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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3 08: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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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2일 삼성전자(주)온양캠퍼스.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디딤씨앗통장(CDA) 후원 협약 및 전달식을 가졌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주거마련 등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적립 시 국가가 월 4만원 내에서 1:1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전자(주)온양캠퍼스는 월 600만원 지원기간 2년 동안 총 1억4천400만원을 300여명 아동들의 적립금으로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금을 대상 아이들에게 배분 및 적립 등의 지원한다. 아산시는 대상자 아동들의 관리 등의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김관중 삼성전자(주)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 파트장은 “디딤씨앗통장 사업이야 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자산형성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의 미래의 주력인 아이들이 밝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기 란 쉬운 일이 아니다. 디딤씨앗통장이라는 사업을 통해 많은 아이들은 미래를 준비하고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 삼성전자(주)온양캠퍼스에 대해 감사했다.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은 “항상 관내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신 삼성전자(주)온양캠퍼스 관계자분들과 이번 협약 및 전달식에 함께 해주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들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의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복지허브화를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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