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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없는 모바일카드 5월 출시
플라스틱 카드 없이도 발급 받을 수 있는 모바일카드가 5월 중 출시된다.
여신금융협회는 6일 모바일카드 단독 발급 시 생길 수 있는 명의도용 및 부정발급 피해 예방을 위해 ‘모바일카드 단독 발급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달 8일 발표한 '모바일카드 단독 발급 허용 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다.
가이드라인에서는 단독 발급 모바일카드의 정의와 ▲가이드라인 적용 범위 ▲모바일카드 신청.발급 및 이용 시 본인확인 등의 보안 절차 ▲카드사의 소비자보호 의무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소비자가 모바일카드를 발급받고자 할 경우 최초 신청 시 공인인증서나 자동응답서비스(ARS), 휴대전화, 아이핀 인증 등에 따라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카드사는 자체 심사를 거쳐 신청인 본인 여부를 재확인 해야 하고 모바일카드를 다운로드 받을 단말기(휴대폰)의 본인 소유 기기 여부 확인을 해야 한다.
특히 발급 과정에서의 부정사용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신청 후 24시간이 경과해야 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각 카드사에서는 개별 시스템이 구축되는 대로 가이드라인에 따라 모바일카드 약관을 제.개정 하고 금융당국 신고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이달 중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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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올해 ELS 불완전판매 등 중점 점검 사전예고
금융감독원이 올해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증권사 직원 선행매매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금감원은 6일 ‘금융투자회사 중점 검사사항 사전예고’에 따라 투자자보호 및 내부통제, 고객자산운용 측면의 위험요인에 대해 올해 중점 점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금감원은 앞서 지난 2월 ‘금융감독 쇄신 및 운영방향’과 지난달 22일 '금융회사 검사.제재 개혁방안'을 발표하고, 금융투자회사가 준법감시 및 자체감사활동 등을 통해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사전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키 위해 중점 검사사항을 사전 예고키로 결정한 바 있다.2015년 금융투자회사 중점 검사사항으로 ▲ELS, 해외채권 등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사전자산배분기준 준수 및 자기 또는 제3자 이익도모 여부 등 ▲채권 매매.중개관련 불건전영업행위 ▲선행매매 등 직무관련 정보를 이용한 임직원 자기매매 ▲특별자산펀드 등 대체투자펀드 운용의 적정성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이은태 금감원 부원장보는 “중점 검사사항에 대해 충실한 준법감시 및 자체감사 활동 등을 하는 금융투자회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해당 테마 검사시 검사대상회사 선정에서 제외하고, 자체감사결과를 존중하는 등 금융투자업계의 자율시정기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자체감사를 소홀히 하거나 개선노력이 미흡해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금융투자회사에 대해선 엄정한 책임을 부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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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파트타이머(경력단절여성 우대) 채용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오는 15일까지 파트타이머(금융권 경력단절여성 우대)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타이머(경력단절여성 우대) 채용은 2015년 인력 채용계획 발표에 따른 것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마련이라는 범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 우수 인력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시행한다.
KB국민은행은 기존에 파트타이머 인력이 필요할 경우 지역본부 또는 영업점에서 채용 및관리를 해왔다. 이로 인해 영업현장에서는 파트타이머의 체계적인 채용 및 관리의 어려움이 따랐고 파트타이머의 계약이 만료될 경우 우수한 파트타이머의 이탈 문제도 발생했다.
따라서, KB국민은행은 올 상반기부터 파트타이머 채용 및 관리를 본부에서 일괄적으로 실시한다. 과거 지역본부 및 영업점에서 직접 채용하던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했고, 또 성과 및 역량이 뛰어난 우수한 최우수 인력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등
성장 기회도 제공한다.
