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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20 1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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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인들을 비롯한 당진군민들의 복지증진 첨병역할을 담당할 ‘당진군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이 지난 13일 착공계를 제출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당진군은 지난 3월 건축허가가 완료되었으나 도로개설 등 기반시설 공사가 늦어저 13일 착공계 제출과 건립예정지 휀스 및 현장 사무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당진종합복지관은 대지면적 1만2441㎡(3763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 건립 연면적 1만4856㎡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건축비 200억원, 대지구입비 128억2100만원 등 총 328억2100만원이다. 건축비는 대기업의 사회 환원 자금으로 대지는 당진군이 확보했다.

들어서는 시설로는 사회복지관과 (4,088㎡), 장애인복지관(1,900㎡), 노인복지관(1,412㎡) 등으로 나누어진다. 각각의 장소에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당초 주차면수 지하 47면에서 지하 70면과 지상 30면 총 100면으로 확대하고,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 1개를 성인1개소, 아동1개소로 확대하여 내년 8월 운영계획 수립하고 2012년 5월 준공 및 개관한다는 목표이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당초 군 종합복지관 건립계획은 개별시설을 건립하는 타운 형식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시설간의 연계성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통합건물 형태로 건립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흩어져 있거나 부족했던 복지시설의 집단화로 종합적인 사회복지사업의 수행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다양화되어 가고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 욕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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