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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환전, 어렵다면 전화하세요”
사진제공/KB국민은행
[김점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5일 영업점 방문 없이 전화 한 통화로 외국통화 환전이 가능한 ‘KB SmartCall(스마트콜) 간편환전’서비스를 출시한다.
‘KB SmartCall(스마트콜) 간편환전’서비스는 은행 영업시간에 방문이 어렵거나, 모바일금융이 익숙치 않은 고객을 위해 전화 한 통화로 간편하게 환전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용번호인 ‘1800-9990’ 을 통해 환전을 신청하면 되고,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한 외화는 인근 영업점을 방문해 수령하거나, 환전 금액이 원화 100만원 상당액 이하 미달러(USD)인 경우에는 전국 50곳에 설치된 외화 ATM기에서 은행영업시간 외에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KB국민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환전고객 모두에게 올해 9월말까지 최대 80%까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KB SmartCall(스마트콜) 간편환전’ 전용번호 맞히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KB국민은행 인터넷(KB스타)뱅킹 및 Liiv(리브)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총 999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모바일 금융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모바일 금융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편리한 환전 서비스 및 환율 우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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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창원 장미공원 개장식’
사진제공/BNK경남은행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은 지난 12일 창원시와 공동으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창원 장미공원 개장식’을 가졌다.
창원 장미공원 확장 조성과 BNK경남은행화단 완공을 기념해 진행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창원 장미공원 개장식에는 창원시 안상수 시장과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 등 내외빈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창원 장미공원에 BNK경남은행화단을 조성하면서 동참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새롭게 개장한 창원 장미공원이 시민들의 쉼터이자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의 소중한 관광자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창원시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창원시 안상수 시장은 “확장 조성한 창원 장미공원을 시민들의 반김 속에 새롭게 개장하게 돼 기쁘다”면서, “2018년을 창원 방문의 해로 구현키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화단 완공과 함께 확장 조성된 창원 장미공원은 방문객 증가 추세에 맞춰 지난해 1만5000㎡(4538평) 규모에서 올해 2만8700㎡(8682평) 규모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창원 장미공원 내 890㎡(268평) 규모 부지에 마련된 BNK경남은행화단은 슈터스골드ㆍ참오브파리ㆍ화이트심포니ㆍ슈퍼스타ㆍ데임드꼬르ㆍ블루리버 등 6종의 장미 1000여송이가 식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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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서울SOS어린이마을서 '사랑의 케익 만들기' 봉사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김점수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최종구, 이하 ‘수은’)은 1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서울SOS어린이마을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케익 만들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종구 수은 행장 등 봉사에 참가한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은 보육시설 이용 아이들과 함께 직접 케익을 제작한 뒤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봉사단은 이와 함께 한국SOS어린이마을 산하 서울.순천.대구SOS 어린이마을 등의 운영 지원을 위해 총 3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종구 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정을 나눌 수 있고, 또한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이 아이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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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 모집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김점수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전자단기사채, ABCP(자산담보부 기업어음), CP(기업어음) 등 만기가 짧은 수익증권에 투자해 ‘정기예금+α’의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을 오는 15일부터 총 800억 한도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전문가에 의한 ABCP, CP, 전자단기사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해 안정성을 높인 랩 서비스이다.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채권의 듀레이션(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 이하 수준으로 관리해 금리변동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3개월 단위로 해지 혹은 재투자 할 수 있는 상품으로,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만기 보유를 통해 손실을 피하고 보다 높은 금리로 재투자가 가능하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의 최소가입금액은 1천만원으로, 매월 모집기간에 한도내 선착순으로 전국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 이재신 부장은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총 7700억원이 판매된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금리변동위험을 회피하면서 지속적인 수익을 올리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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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수출중소기업 대상 전자상거래 교육 실시
사진제공/IBK기업은행
[김점수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와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오픈마켓 활용 및 해외직판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해외전자상거래 멘토 전문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대상기업으로 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등 해외전자상거래로 수출이 유망한 소비재산업 영위기업 60개 기업을 선정했다.