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윤종규 은행장의 현장중심 경영철학과 조직에서 우수 인력이 성장 가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인사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KB국민은행의 파트타이머(경력단절여성 우대) 채용은 오는 5월 15일까지 KB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파트타이머(경력단절여성 우대) 채용에 경력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여성 인력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면서,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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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네팔 지진피해 복구지원 위한 해외 송금수수료 면제 등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네팔로의 금융 지원을 장려하고 지진 피해 복구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해외 송금수수료를 면제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7월 31일까지 송금 상대국이 네팔인 해외 송금거래(단, 개인 고객의 영업점 창구거래에 한함)에 대해 송금수수료 및 전신료를 전액 면제하고, 환율우대 90%를 적용키로 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네팔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과 네팔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금융지원 서비스와 성금 모금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한편 씨티은행은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지역 국가들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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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신한금융그룹과 신원초서 벽화 나눔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25일 신한금융그룹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원초등학교에서 벽화 봉사를 실시했다.
김포공항에 인접해 있는 신원초등학교는 비행기의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몸살을 앓는 곳으로, 함께하는 사랑밭은 아이들의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벽화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날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은 물때와 페인트 염료의 부식으로 많이 헤져 있던 기존의 벽화를 도색하고,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넣어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재 단장시켰다.
함께하는 사랑밭 유정빈 주임은 “함께하는 사랑밭은 3년 전부터 학교폭력예방과 정서발달을 위해 벽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색상은 아이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줌으로써 아이들과 학부모, 학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벽화 나눔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벽화봉사를 진행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에도 함께하는 사랑밭 핫픽스 티셔츠 만들기에 동참한 바 있고, 오는 5월 30일, 다시 한 번 핫픽스 티셔츠 만들기에 참여해 국내외 소외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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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벽화봉사로 신원초 새 단장
지난 18일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사랑밭이 기분 좋은 나눔을 위해 신원초등학교(서울시 양천구 소재)에서 뭉쳤다.
신원초등학교 아이들의 인성발달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하나금융그룹 하나사랑 봉사단 임직원 80여명과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이 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나선 것으로, 이날 봉사자들은 칙칙했던 신원초 내·외부 벽면을 화사하게 도색하고, 아름다운 벽화를 그렸다.
하나사랑봉사단 관계자는 “지난 3월에도 신원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었는데, 확실히 이전보다 학교 전체 분위기가 화사해진 느낌이다.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학교 벽화그리기 사업을 여러 기업 및 단체와 연계하여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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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함께하는 사랑밭 해피쿠킹 캠페인 참여
KB국민은행 펀드서비스부 임직원 30여 명이 지난 25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해피쿠킹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피쿠킹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균형 잡힌 음식을 먹기 힘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영양가 있는 간식을 만들고, 그 음식을 나누는 캠페인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양 간식인 또띠아와 쿠키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먹는 음식인 만큼 엄마의 마음으로 위생과 영양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해피쿠킹에 참여한 KB국민은행 펀드서비스부의 한 직원은 “또띠아와 쿠키를 처음 만들어보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먹어보니 맛도 좋았다”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피쿠킹을 통해 만들어진 약 50인 분의 쿠키와 또띠아는 봉사자들의 사랑과 함께 부천에 위치한 도담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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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시행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개인, 기업고객 모두에게 네팔로 해외송금시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줄 방침이고, 네팔 국적 국내체류자의 환전수수료도 90% 할인한다.
또한 네팔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네팔로 송금하는 경우에는송금수수료와 전신료를 전액 면제하고, 환전수수료도 전액 면제한다.
