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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스마트금융 자문위원단 구성
IBK기업은행은 20일 스마트금융 및 핀테크 사업을 추진할 때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교수 및 업계 전문가 6명을 ‘IBK스마트금융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은 조광수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최재홍 강릉원주대 과학기술대학 교수, 황승익 한국NFC 대표이사, 이영환 건국대 금융IT학과 교수, 박소영 페이게이트 대표이사, 오동우 NHN넥스트 교수다.
IBK스마트금융 자문위원은 분기에 한번씩 기업은행 본점에서 핀테크 관련 국내외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은행의 스마트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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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시안뱅커 선정 4년 연속 최우수 리테일 은행
신한은행은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 은행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의 평가에서 '2015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은행과 아시아 최우수 채널융복합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매년 리테일뱅킹 부문의 핵심상품 시장점유율, 리스크와 같은 재무성과와 핵심전략, 상품, 서비스 등 비재무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아시안뱅커는 신한은행이 탁월한 재무성과와 함께 고객중심의 상품과 서비스, 고객정보유출 방지 등의 소비자보호, 고객만족도, 서민금융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의 비재무성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채널융복합 부문의 아시아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신한은행은 온라인 채널과 영업점 오프라인 채널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고객의 금융거래 절차 등을 개선한 부분이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2009년부터 6번째, 2012년부터 4년 연속 리테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당당히 경쟁력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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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베트남에 8100만 달러 EDCF 지원
수출입은행은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8100만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은은 우선 ‘IT인프라 구축사업’에 5600만 달러의 EDCF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미얀마 37개 도시에 광통신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티엔탄 상수도 2차 사업에도 2500만 달러를 공급한다. 지원금은 동나이성 산업단지와 지역주민에게 공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또 기우변화대응 프로그램에도 1000만 달러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 정책 및 전략 개발.실행을 지원하는 친환경 사업으로, 세계은행(UN 산하기관).AFD(프랑스).JICA(일본).DAFT(호주) 등 세계 주요 원조기관 4곳도 수은과 함께 참여한다. 임성혁 수은 경협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베트남의 국가 발전 단계를 반영해 사회, 경제인프라 구축사업뿐만 아니라 기후변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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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산학협력 통해 여성 금융인재 양성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지난 10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제 28기 이화-씨티 글로벌 금융아카데미’의 개강식을 갖고 한국씨티은행 CPC강남센터의 황세영 센터장의 ‘프라이빗 뱅크’ 강의와 함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화-씨티 글로벌금융아카데미’는 한국씨티은행(이하 ‘씨티은행’)과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가 금융산업 및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금융이론 및 실무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고 향후 경력개발을 지원키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산학 협력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15년 동안 2,400여명의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을 수료했고, 28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학기에는 학부생 50여명과 대학원생 30여명 등이 참여해 금융전문가로의 꿈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강사로는 씨티은행에 재직중인 경력 15년 이상의 금융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임직원 강사들로부터 학생들은 프라이빗뱅킹, 소비자금융, 기업금융 및 투자금융 등 금융산업 관련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금융지식을 배우게 된다.
특히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한국씨티은행장 및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장 공동명의로 제작된 수료증이 수여되고,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 중 담당 교수의 추천과 수강 성적 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씨티은행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수강생들과 학교측 모두로부터 강의 내용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06년부터 정식 학점(3학점)을 인정받는 코스로 채택됐고, 2007년 봄학기부터는 이화여대 학생뿐만 아니라 서강대와 연세대 등 금융에 관심이 있는 인근 타 대학 학생들에도 수강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씨티은행은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이 아카데미 뿐 아니라, 여성중소기업인의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연구원과 함께 ‘여성기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고, 한국YWCA와 함께 청소년 금융교육인 ‘씽크머니’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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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외국인근로자 대상 이벤트 실시
#. 파키스탄 근로자 자말(가명)씨는 기업은행 김포대곶지점을 거래하는 A사에서 지난 2010년부터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13년 파키스탄에 잠시 들어가 결혼식을 올린 후 다시 한국에 돌아와 아직까지 고국에 가지 못하고 있다.
