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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시 희망푸드마켓 봉사활동’ 실시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은 16일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의 하나로 ’창원시 희망푸드마켓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점 봉사대 5명은 창원시 희망푸드마켓 운영 직원들과 함께 북면사무소와 동읍사무소앞에 희망푸드마켓 장을 열었다.
봉사대원들은 희망푸드트럭에서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내려 진열한 뒤 계산과 정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는 물품을 가정에까지 직접 배달했다.
정보보호부 김상훈 대리는 “매달 빠지지 않고 희망푸드마켓을 찾는 저소득.취약계층들을 보면서 지원이 절실하다고 느꼈다”면서, “저소득.취약계층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창원시 희망푸드마켓에 각계 각층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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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17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1,171억원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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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수 기자]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2017년 상반기에 5,993억원의 총수익 및 1,1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248억원 증가로 26.9% 개선된 실적이다. 2017년도 2분기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2.7% 감소했다. 6월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18.96%과 18.47%를 각각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이자수익은 전년 상반기 대비 0.6%의 미미한 감소를 보여 5,305억원을 시현했다. 2017 2분기 이자수익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이자부자산의 7.7% 감소에도, 자산부채 최적화 노력 지속으로 순이자마진이 27bps 개선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0.7% 증가한 2,66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비이자수익은 전년 상반기 보다 59.5% 증가한 688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외환파생상품관련 이익과 보험/투자상품판매수익 및 신탁보수 등의 증가가 주요인이다. 올해 2분기 비이자수익은 전년동기 수준인 305억원을 시현했다.
올해 상반기 판매와 관리비는 전년 상반기 대비 0.8% 감소한 4,033억원을 시현했다. 2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에도, 인건비 등의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5.8% 증가한 2,067억원을 시현했다.
올해 상반기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신용카드 부분의 신용실적 개선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9.1% 감소한 435억원을 시현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0.51%로 전년동기 대비 13bps 개선됐고,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NPL Coverage Ratio)도 전년동기 대비 20.1%p 개선된 156.0%를 시현했다.
6월말 현재, 예수금은 지속적인 예수금 최적화로 전년동기 대비 6.2% 감소한 25.2조원이었다. 고객자산은 가계신용대출 등의 증가에도.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보증금 대출의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5.9% 감소하였다. 예대율은 전년동기보다 소폭 개선된86.3%를 기록했다..
박진회 은행장은 “디지털뱅킹과 WM(자산관리)사업으로 대표되는 소비자금융의 비즈니스모델 변경은 상반기 수익증가율이 비용증가율을 상회하고, 성장의 구심점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면서, “또한, WM(자산관리), 외환파생상품 및 개인신용대출 부문에서 비즈니스 모멘텀의 고무적인 신호를 감지했다. 하반기에도 성장계획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소비자금융의 비즈니스 모델 변경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는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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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2017년 2학기 대학 등록금 납부 이벤트’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은 경남.울산지역 대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9월말까지 ‘2017년 2학기 대학 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BNK경남은행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텔레뱅킹.스마트뱅킹(투유뱅크).CD/ATM.가상계좌 등 전자금융 그리고 경남BC신용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3명에게 장학금과 경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하고, 2등 1명과 3등 1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과 50만원을 준다.(제세공과금 발생 시 당첨자 부담) 또 행운상 150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BNK경남은행으로 등록금 납부가 가능한 대학(교)은 경남대학교.마산대학교.창신대학교.창원대학교.창원문성대학.가야대학교.김해대학교.인제대학교.거제대학교.경남도립남해대학.경남과학기술대학교.경상대학교.연암공업대학.한국승강기대학교 등 경남지역 14곳과 울산대학교.울산과학기술원.울산과학대학교 등 울산지역 3곳 그리고 부경대학교.부산장신대학교 등 부산지역 2곳을 포함해 총 19곳이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마케팅부 김종석 부장은 “BNK경남은행의 전국 167개 영업점과 다양한 비대면채널을 이용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학 등록금을 납부할 수 있다”면서, “매학기 장학금과 경품 당첨의 기회도 제공하는 만큼 지역 대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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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헙업계, 자본확충에 보험료인하 압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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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수 기자]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라 자본을 확충해야 하는 보험회사들이 의료보험 비급여 항목을 급여화하는 내용의 정부 대책 발표 이후 실손 보험료 인하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생명.손해보험업계는 의학적으로 필요한 비급여를 전면 급여화하는 정부 대책이 나온 다음 실손보험료를 인하할지 고민하고 있다. 건강보험이 보장하는 부분이 늘어나면 보험회사가 지출해야 할 보험금이 줄어들어 그만큼 보험료가 내려갈 여력이 생긴다.