교육은 전문강사의 판매전략, 통관절차 등 이론 및 아마존 판매자 계정 생성, 독립몰 제작 등 실습 강의와 파워셀러의 컨설팅, 멘토링으로 이뤄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파워셀러의 맞춤형 컨설팅과 그룹 멘토링을 통한 상시 피드백은 해외온라인 쇼핑몰 입점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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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2017 BNK경남은행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 개최
사진제공/BNK경남은행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은 11일 지역 노인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2017 BNK경남은행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날 게이트볼 대회에는 18개 시군지회로 구성된 (사)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 소속 노인 280여명 40개팀을 비롯해 가족과 응원단 220여명 등이 함께했다.
구삼조 부행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년 개최하고 있는 BNK경남은행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면서, “참가한 어르신들이 그간 쌓아온 실력과 기량을 뽐내는 동시에 지역간 교류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구로 시작된 2017 BNK경남은행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는 남자부 20팀과 여자부 20팀이 각각 승패 수.득실점 차.다득점.고령자 순위 등에 따라 순위 결정하는 링크 전 방식으로 예선을 가진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을 치렀다.
이어 진행된 남자부 결승전은 함양군 물레방아팀과 합천군 대병팀이 나란히 맞붙어 접전 끝에 함양군 물레방아팀이 승리하면서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함양군 물레방아팀 서무열 주장은 “당구와 미니골프의 요소를 갖춘 게이트볼은 관절에 부담이 덜하고 다같이 함께 할 수 있어 노인들에게 인기 많은 운동”이라면서, “매주 회원들이랑 함께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친목도 쌓고 좋은 결과를 얻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창녕군 여자팀이 창원시 마산 합성1팀을 꺾고 우승했다.
남자부 3위는 창원시 진해팀.진주 남자팀 여자부 3위는 창원시 진해팀.김해시 여자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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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베트남 손해보험사 지분 인수
베트남 PIJICO지분 20% 인수
사진제공/삼성화재
[김점수 기자]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손해보험사PJICO 지분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PJICO는 베트남 국영 기업인 베트남석유공사(Petrolimex)가 설립한 손해보험사로, 2015년 기준 시장 점유율이 7%로 베트남 30개 손보사 중 5위다.
이날 조인식에는 부 티 마이((Vu Thi Mai) 베트남 재무부 차관, 부 티 쩐 프엉(Vu Thi Chan Phoung) 증권감독위원회 부회장, 응우엔 꽝 후엔(Nguyen Quang Hyuen) 재무부 보험 부국장 등이 참석했고,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과 베트남 보험시장 현황 및 양국간 협력 강화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남규 삼성화재 해외사업팀장은 "삼성화재는 PJICO지분 인수를 통해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베트남 보험시장에서 성장 발판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존 베트남법인과 협업으로 상호 '윈-윈(WIN-WIN)' 가능한 사업기반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화재는 2002년11월베트남 호치민에 법인을 설립한 바 있고, 지난해 말 수입보험료 538억, 세전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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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5기 발대식’ 열어
[강중석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최종구, 이하 ‘수은’)은 29일 서울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은 지난 2013년 창단돼 올해 5기째를 맞는다.
봉사단은 전국 10개 권역 14개팀 140여명의 대학생들로 구성,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수은은 8개월 과정의 팀별 활동이 끝나면 기획력과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를 기준으로 우수 봉사단원을 선정해 해외 봉사활동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황기연 수은 인사부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은 봉사단원들의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우선 목표로 창단됐다”면서, “직접 봉사를 기획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지역공동체에 기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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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무연고 사망자 재산’도 조회 가능
[오민기 기자]가족 없이 홀로 살다 통장에 7천200만 원을 남기고 떠난 50대 구두 미화원의 사망을 계기로 무연고자 재산 조회 시스템이 정비된다. 무연고자가 사망했을 경우에도 상속인 금융거래조회를 통해 사망자의 예금.보험.연금 가입내역과 부채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30일 다음 달 2일부터 무연고자가 사망할 경우 법원이 선임한 상속재산관리인이 상속인 금융거래조회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는 금융기관이나 회사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상속인에게 피상속인의 금융자산과 부채 실태 등을 파악해 알려주는 제도로, 지금까지는 신청대상이 사망자, 실종자, 금치산자·피성년후견인으로 한정돼 무연고자의 재산은 방치돼왔다.