네팔과의 수출입거래 거래 등으로 피해가 불가피한 국내 기업들을 지원키 위해 네팔지역 수출로 인해 발생한 수출환어음 매입대금 입금 지연시 해당 대금을 정상여신으로 취급하고, 수출환어음 부도처리 유예기간도 현행 1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해주고, 수입업체에게도 네팔로부터의 수입대금 결제 기일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네팔 대지진 사태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적극적 금융지원, KB거래 수출입기업고객에 대한 애로사항 파악 및 지원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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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신진 디자이너 고태용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진행
ING생명 (대표 정문국)은 오렌지 변액연금보험 상품 판매를 기념해 신진 디자이너 고태용과 함께 ‘오렌지 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션과 보험 간 이뤄진 최초의 협업인 이 행사는 2030층을 대상으로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오렌지 변액연금보험’ 마케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연하고 당당한 젊음을 위한 연금보험’이라는 상품 콘셉트를 젊은층의 필수 아이템인 ‘진 (Jean)’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한 고태용(비욘드 클로젯 대표)는 서울 컬렉션 최연소 데뷔 등의 진기록을 세우면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로 자유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2030층의 감각과 요구를 ‘진(Jean)’에 반영했다.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오렌지 진’은 ING생명은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INGLife.KR)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증정될 계획이다. 청바지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댓글로 남긴 참여자들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총 200명 (남녀 각각 100명)을 ‘오렌지 진’의 주인공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ING생명 마케팅 총괄 박익진 부사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생명보험과 패션이 만나는 새로운시도가 될 것”이라면서, “ING생명은 고객의 행복한 일상과 함께하는 보험사로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마케팅 활동을 계속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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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평생친구 ‘KB’가 희망 찾아간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5일 부산 수안동 소재 동래 수안체육공원에서 동래구청(구청장 전광우) 복지정책과,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부산 지역에 근무하는 봉사단 70여명 및 구세군 자원봉사자 10여명, 부산 동래구청 전광우 구청장 및 복지정책과 직원 1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부산 지역 내 소외계층 500여명을 초대하여 건강식을 지원하고 집안에 묵혀뒀던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융사기 정보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등 경제금융교육도 병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희망릴레이’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면서,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의 평생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는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십시일반 모은 사회봉사단 후원금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구세군에 후원한 이동 급식차 및 세탁차 각 1대를 활용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이다.
2014년 전국 10개 지역 순회 봉사활동에 이어 2015년에도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11개 지역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은행을 지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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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브라질서 거미줄망 금융 네트워크 구축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에 한국 기업의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금융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24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회사인 브라질 발레(Vale S.A.)와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브라질 대통령궁에서 무릴로 페헤이라 (Murilo Ferreira) 발레 사장과 만나 ▲ 20억달러 상당의 수은 금융지원 협력 ▲ 향후 발레 발주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지우마 호세프(Dilma Rousseff) 브라질 대통령이 임석했다.
이날 두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로 세계 최대 철광석회사이자, 광물 시장을 주도하는 발레가 향후 발주하는 각종 인프라사업에 수은의 금융지원을 동반한 한국 기업의 수주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은은 한국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키 위해 박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기간 중 브라질, 칠레, 페루 등 중남미 주요 3개국 은행들과 ‘전대금융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수은은 같은 날 브라질리아에서 현지 최대 국영은행인 브라질은행(Banco do Brasil)과 10억달러, 최대 민간상업은행인 이타우 유니방코(Itau Unibanco)와 5억달러, 최대 외국계은행인 방코산탄데르 브라질(Banco Santander Brasil)과 5억달러의 ‘전대금융 협력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수은과 브라질 금융기관간 총 20억달러의 전대금융 협력체제가 구축된 만큼 세계시장의 성장축으로 떠오른 중남미 시장에 한국 기업의 보다 활발한 진출이 예상된다.
전대(轉貸)금융이란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 한도계약(Credit Line)을 체결하고, 현지은행은 수은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해 한국 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기업에 대출해주는 금융기법으로, 현지은행과 현지기업은 수은이 제공하는 낮은 금리와 장기 자금의 혜택을 직간접적으로 받을 수 있고, 한국 기업엔 수출증대, 프로젝트 수주 등 현지 거래 확대에 많은 장점이 있다.
특히 수출기업 입장에선 선적 등 주요 의무를 이행하자마자 신속히 수출대금을 회수할 수 있고, 설령 수입자가 결제대금을 상환하지 못하더라도 아무런 책임이 없다.
