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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다문화가정 지원에 앞장서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김점수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캄보디아 다문화가정의 모국방문을 지원하는 ‘트윈클 투게더 프로젝트(Twinkle Together Projec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트윈클 투게더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는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으로, 단순 모국방문지원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가족 유대감을 증진시켜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박 2일의 사전프로그램을 △부부관계 개선 및 갈등완화 프로그램 △자녀의 문화다양성 제고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고, 현지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고, 주요 일정은 △5박 6일의 외가방문 △외가가족과 함께하는 오찬 △캄보디아 현지 문화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7일 진행된 외가가족과 함께하는 오찬 프로그램에는 현지 외가가족 50여명, 한국여성재단 이혜경 이사장,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함정한 공사를 비롯해, 캄보디아 정부 기관인 National Committee for Counter Trafficking의 Chou Bun Eng 차관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국-캄보디아 다문화가정의 방문을 축하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다문화센터 다린(多隣) 운영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면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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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 개최
사진제공/BNK경남은행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이 개최하는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16일 창원시와 공동으로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경남 창원시 진해 장복산 치유의 숲 일대에서 열릴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는 온라인 사전 접수한 참가자 외에 대회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 접수한 지역민도 선착순(500명) 참가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 접수는 보름 만에 신청 인원 3000명이 조기 마감됐다.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급 원터치 물병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4문형 냉장고.UHD TV.TROMM스타일러.드럼세탁기.압력밭솥.자전거.등산 용품 등 60여개의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 코스는 진해문화센터를 출발해 정자.드림로드.삼일사.풍욕장.숲속데크.명상의숲.치유센터.유아숲체험장을 경유하는 3.8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올해 3회째를 맞은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는 진해 장복산 일대 58만여m2 편백나무 조림지에서 진행된다”면서, “이 때문에 걷는 내내 수려한 자연경관과 천연 향균물질이 함유된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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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개도국 공무원 초청 ‘제21차 EDCF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김점수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베트남, 인도 등 총 17개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을 초청해 6일부터 2박3일간의 ‘제21차 EDCF 워크숍’을 개최했다.
‘EDCF 30주년 기념 및 KSP 성과공유 국제행사’와 연계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EDCF 정책세미나 및 산업현장 방문,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워크숍 첫날인 6일 9개국 공무원이 ‘EDCF 30주년 기념 및 KSP 성과공유 국제행사’의 ‘1대1 비즈니스미팅’에 참여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에 개도국 국가개발전략 및 인프라 건설 정보 등을 제공했다.
같은날 개최된 EDCF 정책세미나에선 수은 EDCF 담당자들이 개도국 경제성장을 위한 EDCF 역할 및 전략 등을 자세히 소개한 후 워크숍 참가자들과 함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성극제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및 시사점’이란 주제로 한국의 경제개발 성과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남은 기간 한국 경제발전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흥에너지파크와 인천대교기념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장영훈 수은 경제협력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EDCF 3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알리고 향후 개도국과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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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사무소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및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위한 업무협약
사진제공/KB국민은행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6일 한국관세사회(회장 안치성)와 ‘관세사무소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및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 김남일 중소기업금융그룹대표, 정상권 본부장, 이환주 외환사업본부장, 허진 강남지역영업그룹 대표 등의 임직원과 한국관세사회 안치성 회장, 박병진 상근부회장, 김재익 부회장, 이상관 부회장, 최용재 서울지부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관세사무소에 최적화된 맞춤형 CMS상품 제공과 대출 우대, 특화 법인카드 지원,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우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세사회와 상호협력을 통하여 수출입 기업의 금융애로를 해소키 위한 금융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안치성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이번 CMS 협약을 통해 관세사무소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금관리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규 은행장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핵심인 무역거래는 지금의 관세사들이 있어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기업 CMS를 기반으로 한 선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관세 업무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수출입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협업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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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캄보디아에 1200만달러 EDCF 제공
