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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03 15: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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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상황실을 찾아 “해나루쌀 2,000kg을 연평도 피해주민에게 기탁하는 사진.

당진 쌀전업농연합회가 12.2일(목)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상황실을 찾아 “해나루쌀 2,000kg을 연평도 피해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쌀전업농은 최근 북한의 포격으로 삶의 터전을 떠나 인천의 찜질방 등에 흩어져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연평도 피해주민의 생활상을 접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당진쌀전업농회장 정혁모의 제안으로 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이 같이 뜻있는 행사를 갖게 됐다.

당진쌀전업농은 같은 날 과천에서 쌀전업농충남연합회 주최로 개최되는 쌀 소비촉진 홍보행사에 참석한 후 옹진군청에 이동하여 전달식을 가지고 해진 마음을 위로했다.

당진쌀전업농은 지난 2010. 11. 11~1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하나로마트 행사장에서 제15회 농업인의 날 행사로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 고품질친환경 우리 쌀 한마당 행사에서 관능․미질․식감 등 엄정한 고품질평가를 통한 시상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당진군 정미면 쌀가공 공장을 설립중에 있는 푸드엠(주) 백기순 대표도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로 만든 즉석떡국 200상자를 옹진군청에 전달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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