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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 ‘2030보험’ 개정 출시
[김점수 기자]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이 4일 2030세대의 니즈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2030보험’을 개정해 새롭게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2030세대만을 위해 개발한 이 상품은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학업, JOB, 결혼, Beauty, 레저, 건강, 운전’의 7가지 테마로 생활 속 위험을 종합 보장한다.
새로운 ‘2030보험’은 활동적인 세대에게 필요한 담보들을 추가하고, 2.5% 확정금리를 제공해 만기환급률을 높였다.
우선 등산, 스키, 축구, 골프 등 스포츠활동 중 발생한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보장하고, 질병으로 영구치 발거를 진단받을 경우 치아보철치료(임플란트, 브릿지, 틀니)를 보장한다. 또 저금리 시대에 2.5% 확정금리를 제공해 2030세대가 보험기간 동안 충분히 보장받고, 만기 시에는 목돈을 마련해 여행, 결혼, 학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상품은 ‘#JOY다이렉트(www.direct.mggeneralins.com)’ PC 및 모바일 버전에서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로도 보험료 결제가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3년 또는 5년으로, 가입나이는 20~39세다.
MG손보 관계자는 “2030세대가 합리적인 보험료로 구직급여지원금, 암·뇌출혈·심근경색 진단비, 일상생활배상책임 등을 실속 있게 보장받을 수 있어 출시 이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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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어린이미술 및 백일장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사진제공/DGB대구은행
[이계성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지난 달 30일 ‘제16회 DGB대구은행 어린이미술 및 백일장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지역 문화융성을 위해 매년 봄 어린이 대상 미술 공모전과 성인 대상 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2017년 공모전은 약 한달여의 작품 접수기간을 거쳐 미술 10,815점과 백일장 176점이 접수됐다.
1차 예선을 통과한 229명의 학생들은 지난 5월 27일 대구, 구미, 포항 등에서 본선대회를 통해 실기검증을 진행했다. 최종수상자들은 이날 DGB대구은행 제2본점, 경북동부본부(포항), 경북서부본부(구미) 사무실에서 각각 나눠 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미술 부분에는 대구광역시교육감상 6명, 경상북도교육감상 3명, 대구은행장상 3,219명으로 구분 선정됐다. 학교 단체상은 대구관남초등학교, 대구성동초등학교, 옥계동부초등학교(구미)가 선정돼 학교발전기금 1백만원과 대구은행장상이 수여됐다.
어린이미술 대상인 대구광역시교육감상에는 신채령(M아트스쿨미술학원 6세), 신민준(하트앤트리미술학원 7세), 김도희(대구관남초 1년), 김지현(영신초 2년), 안예진(대구 용천초 3년) , 박태윤(대구신월초 5년)학생이 선정됐다.
경상북도교육감상에는 홍정원(구미 오태초 병설유치원), 윤서영(구미 양포초 1년), 전가빈(구미 해마루초 4년)학생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어린이미술대회 동상 이상 수상작 102점은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 1층 로비를 비롯해 구미영업부, 포항영업부 객장에서 7월31일까지 전시된다. 동상 이상 미술작품과 백일장 수상작품은 7월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백일장 부문에서는 운문부문 김현재 씨, 산문부문 박미향 씨가 각각 장원으로 선정돼 대구은행장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참방 이상 32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박인규 은행장은 “많은 참가자들의 우수한 작품 공모로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돼 고객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DGB대구은행은 지역대표기업의 사명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희망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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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파파고’와 통번역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KEB하나은행
[김점수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8일 네이버의 통번역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파파고’와 외국인 손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써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케 됐고, 외국인 손님들이 언어의 장벽으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게 됐다.