매달 급여의 대부분을 고국으로 송금하면서 가족과의 만남을 미루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업은행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IBK기업은행은 외국인근로자 6명을 선정해 고국방문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거래기업이 외국인 모범사원을 다음 달 30일까지 기업은행 영업점에 추천하면 된다. 기업은행은 추천사유를 검토해 오는 5월 중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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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학생활의 희망찬 출발 응원합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입학 및 신학기 시즌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총 2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입학 시즌 ‘새출발!새시작!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신학기를 시작하는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중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금융상품인 KB 樂star통장, KB Start통장, 주택청약종합저축, KB스타뱅킹 중 한 가지 상품에 신규 가입한 만 18세~만28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행운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1등 장학금 100만원(1명), 2등 장학금 50만원(10명), 3등 장학금 10만원(100명), 4등 장학금 5만원(200명)으로 총 31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행운의 이벤트 당첨 주인공은 오는 5월 20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도 가입하고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일면서,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젊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대학생중심 복합공간 ‘락스타존’, Youth 전용 사이트 ‘락스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락스타 챌린지’, 2030 Youth고객 우대 제도인 ‘락스타클럽 FUN서비스’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 KB스타뱅킹 또는 락스타 블로그(www.kbrocksta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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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Eye Love Coffee’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후원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 소재 사회복지단체인 참사랑의집과, 시각 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 직업체험장인 Eye Love Coffee 개점 현판식을 가졌다.
시각장애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중 하나인 Eye Love Coffee는 내부 기자재 부족 등으로 개점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신한은행의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인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지원사업을 통해 오픈하게 됐다.
강원도 유일의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참사랑의집은 Eye Love Coffee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편안한 쉼터 제공과 장애인 직업체험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임직원의 정성이 모인 기부금으로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임직원 기부프로그램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사업을 통해 2016년 까지 약 39억원의 기부금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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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 아름人 재능장학금 전달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서울 도봉동 씨앗지역아동센터와 신대방동 영성방과후지역아동센터에서 ‘아름人(이하 아름인) 재능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아름인 재능장학금은 신한카드가 아름인 도서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자기계발 비용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이번 장학금은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과 피아니스트가 장래 희망인 두 명의 학생 등 총 세 명에게 학습지 비용, 피아노 학원 강습비로 각각 120만원씩 전달됐다.
장학금 재원은 위성호 사장 등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한 ‘아름인 옥션’에서 얻은 경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과 고객, 사회단체 등의 기부 물품으로 ‘아름인’ 사이트에서 경매를 진행해 총 36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은 340여명이 참여한 아름인 옥션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따뜻한 손길을 모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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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노조, 금융위 농성 47일만에 중단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금융위원회 앞 철야농성을 47일 만에 중단했다.
13일 외환은행 노조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에게 노사정 합의 준수와 공명정대한 감독권한 행사를 촉구하는 서신을 전달하는 것을 끝으로 철야농성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임 내정자가 두 은행 통합은 노사 합의를 거쳐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노정간 신뢰 문제는 해소됐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 노조는 지난 1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노사 합의가 없더라도 두 은행 통합을 승인할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뒤부터 금융위 앞 철야농성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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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첫 1%대) 보험사, '초비상'
사상 첫 1%대 기준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보험업계가 초비상이 걸렸다.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보험사의 자산운용 수익률이 곤두박질치면서 역마진 고민이 더 심화된 탓으로, 고객에게 5%이상 고금리를 주겠다고 약속한 확정금리형 상품을 많이 판매됐는데, 정작 자산운용 수익률은 이를 크게 밑돌고 있다.
기준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도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공시이율은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에 적용되는 일종의 이자 개념이다. 그런데 공시이율이 떨어질 경우 보험가입자에게 돌아가는 혜택도 그만큼 줄어든다.
12일 보험업계에 의하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1.75%로 결정했다. 기준금리가 사상 첫 1%대에 진입하면서 이번 금리 인하로 이자율차 역마진이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감원에 의하면, 지난해 6월말 기준 생명보험사의 보험료적립금 424조6000억원 가운데 5% 이상 고금리 확정이율 계약의 비중은 140조6000억원으로 전체의 33.1%에 이른다. 생보사 고금리 확정형 140조 6000억원 중 99조 9000억원(71.1%)이다.
고객에게 고금리를 약속했지만 지난 해 6월말 기준으로 보험사 전체 운용자산이익률은 4.5%로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 4.9%보다 0.4%포인트 낮은 금리역마진 상태로, 이번 금리 인하로 역마진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사 공시이율은 지난 2012년만 해도 5%가 넘었지만 현재는 3%대로 밀려났다. 이달 기준으로 한화생명의 공시이율은 보장성, 저축성, 연금이 각각 3.42%, 3.55%, 3.43%를 기록했고, 삼성생명도 3.34~3.52% 수준이다.
또한 은행 예금금리가 1%대로 사실상 ‘제로’ 금리이지만, 그나마 보험사 공시이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기준금리 인하로 공시이율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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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센터-영업점 협업모델’ 전국 확대 시행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12일부터 영업점 VIP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지원체계 구축과 고품격 PB서비스 제공을 위해 ‘PB센터-영업점 협업모델’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PB센터-영업점 협업모델’은 전국 22개 PB센터를 활용하여 각 PB센터 인근 10개 영업점 및 희망 영업점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VIP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공동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모델이다. 지난해 3개 PB센터와 30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Pilot 테스트를 거쳐 이번에 전국으로 확대 시행케 됐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점뿐만 아니라 기업고객 대표 및 임원에 대한 관리를 하는 기업금융점도 PB센터와 협업이 가능하다.