실손보험은 지난 2009년 10월 보상한도와 자기부담금이 표준화된 이후 꾸준히 손실이 누적돼 왔다. 한동안 동결됐던 실보험료는 2015년 금융당국의 보험 자율화 조치로 올해까지 3년 연속 인상됐다. 연평균 인상률이 20% 내외로 커 보험 가입자들이 느끼는 보험료 부담은 상당했지만 지난해 삼성화재(109.9%)와 일부 생명보험사를 제외한 대부분 보험사는 손해율이 130% 내외로 여전히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지난 6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민간보험사가 얻은 ‘반사이익’을 실손보험료 인하로 국민에게 되돌려주겠다면서, 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 정책을 연계하는 법을 올해 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정기획자문위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를 토대로 2013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이후 민간 보험회사에 1조 5천억 원의 이익이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국정기획자문위의 이런 입장은 정부의 이번 대책에도 반영됐다.
보건복지부는 금융위원회와 협조해 공.사보험 연계법의 제정을 추진하고 공.사보험 협의체를 구성해, 손해율과 반사이익의 실태를 조사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보험업계는 새 회계기준인 IFRS17 도입에 따라 자본확충을 해야 한다는 부담도 내세우고 있다. 오는 2021년 도입되는 IFRS17에서는 보험부채를 원가가 아닌 결산 시점의 시가로 평가하기 때문에 보험회사가 적립해야 할 책임준비금이 늘어난다. 또 IFRS17에서 지급여력(RBC) 비율을 적정 수준을 유지키 위해서는 추가로 자본이 필요하다.
최근 들어 보험사가 유상증자나 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권 발행 등으로 자본확충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보험사들은 금융당국의 기준에 맞춰 지급여력 비율 제도 개선안의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부 보험사는 이 테스트 결과가 상당히 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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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블라인드 채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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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수 기자]한국은행도 13일 신입 직원을 뽑을 때 출신 학교와 학점을 보지 않는 등 블라인드 채용을 하기로 했다.
한은은 5급 신입 직원 채용 시 최종학력과 최종학교명, 전공, 학점,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원서에서 아예 제외하는 방식으로 이메일 주소 등에서도 출신 학교를 유추할 수 없도록 한다.
한은은 블라인드 채용 의무 대상 기관은 아니지만, 이미 2년 전부터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사실상 블라인드 채용을 해 왔다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한은은 지원서에서 주소나 가족사항 등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에서도 이름과 출신 학교, 출신 지역 등 평가에 편견을 줄 수 있는 개인정보를 알리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어기면 불이익을 준다고 공지했다.
또, 과도한 ‘스펙’ 경쟁을 막기 위해 직무역량과 연관성이 낮은 항목을 덜어냈다.
서류전형에서 각종 자격증과 제2외국어 성적, 논문 게재 실적 등 7가지에 달하던 우대항목을 한은 통화정책경시대회 수상자 항목만 남기고 모두 없앴다. 자기소개서 문항도 4개에서 절반으로 줄였다.
한은은 다음 달에 서류전형을 하고 경제, 경영, 법, 통계학 등 전공과목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21일에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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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독립유공자들을 위한 위문품 전달
사진제공/KB국민은행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광복회에서 제72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와 광복회 김구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고령인 독립유공자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홍삼세트 전달과 함께 독립을 위해 애쓴 애국지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참전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보청기 지원 사업을 후원해왔고, 올해에는 수혜대상을 독립유공자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러운 후손으로서 독립유공자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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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40 젊은 세대를 위한 신개념 연금상품 출시
사진제공/KB국민은행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9일 젊은 세대들의 노후준비를 위한 신개념 연금상품인 ‘KB라떼 연금저축펀드’를 출시했다.
