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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07 15: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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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7일부터 구제역 예방을 위하여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구제역 및 AI가 빠른속도로 확산되고 있음으로 보다 신속하고 광범위한 방역소독을 위하여 농업용 무인방제기를 이용한 방제작업을 실시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7일 영하 10도의 추운날씨에도 무인항공기가 정상작동 될 수 있도록 정비 후 박상돈(송악면 외암리)의 축사에 대한 시범소독이 성공적이라 판단하고 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1대, 농협공동방제단 9대 등 총10대의 무인항공방제기를 이용하여 입체적인 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관계자는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방제는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공동방제단 등을 이용한 지상방역과 무인항공방제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한번에 광범위한 소독이 가능함에 따라 축사주변, 마을진입로 및 그동안 방역의 사각지대였던 야생조류 서식지 등에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하여 구제역 및 AI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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