해외지점이 없는 수은 입장에선 현지 영업환경에 해박한 해외 현지은행을 영업지점처럼 활용해 수은이 직접 금융지원을 할 수 없는 중소 규모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간접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이 행장은 “이제 중남미 전 지역에 대한 금융지원이 가능해진 만큼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이 수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수은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에서 페루신용은행(BCP : Banco de Credito del Peru)과 2억달러의 전대금융 한도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2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방코산탄데르 칠레(Banco Santander Chile)*와 10억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편 수은은 24일(현지 시간) 브라질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과 양국 기업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 정보교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금융협력 강화 MOU’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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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2015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
ING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에서 11년 연속으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SQI'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서비스 평가단이 기업의 고객 접점 서비스에 대해 품질 수준을 평가해 지수화한 것이다.
ING생명 콜센터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단계별로 모든 서비스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비스 품질평가 항목 중 수신여건과 종료태도에서 산업 평균을 웃돌았고 세부평가 항목인 △통화연결성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적 안내 △상담 말투 등에서는 만점을 기록했다.
ING생명 콜센터는 신속.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단 한 번의 전화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FCR(최초 통화 해결률, First Call Resolution)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실버고객 전용 서비스'를 운영해 60세 이상의 고객이 별도의 메뉴 선택 없이 전문 상담원과 바로 연결돼 상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호준 콜센터부 부장은 “근 직장인 고객을 위해 해피콜 서비스 시간을 9시까지 연장하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보다 쉽고 정확한 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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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2015년 1분기 당기순이익 5,921억원 실현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한동우)는 22일 실적발표를 통해 그룹의 2015년 1분기 순이익이 5,921억원 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5,584억원) 대비 6.0%, 전분기 (전년 4분기 3,131억원) 대비 89.1% 증가한 실적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2015년 1분기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에 대해 “카드, 금융투자, 생명보험 등 주요 비은행 그룹사들의 이익 회복이 지속 되고, 수수료 이익, 유가증권 관련 매매이익 등 비이자 이익 증가와 동시에 중장기적인 효율적 비용 절감을 통해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이익이 증가하면서 이익하락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금리 인하에 따른 NIM 하락 영향으로 은행의 이자이익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견조한 이익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신한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시 한번 부각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일관성 있는 성장 전략과 차별화된 리스크관리 및 중장기적 비용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실현 추세가 지속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금융그룹의 2015년 1분기 경영실적의 주요 특징은 첫째,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이익이 증가하면서 실적 감소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유지했다.
그룹의 1분기 순이익은 5,9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7억(6.0%)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2,790억(89.1%) 증가하였다. 시중 금리 하락과 규제 및 경쟁 심화에 따른 경상이익 감소 우려가 큰 상황에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견조한 이익 창출이 지속 됐다.
둘째, 카드, 금융투자, 생명보험 등 비은행 부문의 이익이 회복되면서 금리인하에 따른 은행의 순이자이익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익 기반의 다변화 강점이 재부각 됐다.
안정적인 이익 실현의 주요 이유는 카드, 금융투자, 생명보험 등 주요 비은행 그룹사들의 이익 회복이다. 1분기 중 비은행 부문의 지분 감안 후 당기순이익 합은 2,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24.0%, 33.8% 증가하면서 이익 회복세가 지속됐고, 은행부문과의 비중이 전년 동기 33%에서 40%로 확대돼 신한의 이익 다변화 차별성을 재확인 시켜줬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시중금리 하락 영향으로 은행의 순이자이익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비은행 그룹사들의 고른 이익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실현을 유지했다.
셋째, 수수료, 유가증권 매매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를 통한 이익 포트폴리오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1분기 중에 비이자 부문 이익은 4,7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59.3%, 310.5%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수수료 이익은 펀드, 방카슈랑스 판매수수료, 신탁수수료, 주식위탁매매수수료, 금융상품 판매수수료 등에서 고르게 증가했고,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매매이익과 자기매매 이익이 증가했다. 또한 주식 손상차손 금액이 감소하면서 비이자이익 부문의 비중이 전년동기 15.3%에서 22.6%로 증가됐다. 신한은 저금리 환경에서 안정적 이익 성장을 실현키 위해 이자이익 중심의 이익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수수료 이익 증대 및 자산운용 수익 제고 등 비이자 이익 증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넷째, 그룹의 지속적인 경비절감 노력으로 판관비 증가가 적정하게 관리됐고, 이익경비율도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1분기 그룹 판관비는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에 그쳤고, 전분기 대비로는 희망퇴직 비용 등 일회성 비용 소멸로 21.4% 감소했다. 특히, 신한은행의 판관비는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해, 효율적인 비용관리 노력을 계속하고 있고, 기타 그룹사들도 중장기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추진하는 등 그룹차원의 비용증가 최소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1분기 그룹과 신한은행의 영업이익 경비율은 각각 49.4%, 49.0%를 기록하면서 안정화됐다.
