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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김, 전세계 입맛에 도전장
나소열 서천군수가 지난 24일 미국으로 출국해 2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서천 김 해외수출의 최선봉에 나섰다.
나 군수는 이번 일정을 통해 그동안 주력했던 한인마트 수출을 배제한 메인시장 프로모션 진행을 위해 시카고에서 열리는 SWEETS & SNACKS EXPO에 참가하고 올해 이미 수출 계약한 3백만 불(한화 35억원)에 더해 추가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 25일에는 시카고에서 Nature Snax사와 400만불, 27일에는 L.A에서 Home Shopping Plus와 10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한인마트__메인시장 현황파악 등의 활동을 통해 잠재 고객 확보는 물론 Wholefoods market, 생협, Real food 등의 판매처 를 방문해 판촉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서천 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세미나에도 참석했다.
나 군수를 비롯한 서천군 관계자 2명, 업체 대표 5명, 서천 김 해외 마케팅 컨퍼런스 용역업체 2명 등 10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은 김 가공업체 개별 접근이 아닌 서천 김 공동 프로모션 접근의 필요에 따른 것이다.
군은 이번 방문에서 서천 김 해외 판로 네트워크 구축 및 시장지배력 강화와 미국 내 상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 확대 및 이미지 구축은 물론, 수출계약__현지 판매 등의 가시적인 성과와 신규시장(태국, 대만)으로의 진출을 모색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미 Wholefoods Market, UNFI, Tree of Life, Real Food 등 미국 내 100여개 푸드마켓에 진출해 납품중이며, 이번 방문을 통해 270여개의 Wholefoods Market 전 점포 납품 확대를 노리고 있다.
또한 현재 년 간 30억원 수준의 미국 내 수출량이 년 간 50억 원 이상의 대폭적인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
나소열 군수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그동안 한인 시장에 의존하는 김 수출 시장을 다변화해 메인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올해 추가 프로모션을 통해 서천 김이 미국 시장 내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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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안경과, 어족자원 보호 나서
당진군이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당진군의 해안 경관은 성구미 포구가 지난 2003년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100선’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난지도는 2010년 행정안전부 주관 명품 섬 베스트 10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삽교호 관광지, 서해 유일의 해 뜨고 지는 마을인 왜목 마을 등 많은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
해안선으로 이어지는 포구와 방조제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으며, 갯바위 낚시와 선상 낚시처로도 인기가 치솟고 있다.
당진군은 이러한 아름다운 해안과 섬을 보호하고 어족자원을 들리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실시한다. 수산 자원화를 위한 바다 목장 사업으로 국도비 등 50억원을 들여 오는 2017년까지 해역의 특성에 맞는 인공어초와 바다 목장을 조성한다.
종묘 방류 사업으로 1억 1천 500만원을 들여 석문면, 송산면 해상에 넙치 종묘(6cm 이상) 12만 5천 마리, 조피볼락(우럭) 종묘(200g 내외) 2만 6천 마리를 방류 했으며, 바지락 명품 단지 조성을 위해 석문면 장고항 연안 바다 35.5ha에 바지락 종패를 상포하고 어장 정화 사업을 실시했다.
바다 대청결을 위해 7천 200만원을 들여 석문면 난지도, 도비도 해상에 해양 쓰레기 선상 집하장을 설치해 폐 어구와 페 어망, 해상 활동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해상에서 수걸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도서지역의 해양 쓰레기 운반과 수집을 위해 2천 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또 1사 1연안 가꾸기 사업을 금년도 12소 이상 확대하고 지역과 주민과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바다 대청소 활동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기로 하는 등 ‘깨끗한 바다’, ‘아름다운 해양도시 당진’의 이미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편 바다의 날은 매년 5월31일로 이 날을 바다의 날로 정한 것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張保皐) 대사(大使)가 청해진(淸海鎭)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고, 또 국민 축제시기에 적합하다는 이유에서 1996년 법정 기념일로 정해 16회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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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전입주민 “당진사랑 역사문화 탐방”
당진군은 우리군으로 새 삶의 터전을 마련한 전입주민에게 군내 문화유적 탐방을 통하여 당진의 역사와 유래를 바로 알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8일 당진사랑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최근 10년간 당진으로 이주해온 가족 90여명이 참여 복지겸사당, 면천읍성, 몽산성, 면천향교, 면천두견주 제조공장, 영탑사,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등 ‘고도 면천을 가다.’란 주제에 맞게 면천의 주요 역사 문화 유적지로 짜여져 있다.