‘파파고’는 네이버에서 자체 개발한 통번역 서비스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총 6개 언어에 대해서 음성 및 텍스트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대만어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파파고’ 앱에 ‘KEB하나은행 회화’ 메뉴를 추가해 외국인 손님과 영업점 직원간의 창구 거래 시 필요한 기본적인 용어부터 예금 신규, 입출금, 송금 등에 필요한 필수 예문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파파고앱’을 다운로드 하고 ‘파파고 파트너’ 메뉴를 통해 ‘KEB하나은행 회화’를 선택하면 된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부행장은 “한국어와 영어 두 개의 언어 모두 익숙하지 못한 외국인 손님들이 의외로 많다”면서, “이번 네이버와의 제휴는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첫 단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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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우리카드, ‘사랑 나눔 축제’ 진행
사진제공/BC카드
[김점수 기자]BC카드(대표이사 사장 채종진)가 우리카드(사장 유구현)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사랑 나눔 축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 나눔 축제’는 BC카드의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을 결합해 매 분기별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행사는 우리카드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동대문구 소재 공원에서 열린 ‘사랑 나눔 축제’는 채종진 BC카드 사장,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 유덕열 동대문구 구청장, 정연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전인성 kt그룹희망나눔재단 이사장, 서울북부보훈지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BC카드와 우리카드 직원 100여명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동대문구 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400여명에게 생필품과 점심식사를 전달하면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나라 사랑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채종진 BC카드 사장은 “업계 최초로 카드사 간 협력을 통해 마련한 첫 번째 사회공헌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해 우리사회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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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美 아마존社와 전략적 협력 계약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김점수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8일 아마존 뉴욕오피스에서 아마존社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글로벌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역량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지난 4월부터 글로벌 리딩 ICT 기업과의 협력방안을 본격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아마존社와 협력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고,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양사가 협력키로 최종 합의했다. 신한금융과 아마존社는 올해 내에 별도의 협의를 통해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 적용을 위한 로드맵 구상을 마치고 향후 3-5년간의 적용 대상 및 규모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아마존 클라우드 교육 과정을 통한 디지털 인재 양성과 해외진출법인의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실제 신한은행은 2016년부터 북미지역 인터넷 뱅킹 웹사이트에 아마존 클라우드를 사용해 응답 속도 향상 및 비용 절감의 효과와 함께 사용자수의 증가 효과도 누리고 있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 참여한 조용병 회장은 “금융의 디지털化가 금융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아마존社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신한금융그룹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아마존社의 마이크 클레이빌(Mike Clayville)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금융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아마존社는 전 세계 다양한 금융 기관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인 신한금융그룹과 협력해,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디지털 혁신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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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모잠비크 가스전 사업에 10억달러 규모 금융계약 체결
[김점수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최종구, 이하 ‘수은’)은 모잠비크 Area 4 광구코랄 사우스 FLNG(Coral South FLNG) 사업에 10억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의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은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은 26일(현지시간) 이번 프로젝트 사업주인 이탈리아 eni 및 한국가스공사 등과 이탈리아 로마 쉐라톤호텔에서 모잠비크 가스전 개발을 위한 총 50억달러 규모의 PF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가 글로벌 오일메이저인 이탈리아 eni 및 미국 Exxon Mobil, 중국 CNPC, 포르투갈 GALP, 모잠비크 석유가스공사(ENH)와 공동으로 모잠비크 해상 가스전(Area 4) 중 코랄 사우스(Coral South) 지역을 개발하고 FLNG를 건설해 생산된 액화천연가스(LNG)를 장기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모잠비크 가스전의 본격 개발로 그간 정부가 탐사단계에 지원한 ‘성공불융자금’ 회수률 제고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
‘바다위의 LNG 생산기지’로 불리는 FLNG는 해상에 정박한 상태에서 천연가스의 전처리(preprocessing)·액화·저장 및 하역이 가능한 시설로, 대규모 가스전은 물론 최근 중소규모 가스전의 새로운 개발방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별도로 같은 날 최종구 수은 행장은 마시모 몬다찌 (Massimo Mondazzi) 이태리 eni 최고재무책임자(CFO)와의 단독 면담을 통해 향후 한국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참여 확대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행장은 “수은 본연의 업무인 해외사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아프리카를 첫 목적지로 선택했다”면서, “아프리카 경험이 많지 않은 한국은 이번 가스전 개발사업의 핵심사업주로 아프리카에서 사업경험이 많은 이탈리아 eni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사업 발굴을 확대·지속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은은 삼성중공업이 수주해 사업성 평가를 ‘통과’하고 해양플랜트 산업의 고용창출, 중소기업 참여 등을 감안해 2억4000만달러 규모의 선수금환급보증서를 정상적으로 발급키로 결정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인도 예정인 호주 프렐루드(Prelude) FLNG에 이어 두 번째 제작하는 부유식(floating) 해상 LNG플랜트사업이다.