[김점수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5일 캄보디아정부에 총 1200만달러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장영훈 수은 경제협력본부장은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개최된 ‘EDCF 30주년 기념 및 KSP 성과공유 국제행사’에서 봉세이 비솟(Vongsey Vissoth) 캄보디아 재무부 차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수은이 캄보디아에 제공하는 12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캄보디아 21번 국도 개보수 사업에 보충융자로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수은은 지난 2011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베트남 국경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21번 국도(총 길이 63.6km) 개보수사업에 총 52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제공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물가상승 등으로 추가 재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업의 잔여구간인 8.6km 완공을 위해 수은이 보충융자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습적 교통정체를 해소시켜 캄보디아와 베트남간 무역교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5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EDCF 30주년 기념 및 KSP 성과공유 국제행사’에선 EDCF 국가투자세미나, 민관협력포럼, 1:1 비즈니스 미팅 등 개도국 정보공유와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돼 해외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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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삼성픽테 4차산업 글로벌 디지털 펀드’ 판매
[김점수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삼성픽테 4차산업 글로벌 디지털 펀드(재간접)’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픽테 4차산업 글로벌 디지털 펀드’는 전 세계의 웹 기반 어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비즈니스(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핀테크, 소셜 미디어 기업 등)를 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삼성픽테 4차산업 글로벌 디지털 펀드’는 자문위원회를 구축해 다각도에서 디지털 관련 산업을 분석하고 지역, 국가, 시가 총액 등에 구애 받지 않고 디지털 관련 유망 종목을 발굴해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구성을 추구한다.
또한 디지털 관련기업들의 인수, 합병으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고 전 세계의 인터넷 보급률 확산으로 ‘초연결 사회’가 실현되고 있음에 주목한다.
또한 투자 유니버스 중 기업의 총 매출 중 디지털과 관련된 수익의 비율을 측정해 테마에 속하지 않는 하위 섹터 및 종목을 제거한 후 정량적(유동성, 변동성 등), 정성적(사업독점성, 경영 품질 등) 평가를 거쳐 40 ~ 70 여개 종목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픽테 글로벌 디지털 펀드’ 의 운용사인 픽테(Picte) 자산운용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된 총 운용자산 593조원 규모의 운용사로 테마주식 투자 역사가 21년에 달하는 운용사이다.
‘삼성픽테 4차산업 글로벌 디지털 펀드’의 총 보수는 연 1.28%이고,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Class C 기준). 투자자산 및 환율의 변동에 의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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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아시아 4개국 원조기관 세미나 개최
사진제공/수출입은행
[김점수 기자]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담당하는 한국수출입은행(www. koreaexim.go.kr, 이하 ‘수은’)은 지난 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중국수출입은행(China Exim), 일본국제협력단(JICA), 태국 국가경제개발청(NEDA)과 함께 4개국 원조기관간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훈 수은 수석심사역, 사란유 비리야베야쿨(Saranyu Viriyavejakul) NEDA 부청장, 류타로 무로타니(Ryutaro Murotani) JICA 실장, 쑨 씽지엔(Sun Xingjian) China Exim 실장을 비롯해 4개국 원조기관 대표단 20여 명이 참석했다.
‘삼각협력으로 본 아시아 원조기관 간 협업 제고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유상차관을 지원하는 아시아 4개국 원조기관들이 한데 모여 실질적인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등 아시아권 개도국들의 대규모 인프라 개발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동남아시아를 집중 지원하고 있는 4개 원조기관간 금융협력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각 원조기관들은 육상 광역인프라 개발사업, 베트남 개발을 위한 6 Banks 협의체 등 다양한 협업사례를 예시로 들면서 4개 원조기관간 향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별도로 미얀마-중국-태국-베트남-라오스를 잇는 다웨이(Dawei) 경제특구와 같이 원조기관간 협업을 통한 초광역 물류․생산거점 개발사업 추진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토론세션에선 4개국 원조기관들이 금융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가능 분야와 지역을 포함한 효과적인 금융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홍성훈 수은 경협총괄부 수석심사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눈부신 개발경험을 보유한 한국과 오랜 원조경험을 가진 일본,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 대한 이해가 높은 중국과 태국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아시아 역내 연계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개발사업의 공동 추진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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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행복한 금융 전파에 앞장서
[김점수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8월 24일부터 약 1주일간 ‘제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대학생 60명과 직원들이 함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SMART 홍보대사 학생들은 캄보디아의 작은 시골마을 썸므라옹까에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컴퓨터 및 인터넷 교육시설 ‘Hana Happy Class’를 설치하고 현지 아이들을 위한 컴퓨터 교육을 직접 진행했다.