탐방은 문화체육과 남광현 주무관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진행되며 7시간 정도 소요된다. 차량임대료, 중식, 간식, 여행자보험 등 탐방에 따른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중학생 자녀 2명과 함께 참가한 김영옥씨는 “인천에서 살다가 이사 와서 당진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이번 탐방을 통해 당진을 새롭게 인식 할 수 있는 기회와 당진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당진사랑 역사탐방은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당진에 정착하게 된 전입가족들이 우리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정보가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고장의 역사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당진인 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처음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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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바다의 날 해안 대청소
당진군은 오는 31일 ‘제1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석문면 왜목항에서 ‘해안가 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해안가 쓰레기 일제 대청소는 31일 바다의 날에 맞춰 주민, 기관․ 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수중에 가라앉은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또 7월말까지 도서지역 해안쓰레기 수거를 위해 해양쓰레기 인력수집 140명, 굴삭기, 집게차, 압롤트럭 등 총 2,500만원을 투입한다.군은 해양조업 중 발생하는 쓰레기의 해양투기 방지와 깨끗한 항․포구 가꾸기 위해 7,200만원으로 도비도와 난지도리 해상에 선상집하장 (9m×6m) 2기를 지난달 준공하였다.특히 지난 21일 삽교호 내수면운정어업계(계장 공정열)와 함께 신평고등학교(교장 류세환) 교사, 학생(250명) 및 학부모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삽교호 주변 환경정화 활동 및 삽교호 폐그물수거작업을 실시했다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항․포구와 해안변에 대해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해안관광지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양오염사고대책반 ☎ 350-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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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리 없는 벼농사로 노동력 걱정 뚝!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농촌의 모내기 풍경이 바뀌고 있다.
푸르게 자란 모를 이앙기로 줄맞춰 심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볍씨를 실은 기계만 논 위를 달리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가 서천읍 삼산리 김필수 씨 포장에서 개최한 ‘벼 직파재배 무논점파 연시회’장의 모습이다.
‘무논점파 기술’은 파종 전일, 논의 물을 뺀 논에 일정한 간격과 깊이의 골에 볍씨를 점파하는 것으로 못자리를 설치 이앙하는 기존 벼농사에 비해 노동력은 31.6%, 경영비는 10a당 16만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
이번 연시된 기술은 입모 불균일과 잡초성벼 발생 등의 단점으로 인해 그간 주춤했던 직파재배 기술을 수정 보완한 것으로 노동력 절감효과를 크게 높였다.
지난해부터 직파재배를 한 박노영(55세, 화양면 장상리) 씨는 “모내기철마다 일꾼을 구하기 힘들어 반신반의 끝에 해본 직파재배였는데 지난해 수확량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 재배 기술을 전수받아 이젠 노하우를 습득해 금년도에는 전면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며 주위 농가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까지 20여 농가, 21ha 농지에서 실시되던 직파면적이 올해는 60ha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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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우수광고물 전시회 개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당진군 우수광고물 전시회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문에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린다.
우수광고물 전시회는 우수 옥외광고물 발굴·보급으로 옥외광고물의 질적수준을 높여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고 건전한 옥외 광고 산업을 통해 광고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옥외광고물협회 당진군지부(지부장 홍현선) 주관으로 17일까지 공모· 접수된 간판, 조형물, 시각디자인, 실내 싸인 등 총 21점의 출품작에 대해 조형성과 독창성, 소재 활용성,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친 우수 작품들이 전시된다.
홍현선 당진군 광고협회 지부장은 “옥외광고 산업은 도시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는 공간예술의 한 분야로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이번 우수광고물 전시회는 옥외광고업자의 마인드 제고와 의식전환으로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도시미관 문제점을 해소하고 건물과의 조화로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나가는 옥외광고 문화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 열린 심사에서 디자인피플(대표 김영일)가 제작한 ‘장다리’이란는 주제의 광고물이 대상을 가나광고(대표 홍현성)의 ‘농산물직판’이 최우수상, 기경광고(대표 정기호)의 ‘꿀’과 당진아크릴(대표 최장근)의 ‘궁’이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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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ㆍ여성ㆍ장애인들에게 폭력 없는 세상 만들어 주세요!!
아산시 아동ㆍ여성보호 지역연대는 아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지난 19일 온양온천역 광장 및 시내일원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ㆍ여성ㆍ장애인에 대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근절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정ㆍ성폭력 관련 전단지 배부, 폭력피해 사진 전시, 피켓을 이용한 거리 홍보, 폭력반대 서명운동 등을 통해 폭력의 심각성을 알렸다.