한편, 1분기중 그룹의 대손비용률은 57bp로 상승했으나, 기업구조조정 대상 관련 추가 충당금 전입액 감안 시 경상적인 수준이고, 그룹 NPL(고정이하분류 여신) 비율 1.1% 및 연체율 등 전반적인 자산건전성 현황을 감안하면 2분기부터 대손비용이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1분기 당기순이익 증가에 따른 자본 확충이 지속되면서 그룹 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2.9%, 10.7%를 기록했고,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 자기자본비율도 각각 15.2%, 12.7%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별 경영성과를 살펴보면,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3,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하였고, 전분기 대비로는 112.8% 증가했다.
신한은행의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이유는, 시중 금리 하락에 따라 은행의 순이자 마진이 전년 동기 대비 19bp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순이자 이익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신한은행은 우량 대출 중심의 적정 성장과 유동성 핵심 예금 중심의 예수금 증가를 통해 이자이익 기반 유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1분기 중 대손비용은 2,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271.9%, 153.3% 큰 폭으로 증가 했으나, 경남기업 등 기업구조조정 관련 기업들에 대한 추가 충당금 반영에 따른 것으로, 상기 요건 제외하면 경상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우량 대출중심의 대출 성장과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한 건전성 관리 결과 1분기말 신한은행 연체율은 0.36%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고, NPL비율은 0.98%을 기록하면서, 1% 미만으로 감소햇고, NPL 커버리지비율 또한 160%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대손비용은 연중으로 지속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말 신한은행 원화대출금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2.9% 증가하면서 총대출은 전년말 대비 1.6% 증가한 162.7조원을 기록했다.
주요 성장 분야인 중소기업대출은 0.4% 소폭 증가했으나, 2분기부터 성장이 본격화 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고, 가계대출의 경우는 주택담보대출이 3.5% 증가하는 등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냈고, 우량 신용대출을 포함한 일반자금대출도 1.9%의 성장을 기록하였다.
신한은행 판관비는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고, 직전 4분기 대비로는 희망퇴직비용 등 일회성 비용 요인 소멸로 27.6% 감소하는 등 적정한 비용 관리를 지속하고 있고, 영업이익경비율은 49.0%로 하향 안정화됐다.
신한카드 1분기 순이익은 1,5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도 21.3% 증가하면서 비은행 그룹사들의 이익 회복을 견인했다.
신한카드는 지속적인 가맹점수수료율 인하, 카드대출 금리 인하 영향에 따른 수익 감소 영향에도, 안정적인 매출 증가와 조달비용 및 마케팅 비용 절감을 통해 순이익 하락폭을 최소화 하면서 비은행 부분의 안정적인 이익 시현에 기여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분기부터 상각채권 추심이익의 감소에도 신용판매 위주의 영업확대와 건전성 관리 노력을 지속해 대손비용이 안정화 되면서 견조한 이익 회복세를 나타냈다.
신한카드의 1분기 대손충당금은 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전분기 대비 18.5% 각각 감소했다. 특히 상각채권 추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한 514억원을 기록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이 안정화됐다.
1분기말 신한카드 연체율은 1.91%, NPL비율 1.67%를 기록했고, 조정 자기자본 비율은 28.4 %로 건전성과 자본적정성 모두 양호한 수준을 지속 유지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1분기 순이익 4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8%, 전분기 대비 81.6% 각각 큰 폭으로 증가해 주요 비은행 그룹사 중 가장 높은 이익 회복세를 나타냈다.
