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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업무협약체결
사진제공/심한금융그룹
[김점수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일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 박동원)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008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대학기술지주회사로 학내 연구성과 사업화와 함께 경연방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비더로켓’및 대학 창업펀드 등을 운영하고 있고, 국내 대학 기술지주회사 중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금융과 서울대 기술지주회사는 유망기업 발굴 및 멘토링, 공동투자 등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진출 지원부터 비즈니스 모델의 구체화까지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국내 금융권 최초 핀테크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은 11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신한퓨처스랩’ 4기를 모집한다.
신한금융은 지난 1~3기를 통해 육성한 40개의 국내 핀테크기업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약 65억원의 지분투자를 진행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4기에는 융,복합 시너지 창출을 위해 핀테크 뿐만 아니라 유망기술, 서비스를 보유한 모든 기업을 제한 없이 선발할 예정”이라면서, “국내 금융권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신한퓨쳐스랩’은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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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바이오ATM 하이파이브 이벤트’ 실시
[이계성 기자]DGB대구은행은 통장과 카드 없이 손바닥 정맥정보를 통해 ATM거래를 할 수 있는 ‘DGB 바이오ATM’ 서비스 등록 및 이용고객을 위한 ‘DGB 바이오ATM과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실시한다.
DGB대구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바이오ATM서비스는 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본인의 손바닥 정맥 정보를 등록한 후, 통장 및 카드 없이 365일 24시간 바이오ATM기기를 통해 입.출금, 송금 등 은행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다.
11월 한 달 동안 바이오인증 실시영업점에서 바이오정보를 등록하거나, 바이오ATM에서 바이오인증을 통해 입·출금, 송금거래 중 1가지 이상 거래를 하는 고객은 이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바이오ATM 서비스의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 창구에서 바이오정보를 등록한 후 바로 사용할 수 있고, 현재 수성구 본점영업부, 침산동 제2본점영업부, 동성로지점, 성서지점, 시지지점 등(추후 확대 예정) 대구 내 21개 지점에서 등록 가능하다.
손바닥 정맥은 사람마다 고유한 특성이 있어 도용 및 복제가 불가능하고, 인증 정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이오정보 외부 노출방지를 위해 은행과 금융결제원의 분산관리시스템을 통해 나눠 보관해 외부 해킹과 위·변조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관리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바이오ATM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본 이벤트에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DGB대구은행은 디지털금융시대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바이오ATM, 디지털 키오스크 등 최신 핀테크 서비스를 지속 연구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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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카메라 기반 뱅킹서비스 ‘KB스타샷’ 오픈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30일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을 통해 모바일로 공과금 및 세금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는 ‘KB스타샷’서비스를 오픈했다.
‘KB스타샷’은 KB스타뱅킹 메인화면에 새롭게 탑재된 기능으로, 문자인식기술을 활용해 별도 정보 입력 없이 고지서 촬영만으로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과금 납부는 종류에 따라 납부하는 화면이 다르고, 고지서에 있는 내용을 일일이 입력하는 경우가 많아 불편했지만, 이번에 오픈한 ‘KB스타샷’ 서비스는 고지서 촬영만으로 자동으로 정보를 인식해 납부 화면으로 바로 전환된다.
특히, 분기별로 납부하는 부가가치세는 입력항목이 많아 영업점에서 직접 납부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한번의 촬영만으로 납부가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대폭 높아졌다.