‘PB센터-영업점 협업모델’인 ‘공동관리 서비스’대상 고객은 거래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공동관리 서비스’대상 고객으로 선정되면 거래 영업점 담당자와 전담 PB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PB센터 전용상품 가입, 분야별 전문가 자문 서비스, Total Life Care 서비스 등 KB 프라이빗 뱅킹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개인고객의 자산관리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PB센터와 영업점 각각의 장점을 활용한 공동 자산관리 지원체계 확대를 통해 KB와 거래하는 VIP 고객의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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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조하현 등 3명 사외이사 추천
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는 11일 조하현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김우찬 법무법인 한신 대표변호사,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유승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등 4명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위원회는 "이들은 각각 경제, 법률, 행정, 회계 분야 전문가로서 은행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외이사 후보들은 오는 26일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지난해 'KB 사태' 관련 사외이사 6명 중 남은 3명은 주총을 끝으로 모두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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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새봄 맞이 행복드림 이벤트 진행
하나카드(대표이사 정해붕)는 ‘새봄맞이 행복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문구, 서점, 학원업종에서 사용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캐쉬백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사용금액으로 30만원 이상 1만원, 50만원이상 2만원, 100만원이상 결제시에는 3만원이 캐시백 된다.
하나카드 홈페이지(www.hanacard.co.kr) 또는 ‘모비박스 앱’을 통해 응모한 모든 고객이 대상이다.
봄맞이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이달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에서 호텔예약 후 하나카드가 제공하는 할인코드를 입력하고,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7%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코드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50만원 이상 결제 후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또한, 환절기에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로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 후 해외직구 건강식품 쇼핑몰 아이허브에서 $100이상 구매하면 5천원 캐시백 혜택을 이벤트 기간 중 2회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같은 기간 동안, 하나 비자(VISA)카드 고객은 한진물류 해외배송 서비스인 ‘이하넥스(eHANEX)’의 ‘더(The) 빠른 서비스’를 1회 1천원에 이용(배송 물품 24파운드 초과시 3만원 할인)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연말까지 전 고객 대상 국내 전 가맹점 10만원 이상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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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체크카드 기반 하이패스 카드 출시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업계 최초로 체크카드 기반의 하이패스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체크카드만 사용하는 고객도 하이패스카드를 별도 충전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용카드사들이 종전에 발급하던 후불 하이패스카드는 신용카드 회원들에게만 발급되기 때문에 체크카드만 사용하는 고객은 충전식 선불 하이패스카드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신한 하이패스 체크카드는 하이패스 사용 기록이 신한카드에 전달(전표 매입)되면 그 다음날 고객의 계좌에서 출금되는 방식으로, 발급비 5000원을 부담하면 최장 10년 동안 연회비 등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액의 0.1%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된다.
이외에도 출퇴근 시간 통행료 20% 할인 등 한국도로공사의 하이패스카드 이용 고객 대상 서비스도 그대로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파크하얏트 숙박권, 맥스무비 영화예매권, 캐시백 행사 등 경품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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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아 청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위해 10일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화문글판 봄편을 보고 떠오른 이미지를 '봄' '설렘' '희망'이라는 주제로 풀어내면 된다.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오는 4월 10일까지 홈페이지(www.kyobo.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시인, 소설가, 논설위원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글판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올해 5월1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원이 주어지고 명예 광화문글판문안선정위원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인문학에 쉽게 접근하길 바라는 뜻에서 공모전을 마련했다”면서, “청춘이 바라보는 봄과 설렘, 희망은 어떨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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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카타르개발은행과 금융협력 MOU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카타르의 대내.외 정책금융을 총괄하는 카타르개발은행(Qatar Development Bank, 이하 ‘QDB’)과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덕훈 행장은 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QDB 본사에서 압둘라지즈 나써 알 칼리파(Abdulaziz Nasser Al Khalifa) QDB CEO를 만나 △양국 중소.중견기업 성장 및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노하우 공유 △양국 중소.중견기업이 제3국 진출시 두 기관의 공동 금융지원 △카타르 발주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 카타르의 대표 정책금융기관인 두 기관이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양국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카타르는 천연가스, 석유 등이 풍부한 자원부국으로, 오는 2022년 월드컵 개최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프라, 정보통신 등 비에너지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어 한국과 다각적인 협력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 행장은 이날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카타르의 비전2030에 따라 비에너지 산업분야에 대한 중소기업 육성 및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카타르개발은행과의 양해각서 체결로 카타르내에 우리 중소기업 진출이 활발해지는 기반이 구축됐다”면서, “앞으로 두 기관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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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없는 은행으로의 성공적인 출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9일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기 위한 결의식을 서울 중구 다동 소재 본사에서 진행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취임 후 2015년 경영 목표로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직원 교육, 내부 프로세스 개선 등 고객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개선을 현재 진행하고 있고, 2개월만에 금융감독원 민원 수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금융감독원 민원수 2014년 1~2월 76, 2015년 1~2월 31)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씨티은행은 2015년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날 9일 민원 없는 은행 결의식을 진행하고 전직원에게 ‘민원 제로 밴드(Complaint ZERO Band)’를 배포했다.