삼성중공업이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고, 특히 전체 선체가 국내에서 제작돼 1000여개 중소기업 참여에 따른 고용 확대와 함께 자체적으로 연 인원 2300여명의 고용유지 및 외화획득(외화가득률 70% 이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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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캐피탈, 이노디자인과 MOU 체결
사진제공/IBK케피탈
[김점수 기자]IBK캐피탈과 이노디자인이 만나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투자를 통한 중소기업 육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IBK캐피탈(이상진 대표)과 이노디자인(김영세 대표)은 27일 벤처.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전문 IBK캐피탈과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인 이노디자인이 손을 잡고, 국내 중소기업들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업계 최초의 상생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이번 MOU의 핵심은 이노디자인에서 디자인 개발하는 회사 중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IBK캐피탈이 투자 지원을 검토하고, IBK캐피탈의 기투자업체 및 투자검토 중인 업체와 IBK기업은행 거래기업 중 디자인 개발 희망 업체에 대해 이노디자인이 디자인을 제공한다.
이노디자인은 지난 해 DXL(디자인 엑셀러레이터) Lab을 설립했고, 중소기업을 위한 디자인과 투자를 병행하는 민간기업이다.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는 “의 핵심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현상은 산업화 시대의 제조 방식과 상품 개발의 순서를 바꿔 놓았다”면서, “이제 ‘디자인’은 단순히 ‘기술’을 포장하는 상품 마무리 요소가 아닌 상품의 새로운 사용 방식을 찾아내는 상품 개발의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IBK캐피탈 이상진 대표는 “민간기업인 이노디자인과의 전략적 협약을 통해 벤처.중소기업 지원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한 것”이라면서, “향후 성장잠재력 및 시장경쟁력을 보유한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중소기업 성장금융(Scale-up)과 재도약금융(Level-up) 등, IBK금융그룹의 동반자 금융 실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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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국가보조금 결제 전용 ‘e나라도움체크카드’
사진제공/BNK경남은행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은 국고보조금을 교부 받는 개인.기업.단체를 대상으로 ‘e나라도움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국가보조금 결제 전용카드인 e나라도움체크카드는 클린카드 기능이 적용돼 유흥.사행 등 일부 특정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일시불 거래가 가능하다.
별도 연회비는 발생하지 않고 결제내역 SMS알림서비스는 무료로 발송된다.
카드사업단 이상봉 단장은 “국가보조금 결제 전용카드 발급이 까다로워 소득이 없는 예술단체나 개인사업자의 국고보조금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불편 의견을 적극 수렴해 e나라도움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국고보조금을 교부 받는 개인.기업.단체의 지원과 집행 그리고 정산이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나라도움체크카드는 국고보조금을 교부 받는 개인.기업.단체는 누구나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단 발급 내역과 사용정보는 국고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위해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www.gosims.go.kr)로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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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틈새시장 공략으로 6.6억 달러 조달 성공
[김점수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최종구, 이하 ‘수은’)은 스위스 투자자들의 한국물에 대한 견고한 수요와 유리한 스왑조건을 활용해 2.5억 스위스프랑(미화 2.6억달러 상당) 규모의 스위스프랑화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수은의 스위스프랑화 채권 공모발행은 지난 2014년 2월 이후 약 3년만으로, 금리는 CHF MS+0.22%로, 역대 한국물 스위스프랑 발행금리중 최저치를 달성했다.
이번 스위스프랑화 채권은 최근 한국계 기관 발행이 저조함에 따른 스위스 투자자들의 한국물에 대한 강한 수요를 적기에 포착했다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은은 지난주 스위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자 설명회를 실시해 최근 부각됐던 북한 관련 우려를 불식시키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수은은 지난 20일 대만 역내의 풍부한 유동성을 활용해 4억달러 규모의 포모사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수은 관계자는 “포모사 본드의 성공적인 발행은 주요투자자인 현지 금융기관의 수요를 적확히 포착해 5년 만기 변동금리 구조를 제시했고, 대만.싱가포르 이중 상장(Dual listing) 등 역내외 투자자들의 니즈를 효과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포모사 본드 발행에는 총 54개 투자자가 참여하했다. 발행액의 3배를 상회하는 12.4억불의 주문을 기록했다. 특히 투자자 분포(배정기준)를 보면 대만 58%, 역외 42%로 대만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이 대만 금융당국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규제완화를 이끌어내어 지난 2010년 6월 아시아계 최초로 미 달러화 표시 포모사 본드 발행의 포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수은은 지난해 브라질, 뉴질랜드 등 틈새시장에서 총 25억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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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17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사진제공/KB국민은행
[박봉진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제1전시장 2홀에서 250여 우수기업이 참여하는‘2017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소통의 場’을 마련하는 단일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 행사이다. 취업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직업체험, 진로상담부터 실질적인 채용에 이르기까지 구직 전(全)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해 ‘취업박람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KB국민은행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무역협회,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코스닥협회 등 KB굿잡 유관기관이 추천한 250여 우수기업이 참여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채용관(KB굿잡 우수기업관, 경기도 우수기업관, 대기업협력사관, 이공계인재 채용관, 무역인재 채용관)이 열린다.