‘KB라떼 연금저축펀드’는 소비성향 대비 노후대비가 취약한 2040 젊은 세대를 위한 모바일 전용 연금상품으로, 라떼 한 잔 값을 매일 절약하면 노후를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카페라떼 효과’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히, 이 상품은 연금의 장기상품 특성을 고려해 낮은 수수료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용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연령에 따라 자동으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주는 TDF(Target Date Fund),‘라떼 인덱스 포트폴리오’ ‘라떼 든든 포트폴리오’ 등 3종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꾸준히 연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은퇴시점 예상적립액, 세제공제 예상액 및 은퇴 후 매월 받을 수 있는 연금정보도 전용화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바쁜 2040 직장인을 고려해 언제 어디서나 아이콘으로 쉽게 입금하는‘아이콘 입금’도 도입했다. 예를 들면 오늘 커피 한 잔 절약한 돈으로 ‘아이콘 입금’ 화면의 라떼연금 커피 아이콘을 누르면, 5천원이 자동으로 연금저축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렇게 매일 라떼연금 커피 아이콘으로 5,000원을 절약하면 1년에 182만원 저축이 가능하고, 30년간 꾸준히 절약하게 되면 약 8,000만원이 모이게 된다. 은퇴후 연금으로 수령한다면 월 77만원을 10년간 받을 수 있는 규모이다(투자수익률 3% 가정). 아이콘은 커피, 택시, 담배 등 소비업종을 중심으로 총 9가지로 운영된다.
KB카드를 이용한 자동적립도 가능하다. 사전에 적립비율과 한도를 설정해 놓으면, 매월 카드결제대금의 일정비율이 별도로 출금돼 연금저축으로 적립된다. 소비와 저축을 연계하여 알아서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신규 가입은 지난 7월 선보인‘My연금’에서 가능하고, 국민연금과 다른 금융기관의 연금자산까지 통합 관리 하는 ‘My연금’에서 라떼연금을 관리한다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
한편, 연금저축펀드에 적용되는 세제혜택(연간 400만원 한도, 최대 16.5% 세액공제)도 그대로 적용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요즘 젊은 세대들은 연금자산을 통해 스스로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인식하고 있어, 이번에 새로운 개념의 연금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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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몰카.도청 점검반’ 운영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은 몰카(몰래 카메라)와 도청 등 범죄로부터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몰카.도청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준법감시부 내부통제모니터링전담자와 안전관리실 안전관리보안감사 그리고 금융소비자보호부 CS(Customer Satisfaction)강사 등으로 몰카.도청 점검반을 구성한 데 이어 몰카와 도청을 동시에 찾아 낼 수 있는 탐지기를 구입해 몰카.도청 점검활동에 투입했다.
본점 화장실, 탈의실, 휴게실 등 주요 시설은 내부통제모니터링전담자와 안전관리보안감사가 공조해 정기적으로 몰카와 도청을 점검한다.
전국 167개 영업점은 내부통제모니터링전담자와 안전관리보안감사뿐 아니라 CS강사가 상시 동참해 화장실과 탈의실 등을 살피면서 불법 촬영장치와 도청장치를 찾는다.
준법감시부 김영록 부장은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몰카 범죄가 최근 10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몰카와 도청 등 범죄에 적극 대처해 선량한 고객과 직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또 이로 인해 BNK경남은행 모든 곳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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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박성현 US여자오픈 우승기념 손님초청 행사’ 실시
[김점수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에서 은행 소속 박성현 선수의 ‘US여자오픈 우승기념 손님초청 행사’를 가졌다.