지역연대 관계자는 “아동ㆍ여성, 장애인에 대한 폭력 문제는 개인의 일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성원인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력 없고 안전한 아산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5일 출범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소방서,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아산지부, 아산가정.성상담지원센터,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아미즈산부인과,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아동·여성 관련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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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수생식물전시장” 새롭게 단장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신정호 산책로 및 유휴부지내에 조성되어 있는 수생식물 전시장의 시설물 및 수생식물 등을 새롭게 단장하여 지난 21일 개장했다.
수생식물 전시장은 2008년 조성 이후 아름다운 신정호와 어우러지며 자연학습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매우 좋은 호응을 얻어왔다.
새롭게 단장된 수생식물 전시장은 산책로 및 주변 유휴부지에 원형수조, 돌수각, 구유 등 목재와 돌을 이용하여 전통소품을 배치했고, 창포, 수련, 부들 등 수생식물 50여종과 함께 식물 해설판을 설치하여 전시장을 찾은 시민이 수생식물을 관찰하면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운영기간은 10월까지이며 꼬리명주나비 생태학습장과 연계하여 생태학습 효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신정호를 찾은 시민들에게 작은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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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서해안 최대규모 바다낚시대회 연다
당진군은 28일 석문면 장고항 앞바다에서 서해안 최대규모의 제4회 당진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연다.
1등상금 100만원을 비롯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당진군바다낚시협회 (회장 김장덕) 주관으로 열린다.
참가자격은 만19세이상 이며 신청은 선착순 360명에 대하여 참가비 6만원으로 접수 마감하였다.
우럭부문 1등은 트로피와 시상금 100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원이며 광어 1위 50만원, 2위 30만원 놀래미 1위 50만원, 2위 30만원이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중식 및 당진 해나루쌀을 제공하고 낚시용품 등 500만원 상당의 상품 추첨도 있다.
어족자원의 보호를 위해 조피볼락은 23cm, 광어 21cm, 놀래미 20cm 이상을 계측하기로 했으며 당진군에 등록된 낚시 어선 188척에 대해서도 대회준비를 위해 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을 매년 종묘 방류했다. 인공어초를 시설해 이제는 그 결실을 보고 있다 ”며 “ 짜릿한 손맛을 보기 위해 전국의 낚시동호인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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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당당해야 당진이 행복하다!!
당진군보건소는 중년여성의 쉼과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숨가뿐 일상에서의 탈출을 위해 ‘화요일엔 화제로’라는 슬로건으로『인생의 쉼표, 화다스리기』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인구의 고령화로 노인층의 프로그램은 많은 반면 인구의 20.7%를 차지하는 중년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이고 여성의 전유물인 화병은 모든 질환의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어 운영하게 되었다.
한의학적으로 신체에 불을 지피는 장기는 심장이며 적당한 리듬으로 인체에 기를 넣어주지만 지속적이고 극심한 스트레스는 심장에 화를 돋우어 화병을 발병시킨다.
화병의 증상은 불안, 초조, 우울, 손발 저림, 기립성 저혈압, 뇌기능 장애 등 정신과 신체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균형잡힌 영양과 충분한 산소, 뇌를 자극하는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참 나를 만나고 화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사례중심 대처법 교육과 산림욕, 다도교실,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여 참여자들이 "속이 시원하고 뻥뚤리는 기분"이라는 반응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보건소는 가정과 사회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년여성을 위해 당당하고 건강한 여성으로 거듭나 우리군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참여자의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 추가 운영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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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농산물 유통단계 줄여 ‘농가소득’ 창출
최근 들어 농산물 하나하나가 어떤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오르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도시민들은 직거래장터를 통한 농산물이 무엇보다 신선하기 때문에 선호한다고 말한다.
당진군이 지역 농가에서 아침에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민이 오후에 맛볼 수 있도록 도농교류를 통해 농산물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간다. 이를 위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적인인 월별 농산물 마케팅을 전개해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최우선의 가치를 정했다.