일중 주식시장 거래대금 회복으로 인한 위탁수수료의 증가와 금융상품 판매수수료 증가 등 수수료 이익 또한 큰 폭으로 회복됐고, 금융상품 잔고 증가와 금리 인하에 따른 자산운용 관련 자기매매 부문 이익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분기 대비로도 위탁수수료 증가와 자기매매 부문 이익 증가로 순이익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신한생명의 1분기 순이익은 3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0%, 전분기 대비로는 157.2% 증가했다.
신한생명은 저금리 심화에 따른 이자율차 손익 감소와 회계제도 변경으로 인한 사업비차 손익 감소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보장성 보험 위주의 성장과 금리차 역마진 구조 개선을 위한 자산운용을 지속 추진하고 있고, 1분기 중 수입보험료 증가와 유가증권 매매익 등 자산운용수익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이익이 현격히 개선됐다.
1분기 수입보험료는 1조 2,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전분기 대비로는 2.5% 증가해 안정화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신한생명의 3월말 보험금 지급 여력비율(RBC 기준)은 236.4%로서 규제 비율인 150% 대비 양호한 수준을 지속 유지했다.
신한캐피탈은의 1분기 순이익은 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기업금융 중심의 자산증가 추진으로 이자이익이 안정화 됐고, 용역비 등 판관비 감소와 유가증권 처분이익이 발생하면서 대손충당금 추가 반영 요인에도 이익이 증가 했다
3월말 영업자산은 3.8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1.4% 증가했다.
그밖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1분기 순이익은 38억원(지분율 감안후)이고, 신한저축은행은 영업 정상화와 주식매각이익 등 발생으로 1분기 3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비은행 그룹사들의 이익 회복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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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카드, 전자지갑 ‘마스타패스’ 국내 출시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국내 카드사의 앱카드, 간편결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마스타카드의 전자지갑 ‘마스타패스(MasterPass)’가 신한카드를 통해 한국에 공식 런칭했다.
지금까지 국내 카드사와 은행에서 제공하는 앱카드, 간편결제서비스는 국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해외 가맹점에서는 이용할 수 없었으나, ‘마스타패스’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국내 카드사, 은행에서 각사의 앱카드, 간편결제서비스를 ‘마스타패스’에 연결만하면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마스타패스’ 이용을 위해 고객이 마스타카드에 별도의 회원가입을 하거나 카드정보, 배송지 정보를 저장할 필요도 없다.
최근 ‘마스타패스’를 도입한 신한 앱카드의 이용 고객들은 해외 가맹점에서 MasterPass 버튼을 클릭한 후 신한 앱카드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마스타패스는 Gilt, J Crew, Rakuten, Newegg, Singapore Airlines 등 전 세계 16개국의 85,000여 개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3월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마스타패스는 편리성을 주목받으며 가맹국을 점차 늘려왔다.
향후 ‘마스타패스’는 그 기능을 확대해 온라인 결제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결제 등 다양한 채널과 결제 수단을 지원,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스타카드 코리아 사업개발팀 양재율 부장은 “’마스타패스’ 국내 도입으로 카드사와 은행은 각사의 앱카드, 간편결제서비스의 사용 범위를 해외까지 확대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직구 등 해외 온라인 사이트 사용 시 더욱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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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사랑의 빵나눔 DAY’ 봉사활동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서울 성동구 마장동)을 비롯한 10곳의 사랑의 빵나눔터에서 전국적인 ‘KB사랑의 빵나눔 DAY’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직원 및 가족 250여명이 참여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될 빵을 직접 만드는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0곳의 주요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돼,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에게 KB 임직원의 정성과 사랑을 널리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의 빵나눔터 시설 지원 및 제빵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고,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널리 전하고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사랑의 빵나눔터 시설지원 사업 및 빵나눔 봉사활동은 KB 임직원의 후원금을 십시일반 모아 실시하고 있어 그 진정성과 의미가 더 크다.”면서,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KB 사랑의 빵나눔터’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뿐 아니라 가족의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B국민은행은 “빵나눔터 시설지원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면서, “매월 실시되는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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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콜롬비아 국책은행, 인프라사업 ‘금융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콜롬비아 개발은행(Financiera de Desarrollo Nacional , 이하 ‘FDN’)과 ‘금융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콜롬비아 개발은행은 콜롬비아 인프라사업에 대한 금융 제공, 민간자금 유치, 프로젝트별 금융조달 방안 수립 등을 위해 지난 2011년 콜롬비아 정부가 설립한 정책금융기관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시 대통령궁에서 네스또르 라울 파구아 구아우께(Nestor Raul Fagua Guauque) FDN 부행장과 만나 ▲ 콜롬비아 인프라사업에 대한 공동 금융구조화 및 금융지원 ▲ FDN에 수은의 금융자문 경험 전수 ▲ 각종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중남미 주요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후안 마누엘 산토스(Juan Manuel Santos) 콜롬비아 대통령이 임석했다.