박성현 선수는 지난 2월 KEB하나은행과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 후 LPGA에 정식 데뷔했고, 지난달 17일(한국시간) 시즌 14번째 대회 출전 만에 세계 최고 권위의 프로 골프대회인 US여자 오픈에서 자신의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박성현 선수의 선전을 응원해 온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기업 및 기관고객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현 선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US여자오픈 하이라이트 ▲ 손님들이 직접 질문하고 궁금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박성현에게 듣는다’ ▲ 박성현 선수의 소장품(드라이버, 웨지, 선글라스, 티셔츠, 장갑 등)을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손님이 참여하는 경매이벤트’ 순으로 진행 됐다.
또한 은행은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더해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기부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손님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더했다.
함영주 행장은 이 날 행사에서 “우선 은행 소속의 박성현 선수가 가장 권위있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하여 매우 기쁘다”면서, “박성현 선수의 우승은 선수 개인의 기쁨을 넘어 선전을 응원해 주신 손님들의 기쁨으로 연결돼야 하고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의 손님이라는 사실이 기쁨이자 자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선수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LPGA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이룰 수 있었다”면서, “첫 우승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이렇게 의미있는 나눔의 자리도 마련해주신 KEB하나은행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더 많은 분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손님초청 행사 외에도 KEB하나은행은 박성현 선수의 US여자오픈 우승을 기념해 지난 7월 2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박성현 팬사랑 적금’ 특별판매(1년제 연 2.2%(세전) ▲ 하나머니 세상 예.적금 가입손님 대상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KEB 하나은행은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경영슬로건의 발맞춰 손님의 기쁨을 위한 지속적이고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쳐 오고 있다.
이러한 결과 올해에만 국제 금융시장을 대변하는 세계적인 금융전문지로 그 권위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유로머니(Euromoney)誌로부터 10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킹 은행상’을 수상했고, 국내 금융권 최초로 지역단위의 최우수 은행상인 ‘아시아지역 혁신·변화부문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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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스타비(飛) 공부방 여름방학’ 개최
사진제공/KB국민은행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7일부터 2박3일간 경기도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청소년 공부방 조성사업인 ‘KB스타비(飛) 공부방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번째 진행되는 여름캠프는 지난해 ‘KB스타비(飛) 공부방’ 사업을 통해 공부방을 선물 받은 청소년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용인 한국민속촌 전통문화체험,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레크레이션,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힐링 특강 시간에는 자존감 확립을 통해 스스로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여름캠프에 참여한 박지수(17)양은 “지난해에 공부방을 선물 받은 뒤 공부가 재미있고 성적도 많이 올라 부모님께서 기뻐하셨다”면서, “엄마가 캠프에 가서는 신나게 놀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라 하셨다”고 말했다.
‘KB스타비(飛) 공부방’은 지난 2012년부터 KB국민은행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어려운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공부방 공간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공부방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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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모바일 자산관리 앱, ‘신한아이 알파’ 개편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김점수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자산관리 모바일 앱 ‘신한아이 알파’를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변경된 ‘신한아이 알파’는 사용자 환경의 심플함과 사용편의에 중점을 뒀다.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토록 디지털 브랜치로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계좌 개설, 투자정보서비스,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 거래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비대면 계좌개설시 이용단계가 간소화 됐고, 증권업계 최초로 미성년자도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해졌다.
트레이딩 서비스도 전면 개편됐다. 글로벌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를 반영해 세계 각국의 주식들을 국내 주식처럼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화면을 개선했다. 손쉬운 채팅상담을 통해 신한금융투자의 상품 및 서비스를 문의할 수 있는 ‘Talk상담’ 기능도 어느 메뉴에서나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 모바일 푸시 기능을 이용한 알리미 서비스도 맞춤형으로 강화돼 급변하는 시장상황에서도 다양한 투자정보와 계좌정보를 원하는 시간에 받아 볼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 현주미 본부장은 “’신한아이 알파’ 개편을 통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 신한금융투자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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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경기도 3호 점포 평택지점 개점
[이계성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7일 경기지역 3호 점포인 평택지점(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795-5, 지점장 이균호)을 개점하고, 내빈들을 초청해 개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기업체 대표가 대거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고, 명예지점장 위촉, 사랑의 쌀 전달식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5년 반월공단지점 개점을 필두로 화성지역과 평택지역에 기업금융 점포를 순차적으로 신설해 수도권 기업영업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경기도의 3번째 점포인 평택지점 개점으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경기 서남부지역과 충청지역의 우량기업체 및 대구경북 연고기업 유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인천지역에 점포개점을 검토하고 있어 서해안 금융벨트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개점행사에 이어 평택지역 현장영업 다지기를 위해 세교산업단지內 거래업체를 방문해 산업현장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DGB 친구데이’ 행사를 가졌다.