그 동안 서울지하철공사와 직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월 2회씩 서울 청담역과 강남터미날, 서초구청 광장 등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농산물 홍보를 실시해 왔다. 이와 함께 자매결연도시는 추석과 설 명절 등에 농산물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
군에 따르면 “당진농산물의 홍보 판촉을 확대하기 위하여 자매결연도시인 강북구청, 용산구청, 인천 남구청과 협력하여 고정적인 직거래장터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월별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6일 서울 영등포구청과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영등포구청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생산자 중심의 농산물직거래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내에서 생산되는 해나루쌀, 해나루사과, 쌀과자, 두래배즙, 왕송편 등 지역대표 특산품으로 직거래 상품을 구성해 판매해 왔다.
농산물 유통의 중간단계를 줄이는 월별 농산물 마케팅은 당진의 명품 해나루 황토감자 수확철인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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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로봇의 향연,‘제2회 RGC 2011 전국로봇대회’ 개막
로봇의 저변인구 확대와 과학영재의 발굴‧육성을 위한 로봇 축제가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아산시와 호서대학교 지능형로봇센터 공동 주관으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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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맞은 ‘제2회 DOWA RGC 2011 전국 로봇대회(DOWA RGC : Dream Of World City Asan Robot Game Challenge)’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형, 테마형, 체험학습형 로봇 축제로 개최된다.
정식종목으로는 로봇댄스, 로봇달리기, 로봇격투기, 로봇미로찾기, 가족수상로봇경기, 로봇서바이벌, 창작로봇 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가족수상로봇경기는 가족이 팀을 이루어서 거북선과 물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로봇을 조립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로 가족의 화합을 강조한 특색 있는 경기로 치러지며, 창작로봇대회는 아산의 대표적 인물인 이순신장군을 주제로 하여 거북선을 비롯한 공격, 방어 등이 가능한 자유로운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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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음악에 맞춰 댄스 경연을 하는 로봇댄스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로봇격투기종목은 생생한 현장중계와 함께 펼쳐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로봇댄스 등 휴머노이드 종목 입상자에게는 올 가을에 개최되는 IRC 국제로봇콘테스트에 출전권이 부여된다.
정식대회 외에도 로봇가수 ‘에바’의 공연, 로봇군무, 로봇댄스 등 최첨단 로봇의 신기하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평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로봇 문화를 접하게 된다. 이어 로봇축구, 에어로콥터날리기, 로봇만들기 등 현장 접수 이벤트 경기를 진행하여 경품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첨단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아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창의적인 과학 영재를 육성하여 미래의 주인이 될 주인공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장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남감 로봇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로봇과 발명에 대한 과학적인 사고력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평소 로봇을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로봇과학 분야의 새로운 교류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관계자는 “기존에 참가자 위주로 펼쳐졌던 다른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로봇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을 끌어 들여 로봇의 저변인구를 확대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작년 1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2회 대회를 통하여 국내 권위 있는 로봇대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업ㆍ시민ㆍ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로봇과학축제로의 새로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접수, 대회안내 및 일정은 홈페이지(http://rgc.asan.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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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존『Teen's Festival』개막
여성가족부와 당진군이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2회 당진군 청소년 문화존 『Teen's Festival』이 오는 21일 개막한다.
문화적 혜택을 얻기 위해 애써 찾아가지 않아도 자유롭게 누릴 수 있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Teen's Festival』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존에서는 상담, 타로카드, 포토존, 뷰티존, 다문화체험, 방향제만들기, 과학체험, 나만의 슬리퍼 꾸미기, 페이퍼크래프트, 조물락양초, 와이어공예, 볼펜리폼, 부케만들기, 부채만들기, 골판지공예 등 총30여가지의 체험거리가 있고,
활동존에서는 OX퀴즈, 농구대회, 학교대항 단체줄넘기, 사랑 나눔 녹색장터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공연존에서는 첫 시작을 화려하게 빛내어줄 연예인 공연(슈프림팀,달샤벳,한그루)을 비롯하여 댄스·락·코스프레·매력발산·DJ와함께하는 댄스 배틀·동아리 페스티발이 테마별로 진행되어 많은 청소년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당일 봉사활동 접수도 가능하니 청소년들이 오감을 만족하는 특별한 날이 되길 바란다.
이러한 좋은 문화공간이 당일 행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당진에서는5.21/5.28/6.11/9.24/10.8/10.22 6회 진행하고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6.25/9.3 2회 진행을 하여 총 8회기동안 청소년을 위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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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예방 프로그램 운영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광희)는 최근 생활환경 변화, 소아면역체계 변화로 인해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 증가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중 아토피질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질환 예방교육 및 아토피질환 관련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은 5월 19일부터 6일간 보건복지센터 대회의실 및 토화공방에서 아토피․천식질환자 보호자(40명 정도)를 대상으로 아토피질환의 증상, 원인물질, 악화인자등 질환교육과 함께 아토피관련용품 만들기를 통하여 일상생활속의 예방관리 방법을 교육하게 된다.