또한, 박람회 참여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직업을 체험하는 직업체험관 ▲취업스킬 및 정보를 제공하는 컨설팅관 ▲적성검사를 통해 진로를 상담.설계하는 적성검사관 ▲취업세미나 및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KB국민은행의 하반기 공개채용 연계 현장면접(총 600명)이 진행되고, KB손해보험의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KB금융그룹 계열사 및 KB금융에서 후원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핀테크 기업들의 채용상담 부스도 마련됐다.
개막식 사전행사로 KB국민은행과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화수)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기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일자리 관련 온라인시스템(KB굿잡, 고용지원 플랫폼)간 연계사업 활성화, 취업박람회 상호협력, 컨설팅.취업교육 등에 상호 지원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서주석 국방부 차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최성 고양시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신만택 국방전직교육원 원장, 한화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인이 최고의 애국자”라면서,“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사람들이 존경받고 칭송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축사에서 “금융산업은 실물부문에 대한 자금 공급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등 고용창출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해 왔다”면서, “금융감독원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금융산업이 우리 경제와 동반 성장하고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도 환영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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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홍채인증.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 출시
사진제공/[김점수 기자]IBK기업은행
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전자금융 이용고객의 보안성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홍채인증 서비스와 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를 동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홍채인증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8, S8+를 이용하는 개인 고객이 모바일 뱅킹인 i-ONE뱅크에 로그인한 후 홍채 등록을 하면, 1일 1천만원까지 공인 인증서 비밀번호나 보안 매체 입력절차 없이 홍채인증만으로 이체할 수 있다.
또 스마트보안카드는 전자금융거래 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새로운 비밀번호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복사가 불가능해 기존 플라스틱 보안카드보다 안전하다.
스마트보안카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해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친 후 스마트폰에 스마트보안카드 앱을 설치해 사용 가능하다. 향후 영업점 방문 없이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21일까지 홍채인증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삼성 덱스 스테이션(3명), S8 키보드커버(10명)를, 스마트보안카드 이용고객에게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케익(3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0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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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은행의 평생사랑,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사진제공/KB국민은행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지난 1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3천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2017년 ‘사랑, 꽃 피우다 KB평생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진행돼 온 ‘KB평생사랑 콘서트’는 장기거래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고객초청 문화행사로, 이번 공연은 ‘평생사랑의 꽃을 피워 언제나 고객님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진행으로 전 세대가 공감하고 좋아하는 가수 김건모, 임창정, 에일리, 최정원 등이 출연해 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판타지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윤종규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콘서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전문작가의 포토타임 및 디지털 게임‘Liiv를 찾아라’등의 부대행사를 열어 고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음악회를 통해 장기고객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며,“앞으로도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로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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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DGB 참소리 자문단’ 제4기 발대식
사진제공/DGB대구은행
[이계성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지난 15일 북구 제2본점에서 고객중심 경영 실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고객패널 ‘DGB ᄎᆞᆷ소리 자문단’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패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DGB대구은행은 고객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경영에 반영키 위한 소통 채널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DGB ᄎᆞᆷ소리 자문단’을 운영해 왔다. 지난 3년 동안 고객 자문단은 여러가지 금융 신상품 개발에 참여하는 한편, DGB금융그룹 홍보 동영상 제작 등에 참여해 다양한 고객 시선의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성공적인 자문단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DGB대구은행은 지난달 자문단을 공개모집했다. 이번에 4기로 선발된 10여명의 자문단은 약 1년 여간 DGB대구은행에 다방면에 걸친 자문을 하게 된다. 이 날 경영기획본부장 임환오 부행장은 패널로 선정된 10명의 고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격려했다.