이번 서비스는 명함이나 인쇄물에 있는 계좌번호를 촬영하면 문자정보 인식을 통해 간편하게 계좌이체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또한, 본인 계좌를 QR코드로 생성할 수도 있고,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공유해 상대방이 QR코드를 불러오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기능도 더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이번 카메라 기반 뱅킹서비스는 고객에게 유용하고 편리한 생활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기술 적용 범위를 확장해 더욱 간편한 디지털금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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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의정부 외환센터’ 오픈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29일 경기 북부권 지역 외국인근로자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의정부시에 ‘의정부 외환센터’를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하는 KB국민은행 ‘의정부 외환센터’는 안산 원곡동, 서울 오장동, 경남 김해, 경기 광주시 경안에 이은 다섯번째 외환센터다. 특히,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의 근무여건과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해 외환센터는 일요일에도 문을 열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환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외국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국인을 위한 환전/송금, 신규/해지, 카드발급, 출국만기보험 지급대행 등의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아시아 지역 특화 해외송금인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를 포함해 외국인전용 종합 서비스인 ‘KB 웰컴 패키지’(KB Welcome Package)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국적의 상담직원을 채용해 외환센터를 방문한 외국인근로자들의 언어 통역도 지원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8월말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이 205만명을 넘어서면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외환센터 개설과 함께 늘어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의정부 외환센터가 위치한 경기 의정부시 행복로는 주말이면 경기 북부권 외국인근로자들이 모이는 최대 상권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이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외국인고객의 이용장벽을 낮추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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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17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실시
[이계성 기자]DGB대구은행은 26일 오후 서구 원대동에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7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연탄나눔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7천만원 상당의 연탄 12만장을 준비해 대구.경북 지역 약 600세대에 직접 전달해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DGB대구은행 장영철 부행장은 대구지역 첫 번째 행사에 임직원들과 함께 나서, DGB동행봉사단 40여명과 함께 원대동 소재 5가구에 1,000 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신순생 할머니(78세)는 “매년 연탄값이 만만치 않아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DGB대구은행에서 보내준 연탄으로 벌써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장영철 은행장은 “임직원 정성으로 배달된 사랑의 연탄이 소외계층 세대의 안방 구들장을 따뜻하게 데워 주기를 바란다”면서, “DGB대구은행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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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프라 사업 지원 위한 850억원 규모 벤처펀드 조성
[김점수 기자]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손잡고 글로벌 인프라 벤처펀드(GIVF) 조성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 개발사업 지원에 나선다.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2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해외 인프라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인프라 개발사업 발굴 ▲사업타당성 공동 검토 ▲글로벌 인프라 벤처펀드(GIVF)의 조성 및 운영 ▲해외 인프라 개발사업 관련 정보교환 ▲금융 지원 등이다.
최근 해외 인프라 시장에서 투자개발형 사업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은 경험 부족과 높은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대응하면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실행키 위한 협력 창구로 각 기관은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장, 산업은행 피에프(PF)3실장, 수출입은행 투자금융실장을 각각 지정.운영해 긴밀히 협조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되는 글로벌 인프라 벤처펀드(GIVF)는 세 기관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가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총 850억원 규모로, 해외 인프라 개발사업 진행시 비용 부담이 큰 개발 단계에 지원돼(사업 당 최대 100억원) 우리 기업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초기 개발 단계부터 금융 조달, 운영까지 사업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하기 준비해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서, “국토교통부는 인프라 관련 전문성을 적극 발휘하여 도시, 수자원,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투자개발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해 해외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해외 인프라 시장의 강자로 성장하는데 커다란 보탬이 되는 모범적인 민관협력 모델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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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캄보디아에 4호점 ‘떡뜰라지점’오픈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5일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KB캄보디아은행의 4호점 ‘떡뜰라지점’을 오픈하고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캄보디아 중앙은행 이사, NPIC 총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4호점 개점을 축하했다.
KB캄보디아은행은 영업부, 뚤꼭지점, 뚤뚬붕지점에 이어 떡뜰라지점 개점으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내에 4개 지점망을 갖추게 됐다.
프놈펜시내 신시가지 확장지역에 위치한 떡뜰라지점은 현지인을 지점장으로 임명하고 현지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우량 대출을 중점 취급할 예정이다.
현지인 고객이 95% 이상일 정도로 현지화 영업을 추진 중인 KB캄보디아은행은 지난해 이후 대출금 77% 증가, 총자산 87%가 증가하는 성장세를 이뤄 Banking&Finance사로부터 ‘2017 Best Bank for Loan in Cambodia’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디지털뱅킹 ‘Liiv KB Cambodia’를 론칭해 현재까지 2만 5천여명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송금, 대출, 결제 등에서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지화 영업 전략을 통해 디지털뱅킹 기반 금융서비스를 확장하고 오프라인에서도 현지인 대상 금융편의 제공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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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부동산 Liiv ON’ 론칭행사 개최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 최초 부동산금융 플랫폼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한 ‘KB부동산 Liiv ON’ 브랜드 론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KB국민은행이 지난 5월 새롭게 출시한 ‘KB부동산 Liiv ON’은 매물검색부터 금융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신개념 종합부동산 플랫폼이다. 고객 니즈에 맞는 최상의 부동산과 금융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면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영업을 지원하는 상생모델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내정자, 부동산 관련 내.외부 전문가, KB협력 우수 공인중개사, 협력업체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론칭 세레모니, ‘KB부동산 Liiv ON’컨셉영상, TV CF 상영, 핵심 콘텐츠 시연까지 ‘KB부동산 Liiv ON’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소개했다.