이에 한방약초가 가미된 아토피 비누, 로션 만들기 및 친환경 생활용품(도자기)만들기를 통하여 개인 위생관리 함양 등 예방관리 방법 습득으로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대하고자 한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에 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641-4061)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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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아카데미 CEO 회원 35명 제천에 영화관광 온다.
매년 3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고 있는 제천시에 영화관광이라는 새로운 테마관광으로 그 성과를 얻고 있다.
제천 영화관광이란 참여자가 영화관광객이 되어 제천의 영화관광지를 함께 찾아다니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았던 그 추억의 장소를 돌아보고 기억을 되살리며 향수에 젖어 과거의 기억을 더듬고 그 영화속으로 함께 빠져 행복한 시간을 갖는 관광으로 현재 한국관광연구소 소장과 한국관광공사 팸투어 Organizer로 있는 백유경 박사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장르의 테마관광이다.
청풍영상위원회는 수개월에 걸쳐 백유경 박사와 긴 협의 끝에 제천 촬영지를 투어하는 제천영화관광 활성화를 꾀하기로 한 바 있다.
그 결실로 5월 20일부터 이틀간 도산아카데미의 CEO회원 35명 가량이 제천을 찾게 된 것이다.
이들은 이틀에 거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일지매 및 신기전 사극세트장은 물론 의림지와 한방생명과학관, 청풍문화재단지, 산야초마을 등 제천의 명승지를 두루두루 탐방하는 것은 물론 제천의 유명한 먹거리도 음미하며 제천에 흠뻑 빠져들 예정이다.
청풍영상위원회는 이번 경험을 토대로 향후 보다 발전된 관광테마로 수많은 영화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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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8회 자연산 광어__도미축제 개최
서천군은 제8회 자연산 광어__도미축제를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키로 했다.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11가지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신선한 먹을거리를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맛의 향연을 연출할 예정이다.
서천은 전국 광어 생산량의 10%인 250여 톤을 수확하는 최대의 생산지로 청정해역에서 자라 항생제나 유해물질이 없는 고급 광어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군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매년 광어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올해도 서면 오력도 일원에 10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산 광어__도미를 지난해 보다 5천원 내린 1kg 당 2만5천원을 받기로 해 관광객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마량포구가 바로 내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요리장터에서 시원한 바다 풍광을 즐기며 광어, 도미, 갑오징어, 꽃게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매년 30여만 명의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맨손으로 광어잡기 대회,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축제의 유명세를 한층 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어린이 광어 잡기 낚시체험, 바다생물 만져보기, 마량포구 특색 연 체험 등 어린이 놀이시설 코너도 마련된다.
정정호 서면개발위원장은 “올해는 광어 1kg에 2만5천원으로 저렴하게 제공키로 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며 서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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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1 경제총조사』 실시
아산시와 통계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2011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동일한 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분포, 고용구조 및 경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정부의 경제․산업정책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정책, 기업경영 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국가 지정통계(제10171호)이다.
경제발전과 기술혁신 등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다양화․고급화․복잡화되는 사업통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각각 시행하던 산업총조사와 서비스업총조사 등을 통합하여 시행하는 5년주기 전수조사로서 금년 조사가 시행 첫해가 된다.
조사대상은 관내 1인이상 모든 사업체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하며, 아산시는 약 14,000업체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사업경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총조사가 원활히 추진되어 국가정책과 기업경영계획 등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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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농어촌 민박실태 점검
당진군은 행락철 맞아 20일까지 군내 58개 민박업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민박업소내 사업자의 주민등록 및 실거주 여부, 신고필증 게시 여부, 객실 수 초과운영 여부, 민박 규모 및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민박사업의 규모 및 시설기준 위반여부을 중점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해마다 민박 이용의 불편사항으로 지적됐던 무분별한 부당 요금 요구와 신용카드 결제기 및 현금영수증 등록기 비치 여부에 대한 사전조사도 함께 벌인다.