또한 학교 시설 및 벽화 보수공사, 축구∙음악교실 운영, 바다캠프 진행, 문화교류 등의 활동으로 현지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교류를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네팔 마칼루 ‘하나금융그룹 & 엄홍길 휴먼스쿨’ 준공식 참석과 KEB하나은행 직원 및 손님 봉사단의 캄보디아 봉사활동 등의 연장선에서 하나금융그룹의 ‘행복한 금융’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SMART 홍보대사들의 봉사활동이 하나금융그룹의 ‘행복한 금융’을 직접 체험하고 전파해 함께 성장하면서 행복을 나누는 가치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치하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2012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9기 홍보대사까지 활동을 마쳤다. 이들은 활동기간 중 SNS를 통한 하나금융그룹 홍보,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그룹 관계사 CEO와의 만남, 관계사 탐방 프로그램,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리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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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위기동물구하기’ 온라인 공익캠페인 실시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4일부터 9월 한달 동안 ‘KB위기동물 구하기프로젝트’ 온라인 공익캠페인을 실시한다.
‘KB위기동물구하기’ 캠페인은 국민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고객들의 이벤트 참여에 따라 KB국민은행이 최대 일억원을 기부해 유기동물 입양지원, 길거리 동물 치료 등 위기동물을 구호하는 사업이다.
한해 동안 9만여 마리, 하루 평균 246마리의 동물들이 길거리에 버려지고 있고 이중 주인을 찾지 못하는 대다수의 유기동물들이 안락사 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번 공익캠페인은 3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KB국민은행이 1건당 1만원을 적립하고, 페이스북에서는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반려동물과의 버킷리스트를 댓글로 남기면 1건당 5천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 7월 적금, 카드, 신탁 등으로 구성된 ‘KB펫코노미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다양한 금융 니즈에 따른 보험 상품 등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반려동물 유기나 학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키 위한 위기동물 치료 및 입양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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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경남지역영업그룹 ‘환경지키기 봉사활동’ 실시
[한부길 기자]KB국민은행 경남지역영업그룹(대표 최상국)은 지난 2일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비음산 둘레길 일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KB국민은행 창원중앙동지점 이상기 지점장 등 직원 20명은 등산로에 버려진 캔, 폐비닐, 휴지 등 각종 쓰레기 수거는 물론 비음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생수 제공 등을 펼치면서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KB국민은행 경남지역영업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주 주말마다 지점별로 비음산의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사업’을 기존 13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도심지 공원 숲 만들기 일환으로 나무심기,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기관 전자제품 점검 및 수리,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노후벽면 벽화그리기, 노인요양시설 노후 휠체어 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원시는 “KB국민은행 경남지역영업그룹과도 향후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해 민간기업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봉사기회 제공 및 기업과 봉사단체가 함께하는 지속적인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참여 유도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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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엑셀러레이팅 캠프’ 개최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이 경남.울산.부산중기청 그리고 동남권 창업선도대학과 공동으로 개최한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엑셀러레이팅 캠프’가 성료했다.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진행된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엑셀러레이팅 캠프는 경남.울산.부산지역 예비 청년 창업자 들이 참가해 창업을 위한 역량을 다졌다.