이 행장은 서명식 직후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두 기관간 공고한 협력관계가 구축돼 콜롬비아 인프라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사업 기회가 창출되고 수주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콜롬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인프라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금융조달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수은은 콜롬비아 인프라사업의 초기 준비단계부터 금융조달방안 수립에 적극 참여해 한국 기업에게 보다 유리한 진출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한-콜롬비아 FTA가 발효되면 두 나라간 교역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두 기관의 공동 금융지원이 양국 경제협력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콜롬비아의 인프라 개발과 한국 기업의 중남미 건설.인프라 시장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은은 지난 2012년 9월 LG CNS가 보고타시에 교통IT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에 1억2000만달러 규모의 PF금융을 제공하고, 신한.우리은행 등 국내 민간금융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수은은 콜롬비아와 함께 브라질.페루.칠레 등 중남미 주요 국가의 정부부처, 주요 발주처, 금융기관 등과 금융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 기업이 참여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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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인천 경인 아라뱃길 환경 개선활동 펼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18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평동 경인 아라뱃길 아라파크웨이마당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아라뱃길 환경을 가꾸기 위한 ‘아라뱃길 가꿈이’ 협약을 맺고, ‘100년의 숲’ 조성을 위한 식목 행사와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군)흙공을 이용한 수질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협약식 및 활동에는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100여명과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인천YWCA 및 푸른인천가꾸기운동시민협의회의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해, 아라뱃길 ‘100년 숲’ 조성을 위한 소나무 130주 심기 행사와 수질 환경 개선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는 EM흙공을 직접 만들어 운하에 던지는 활동을 전개했다.
2014년 한국씨티은행은 아라뱃길 주변 환경을 시민 휴양 공간으로 가꿔나가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뜻을 함께해 기업으로는 최초로 아라뱃길 환경보호를 위한 협약을 맺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난해 8월부터 매 분기마다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씨티그룹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이 포함된 주간을 지구보호주간(Earth Week)으로 정하고, 전세계 씨티은행이 소재하는 국가에서 지구환경을 살리고 가꿔나가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아라뱃길 가꿈이활동’과 함께 이달 25일에는 서울시 남산에서 환경보호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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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데이터 분석 부문 글로벌 IT어워드 수상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5일 오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안뱅커 (The Asian Banker)誌가 주관하는 글로벌 IT어워드(Technology Implementation Awards) 에서 데이터 분석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되는 것으로, 데이터 분석 부분은 최근 금융 IT 분야의 핵심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분야로 실제로 이번 어워드 심사시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분야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당행의 실시간 사용자 정보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본부부서와 영업점의 필수적인 데이터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다양한 실시간 이벤트 마케팅을 지원을 통해 영엽력을 극대화한 한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전문금융저널인 아시안뱅커誌는 매년 아태지역, 중앙아시아, 걸프지역, 아프리카 소재 소매금융기관을 평가해 글로벌, 국가별,부문별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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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대학생 꿈에 날개를 달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15 새내기 장애대학생 170명에게 학습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국민은행장, 김용직, 이병돈, 민동식, 이삼식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를 비롯해 장애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나운서 장 웅씨가 사회를 맡아 새내기 장애대학생들을 격려하고 희망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KB국민은행은 올해 새로 입학한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과 태블릿 PC를 비롯해 센스리더(화면낭독프로그램), 무선키보드, 트랙볼 마우스(지체.뇌병변장애인 사용) 등의 최신 학습보조기구를 제공했다.