또한, 은행권 최초로 ‘화자인증(목소리인증)’을 도입한 ‘리브똑똑’소개 시간과 함께 ‘KB부동산 Liiv ON’ 및 ‘리브똑똑’ 체험부스에서는 참석자들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해 보기도 했다.
‘리브똑똑’은 영업점에서 경험하는 서비스를 디지털로 가장 유사하게 구현한 플랫폼이다. 은행직원과 대화하듯이 메신저창에서 채팅을 통해 은행거래가 가능하고 음성을 통한 금융거래가 가능한 대화형뱅킹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론칭행사는 ‘KB부동산 Liiv ON’브랜드 홍보와 함께 은행과 중개업소가 상생할 수 있는 영업환경을 조성키 위해 마련했다”면서, “부동산플랫폼을 통해 고객들과 중개업소에 더욱 편리한 부동산 금융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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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日 미즈호금융과 그룹 차원의 포괄적 업무 제휴 체결
[김점수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4일 일본 동경에서 미즈호 금융그룹(대표 사토 야스히로)과 포괄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
미즈호 그룹은 총자산 기준 세계 13위(2016년말 기준)에 랭크돼 있고, 전세계 38개국에 진출해(임직원 6만여명) Forbes Global 200대 기업 중 80%를 고객으로 둔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딩금융그룹이다.
이번 포괄적 업무 제휴는 양사의 그룹 최고경영진의 주도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협업을 통해 Digital, Global, IB 등 성장 유망 분야에서 양 그룹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사업과 핀테크를 결합한 신개념 협업 모델 창출에 우선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그룹 차원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양사의 경영전략(‘One Mizuho 전략’, ‘One Shinhan 전략’)을 고도화해 나가는 데에도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신한금융은 다양한 상품/서비스로 일본 신탁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미즈호 그룹의 노하우를 우리 금융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하면서, 미진출 해외시장의 정보를 공유하고, 양 그룹의 우수 고객(은행, 카드, 금투 등)을 소개하는 노력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신한과 미즈호 그룹은 연간 1회 이상 그룹 임원진 교류 및 연간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각종 리서치 자료 및 경영 노하우를 공유키로 했다.
이처럼 광범위한 범위에서 그룹 차원의 포괄적 업무 협력이 가능했던 것은 신한과 미즈호 그룹의 오랜 인연 뿐 아니라 최고 경영진 간의 강력한 의지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신한과 미즈호 그룹은 지난 2006년 5월 자회사인 신한은행과 미즈호 코퍼레이트 은행이 업무 제휴 MOU를 체결한 이후 11년 동안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후 2008년부터 매년 은행, 증권(금융투자), 자산운용 실무자가 함께하는 협의회를 열어 왔다. 지난 7월에는 디지털 부문 워크숍을 개최해 협업을 한 바 있다.
조용병 회장과 사토 CEO는 기존 협력 관계를 그룹 차원으로 격상하고자 올 초부터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고, 10월 초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IMF 총회에서도 별도로 만나 이 문제를 협의해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은 2001년 지주회사 설립 이후 BNP파리바그룹과 계속 협력해 왔고, 미즈호와도 은행과 증권 차원에서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 왔다”면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미즈호 그룹과의 이번 포괄적 업무 제휴가 빠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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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멤버스, L.POINT 2% 추가적립 및 SKT T모아쿠폰 결제 서비스 개시
[김점수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금융권 최초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가 다양한 결제처를 확보한 L.POINT와 2% 추가적립 및 SKT T모아쿠폰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제휴로 하나멤버스 회원은 유통과 통신 분야의 제휴사가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다양한 혜택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먼저 L.POINT 제휴로 하나멤버스의 포인트인 ‘하나Money’를 ‘L.POINT’로 전환 시 L.POINT를 2% 추가 적립해 준다. L.POINT의 사용처는 TGIF,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도넛 등 외식업종과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롯데아울렛 등 쇼핑업종까지 다양하다.