예비 청년 창업자 18개팀은 다양한 주제별 강의를 비롯해 창업기업 대표와 실무자 등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으면서 사업모델을 구체화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최소기능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에 대해 목표 시장 및 목표 고객 분석.시장세분화 전략.MVP 가설 및 구현전략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총평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Team H팀 하창우 씨는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엑셀러레이팅 캠프는 사업 준비단계에서부터 창업 그리고 운영까지 사업을 체계적으로 재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재점검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차근차근 보완해 창업에 꼭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여신기획부 정윤만 부장은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엑셀러레이팅 캠프를 통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예비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엑셀러레이팅 캠프 외에도 오는 중순에는 총 상금 1500만원이 걸린 팀별 사업전략 발표 경진대회도 후원한다. 팀별 사업전략 발표 경진대회에서 우수아이템에 선정된 6개팀에게는 기관장 표창과 상금이 수여되고 창업기관과 연계한 창업.사업화 지원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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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 준공식’ 개최
[김점수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신사옥에서 지난 28개월여의 을지로 사옥 신축 공사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평생 손님, 함께 행복!’을 통한 손님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 준공식’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및 은행 임직원을 비롯해 하토리 리키야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 부회장, 개인/기업 주요 손님, 사옥 신축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을지로 신사옥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날은 KEB하나은행의 출범 2주년이 되는 날이기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준공식 행사는 신사옥 정문에서 준공 축하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준공 기념 영상, 건물 신축을 담당한 포스코 건설사 앞 감사패 증정, 함영주 은행장의 축사 및 신사옥 내부 탐방의 순서로 진행됐다.
함영주 은행장은 “을지로의 랜드마크로 우뚝 선 KEB하나은행 신사옥은 자율좌석제, 페이퍼리스(Paperless)와 클라우드 PC 환경 구축 등 은행권 스마트오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전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일터이자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면서, “이번 신사옥 입주를 통해 손님의 가치를 높이고 ‘평생 손님, 함께 행복!’을 만들어나가는 KEB하나은행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은 기존 대비 사용면적이 60%로 증가된 지상 26층, 지하 6층, 연면적 16,330평으로 신축됐다. 친환경 녹색건축물 최우수 등급 획득 및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준공됐다.
또한 ▲ 자율좌석제 ▲ 클라우드 PC 환경 ▲ 클린오피스를 지향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시스템 등 은행권 최초의 스마트오피스 도입으로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이외 각층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집중실’과 자유로운 휴식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하나라운지’를 비롯해 스마트워크센터(7F)가 위치한 도서관에서 필요한 자료 검색 및 노트북으로 자유롭게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직원의 심신을 충전시킬 수 있는 ‘캡슐룸’(8F)에 이르기까지 임직원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간들이 추가 됐다.
임원 집무실도 권위의 상징에서 소통의 상징으로 변신했다. 집무실을 각 층의 사무공간 가운데로 옮기고 4면을 유리로 설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했고 지하 1층, 2층에는 소규모 공연은 물론 손님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 문화공간도 마련해 무료로 개방했다.
매일 저녁 신사옥 외벽은 ‘미래를 여는 창(Windows of Tomorrow)’이라는 대형 캔버스로 변해, 성장과 행복을 주제로 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계절 영상 등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신사옥을 지나는 손님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러한 혁신적인 사무공간과 디지털금융을 혁신하는 IT시스템을 통해 수평적인 상호존중의 기업문화와 소통과 협업, 도전과 창의라는 새로운 가치가 은행 전체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KEB하나은행은 을지로 신사옥 준공과 KEB하나은행 출범 2주년을 맞아 손님의 가치를 높이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평생 손님, 함께 행복!’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판매한도 1조원 규모의 특판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이번 특판 정기예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 1계좌로 한정되고 영업점 및 인터넷/스마트폰/콜센터에서 가입 가능하다. 최저가입금액은 1천만원이상이고 적용금리는 1년제 연1.7%, 1년6개월은 연1.85%, 2년제 연2.00%(’17.8.31기준)이다
또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입출금통장, 예적금, 펀드, 가계대출(집단대출, 개인사업자대출 제외) 중 한 상품 이상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2명 골드바 100g, 2등 10명 트롬 스타일러, 3등 20명 다이슨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을 총 17,520명(2년=17,520시간)에게 제공하는 손님 감사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1일부터 중소·중견 기업 및 개인사업자 등 사업장을 영위중인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Thanks ‘2’ 기업대출 특판을 시행한다. Thanks ‘2’ 기업대출은 차주 소유의 사업장 담보대출로서 담보별 취급 가능한 여신한도 대비 최대 1.8배 범위내에서 추가 지원 가능하고 대출한도는 당행 신용등급에 따라 차주별 최대 250억원이다. 금리는 교차거래 및 업종 특성 반영시 최저 2.32%(’17.8.31 기준) 수준이다.