특히 DGB대구은행은 지난 수년간 축적된 고객패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각 본부 부서가 이번 4기 고객패널 제도 운영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부서 담당자들은 4기 ‘DGB ᄎᆞᆷ소리 자문단’의 의견을 직접 듣고, 패널 의견을 본부 정책에 바로 반영해 즉각적인 고객 목소리 반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 결과를 다시 금융소비자보호부에서 피드백 하는 등의 정교한 프로세스를 구축해 패널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10년 연속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우수은행으로 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DGB ᄎᆞᆷ소리 자문단’ 활동으로 더욱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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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삼녹과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
사진제공/BNK경남은행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은 ㈜삼녹(대표이사 이헌국)과 ‘엔터뱅크(Enter-Bank)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세준 본부장은 ㈜삼녹을 방문해 이헌국 대표이사와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선박용 부품 제조업체인 ㈜삼녹은 선박용 파이프 도금.도장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주요 조선업체에 제품을 납품하는 등 꾸준히 업력을 신장시키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다.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동반성장을 도모키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삼녹과 ㈜삼녹 임직원들에게 상품.서비스 우대 제공 등 원활한 금융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고, ㈜삼녹은 BNK경남은행과 금융거래를 지속적으로 유지.활성화 하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
김세준 본부장은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통해 ㈜삼녹과 ㈜삼녹 임직원들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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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씨티 NEW 인터넷 뱅킹’ 오픈 기념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김점수 기자]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기존의 인터넷뱅킹보다 더욱 편리해진 사용환경을 구현한 ‘씨티 NEW(뉴) 인터넷 뱅킹’ 오픈을 기념해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에 가입돼 있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시행한다.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는 예치기간 1년 프리스타일예금(만기지급식)의 경우 2.0%(연, 세전), 예치기간 6개월 프리스타일예금(만기지급식)의 경우 1.7%(연,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면서 최저 가입금액은 1천만원이다. 또한 해당 이벤트는 총 한도 3천억원으로 운용된다.
해당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는 저금리의 지속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자금 보유 고객들에게 자금운용의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로 정기예금만으로 금융자산을 운용하는 고객들에게 크게 환영할 만한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씨티은행 고객들은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영업점 중 편리한 채널을 통해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의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에 가입돼 있지 않은 고객의 경우에는 씨티은행 홈페이지 인터넷 무방문 신청서비스를 통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신규 신청한 후 해당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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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맞춤형 수출 스킬-업 교육 및 1대1 수출컨설팅’ 개최
사진제공/BNK경남은행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은 15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정일).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센터장 최낙일)와 공동으로 ‘맞춤형 수출 스킬-업(Skill-Up) 교육 및 1대1 수출컨설팅’을 개강했다.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층 회의실에서 열린 맞춤형 수출 스킬-업(Skill-Up) 교육 및 1대1 수출컨설팅 첫 강의에는 사전 수강 신청한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실무담당자 1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한국무역협회 전문강사로부터 바이어 발굴 방법 등 해외 수출을 위한 지식을 습득했다.
수강자 김태현(㈜대호아이앤티)씨는 “기존 제품의 해외 수출을 준비하기에 앞서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을 받기 위해 수강을 신청했다”면서,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잘 이수해 수출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말까지 진행되는 맞춤형 수출 스킬-업(Skill-Up) 교육 및 1대1 수출컨설팅은 생활용품.의료기기.자동차부품.전기전자기기.금형 등 5개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전문 교육과 1대1 컨설팅 그리고 수출지원유관기관 연계의 3단계로 지원된다.
수출 전문 교육은 바이어 발굴.해외 인증.통관과 물류.온라인마케팅.환율리스크 등 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분야별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한다.