박인규 은행장은 “평택지역은 고덕신도시 개발 및 경제자유구역 조성으로 수도권 도시개발의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도시로, 평택지점 개점을 기해 DGB대구은행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을 바탕으로 탄탄한 영업기반을 구축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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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마곡지점.위례신도시지점.동탄역지점’ 동시 개점
동탄역지점 개점/사진제공-BNK경남은행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이 지역에서 인정 받은 금융서비스인프라를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으로까지 확대한다.
BNK경남은행은 7일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 신도시 상업.업무지구 3곳에 마곡지점.위례신도시지점.동탄역지점을 동시 개점했다.
금융서비스인프라 확장 구축과 수도권 자금 유치를 위한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 영업점 개점은 지난 1996년 11월 개점해 1999년 2월 폐점한 잠원동지점 이후 21년만이다.
BNK경남은행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 진출 교두보가 될 마곡지점.위례신도시지점.동탄역지점이 기대 이상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도록 업무공간을 카페(Cafe)가 결합된 복합점포로 꾸몄다.
이 가운데 마곡지점은 김포공항 서울방향 대로변인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27 마곡센트럴타워 2층에 자리를 잡았다.
마곡지점 이경호 지점장은 “서울 강서지역 핫플레이스인 마곡지구 입주민과 입주기업들의 금융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BNK경남은행 마곡지점의 영역을 넓혀나가도록 하겠다.”면서, “고객 한 분 한 분 모두를 정성으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위례신도시지점은 자가건물인 경기도 성남시 위례광장로 19 아이페리온 2층에 문을 열었다.
위례신도시지점 김철환 지점장은 “경기 성남시를 비롯해 하남시 그리고 서울 송파구와 접해 있는 위례신도시의 발전과 변화에 맞춰 금융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면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께 감동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495 동탄역리치안 2층에 마련된 동탄역지점은 동탄역 요지인 중심상가 중앙에 둥지를 텄다.
동탄역지점 이성관 지점장은 “동탄2신도시 입주민과 동탄역을 오갈 유동인구의 금융수요에 맞춰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또 이를 통해 경남.울산지역 대표은행이라는 BNK경남은행의 위상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마곡지점.위례신도시지점.동탄역지점은 영업점장을 포함한 6명의 여수신 금융전문가가 각각 근무하면서 내방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손교덕 은행장은 “BNK금융그룹의 금융인프라와 관계형금융 등 BNK경남은행이 지역에서 쌓은 금융노하우를 백분 활용해 고객만족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특히 경남.울산지역민들에게 그래왔던 것처럼 재경경남도민과 재경울산시민 그리고 수도권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고 정직하게 다가가 행복과 희망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마곡지점.위례신도시지점.동탄역지점 개점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에 6곳 전국에 167개 영업점을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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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투유 블로거(Blogger)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BNK경남은행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은 지난 4일 투유뱅크앱(App)을 알리는데 앞장 설 ‘투유 블로거(Blogger) 발대식’을 가졌다.
본점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투유 블로거 발대식에는 김석규 부행장을 비롯해 투유 블로거로 선정된 경남.울산지역 대학교 대학생 12명이 참석했다.