이외에도 KEB하나은행은 ▲ 9월, 10월 각각 은행에서 지정하는 상품을 온라인에서 가입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22명에게 5만 하나머니를 제공하는 온라인 상품 가입 감사이벤트 ▲ 10월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9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미화 500불 이상 환전(사이버환전 포함)한 손님을 대상으로 총 222명을 추첨해 200만원 상담 여행상품권 및 아이패드 등의 경품를 제공하는 황금 연휴 환전 우대 이벤트 ▲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가맹점결제계좌, 모바일 자금관리 서비스, 온라인 보증서 대출 상품을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최대 2만 하나머니를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상품 가입 감사이벤트도 실시한다.
KEB하나은행은 을지로 신사옥 준공을 기념해 지난 28개월의 공사기간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보내 준 다동, 무교동 지역상인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Welcome back 다동 - 다시 동행, 고마워 다동, 반가워 KEB하나’행사를 진행한다.
함영주 은행장을 비롯한 본점 전 임직원이 9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상인들을 방문해 감사의 벽시계 걸어드리기, 입주 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매월 1일을 ‘손님과 하나day’로 지정해 인근 식당에서 점심먹기, 부서 회식은 지역 식당 이용하기 등 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 9월 4일 오피스 밀집지역 특성을 살려 인근 직장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신사옥 입주기념 입주 떡 나누기 가두행사’를 개최하고, 9월에서 10월까지 다동, 무교동 소재 하나카드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결제한 손님 중 매월 111명을 추첨해 커피상품권(커피빈) 2매를 증정한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의 증강현실 서비스 ‘하나머니GO'’ 이용한 지역 식당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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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수출입기업 대상 환리스크 전략 제시
경제 동향 및 환율전망
[이계성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 및 경북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7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수석연구원(KB증권 리서치센터)이 강사로 참여해 ‘달러 사이클과 원/달러 환율 전망’이라는 주제로 환율, 금리, 상품(commodity) 등 금융시장의 주요 상품과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밝혔다.
또한, KB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의 환 헤지전략 및 상품제안 시간이 이어졌고, 비대면 외화자산투자플랫폼 ‘KB 마이 딜링룸’ 및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를 총괄하는 하정 본부장은 “최근 외환 시장은 변동성 확대로 많은 중견 및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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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베트남에 ‘KB희망별학교’ 기증
사진제공/KB국민은행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25일 베트남 독립운동 유적지인 뚜엔꽝성 선즈엉현 빈엔읍에서 ‘KB희망별학교’ 완공식을 개최하고, 베트남에 중학교를 기증했다.
이날 완공식에는 양국 정부, 베트남중앙은행, 한베문화교류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별히 주베트남한국대사관에서 학용품을 기증하고, 베트남 총리실 응우엔 쑤언 타잉 차관이 직접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KB국민은행은 총 공사비 약 2억원을 투입해 빈엔중학교 신축부지에 총 8개 교실의 복층 건물을 신축하고, 학교 진입로를 포장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베트남의 낙후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윤종규 은행장은 응우엔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사업 지원을 약속한 바 있고, 베트남 총리실의 적극적 협조 하에 베트남 독립기념일(9월 2일)에 즈음해 성공적으로 학교가 완공됐다.
