대전리 인삼, 열두골 마을, 동네갈이, 당제, 공부방, 부녀회 이야기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이번에 창간 준비호 발간을 주관한 '예술과마을 네트워크'는 문화예술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한 현장 예술가 및 기획자들의 모임체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생활문화공동체 시범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앞으로 계간지 형태의 대전리 마을잡지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 공동체에 잠재된 문화 자원을 발굴하여 이야기 콘텐츠 개발의 모델로 자리잡아나갈 계획이다.
대전리 마을이야기 학교는 올해부터 주민 한글교실과 농한기 문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마을 만들기에 대한 워크숍과 마을밴드 페스티발 등 축제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마을 도서관과 박물관을 조성하고 마을 조사를 통한 이야기 콘텐츠를 발굴하여 전시하며 주민들의 문화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 조성과 함께 예비 사회적 기업의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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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세척고구마』본격 출하~!!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지난해 아산시 신창지역에서 생산된 고구마를 아산시 고구마연구회 세척장에서 본격 세척출하 한다.
지난달 하순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는 세척고구마는 아산시 고구마연구회 회원들이 50ha의 고구마 생산단지에서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세척하여 출하하는 고구마는 일반고구마에 비하여 box당 4천원~5천원 정도의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금년도 세척고구마의 출하는 품질이 우수하나 비세척에 따른 불편함으로 인하여 판매처 확보의 어려움과 저가격으로 거래되어 생산농민의 농업소득을 높이고자 지난해 소득증대 및 농업유통경쟁력 확보차원에서 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하여 설비하였다.
유재범 소장은 “현재 세척되어 출하되는 아산고구마가 서울 가락 도매시장 등에서 도매상인의 인기가 높으며, 농가마다 차이는 있지만 예년에 비해 약30%이상 농가 수익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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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북한이탈주민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실시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11년 북한이탈주민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건강관리사업은 지역 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북한 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국내정착과정에서 필요한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시범보건소로 선정됐다.
시는 156세대 194명이 거주하는 탈북이탈주민을 위해 방문전담간호사와 이탈주민 상담사 2인 1조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결핵, B형간염 등 건강위험군을 발굴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홍보,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 연계한 일자리 정보제공, 자조모임 운영지원과 각종생필품 후원 지원활동 등을 병행한다.
김태근 소장은 “이탈주민이 하나원 퇴소 후 집단거주하며 사회 부적응,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등으로 꾸준한 약물치료가 필요하나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현실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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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부동산사기 예방위해 특별단속 실시
아산시는 최근 전세대란 속 전세사기사건이 빈번하고 있는 등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4월말까지 관내 410여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임대인으로부터 건물 관리를 위임받은 건물 관리인의 이중계약 △중개업등록증․신분증 위조 △중개대상물의 하자를 설명하지 않아 임차인의 피해 사례 등 예방하기 위한 각종 불법행위를 단속 할 방침이다.
특히, 아파트밀집지역과 평소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대하여 특별관리하고, 불법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등록취소, 업무정지,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처분과 자격증대여, 중개수수료 과다징수에 대하여는 사법기관에 고발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주택전세에 대한 수요증가와 가격 상승을 틈타 빈발하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등기부 등본 소유자와 거래 상대방이 맞는지 신분증 및 등기권리증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보증금은 임대인과 직접전달하고 지난해부터 부동산중개업소 등록스티커제가 운영되고 있으므로 스티커가 부착된 부동산중개업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단속결과 자격증대여 등 4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등록취소 2건, 업무정지 28건, 과태료부과 9건, 사법기관에 9건을 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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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치료사” 자격증취득 광역권으로 운영
제천시립도서관(관장 장권)이 독서치료사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하면서 인근 시군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하여 광역권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제천시립도서관은 3월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12주간(총72시간) “독서치료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3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충북의 4개시․군(충주시,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 강원의 4개시․군(원주시, 태백시, 영월군, 평창군), 경북의 4개시․군(문경시, 영주시, 봉화군, 예천군)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기초자치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광역권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최초의 사례로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번 교육은 독서치료사 전문양성기관인 ‘한국심성교육개발원’의 전문 교수진으로 구성된 교육팀이 강의를 하고, 3월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6시간씩 운영된다.
