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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6 21: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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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16일 경북 왜관 순심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 JOB-GO 금융캠프’를 실시하고, 경북 지역 금융교육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김경석 기자]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16일 경북 왜관 순심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 JOB-GO 금융캠프’를 실시하고, 경북 지역 금융교육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DGB금융교육센터가 주관하는 ‘금융 JOB GO 금융캠프(이하 금융캠프)’는 금융교육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은행원 직업 소개, 놀이를 통한 경제교육, 모바일 뱅크를 통한 은행체험 등 금융과 시장경제를 실생활 중심으로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순심중학교에서 진행된 금융캠프는 1학년과 3학년 재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은행원의 생생한 직업현장과 금융교육 이야기, 그리고 게임과 놀이가 더해진 금융체험활동을 이어나갔다. 또한 DGB대구은행의 이동식 은행인 ‘DGB무빙뱅크’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은행원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게해 금융교육과 체험의 호응을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이날 금융캠프에서는 본격적인 금융교육을 경북지역으로 확대.운영하는 취지를 담아 DGB금융교육센터(센터장 오원열), DGB대구은행 왜관지점(지점장 김철호), 순심중학교(교장 김봉규)가 함께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이 순심중학교에 200만원 상당의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활동을 위한 진로체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DGB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순심중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DGB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에서 모델뱅크 체험을 할 수 있는 ‘Bank Day’과 은행원 직업인 특강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구순심중학교 김봉규 교장은 “DGB금융그룹의 교육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교육공동체가 확대되는 계기로 삼아 교육 여건이 열악한 학교에 지원 사업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오 회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건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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