또한 SKT T모아쿠폰 결제 서비스 개시로 단말기 결제 대금, 데이터 쿠폰, 로밍쿠폰, 옥수수 쿠폰 등 SKT의 대표 서비스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하나머니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한준성 하나금융그룹 그룹미래혁신총괄 부행장은 “이번 제휴는 금융멤버십과 유통멤버십의 상호 강점을 활용해 손님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또한 SKT 손님에게 꼭 필요했던 각종 스마트폰 관련 쿠폰에 대한 하나멤버스 결제 기능처럼, 향후에도 실질적 손님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멤버스는 하나멤버스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제공되는 다이아몬드를 모으는 ‘다이아몬드 레이스’ 이벤트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멤버스 전회원을 대상으로 ▲하나머니 보내기 ▲하나머니GO 쿠폰잡기 ▲하나머니 충전하기 등 하나멤버스의 10가지 대표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주어지는 다이아몬드를 모으는 행사로 레이스 중간에도 모은 다이아몬드의 개수에 따라 경품 응모가 가능하고 최종 레이스 결과에 따라 아이패드 9.7, 파리바게트 교환권, 메가박스 영화 티켓 등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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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비대면채널 거래고객 사은행사 실시
[이계성 기자]DGB대구은행은 창립50주년을 기념해 23일부터 DGB대구은행의 비대면채널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DGB대구은행의 비대면채널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크와 아이M뱅크 등이 있다. 이 채널을 통해 예.적금, 펀드, 대출, 신용카드 중 1개 이상의 금융상품을 신청하는 고객이나 비대면채널 송금거래(거래금액 무관)와 아이M뱅크 가입 고객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오는 11월말까지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삼성갤럭시 노트 8, AI 스피커 NUGU mini, 샤오미 셀카봉,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등 총 100명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증정한다.
DGB대구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다양한 채널에서 풍성한 상품을 구비한 DGB대구은행 비대면채널의 홍보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아이M뱅크는 국내 최초 모바일뱅크 시스템에서 본인이 선호하는 단골 모바일 지점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비대면채널과 관련상품이 많은 DGB대구은행 고객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DGB대구은행의 다양한 비대면채널과 상품을 폭넓게 이용하고 상품도 받아가는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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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에브리데이 얼스데이 페스티벌’ 개최
[김점수 기자]BC카드(대표이사 사장 채종진)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CU,세븐일레븐, 세종문화회관과 친환경 문화예술 축제 ‘에브리데이 얼스데이 페스티벌(Everyday Earth day Festival)’을 개최했다.
‘에브리데이 얼스데이 페스티벌’은 BC카드와 CU, 세븐일레븐이 종이 영수증 출력을 줄여 조성한 페이퍼리스(Paperless) 사회공헌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대중의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나무심기와 자원 절약’을 주제로 ▲토크.뮤직콘서트 ▲공예.디자인 체험활동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그린 디자인 전시회.마켓 ▲영화.연극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친환경 축제를 위해 BC카드와 세종문화회관은 현수막과 구조물은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고, 친환경 인증 종이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다. 또한 식기 대여 창구를 운영해 1회용품을 최소화하고, 개인 물병을 지참한 관람객에게 음료 무료제공 이벤트도 진행했다.
최석진 BC카드 커뮤니케이션실장(상무)은 “언제나 ‘지구의 날’처럼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뜻에서 ‘에브리데이 얼스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면서, ”더욱 재미있는 콘텐츠로 환경보호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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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연수원, Bank of Hope 지점장 대상 리더십 연수 실시
[오민기 기자]한국금융연수원(원장 조영제)은 미국내 최대 한인은행인 Bank of Hope의 부장 및 지점장 9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미국 LA 현지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0월 한국금융연수원과 Bank of Hope 간에 상호 교육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된 이후 실시한 첫번째 연수로서 성공적인 조직관리와 성과창출의 극대화를 위해 부장 및 지점장들이 갖춰야 할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코칭스킬’등의 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번 연수와 관련, Bank of Hope의 Kevin Kim 행장은 “은행의 규모가 미국 전역에 걸쳐 65개 점포로 확대됨에 따라 직원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내 소통과 직원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이번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특히 조영제 원장이 ‘한민족의 DNA와 영업전략’에 관한 주제로 특별강의를 했다.
조 원장은 “다양한 민족, 문화 등이 혼재한 미국시장에서 한인은행들이 영업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민족 특유의 근성과 장점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해외에서 외롭게 성장하고 있는 한인들이 우리 민족 특유의 ‘하면 된다(can do)’의 정신으로 뭉쳐 영향력을 넓힌다면 제2의 유태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금융연수원은 조영제 원장 취임 이후 글로벌 금융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Big Data Analytics: Machine Learning’등 해외 금융회사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영문콘텐츠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의 연수 콘텐츠를 개발하고 우수 강사진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연수를 강화키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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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 시각장애인 위해 ‘흰지팡이’ 기부
[김점수 기자]MG손해보험은 지난 19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흰지팡이 100여개를 기부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과 사회적 보호.자립을 상징한다. 10월 15일은 그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흰지팡이의 날’로 지정돼 있다.