30년 넘게 구두 미화원으로 일하다 지난해 말 사망한 부산의 김모 씨는 통장에 7천200만 원이라는 목돈이 있었지만, 은행에 계속 방치될 수밖에 없었으나, 고아로 자란 김 씨에게는 가족도, 친구도 없었다.
김씨 같은 무연고자가 사망하면 지자체가 시신을 처리하지만, 그러나 남겨진 재산을 조회할 권한은 없어 방치되다 국가에 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국가 귀속까지는 5년 정도 시간이 걸렸다.
금감원은 무연고자 재산조회 시스템 정비와 함께 군인연금을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대상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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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가입자 투자성향 맞춘 투자일임 개인연금 도입”
[오민기 기자]앞으로 투자일임자격을 갖춘 금융사는 연금 가입자의 위임을 받아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일임형 개인연금을 출시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자본시장연구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개인연금법 제정안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연금법 제정안을 오는 5월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인연금법은, 현재 개인연금상품의 요건은 소득세법, 가입·운용규제는 은행법, 자본시장법, 보험업법 등에서 규율하는 개인연금 관련 규정을 하나의 독립된 법체계에 담기 위한 것이다. 개인연금법이 제정될 경우, 금융사들이 연금사업자로 별도 등록하고 연금자산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의무를 부여받게 된다.
제정안에 의하면, 현재 보험, 신탁, 펀드 형태의 연금상품 이외에 투자일임형 개인연금 상품 출시가 가능해짐에 따라, 금융사는 가입자의 위임을 받아 가입자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로 연금자산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투자일임형 개인연금 가입자가 별도의 운용 요구를 하지 않고, 투자성향에 맞는 적격 상품에 자동 가입되는 ‘디폴트 옵션’이 적용된다.
제정안에는 또 연금자산의 통합관리를 위해 개인연금계좌를 개설하고 기여금 납입현황, 총 연금자산 평가액 등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보내도록 했다. 연금사업자 간 경쟁 촉진을 통한 수익률 제고를 위해 다른 연금사업자의 연금상품으로 ‘갈아타는’ 것도 가능해진다. 또한 연금가입자 보호를 위해 숙려기간을 둬 연금계약을 철회할 수 있도록 했고, 수급권 보장을 위해 연금자산 일부에 대해서는 압류를 제한한다.
유광열 증선위 상임위원은 이날 공청회 인사말을 통해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제정안을 만들어 5월까지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조속히 입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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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모든 금융권서 주택대출 원리금 분할 상환
[강중석 기자]3월부터 농협.신협.수협 등 상호금융권과 새마을금고에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도입된다.
은행.보험사에 이어 사실상 전(全)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 분할상환과 소득심사 강화가 의무화되는 것으로, 이전까지는 대출 후에도 만기까지 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이자만 입금하면 됐지만 이제는 대출 초기부터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해 대출자의 상환 부담이 커지게 됐다.
19일 금융당국에 의하면, 3월 13일부터 자산규모 1천억원 이상인 상호금융조합.새마을금고 1천626곳(지난해 9월 말 기준)에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도입된다. 자산규모가 1천억원 미만인 조합 1천964곳(54.7%)은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6월 1일부터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
상호금융권은 은행권만큼 장기 자금조달 체계를 갖추지 못해 일단 2∼3년을 만기로 주택담보대출을 해준 뒤 만기를 연장하는 사례가 많다. 상호금융 주택담보대출의 일시상환 비중은 지난해 9월 말 현재 92.1%에 달한다.
