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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5 09: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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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EB하나은행

[김점수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을지로 본점에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로봇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KEB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학교 및 서울시 교육청을 통해 본점 초청 진로.직업체험 교육을 신청 받아 연간 1,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초청된 여명학교 학생들은 로봇의 안내로 금융과 은행원에 대한 직업 학습을 하고, 로봇과 함께하는 금융 게임을 통해 로봇과 상호 교감하는 시간과 함께, KEB하나은행 본점에 마련된 ‘화폐 전시관’과 ‘딜링룸’을 견학하면서 위폐감별사, 외환딜러와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로봇을 활용한 체험 교육은 금융권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이는 KEB하나은행의 핀테크 스타트업육성 프로그램 ‘1Q Lab’에 참여중인 ‘로보케어’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에 4차산업 혁명을 이끌 혁신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KEB하나은행의 청소년 금융교육 방법을 다각화 하기 위한 시도와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이 잘 어우러진 기획으로, 이 경험과 노하우를 청소년 건전 성장과 소외계층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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