이날 축사에서 KB국민은행 박재홍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한-베 수교 2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빈엔중학교 신축을 통해 이 지역의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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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한국해양보증보험㈜와 ‘선박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운업 등 경기 민감 업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키 위해 한국해양보증보험㈜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손교덕 은행장은 25일 BNK경남은행을 찾은 한국해양보증보험㈜ 최재홍 대표이사와 ‘선박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박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한국해양보증보험㈜는 대외 경기 불확실성 증가와 국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운업 등 경기 민감 업종과 해양.선박 금융부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선박 건조·매입사업 등과 관련된 금융채무에 대한 신속한 보증제공으로 국내 해운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선박.해운 등 동남권 지역 특화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한국해양보증보험은 BNK경남은행을 통해 자금 지원 상담을 신청한 조선 해운업종 기업에게 필요시 보증보험을 적기 지원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금융지원이나 보증보험이 필요한 기업을 상호 추천하는 등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해 나가기로 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금융위기 이후 실물경기 침체에 따른 해상물동량 감소 등으로 해운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박금융 수요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금융지원을 원활히 해 국가 경제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해운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면서, “앞으로 한국해양금융의 발전을 주도하는 새로운 협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한국해양보증보험㈜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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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제 2호 BNK경남은행 의인상 ‘버스 운전기사 임채규씨’ 선정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은 ‘제 2호 BNK경남은행 의인상’ 수상자로 버스 운행 중 의식을 잃은 승객을 구한 버스 운전기사 임채규 씨를 선정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24일 대중교통 110번 버스 운전기사 임채규 씨를 본점으로 초청해 BNK경남은행 의인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임채규 씨를 제 2호 BNK경남은행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하는데 대해 선정위원회 위원 어느 누구도 이견이 없었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해 승객의 목숨을 구한 임채규 씨의 의로운 행동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채규 씨는 “사고 당일 의식을 잃은 20대 남자 승객을 구한 것은 버스에 함께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의 응급처치와 불편 감수 덕분이었다. 늦은 밤 시간임에도 불평 없이 한마음으로 협조해준 110번 승객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해군 윤보은 중사에 이어 BNK경남은행 의인상을 받은 임채규씨는 지난 9일 버스 운행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20대 남자 승객을 위해 승객들의 동의를 구하고 노선을 이탈, 병원 응급실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 과정에서 버스 승객들은 위급한 상황과 구급차의 뒤늦은 도착을 우려해 “119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우리가 환자를 병원 응급실로 빨리 이송하자”라고 협조하는가 하면 이송 후에도 “승객 모두를 원하는 정류장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버스 운전기사 임채규 씨의 제안을 사양하고 대부분 각자 되돌아가는 등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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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경제교육봉사단, 경북 봉화中 ‘금융 JOB GO 금융캠프’ 실시
[이성재 기자]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지난 18일 경북 봉화중학교(교장 이세호)에서 ‘DGB금융교육봉사단이 찾아가는 금융교육 – DGB 금융 JOB GO 금융캠프’를 실시했다.
‘DGB 금융 JOB GO 금융캠프(이하 DGB금융캠프)’는 DGB금융교육봉사단이 지역에 소재하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은행원 직업 소개, 놀이를 통한 경제교육, 모바일 뱅크를 통한 은행체험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DGB금융교육봉사단은 DGB대구은행 직원들과 With-U 대학생 봉사자들 50명으로 구성된 금융교육 강사단으로, 이날 교육에는 봉화중에 재학 중인 1학년 80여명에게 실제 은행원들의 살아있는 금융교육과 지역 대학생들이 고안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체험식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상대적으로 금융 편의시설이 부족한 봉화를 찾아 진행된 이번 금융교육은 생활 중심의 교육과 간접체험 중심의 체험과정으로 구성돼 약 6시간 가량 진행됐다. 현직 은행원인 교육단들의 금융 직업 소개를 비롯해 중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대학생들이 고안하고 다듬은 경제용어, 낱말퍼즐, 시장원리를 게임 등이 통해 대학생 봉사자들과 학생들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한 김강민 학생(영남대학교 3학년)은 “금융교육의 수혜를 받기 어려운 지역에서 중학생들에게 금융과 시장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이해시키는 교육을 실시하며 보람을 느낀다”면서, “특히 적극적으로 재미있게 참가해주는 학생들을 보면 더욱 기쁘고, 앞으로 있을 금융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대형 트럭에 일반 은행업무가 가능한 ‘DGB무빙뱅크’도 함께 이동해 학생들이 실제 은행에서 업무를 실시하는 듯 한 생생한 체험교육으로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인규 회장은 “하반기에는 고등학교 금융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동(금융동아리)아 놀자!’ 프로그램을 만들어 금융에 역사를 접목한 게임, 놀이, 견학, 교육. 체험이 동시에 진행되는 리얼 버라이어티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계획, 실시 중에 있다”면서, “지역대표기업 DGB금융그룹은 건강한 경제관념을 갖춘 청소년 육성과 우리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 자라나는 꿈나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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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 G2이노베이터펀드 판매
[김점수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미국과 중국(중국본토, 대만, 홍콩 등)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G2이노베이터 펀드’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 G2이노베이터 펀드’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거나 기존 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급진적인 혁신 기업(아마존, 우버 등)과 꾸준한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상품 및 서비스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점진적 혁신 기업(샤오미, 언더아머 등)의 두 가지 혁신 개념을 구체화한다.