“독서치료사 자격증 취득과정”의 수강료는 전액무료이고 강의 종료와 동시에 자격검정시험을 실시하여 독서치료사2급 자격증 취득까지 one-stop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2009년부터 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서백신 프로그램은 첫 해에 231명의 어린이와 다문화가정과 군부대에서 참여하였으며 2010년에는 이 프로그램의 유용성과 효과가 널리 알려져 전년도에 비해 무려 16배가 넘는 3,718명이 교육을 신청해와 대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은 2011년부터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독서치료사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하면서 인근 시군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하고 독서백신 프로그램 운영 비법까지 전수해줄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방문 또는 전화(043-641-4296) FAX(043-641-4299)로 접수하면 되고 수강신청서는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jclib.or.kr) 알림마당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한편 장 권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을 시발점으로 지역간의 경계를 허물고 책과 함께 밝고 건강한 질 높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독서백신 치료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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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유아 건강관리 힘쓴다
제천시보건소가 지난 24일 관내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 24개소 58명의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영양․운동․비만․절주 분야에 대한 유아 건강관리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2011년도 건강생활 실천 통합 서비스 사업’ 중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키쑥쑥 & 몸튼튼 교실’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교육은 건강증진 교구 및 교안 키트 개발자인 최미숙 교수(충청대학 간호학과)가 강의를 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유아교사들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소속 유아를 대상으로 제천시보건소에서 유아용으로 개발한 영양․운동․비만․절주 교재 및 교안을 대여 받아 유아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따라서 24개 유아교육기관 1,100여명의 유아들이 연8회 이상 유아 맞춤 건강관리 교육수혜를 받게 되었으며, 최근 인스턴트 식품섭취 증가와 컴퓨터게임으로 인한 활동량 감소 등으로 소아 비만율이 급속히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2007년부터 유아 건강증진 사업인 ‘키쑥쑥 & 몸튼튼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26개소 유치원과 어린이집 소속 906명의 유아들이 집단 놀이 등을 통해 건강관리 교육을 받았고 교육 전․후 자체 설문조사 결과 유아 691명중 361명이 개선이 되어 52%의 개선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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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시설 환경기준 엄격해진다
사상 최악의 구제역 사태로 기반이 붕괴된 철원지역 축산업이 향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당진군은 이번 구제역으로 지역의 우제류 대다수가 살처분됨에 따라 향후 축산업 재건에 대한 대책을 고심 중이다.
당진지역에는 모두2,578농가에 347,353여마리의 우제류가 사육되고 있다.
품종별로는 돼지가 250농가 297,274두, 한․육․젖소가 2,131두, 사슴 염소 등 197농가 2,142두로 돼지는 충남도내 2번째, 소는 도내 4번째로 많이 사육하고 있다.
특히 돼지 사육농가 중 일부 농가는 외지인 소유인데다 소규모 임대농장인 경우도 많다.
또 상당수 영세농의 경우 분뇨처리시설 등이 미비해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당진 축산농가들 사이에서는 “외지인이 돼지를 키워 돈을 벌어가면서 분뇨는 당진에 버리는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당진군은 이번 구제역 사태를 계기로 재입식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환경기준을 적용키로 구상 중이다.
이철환 군수는 “최근 구제역 사태가 진정되고 있으나 축산농가에서는 자체소독을 당부하고 축산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보완 등 대책 수립과 더불어 마을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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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 비봉산에 관광모노레일 설치한다.
제천시가 천혜의 전망을 자랑하고 있는 비봉산 청풍호 활공장에 관광 모노레일을 설치하여 전국적인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활공장 보강 및 활공 훈련장 조성, 관광모노레일 설치 등 청풍호 활공장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활공장 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관광모노레일 설치사업은 2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연말까지 추진하게 되며 청풍면 도곡리에서~비봉산 정상까지 4km 구간을 전기모노레일과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또한 마을 앞의 수자원공사 유지를 활용한 활공훈련장 조성과 주차장 조성, 안내소 설치 등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4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활공 마니아들을 위한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왕복1.3km구간을 동력용 3인승 4대가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설치할 모노레일은 관광객들을 위한 시설로 왕복4km 구간을 전기모노레일 6인승 7대가 운행되게 된다.
청풍호 비봉산 모노레일이 설치되면 도곡리 마을에서 비봉산 정상(해발 530m)까지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가 있어서 노약자와 몸이 불편한 분들도 비봉산에 올라 청풍호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9일 도곡리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갖고 사업 개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청풍호 활공장 명소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청풍면 도곡리와 대류리 지역은 물론 제천의 관광산업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