MG손해보험은 2014년부터 회사 공식 페이스북 소셜기부코너인 ‘오늘부터! PROJECT : 조이박스 나눔’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지팡이 기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기부 또한 페이스북 팬들이 응원 댓글을 달 때마다 적립한 금액으로 흰지팡이 조이박스를 제작했고, MG손보의 캐릭터 행복요정 ‘조이(JOY)’가 직접 복지관에 전달했다.
MG손보 관계자는 “4년 연속 시각장애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행복물품 기부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전국 임직원 및 영업가족을 단원으로 하는 조이봉사단을 창단해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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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 따뜻한 장터’ 개최
[김점수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그룹사 결연마을과 함께하는 ‘신한 따뜻한 장터’를 열었다.
‘신한 따뜻한 장터’는 도시와 농촌간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사 1촌 결연마을을 맺고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연보)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오미자 마을(경북 문경시 소재), 삼배리 마을(강원 횡성군 소재), 상군두리 마을(강원 홍천군 소재), 카누 마을(강원 홍천군 소재), 봉평면(강원도 평창군) 등 5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60여명의 임직원 봉사자와 함께 현장을 찾은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특산품을 판매했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과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참석해 장터를 둘러보면서 각 마을의 특산품을 직접 구매했고, 마을 주민들과 상생 발전에 대한 담소의 시간도 나눴다.
신한금융은 2006년부터 도시와 농촌간의 상생을 위해 그룹사별로 농촌 마을과 결연을 맺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그룹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를 통해 그룹사 임직원들이 농번기에 결연 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다. 또한 매년 연말에 실시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활동에 필요한 김장재료들도 이들 결연마을을 통해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각 마을별 특산품 판매와 별도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도 이뤄졌다.
신한금융은 5천만원 상당의 결연지역 대표 농산품을 구매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농산품은 서울푸드뱅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장을 직접 둘러본 조 회장은 “따뜻한 장터는 임직원 및 시민들에게 질 좋은 우리 농산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참여한 농가에는 직접적으로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소외계층에게도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1석3조의 뜻 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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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2017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 개최
사진제공/BNK경남은행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이 올해 처음 개최한 2017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1일 김해시 후원으로 ‘2017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를 열었다.
김해시 해반천 일원에서 진행된 2017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김해시 허성곤 시장.민홍철 국회의원.김경수 국회의원.김해시의회 배병돌 의장 그리고 온라인 사전 접수한 2500명과 초청고객 1000명 등 지역민 40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017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 시작에 앞서 BNK경남은행 봉사대.BNK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적십자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바람개비 만들기.타투.에어볼 추첨 등 각종 이벤트와 먹거리 부스를 체험했다.
이어 NC다이노스 치어리더 공연에 맞춰 준비운동을 한 뒤 국립김해박물관 야외광장을 출발해 구산교와 전하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해반천 6.4km 코스를 걸었다.
해반천을 걸은 후에는 국립김해박물관 야외광장 가설무대에 마련된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4문형 냉장고.UHD TV.TROMM 스타일러.아이패드.드론.자전거 등 40여점의 경품을 나눠주는 경품이벤트에도 참여했다.
특히 손교덕 은행장은 경품이벤트에서 참가자 가운데 80세 이상 노인.장애인.다문화 가정.새터민 등을 찾아 압력밥솥을 깜짝 선물했다.
