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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7 13: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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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성 기자]DGB대구은행은 26일 오후 서구 원대동에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7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연탄나눔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7천만원 상당의 연탄 12만장을 준비해 대구.경북 지역 약 600세대에 직접 전달해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DGB대구은행 장영철 부행장은 대구지역 첫 번째 행사에 임직원들과 함께 나서, DGB동행봉사단 40여명과 함께 원대동 소재 5가구에 1,000 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신순생 할머니(78세)는 “매년 연탄값이 만만치 않아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DGB대구은행에서 보내준 연탄으로 벌써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장영철 은행장은 “임직원 정성으로 배달된 사랑의 연탄이 소외계층 세대의 안방 구들장을 따뜻하게 데워 주기를 바란다”면서, “DGB대구은행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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