다음 달 13일 이후 새로 주택담보대출(만기 3년 이상)을 받는 차주는 매년 전체 원금의 30분의 1 이상을 분할해 상환해야 한다,
이 같은 부분 분할상환 방식을 택하더라도 주택담보대출 초기에는 취.등록세, 이사비 등 각종 비용이 드는 점을 고려해 거치 기간을 1년 이내로 설정할 수 있게 했다. 거치 기간 중 분할상환하지 못한 원금은 나머지 기간에 나눠 갚아야 한다.
대출금이 3천만원 이하이면 분할상환이 적용되지 않는다. 의료비.학자금 등 불가피한 생활자금일 경우 대출금이 3천만원 이상이어도 일시상환 방식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은 분할상환 대상이 아니지만, 만기 연장 때 가급적 비거치식 분할상환으로 전환토록 한다는 게 금융당국의 방침이다. 일시상환 방식으로 받은 주택담보대출은 만기를 최대 3년까지만 가져갈 수 있다.
금융당국은 상호금융 신규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매년 16조원 가량이 부분 분할상환을 적용받게 된다. 이로 인해 가계부채가 연간 5천억원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소득 증빙 절차에서도, 농어민의 경우 객관적으로 소득을 확인키 어려워 상호금융조합들은 최저생계비 등을 소득 기준으로 활용해왔다. 차주의 소득이 4인 기준 최저생계비인 연간 2천만 원이라고 보고 대출 한도를 설정해주는 식이다.
앞으로는 원천징수영수증 같은 증빙소득으로 소득을 추정하거나, 어려운 경우 인정소득·신고소득을 활용해야 한다. 인정소득은 국민연금, 건강보험료와 농지경작면적당 산출량.어업소득률 등 추정자료로 소득을 추정하는 것이고, 신고소득은 신용카드 사용액, 임대소득, 매출액 등으로 추정한 소득을 뜻한다.
현재 4인 기준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하면 상호금융조합에서 10년 만기로 1억원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같은 금액의 대출을 받으려면 소득자료를 따로 제출하거나 그만큼의 인정소득을 적용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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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 미술 체험’ 행사 개최
[강중석 기자]BNK경남은행은 17일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 미술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본점에서 진행된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 미술 체험 행사에는 2기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에 뽑힌 초등학생 20명이 참가했다.
2기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은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면서 BNK경남은행갤러리 1.2층에 전시된 ‘Special 1326 선물전’을 관람하고, 이어 2층 누리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Special 1326 선물전에 참여한 김민수 작가로부터 ‘나만의 아트토이 만들기’를 주제로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교육 받았다.
김지훈 어린이(풍호초등학교 2학년)는 “귀여운 인형에 친한 친구 얼굴을 그려 넣으니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다음에도 은행에서 미술 수업을 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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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3분기 순익 4501억...4년만에 ‘분기 최고’
[김형민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올 3분기에 당기순이익 4501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 2012년 1분기 이후 최고의 실적으로, 누적 기준으로는 연결당기순이익 1조2401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누적 기준 지난해 연간 순이익9097억원을 넘어선 수치다.3분기 하나금융 연결당기순이익은 지난 해 같은 기간 2548억원 대비 76.6%(1953억원), 누적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1조36억원 대비 23.6%(2365억원) 증가했다.지난해 9월 통합은행 출범에 이어 지난 6월 전산통합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돼 통합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휘돼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것이 하나금융의 설명이다.지난 6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80%을 기록하면서 전 분기 대비 1bp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3조4583억원(누적 기준)을 시현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지속적인 중소기업대출 증가, 포트폴리오 개선, 핵심저금리성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수수료이익과 매매평가익 등을 합한 비이자이익은 3분기 중 원화 강세에 따라 외화환산이익이 1254억원 발생 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7.3%(1202억원) 증가한 1조7577억원(누적 기준)을 기록했다.통합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로 3분기 판매와 일반관리비(9545억원)는 전년 동기 대비 12.6%(1377억원) 감소했다. 해운업 구조조정 등과 관련된 일회성 충당금 적립에도 3분기 충당금 등 전입액은 전 분기 대비 34.7%(1097억원) 감소한 2063억원이다. 대손비용률은 0.39%로 상반기 대비 5bp 줄었다.3분기 하나금융의 자산건전성 지표는 3분기 말 기준 그룹의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11%로 2011년 4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은 143.1%로 전 분기 대비 6.8%p 상승했다. 연체율은 0.57%로 전 분기에 비해 10bp 하락하면서 준한 하향안정세를 유지했다.