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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1 15: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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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에 사랑의 쌀 1천 포대가 전달 됐다.
(주)현대오일뱅크(충남 서산시 소재)가 쌀 10kg 들이 1천 포대(2천 만원 상당)를 당진군에 지정기탁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박병규 상무이사는 10일 오후 2시 당진군청을 방문해 이철환 당진군수에게 쌀 증서를 전달했다.

당진군은 기탁 받은 쌀을 설을 맞아 당진 지역의 유류피해 주민과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쌀 지정기탁을 보며 지역은 기업을 돕고 기업은 지역을 돕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해 어려운 이웃들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유류유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당진군과 태안군(각 1,000포씩), 공장이 위치한 서산시(3,000포)에 쌀을 기부했으며, 그 외 충남도 13개 시군에도 5,000여포의 쌀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3년부터 매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과 기업의 상생 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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