김석규 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젊음과 열정이 충만한 투유 블로거들이 온.오프라인상에 펼쳐 나갈 홍보활동들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비대면 채널로 운영중인 투유뱅크앱을 다양한 SNS를 활용해 각계각층 고객들에게 바로 알리고 널리 소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석규 부행장은 투유 블로거 한 명 한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자리를 함께하면서 투유뱅크앱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투유 블로거 이장선(경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 3학년) 군은 “평소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 관심이 많아 사진과 글 올리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면서, “이런 경험들을 적극 활용해 투유뱅크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유 블로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4개월간 SNS 커뮤니티 활동.대학 및 역세권 오프라인 활동.이벤트 알림 등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투유 블로거에게는 단체복을 비롯해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활동자로 선정되면 BNK경남은행 입사지원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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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장학재단, ‘2017년도 신한장학캠프’ 개최
사진제공/신한장학재단
[김점수 기자]신한장학재단은 지난 4일부터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도 신한장학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대학 장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간의 만남과 교류의 장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불어넣어 주기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가한 대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단 졸업생들이 참석해 후배들을 응원하고, 대학생활 및 향후 진로 등 여러 고민상담을 해주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여건은 어려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인재를 지원해 국가의 동량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신한장학재단을 설립했다. 2016년까지 총 6,031명에게 약 22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 신한장학재단은 신한은행, 신한카드를 비롯한 7개 그룹사에서 출연한 1천억원의 재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일반장학사업 외에도 성적이 우수한 재단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을 연결해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멘토링 장학사업과 순직 경찰관.소방관.해양경찰관 유자녀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장학생들이 서로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 장학생 자치회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균형 잡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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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전역예정장병 대상 ‘KB굿잡 금융권 취업아카데미’ 개최
사진제공/KB국민은행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과 국방부는 지난 28일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전역예정장병 120 여명을 대상으로 ‘KB굿잡 금융권 취업아카데미’ 를 개최했다.
‘KB굿잡 금융권 취업아카데미’는 대국민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KB굿잡’과 연계한 ‘금융권 취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소 금융권에 관심이 많은 전역 예정 장병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국방부와 특별히 마련했다.
KB국민은행과 국방부는 2012년 ‘전역예정장병 일자리 창출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의 취업박람회 상호 지원, 전역예정장병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취업아카데미는 총 8시간에 걸쳐 △하반기 금융권 채용동향 및 취업전략 △이미지 메이킹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대응전략 등 금융권 취업을 위한 필수과목을 집중 교육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계기로, 다양한 계층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청년 구직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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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하나 파워온임팩트’ 실시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김점수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사회 전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돕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하나 파워온임팩트(HANA Power on Impact)’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나 파워온임팩트’는 기존의 복지혜택 제공 방식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사회적 이슈를 해결키 위한 혁신적인 사회적 가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발달장애인의 남다른 재능을 활용해 그들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프로그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양대학교 LINC+사업단, 사회혁신 컨설팅·투자기업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인을 채용하는 사회적 기업과 소셜 벤처의 교육 R&D 자금지원, 발달장애인 인턴쉽 및 채용확대를 위한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데이터 매니저, 미디어 콘텐츠 감수사, 창작그림 예술가, 다육식물 원예사 등 7개 직무를 개발하고, 총 35명의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직무를 선택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네트워크 그룹을 형성해 발달장애인 채용확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또 발달장애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구인구직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발달장애인 고용 시 비장애인 고용주가 참고할 수 있는 근무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장애인고용공단, 일반 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보급하고, 향후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기업과소셜벤처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 고용이활성화될수 있도록 돕고, 발달장애인 고용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인프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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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영업 시작...시중은행과 전방위 경쟁
[김점수 기자]두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인 한국카카오은행이 27일 영업을 시작한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오전 7시부터 계좌 개설 등 일반인을 상대로 한 은행 업무를 개시했다.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아 설치한 후 비대면 실명확인을 하면 은행 창구에 갈 필요 없이 즉시 계좌를 설치할 수 있다. 실명 인증에는 본인 명의 휴대전화, 신분증, 본인 명의의 다른 은행 계좌가 필요하다.