경영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 영업이익경비율(CIR)은 모두 개선됐다. 이 기간 ROA는 0.52%로 상반기 대비 2bp 올랐고 ROE는 상반기 대비 27bp 상승한 7.37%를 기록했다. CIR은 54.8%로 상반기 대비 7bp 개선되며 안정세를 이어갔다.신탁자산 84조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416조원으로 상반기 410조7000억원 대비 1.3% 증가했다.하나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은 3분기 4619억원, 누적 기준으로 1조2608억원의 연결당기순이익을 올렸다.전산통합 이후 활발한 영업활동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 노력으로 핵심저금리성예금이 전 분기 대비 0.7%(2824억원) 증가했다는 것이 하나은행의 분석이다.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조정 정책에 따라 대기업 대출은 전 분기 대비 8.6%(1조5145억원) 감소한 반면 소호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대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 분기 대비 1.3%(7981억원) 늘었다. 3분기 말 기준 하나은행의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02%로 전 분기 대비 15bp 줄었고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은 143.1%로 전 분기 대비 8.7%p 상승했다. 연체율은 기업 연체율 0.63%, 가계 연체율 0.20%로 전 분기 대비 각각 15bp, 6bp 감소하는 등 은행 전체 연체율은 전 분기 대비 12bp 하락한 0.42%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의 신탁자산을 포함한 총자산은 339조 7000억원이다.하나의 비은행 계열사 중 하나카드는 올 3분기 2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나타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3.6% 증가한 593억원이다.같은 기간 하나금융투자는 245억원(누적 579억원), 하나캐피탈은 194억원(누적 601억원), 하나생명은 40억원(145억원), 하나저축은행 34억원(누적 1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나타냈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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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별 경보 시스템’ 오픈
[강중석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투자상품별 경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상품별 경보 시스템’은 채권, 신탁, 랩, 펀드, ELS 등 다양한 상품별로 각각의 경보체계를 갖추고 있다. 경보단계를 ‘양호’ – ‘주의’ – ‘경고’로 분류해 고객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상황에 맞춰 경보를 발령한다.
예를 들어 펀드 상품의 경우 가입한 상품의 수익률이 벤치마크 수익률 대비 3%에서 5% 하회할 경우 주의 경보가 발령되고, 5% 이상 하회할 경우 경고 경보가 발령된다. 이러한 경보는 직원용 고객관리시스템 및 고객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투자상품별 경보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은 고객이 보유한 투자상품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지게 됐고 고객들 또한 자신이 보유한 상품과 관련한 위험 발생을 쉽게 확인 가능케 됐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각 상품특성에 맞게 ‘단계별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지점 PB와 고객에게 상품의 수익률을 포함한 현황 분석과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사후관리팀 오경재 팀장은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고객수익률로 직원을 평가하는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를 도입했고 고객수익률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오 팀장은 이어 “이번에 도입된 ‘투자상품별 경보 시스템’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체계적인 사후관리 절차를 통해 상품 고유의 위험과 시장 위험을 함께 파악하고 대응해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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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시와 ‘창원 INBEC 20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 체결
사진제공/BNK경남은행
[강중석 기자]BNK경남은행이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창원시 첨단산업 육성을 돕는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와 ‘창원 INBEC 20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24일 오후 창원시청을 방문해 창원시 안상수 시장과 창원 INBEC 20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창원 INBEC 20 전략산업의 확충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조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창원 INBEC 20 전략산업은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Technology) ▲신소재기술(New material Technology) ▲생명과학기술(Bio Technology) ▲융합기술(Conversion Technology)을 기반으로 한 방위산업.지능형기계시스템산업.수송기기용 및 첨단기계 부품소재산업.연료전지 및 전기추진시스템산업.SW융합클러스터산업 등 창원시가 중점 육성하는 신성장동력 산업이다.