자녀와 함께 참가한 김선희 씨(김해시 외동, 34세)는 “즉석복권.윷놀이.선물 주사위 던지기.포토존 등 코스 중간중간에 설치된 이벤트 휴게존이 걷는 내내 색다른 재미를 줬다”면서, “아이들과 가야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유익한 현장 학습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2017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 사랑에 관심을 불러 일으켰기를 바란다”면서, “가락국의 역사가 살아 있는 품격 있는 관광도시 김해시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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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창립50주년 기념 ‘50 카드 이벤트’ 실시
[이계성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창립 50주년을 기념에 DGB대구은행 BC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 원플원, 5천원 상품권 제공 등의 다양한 ‘50 카드 이벤트’ 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롯데시네마 50% 현장할인 이벤트’는 고객 호응이 매우 높은 이벤트 중 하나로, 시즌4를 진행할 만큼 반값 할인 혜택으로 영화를 본 고객이 많았다. DGB대구은행 각 영업점에 배포된 반값 할인 쿠폰을 영화관 매표소에 제시한 후, DGB대구은행 BC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택시요금을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으로, DGB대구은행 BC카드로 택시 요금을 결제한 고객을 1,000명을 추첨해 GS25 모바일상품권 5천원권을 제공하고, 5회 이상 결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당첨 후 3개월 간 결제 택시요금의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성황리 진행중인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기간 중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건당 20만원 이상 이용시 1만원, 건당 50만원 이상 이용시 2만원 청구할인혜택을 드리는 통 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카드로 차량대금을 결제하는 다이렉트 오토플러스 서비스도 2,000만원 이상 일반카드로 결제시 2.0% 캐시백, DGB 더 오일카드로 결제 시 2.3%까지 캐시백을 해주는 이례적인 파격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DGB대구은행 BC카드 고객만을 위한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1+1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다양한 DGB대구은행 카드 이벤트에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카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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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교보문고, 도서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8일 파주에 위치한 교보문고 본사에서 교보문고와 독서문화 조성과 올바른 도서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 ㈜교보문고 김형면 점포사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민의 책 읽는 기쁨과 지속 가능한 배움을 나눌 수 있는 올바른 도서기부 문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문화소외 지역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창의력 개발을 위해 KB작은도서관에 도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교보문고가 진행한 도서캠페인에서 모집된 아동도서 6,000권을 전국 62개‘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600여권의 신간도서도 개관 예정인 목포 해군 3함대 KB바다마을 작은도서관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부터 조성된 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매년 신간도서 기증, 동화 작가와의 만남 등의 독서 문화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독서함양과 도서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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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캄보디아 캠캐피탈 은행 인수
사진제공/DGB대구은행
[이계성 기자]DGB대구은행은 캄보디아 여신전문 특수은행인 캠캐피탈 은행 (Cam Capital Specialized Bank)을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캄보디아 금융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7일 이사회 결의를 마쳤고, 19일 인수를 위한 SPA(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해 DGB대구은행이 캠캐피탈 은행의 지분 100%를 확보하면서 DGB대구은행은 중국 상해와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다음 글로벌 진출지인 캄보디아 금융업에 진출하게 됐다.
캄보디아는 지난 20년간 연평균 7%이상 성장하고 있는 이머징 마켓으로 1970년대 중반의 대한민국 경제발전 초기단계와 유사한 성장경로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기축통화로써 미국 달러(USD)를 사용하므로 환리스크 및 외국자본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 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매력적인 금융업 진출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어 DGB대구은행의 세번째 글로벌 진출 국가로 낙점됐다.
캠캐피탈은행은 지난 2009년 설립돼 캄보디아 프놈펜에 5개 지점이 영업중이다. 약 260여명의 직원이 재직하고 있는 회사로, 설립 이래 매년 45% 이상의 자산성장성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특수은행 중 가장 높은 당기순익 3,395천미불(2016년 말 기준)을 시현중인 경쟁력 있는 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지방은행 최초 해외지점인 상해지점을 개점한 DGB대구은행은 금융 글로벌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해외 지점 진출을 진행해 베트남 호치민에 사무실을 운영 중에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에 금융시장의 블루오션인 캄보디아에 진출해 기쁘다”면서, “이번 인수로 아시아 네트워크 교두보를 확보해 100년 은행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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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서울.경기신용보증재단 전자보증 서비스’ 시행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은 수도권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서울.경기신용보증재단 전자보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경기신용보증재단 전자보증 서비스는 신용보증 신청.신용보증서 발급.보증진행상황 조회.보증료 수납.대출 실행 등 업무를 은행과 지역신용보증재단 간 전산망을 활용해 처리하는 제도이다.
서울.경기신용보증재단 전자보증 서비스 시행에 따라 신용보증서 담보를 이용해 대출을 원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BNK경남은행 전산망을 통해 신용보증서 발급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서울.경기신용보증재단 전자보증 서비스 이용은 해당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 신청을 한 뒤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리테일금융부 김진규 부장은 “서울.경기신용보증재단 전자보증 서비스 시행에 따라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신용보증서 발급과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과 신용보증재단을 여러 번 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이라면서, “BNK경남은행은 강남지점.동탄역지점.마곡지점.서울지점.여의도지점.위례신도시지점 등 수도권 지역에 6곳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자금 지원이 필요한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