장애대학생의 경우 정보검색과 리포트 작성을 위해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필수지만 외부 도움 없이 컴퓨터를 사용하기가 쉽지 않아, 맞춤형 학습보조기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에 공감하는 KB국민은행은 장애대학생 학습효율성 향상과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어주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총 862명에게 학습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올해 노트북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김한솔(건국대 경영학과)학생은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KB 두드림스타’를 통해 대학진학에 도움을 받았다.
그는 “일반대학 학과 과정을 소화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KB국민은행에서노트북까지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지금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훗날 저 역시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종규 은행장은“장애대학생들에게 희망을 주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에 지원받은 학습보조기구를 이용해서 각자 이루고자 하는 꿈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학습보조기구 지원 외에도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KB두드림스타’를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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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새봄맞이 여행 이벤트 실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봄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알찬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꿈 같은 여행’이란 주제로 매달 평생 잊지 못할 새로운 여행지의 휴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씨티카드 프리미엄 여행 서비스는 지난 6일부터 오는 5월 10일 사이에 씨티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등록 및 해외겸용 씨티카드(씨티BC, 기업, 체크, 체크사용분 제외)로 해외 사용 금액 10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UEFA (유로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 패키지(1명/씨티마스타카드 사용자 대상, UEFA 결승전 관람권2매, 서울발 베를린행 왕복 항공권, 특급호텔 3박, 공항 호텔간 픽업&센딩 서비스 포함) 또는 홍콩 자유여행 패키지(1명/씨티비자카드 사용자 대상)를 제공한다.
또한 5월 31일까지 씨티카드몰(http://www.citicard.co.kr/card/travelmall.html)에서 씨티카드(씨티BC, 기업, 체크, 체크+신용카드 제외)로 인터파크 해외 항공 결제 시 최고 13% 할인가능하고, 호텔스컴바인 호텔 예약 시 10% 캐쉬백 행사 진행중이다.
씨티카드 여행 서비스 새단장을 기념해 씨티카드몰에서 씨티카드(씨티BC, 기업, 체크, 체크+신용카드 제외)로 100만원 이상 ‘인터파크 해외항공권’ 또는 ‘호텔스컴바인 호텔’ 예약/결제한 고객에게 제주왕복 무료항공권 2매(1명), SPC 해피콘 1만원권(100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가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씨티카드는 단 2주(2015년4월16일 ~ 2015년4월30일)동안 캐세이패시픽과 함께 홍콩왕복항공권을 일반석은 324,000원부터, 비즈니스석은 714,000원부터 제공하는 특가행사를 진행한다.(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 단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
이와 함께 해당 프로모션 결제자에 한해 1명을 추첨해 홍콩왕복항공권(2매)와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권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씨티카드 고객(씨티BC, 기업, 체크+신용카드 포함)이라면 누구나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링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다음 달 10일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씨티카드 고객에게 결제 건별 금액에 따라 최고 5% 청구할인(최대 35천원), 최고 20% 쿠폰할인 및 2~3개월무이자 할부 혜택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하여 아시아를 중심으로 21개국 5,000여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다양한 현장 할인 및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씨티카드 해외 특별 우대 서비스(Citibank World Privileges) 등 국내 다른 카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된 혜택을 씨티카드가 제공하기 때문에 해외여행이나 출장 등 해외 신용카드 이용을 위해 씨티카드를 필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소개한 이벤트 정보를 잘 활용하면 여행비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과 호텔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면세점 할인 쇼핑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알뜰여행족은 꼭 챙겨야 할 이벤트 정보”알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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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의회, 제328회 임시회 운영
-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동안 제32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담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등 민생관련 조례안 19건(의원발의 10, 집행부 9)을 심사, 처리할 계획이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 3건, 자치행정원회 8건, 산업건설위원회 8건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