BNK경남은행은 창원 INBEC 전략산업 관련 기업을 위해 총 한도 3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특별자금대출은 BNK경남은행이 선정하거나 창원시가 추천한 대상 기업에 최대 2.5%까지 금리를 우대해 제공된다.
창원시는 BNK경남은행과 창원 INBEC 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금융지원제도를 알리는 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은 “창원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될 창원 INBEC 20 전략산업 관련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첨단산업 육성을 돕겠다”고 약속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신성장동력 산업이 건실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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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아이 스마트’ 간편 로그인 시스템 오픈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강중석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모바일 채널에서 공인인증서만으로 이체, 주식(증권)거래 등 모든 온라인 거래가 가능하도록 ‘신한아이 스마트(모바일 트레이딩앱)‘의 간편 로그인 시스템을 오픈 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는 이체 및 금융상품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ID와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정보를 모두 입력해야 했지만 이번 ‘간편 로그인’ 오픈을 통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도록 간소화 했다. 또한 시세 및 잔고 조회용 로그인도 간편비밀번호 6자리 설정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강화됐다.
디지털사업본부 김형환 본부장은 “비대면.채널을 통한 거래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간편 로그인처럼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홈페이지 및 HTS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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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KEB하나은행, ‘두리하나 적금, 정기예금’ 출시
사진제고/KEB 하나은행
[강중석 기자]KEB 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은행 통합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손님들을 우대하는 ‘두리하나 적금,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두리하나 적금. 정기예금’은 하나로 뭉치게 되는 중심의 둘레를 뜻하는 순우리말 ‘두리’와 은행명을 조합한 상품명으로, 은행통합을 기념하는 한편 앞으로 KEB하나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손님들과 진정한 하나가 되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있다.
복잡한 금융거래실적 조건을 배제하고, 새손님, 단골손님, 단체손님 등 손님유형에 따라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두리하나 적금’은 새 손님이나 기존 거래 손님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계약기간(1,2,3년제) 중 1인 1계좌로 매월 50만원 한도 내 정기적립 또는 자유적립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우대금리 항목은 새 손님(연0.5%), 단체 손님(연0.3%), 장기.주거래손님(최대 연0.3%), 두리하나우대(연0.1%)로 구성돼 최대 연 1.0%까지 제공되고, 두리하나 정기예금과 동시 가입 시 연0.1%의 추가 금리도 제공된다.
금리는 3년제인 경우 기본금리 연1.8%에 우대금리를 합산해 최고 연2.8%까지 적용된다 (정기적립식, ‘16.8.22 기준, 세전) 특히, 이 적금은 공동구매형식으로 가입 시 ‘단체우대금리’(0.3%)를 제공하고, 단체명도 통장에 인자해 회원들끼리 소속감도 느낄 수 있다.
‘두리하나 정기예금’은 새 손님, 가족단위 손님, 추천손님, 두리하나 적금 가입손님 등에게 최대 연0.3%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정기예금으로 가입기간은 1년, 가입금액은 1인당 최대 3천만원이다.
우대금리는 최대 연0.3%까지로, 가입일 현재 KEB하나은행 예금 잔액이 30만원 미만인 경우 연0.2%, 가족 2인 이상이 동시 가입 시 가입 가족에게 모두 연0.1%, 추천가입 시 추천인, 피 추천인 모두에게 각각 연0.1%, 두리하나 적금 동시 가입 시 연0.1% 등이 제공된다.