카카오뱅크 측이 가입 신청자 계좌에 1원을 이체하면서 남긴 메시지를 확인해 본인임을 증명해야 한다. 카카오뱅크는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으로 평균 7분 만에 계좌를 만들 수 있고 계좌 개설 후 평균 1분 이내에 300만원 한도의 소액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뱅크는 연 2%의 예.적금 상품과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최저 2.86%의 금리로 빌릴 수 있는 대출상품, 시중은행의 10분의 1 수준의 수수료로 보낼 수 있는 해외송금, 월 최대 4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주요 서비스 수수료를 통상보다 낮추거나 무료로 설정했다. 미국, 유럽, 일본, 영국, 캐나다, 호주, 홍콩 등 세계 22개 국가·지역에서 통용되는 9개 화폐의 경우 국외 수수료는 송금액이 미화 환산 기준 5천달러 이하이면 5천원, 5천 달러 초과이면 1만원이다.
다만, 시중은행이 도입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송금이나 휴대전화를 이용한 간편 송금은 수수료가 카카오뱅크와 비슷하거나 더 싼 경우도 있다. 국내 은행 이체 수수료, 주요 ATM(국내 11만 4천대) 수수료, 알림 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면제한다.
카카오뱅크는 자사의 ‘프렌즈 체크카드’ 사용자에게 이용액 기준으로 평일 0.2%, 주말 공휴일 0.4%를 현금으로 돌려주고 내년 1월까지 이용 실적에 따라 한 달 최대 4만 원을 별도로 돌려줄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톡에 친구로 등록된 이들에게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간편 송금 결제'를 도입하는 등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계한 서비스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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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산탄데르은행, '비대면 수출입기업 매칭서비스 도입' 업무협약
[김점수 기자]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5일 오후 스페인 산탄데르은행 본사에서 중소 수출입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키 위해 ‘비대면 수출입기업 매칭서비스(IBK TradeClub)’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은행은 산탄데르은행과 국내 금융권 최초로 독점계약을 맺고 산탄데르은행 및 제휴은행 고객과 기업은행 고객 상호간 매칭(Seller↔Buyer)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입 거래를 지원하는 ‘IBK TradeClub’서비스를 오는 10월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매칭알고리즘’을 활용한 핀테크기술을 바탕으로 거래를 희망하는 상대방을 자동으로 매칭하거나, 전담관리자(community manager)가 고객의 희망 사업 및 규모 등을 감안한 1:1 매칭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인터넷뱅킹內 전용사이트를 개설해 거래기업을 대상으로 산탄데르은행과 제휴중인 전 세계 13개 은행의 12,000개 기업고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정보력이 부족한 중소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동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수출입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동반자금융’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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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모바일 ‘My연금’ 서비스 오픈
사진제공/KB국민은행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20일 타금융기관의 연금정보를 포함해 모바일로 연금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My연금’ 서비스를 오픈했다.
‘My연금’은 KB국민은행의 모바일앱인 스타뱅킹에 새롭게 탑재되는 서비스로, 연금에 대한 정보와 기능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My연금’에서는 KB국민은행에서 가입된 연금자산 현황 뿐만 아니라 새롭게 도입된 ‘타 금융기관 자료 가져오기’ 기능을 통해 전 금융기관에 가입돼 있는 모든 연금정보(국민연금 포함)를 불러 올 수 있다. 이를 통해 노후에 받게 될 월 예상 수령액이 제시되면서, 노후자금 부족분을 채우기 위한 필요금액까지 계산해 볼 수 있다.
또한, 연금 관련 기본 지식을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고, 기간수익률 및 타가입자와의 수익률도 비교 제시해 연금자산 통합정보와 사후관리 기능까지도 강화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My연금’ 출시를 기념해 스타뱅킹 사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My연금’에 접속해 연금 수령액을 직접 계산해 본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의 관계자는 “노후자산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연금이 익숙하지 않은 20, 30대 고객에게 노후를 사전에 대비하고 연금자산 관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서비스를 개발했다”면서,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든든한 은퇴.노후 파트너로서, 고객의 쉽고 편리한 연금자산 관리를 지원키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