이렇게 선정된 기업을 재무적 성과 및 영업 성과 등 정량적 분석과 개별 기업의 경쟁 우위와 같은 정성적 분석을 통해 투자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펀드이다.
또한 순수 학문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두각을 보이는 미국 시장과 규모의 경제에 기반을 둔 효율성 개선에 높은 성과를 보이는 중국 시장은 낮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어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미래에셋 G2이노베이터 펀드’는 비과세해외주식투자 펀드에 해당하는 상품으로, 올해 연말까지 비과세해외주식투자전용 계좌를 개설하고 해당 상품에 가입할 경우 해외주식 매매차익 및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미래에셋 G2이노베이터 펀드’는 글로벌 1, 2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 및 혁신을 통해 경쟁적 우위를 나타내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라면서, “업종의 다양성, 성장 가능성, 분산투자 효과 등을 고려시 장기적으로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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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아주대의료원과 ‘주거래 업무제휴’체결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일 아주대의료원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18일 아주대병원에 영업점을 개설했다.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웰빙센터에 위치한‘KB아주대병원(점)’에서 열린 개점식에는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 박형수 경수지역영업그룹대표, 이길성 영업추진본부장 등의 임직원과 아주대의료원 유희석 총장직무대행 겸 의료원장, 한상욱 기획조정실장, 박재호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아주대의료원의 주거래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아주대의료원의 금융파트너로서 영업점 임점, 자산관리서비스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개점식에서 유희석 총장직무대행 겸 의료원장은 “한국금융을 대표하는 KB국민은행과의 주거래 업무제휴 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면서,“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규 은행장은 “KB국민은행은 아주대의료원에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양 기관 모두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관이 되도록 상생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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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쇼핑특화상품 ‘KB티몬적금’ 출시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금융과 유통이 만나 다양한 쇼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화상품인 ‘KB티몬적금’을 17일 출시했다.
‘KB티몬적금’은 KB국민은행과 온라인 쇼핑몰 티몬이 제휴해 공동 개발한 상품으로, 월 3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적금상품이다. 우대이율 포함 최고 연2.0%를 받을 수 있는 6개월제 적금으로, 우대이율은 티몬에서 금리우대쿠폰(0.3%p)을 발급받거나 KB국민은행 첫거래(0.3%p) 고객인 경우 최대 연0.6%p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만기자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티몬캐쉬로 전환 신청하면 전환금액의 5%를 추가로 제공하고, 적금 계약기간 동안 티몬에서 KB국민카드로 일정금액 이용 시 전환금액의 5%를 또 한번 제공한다.
예금이자 외에도 티몬캐쉬 전환금액의 최대 10%가 추가 적립되는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10% 추가 적립된 고객에게는 전환금액별로 1만원권 할인쿠폰을 최대 5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유통이라는 서로 다른 업종 간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예금이자 이상의 혜택을 풍성하게 드리고자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