금리는 연1.3%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1.6%까지 적용 가능하다.( ‘16.8.22 기준, 세전)
이와 함께 KEB하나은행은 본 상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9월말까지 판매되는 모든 계좌에 대해 은행이1계좌당 1,000원씩 기부금을 출연해 통일사업 관련단체를 후원할 예정이다. 10월말까지 가입 손님 대상으로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우선,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두리하나 금리우대쿠폰’을 발급받고 이 상품을 가입하면 우대금리와 별도로 연0.1%의 이벤트 금리가 추가 제공되어, 정기예금은 최고 연1.7%, 적금은 정기적립식 3년제가 최고 연2.9%까지 가능하다.(’16.8.22 기준, 세전)
두 번째로, 가입손님 중 총 2,000명을 추첨해 하나머니 10,000머니를 증정하고, 세 번째, 가족 중 2인 이상이 두리하나 정기예금에 동시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20명을 추첨해 1백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끝으로, 예비신혼부부 가입손님에겐 환전 시 최대 90% 환율우대를 제공하면서, 이 중 10쌍을 추첨해 1백만원 상당 여행상품권을 증정해, 둘이 하나되는 행복한 새출발을 응원한다.
KEB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김기용부장은 “은행통합을 기념해 새손님, 가족단위 손님, 단체손님, 단골손님 등 다양한 손님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신상품을 출시했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손님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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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대학생봉사단, 통합발대식 개최
사진제공/KB국민은행[강중석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9일, 여의도본점 강당에서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폴라리스)과 대학생해외봉사단(라온아띠)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는 청소년과 소외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지난 2013년부터 반기별 200명의 봉사단원이 전국 8개 지역에서 선발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온아띠’는 20명의 봉사단이 아시아 저개발 5개국을 찾아가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 다양한 국제자원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봉사단원은 앞으로 6개월간 KB국민은행과 함께 재능기부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존 기수 봉사단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KB국민은행 대학생 봉사단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발대식 종료 후에는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 봉사단원을 위한 ‘맞춤형 취업특강’이 진행됐다. 폴라리스 활동을 계기로 당행에 입행한 엄재민 계장은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본인의 활동 경험과 은행 취업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폴라리스 단원으로 선발된 한 참가자는 “학생들의 경제관념을 키워줄 수 있는 경제금융교육을 제공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 이유춘 사회협력부장은 “여러분들이 가진 열정과 재능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며 대학생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앞으로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대학생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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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지역 사랑 봉사활동’실시
[강중석 기자]BNK경남은행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경기불황과 사상 최악의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지난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거제와 남해 일대에서 ‘지역 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 50명은 첫날 지역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 고현시장을 방문해 부채와 일회용밴드 등을 나눠주면서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식재료를 구매하면서 BNK경남은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이튿날에도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막바지 휴가철을 맞고 있는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를 찾아 백사장과 소나무숲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 대표 김동산 군(경상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은 “경기불황과 사상 최악의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전하기 위해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 전원이 합심해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면서, “남은 활동기간에도 지역 곳곳을 다니며 BNK경남은행의 지역 친화적인 이미지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BNK경남은행 브랜드 이미지 홍보.상품 및 서비스 마케팅.사회공헌활동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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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상속·증여 절세 컨설팅 서비스’ 실시
2016년 06월 16일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가 가족 간 자산배분이 필요한 고객, 주식이전을 통한 가업승계가 필요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상속·증여 절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목) 밝혔다.
‘상속·증여 절세 컨설팅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솔루션부의 세무 · 부동산 전문가들이 고객의 증권보유현황 및 재무상황을 1:1 맞춤으로 분석, 최적의 절세방안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시점에서 상속·증여가 이루어질 때 예상 세금이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경우를 가정해 고객에게 가장 효율적인 상속·증여 플랜을 세워준다. 금융자산을 이전하거나, 자금출처조사에 대응해야 하는 경우 등 특수한 상황에 대해서도 조언을 구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명석웅 자산관리솔루션부장은 “한 고객의 경우 세무상담을 통해 세부담이 3.5억원 가량 줄어드는 방안을 찾아드린 경우도 있다”며, “재산을 이전하는 방식이나 시점 등에 따라서도 세액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해드리는 것이 절세 컨설팅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상속·증여 절세 컨설팅 서비스’는 신청 시점으로부터 약 1~2주 가량 보고서 준비를 마친 뒤 고객에게 제공된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