점검을 통해 정당한 사유없이 1년 이상 사업을 경영하지 않았거나 규모 및 시설기준을 위반한 업소, 시설 및 운영개선 명령을 불이행한 업소 등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사업정지, 사업장 폐쇄 등 단호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최근 웰빙열풍 및 주 5일 근무제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민박․펜션 등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행락찰을 맞아 안전점검과 함께 친절지도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어촌민박사업은 230㎡미만 규모로 군에 신고하여야 하며, 수동식소화기를 1조 이상 구비하고, 객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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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착한 음악가와 함께하는 기부음악회’ 개최
당진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문예의전당에서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착한 음악가와 함께하는 기부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착한 음악가와 함께하는 기부음악회’는 5월 20일 당진을 시작으로 7월달까지 충남도내 8개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며 이번 기부음악회는 악기기부은행의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악기기부은행이란 악기구입 비용 등의 경제적 부담으로 예술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예술교육의 접근과 기회의 평등을 부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시민들로부터 악기를 기부받아 기부물품을 확보하고 예술강사와 연계하여 무료로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악회를 통한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 산하 ‘M4one체임버앙상블’의 공연수익금이나 당진군민의 기부에 의한 악기, 현금 등은 누구나 평등하게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악기 기부은행의 기금으로 조성돼 사랑의 악기 기증과 예술강사 파견사업에 쓰이며, 앞으로 일년동안 당진군내 문화예술학교나 초등학교 등 약 2곳에서 무료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당진군,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충청남도, (사)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사)한국문예회관연합회 대전·충청지회에서 후원하며,
오는 20일 ‘악기기부은행’ 기금모음을 위한 음악회 연주자는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 산하 ‘M4one체임버앙상블’로 ▲피아노 임미정 ▲바이올린 솔로 김지윤 ▲바이올린 성경주, 김정은 ▲비올라 서보경 ▲첼로 이헬렌 등이다.
입장료는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이고 기부를 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기부신청서를 작성하여 악기, 교육(자원봉사), 현금 등을 기부할 수 있으며, 교육을 위해 악기를 대여받을 수도 있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당진군 문예의전당(041-350-4771~9)으로, 기부 및 대여 문의는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arture.or.kr, ☎041-592-227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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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산 우수한약재 “미국으로 수출”
제천시는 한약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우수한약재 생산을 위한 GAP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0년까지 613ha의 면적에 13품목의 한약재를 재배하여 1,600톤의 우수한약재를 생산하여 한국인삼공사를 비롯한 국내 약초유통업체와 제약회사 및 제천약초시장에 공급하였다.
2011년에는 215ha 336농가에서 10품목 750톤의 한약재를 생산하여 한국인삼공사에 500톤, 제천약초시장, 한국한약도매협회, 새롬제약, 옴니허브, 웅비제약 등에 납품하여 우수한약재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으로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미국 LA 한미유통업체를 통하여 매년 4톤의 한약재를 미국으로 납품하여 제천산 우수한약재를 미국에서 정착시키고 있다.
2011년에는 미국으로 30품목 10톤(2억2천만원)을 수출하기로 계약하였으며, 1차적으로 18품목(황기, 당귀, 천궁, 황정, 지구목, 갈근 등) 2톤(4천4백만원)을 5월 17일 수출하기 위해 선적한다.
또한, 2012년까지 30품목 25톤(5억5천만원)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계약을 준비 중에 있다.
지금까지 제천시에서는 2009년 제천한약재 수출업체인 제천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대표 임현진)과 2009년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2010년 10월 16일 미주상공인총연합회(회장 정주현)와 MOU를 체결하여 제천산 한약재가 미국시민들에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수출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금년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제 38회 LA한인축제 행사시 최명현 제천시장이 참석하여 미주한의사협회와 MOU 체결를 할 예정이며, 한인축제 행사시 축사를 비롯한 미국 영사와 간담회 및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제천산 우수한약재를 미국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고품질 제천산 우수한약재가 미국시장에서 선점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강화 한다는 계획으로, 제천시가 한방건강도시, 성공경제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약재(GAP)라 함은 농산물 우수관리제도로서 한약재를 생산하는 농가 포장의 토양 중금속검사를 비롯해 생산물 중금속검사, 생산물 잔류농약검사, 규격검사를 철저히 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 안전청의 한약재 검사 규정에 합격한 제품만 시중에 유통하는 체계다.
또한 농가에서는 생산 과정에 대한 영농일지를 필수적으로 기록해야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안전한약재생산교육을 이수하여야만 GAP한약재 생산조건을 구비하게 된다.
이렇게 생산된 한약재는 위생관리시설인 GAP시설에서 가공 처리돼 인증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발급하는 인증스티커를 한약재에 부착해 유통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