메시지 손목 밴드는 자신이 지지하는 공공캠페인, 기부, 또는 자신과의 약속이 새겨진 고무밴드로서, 자신과의 약속을 다짐함과 동시에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연예인 및 유명인들 사이에서 기부와 패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한국씨티은행은 이에 착안해, 민원 제로 밴드(Complaint ZERO Band)를 제작해 전직원에게 배포했다. 전직원이 민원 제로 밴드(Complaint ZERO Band)를 착용함으로써 바쁜 업무 중에 간과하기 쉬운 고객중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민원 없는 은행을 향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민원제로 밴드(Complaint ZERO Band)는 한국씨티은행 로고 색상을 활용한 빨간색, 흰색, 파란색 밴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민원 제로 밴드(Complaint ZERO Band)는 민원 없는 은행을 향한 씨티 전직원의 마음가짐을 상징하며, Red Band는 고객을 향한 열정과 노력을, White Band는 민원 없는 은행을 위한 정직한 마음가짐을, Blue Band는 고객과의 신뢰를 통해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겠다는 씨티 전직원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은행장은 이어 논어에 나오는 “선과 미를 다한다”는 뜻의 ‘진선진미(盡善盡美)`를 언급하면서, “민원 없는 은행은 씨티 전직원의 자부심이 될 것이고 전직원이 한 마음으로 고객을 위한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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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 Global 세미나’ 개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오는 12일 해외선물 투자에 앞서 꼭 알아두어야 할 ‘글로벌 매크로 시황’과 ‘상품별 특성을 이용한 트레이딩 기법’을 주제로 ‘신한 Global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한 Global 세미나’는 신한금융투자 본사 9층 B교육장에서 열리고, 이날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글로벌 매크로 시황’을 주제로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한범호 수석연구원이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2부에서는 해외선물거래중개회사인 RJO’Brien社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상품별 특성을 이용한 트레이딩 기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한금융투자 윤병민 글로벌사업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최근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에너지 상품 등 폭넓은 해외선물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증권사를 통해 해외선물에 투자하는 고객들이 구체적인 거래기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 Global 세미나’는 선착순 20명의 신청자만 참석할 수 있고, 참가신청은 유선(02-3772-4365), 이메일 (global_fo@shinhan.com) 또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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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아웃바운드 영업채널 'SBM' 도입
KB국민은행은 기업고객을 찾아 가는 아웃바운드 영업채널 '소호.비즈 매니저(SBM)'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SBM 도입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기업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키 위해 마련했다.
SBM은 점주권 우량 기업고객 집중 유치 및 마케팅 역량 확산을 위한 아웃바운드 마케팅 전문가 조직으로, 기업금융관련 직무 3년 이상 경력자 중 공모와 지역본부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우수 인력으로 구성했다.
SBM의 기본 서비스는 인근 영업점과 연계한 기업여신 신규 발굴 및 지원으로, 향후 재무 및 경영전반에 대한 기업가치 향상 방안, 세무 및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관리 컨설팅 등 찾아가는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부터 SBM 약 30명을 운영하고 상반기에는 서울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하반기에는 상반기 운영 상황을 고려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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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뮤지컬 그날들 대구 공연 1+1 예매 이벤트 실시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뮤지컬 ‘그날들’ 대구 공연 예매 시 동반자 티켓 1매를 무료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시작으로 지방 고객을 위한 문화공연 할인 이벤트를 본격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일 오후 3시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1,700여 석 규모의 ‘뮤지컬 그날들’ 대구 공연을 대상으로, 티켓은 이달 6일 오후 2시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KB국민카드로 예매 시 예약 좌석과 동일한 좌석 등급으로 동반자 1인 티켓이 무료 제공되고, 티켓 예매는 1인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 ▷VIP석 11만원 ▷R석 9만 9000원 ▷S석 : 7만7000원 ▷A석 6만 6000원)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방에서 펼쳐지는 대작 뮤지컬을 엄선해 비 수도권 거주 고객들을 위한 문화 공연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해부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뮤지컬 레베카’ 등을 대상으로 공연 티켓 예매 시 동반자 티켓을 무료 제공하는 문화 공연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