1대1 컨설팅은 수출 전문 컨설턴트가 매주 1회 참여 기업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수출지원유관기관 연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수출지원 전문기관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참여 기업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 맞춤형 수출 스킬-업(Skill-Up) 교육 및 1대1 수출컨설팅 사업비 전액을 지원, 우수 중소기업 육성과 발굴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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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로봇과 함께하는 청소년 직업체험’ 실시
사진제공/KEB하나은행
[김점수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을지로 본점에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로봇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KEB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학교 및 서울시 교육청을 통해 본점 초청 진로.직업체험 교육을 신청 받아 연간 1,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초청된 여명학교 학생들은 로봇의 안내로 금융과 은행원에 대한 직업 학습을 하고, 로봇과 함께하는 금융 게임을 통해 로봇과 상호 교감하는 시간과 함께, KEB하나은행 본점에 마련된 ‘화폐 전시관’과 ‘딜링룸’을 견학하면서 위폐감별사, 외환딜러와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로봇을 활용한 체험 교육은 금융권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이는 KEB하나은행의 핀테크 스타트업육성 프로그램 ‘1Q Lab’에 참여중인 ‘로보케어’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에 4차산업 혁명을 이끌 혁신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KEB하나은행의 청소년 금융교육 방법을 다각화 하기 위한 시도와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이 잘 어우러진 기획으로, 이 경험과 노하우를 청소년 건전 성장과 소외계층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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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스포츠스타 자산관리 PB전담팀’ 출범
사진제공/KEB하나은행
[김점수 기자]KEB 하나은행 (은행장 함영주)은 13일 스포츠스타를 위한 자산관리 PB 전담팀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날 을지로 영업 1 부 PB 센터에서 열린 ‘스포츠스타 자산관리 PB 전담팀’ 출범 행사에서는 KEB 하나은행의 스포츠스타 1 호 손님으로 선정된 홍명보 前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 PB 전담팀으로부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시간을 가졌다 .
박성현, 이민, 유소연 등 유명 프로골프 선수의 자산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KEB하나은행은 이번 PB 전담팀 출범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스포츠스타들에게 체계적이고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이를 위해 전문 PB, 세무사, 변호사, 부동산전문가로 구성된 PB 전담팀은 스포츠스타가 활동하고 있는 종목의 특성, 소득, 자산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특화된 금융상품도 제공키로 했다 .
또한, 부동산과 절세에 관심이 많은 스포츠스타들의 성향에 맞춘 전문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울의 주요 투자 관심지역을 함께 답사하면서 물건 정보 및 계약까지 지원하는 ‘부동산 필드투어’ 를 진행하고, K 리그 프로축구 22 개 구단 전체를 대상으로 재테크 세미나 개최를 통해 투자 및 절세방안, 부동산 동향정보도 제공한다 .
KEB 하나은행 김성엽 WM 사업단장은 “축구, 골프, 농구 등 스포츠에 대한 후원을 넘어 앞으로는 스포츠스타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한국 스포츠계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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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글로벌 투자 전략 세미나 개최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김점수 기자]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투자를 돕기 위해, 매년 글로벌 투자 전략에 대한 대고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2017년에도 상반기 중 서울, 대구, 부산, 인천 그리고 대전에서 투자전략 세미나를 진행했고, 오는 15일에는 서울과 광주에서 투자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들에게 씨티은행의 글로벌 투자 전략과 멀티에셋 상품을 활용한 효율적인 자산 배분 방법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어떤 투자상품도 항상 좋은 성과만 낼 수 없고 특정 시장이나 상품에 집중 투자할 경우 큰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기에,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위해서는 예측할 수 없는 투자시기나 시장상황이 아니라 무엇보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추어 자산을 골고루 배분해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015년 하반기에 도입한 모델포트폴리오에 기반한 효율적인 자산 관리 방법도 세미나를 통해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씨티의 ‘모델 포트폴리오’는 씨티의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이 한국 자산가에게 맞게 개발하고 분기마다 업데이트해 제공하는 것으로, 세계 각국의 시장과 자산군별 시장전망을 분석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른 효과적인 자산 배분 및 투자 방향을 수립해 준다.
한국씨티은행 개인금융본부 발렌틴 발데라바노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저금리∙저성장 기조 속 자산 관리에 관심 있는 고객 분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 중에도 신규 자산관리센터 오픈 기념 행사, 시장 전망 세미나 및 문화 행사 등 다양한 고객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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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한국항공우주산업㈜와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BNK경남은행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은 13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하성용)와 ‘엔터뱅크(Enter-Bank)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세준 본부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를 방문해 심걸택 총괄본부장과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한국항공우주산업㈜ 임직원들의 원활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위해 우대하고 협력키로 했다.
김세준 본부장은 “국가기간전략산업이자 경남미래 50년 핵심산업의 주력 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 임직원들의 금융서비스 만족을 위해 세밀하게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한국항공우주산업㈜와 엔터뱅크(Enter-Bank)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앞서 지난해 4월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지점’을 개점,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근거리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 10월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그리고 동반성장위원회 등과 ‘항공산업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협약’을 맺고 항공분야 중소 협력기업 육성과 동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